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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흥미진진한 판타지는 처음이다.”
‘책 좀 읽는 얼리 리더(Reader)’ 52인의 극찬!
읽는 순간 빠져드는 환상적인 이야기!

이런 동화를 기다렸다!
한번 읽으면 절대 멈출 수 없는
강렬한 메타버스 판타지 동화의 탄생!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환경이 우리 삶 깊숙이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런 환경은 NFT 등 기술 중심의 변화를 이끌었고, 그 누구보다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MZ 세대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이 각광받게 되었지요. 때문에 요즘 아이들은 현실 세계의 ‘본 캐릭터’와 가상 세계 속 ‘부 캐릭터(아바타)’를 넘나들며 자신의 존재 가치를 찾고 가상 세계 속 타인과 관계를 맺어가며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데 익숙합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 맞춰 메타버스를 소재로 한 어린이 동화도 많이 출간되고 있지만, 아쉽게도 눈에 띄는 대성공을 거둔 책은 아직 많지 않습니다. 새로운 세계에 대한 즐거움과 플랫폼 속 오락적 요소,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시공간을 비트는 새로운 경험을 배제한 채, 문학적 의미를 구현하기 위한 하나의 배경 공간으로써 메타버스라는 공간을 단순 활용했다는 점을 그 이유로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세움에서 선보이는 첫 창작 기획 동화 《크리에이터 가디언즈 1》은 타 메타버스 동화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판타지 동화입니다. 미래 세계관의 독특한 구현, 메타버스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탄탄한 스토리와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는 듯한 생생한 액션 삽화는 사전 어린이 평가단 ‘책 좀 읽는 얼리 리더(Reader)’ 52인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리듬 게임, 방탈출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게임을 배경으로 설정해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가상 현실 세계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한 이 작품은, 무엇보다 네 명의 주요 등장인물이 현실의 문제를 끌어와 이를 가상 세계에서 해결하려는 전형적인 메타버스 동화의 흐름에서 벗어나 있기에 더 특별합니다.
메타버스가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가 아닌, 또 하나의 생생한 현실로 작용하여 성장과 문제 해결의 목적이 동시에 성취되는 판타지 공간으로 그려 낸 《크리에이터 가디언즈 1》은 무한한 꿈을 가진 어린이 독자들의 상상력을 물씬 자극하는 멋진 작품이 될 것입니다.

방탈출 게임을 하는 듯한 쾌감이 계속 이어졌다. 다음 권이 미치도록 읽고 싶다. - 얼리 리더 감상평 중, 5학년 김원우

메타버스와 미래 세계관, 개성 있는 등장인물, 입이 떡 벌어지는 액션 삽화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다. - 얼리 리더 감상평 중, 4학년 심현서

읽는 내내 어디서 무엇이 튀어나올지 몰라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다. ‘스릴’이란 바로 이 책을 가리키는 말이다. - 얼리 리더 감상평 중, 3학년 최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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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속에서 빛을 발하는 용기와 끈기!
평범한 열두 살 소년 민재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
감동적인 작품

《크리에이터 가디언즈 1》은 평범한 열두 살 소년 김민재가 메타버스 세계인 ‘쿠키월드’에 접속할 수 있는 최신 접속 기기인 ‘엔젤링’의 체험 이벤트에 당첨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민재는 함께 당첨된 어린이 프로 게이머 강레이나, 아역 배우 신태오, 베일에 싸인 이수인과 함께 가상 현실 세계인 쿠키월드를 현실처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기기, 엔젤링으로 쿠키월드에 접속해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기획한 여섯 개의 이벤트 게임을 즐기게 되지요. 하지만 축제 분위기도 잠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쿠키월드가 갑작스레 마비됩니다. 엉망이 된 쿠키월드에서 탈출하기 위해, 네 아이는 그 누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이벤트 게임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 처합니다.

이 책의 화자인 민재는 개성 넘치는 다른 세 아이와는 다른,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아이입니다. 공부를 잘해 비교당하기 일쑤인 친누나 민서에게 아바타의 아이템을 빼앗기는 등 언제나 당하며 살고, 크리에이터들의 영상에만 흠뻑 빠져 있고 관심사 외에는 자신감도, 큰 재능이나 두드러진 외양적 특징도 없는 인물이지요. 하지만 평범한 듯 보이던 민재는 이벤트 게임을 하나씩 통과하면서 여러 위기에 적극적으로 맞서고, 자신의 강점과 장점을 깨달아 가는 성장을 보여 줍니다.

첫 번째 게임 ‘리듬 어드벤처’에서 민재는 모두가 두려운 순간에도 “내가 시작해 볼게.” 라고 말하며 한 줄기 용기를 가장 먼저 끄집어냅니다. 게임의 난이도가 점차 올라가 연이은 실패에 좌절한 아이들이 서로를 불신하던 그때도 민재를 주축으로 아이들은 다시 힘을 내 게임에 임하고, 두 번째 게임 ‘미스터리 대저택’에서도 민재는 주어진 상황을 분석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조합해 눈앞에 놓인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침착함과 비상함을 보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덕후력’을 발휘해 게임 기획자의 특징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난 게임에서 얻은 게임의 특성을 조합해 게임을 통과하는 데 가장 큰 힘을 보탠 것이지요.

이렇게 자신의 강점을 찾아가는 민재의 성장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동질감을 느끼게 하면서, 자기 내면에도 나만의 강점이 있을 거라는 긍정적인 마음과 희망을 갖게 합니다. 다른 사람과 경쟁하고 비교되는 환경에 일찍 노출되어, 자신의 능력에 의심을 품은 채 낮은 자존감을 갖게 된 요즘 어린이들에게 민재의 성장기는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지요. 《크리에이터 가디언즈 1》을 통해, 많은 어린이 독자들이 자기 안에 숨겨진 용기와 능력의 힘을 믿고, 눈앞에 문제를 직면해 극복해 나가면서 자기 자신에게 확신을 갖고, 나를 더욱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나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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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 어드벤처’, ‘미스터리 대저택’, ‘데스 트레인’ 등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짜릿한 게임의 향연!
2권이 더욱 기다려진다!

《크리에이터 가디언즈 1》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독특한 콘셉트의 게임이 연이어 펼쳐지며 끝이 보이지 않는 위기가 연속적으로 밀려와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점입니다. 또 등장인물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때마다 덩달아 느낄 수 있는 큰 쾌감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벅찬 감정과 책 읽는 기쁨까지 동시에 느끼게 하지요.

첫 번째 게임 ‘리듬 어드벤처’는 오락실에서 흔히 보는, 리듬에 맞춰 발판을 밟는 평범한 리듬 게임 같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발판 개수가 늘어나기도 하고, 날아오는 음표들이 아이들을 공격하기도 하는 등 신선함을 선사합니다. 때문에 네 아이가 어떤 기발한 방법으로 게임을 통과하는지를 지켜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지요. 이어 펼쳐지는 두 번째 게임 ‘미스터리 대저택’에서는 공포 콘셉트의 방탈출 요소에 ‘전쟁광의 집’이라는 설정을 추가했습니다. 또 이 게임을 기획한 인물인 공포 영상 크리에이터의 서사를 더해, 탈출의 힌트를 찾아내는 매력적인 추리 요소를 가미했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등장인물들이 찾아내는 단서가 어떤 의미인지를 스스로 추리해 보기도 하며, 손에 땀을 쥐는 짜릿한 탈출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 게임 ‘데스 트레인’은 출구 없는 열차 안에서 진행됩니다.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끔찍한 존재들과 마주하게 된 네 명의 아이…….

과연 아이들은 세 번째 게임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요? 2권에서는 또 어떤 콘셉트의 게임이 펼쳐질까요? 대체 누가, 어떤 이유로 쿠키월드를 혼란에 빠트렸는지 추리해 보는 재미 역시 1권에 이어, 2권에서도 계속됩니다.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심장이 두근두근 뛰는 책, 《크리에이터 가디언즈 1》가 이 모든 걸 경험할 준비가 된 어린이들을 기다립니다. 자, 지금 첫 장을 넘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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