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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경북 안동 예안에서 태어났다. 퇴계의 도산서원의 분위기를 몸으로 호흡하며 성장하였고,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측 기독학교인 안동 경안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안동교회에서 신앙의 훈련을 받고, 학문의 길을 걷고자 1988년 숭실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하였다. 숭실대학교에서의 철학공부와 안병욱, 조요한, 최명관, 이삼열, 곽신환, 김광명, 한석환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강의는 신앙과 학문의 길에 밑거름이 되었다. 그래서 신학의 길을 잠시 미룬 채, 철학과 대학원에서 가다머(H.G. Gadamer)의 해석학을 전공하여 1994년에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국내에 서는 처음으로 카시러(E. Cassirer) 문화철학을 연구하여 2000년에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취득 후, '문화철학과 문화비평의 상관성 연구'로 학술진흥재단의 학술연구교수로 선정되어 전남대학교 철학연구교육센터(2003~2006)에 재직하였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숭실대학교 전임연구교수로 재직했으며, 기독교학과에서 기독교문화학과 기독교철학 분야의 강의하였다. 2010년 연세대 미디어아트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했으며, 2013년부터 대림대학교 교양학부에서 철학 및 인성영역 책임교수로 재직하였고, 2016년 봄 학기부터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간 『카시러의 문화철학』(2000), 『해석학과 문예비평』(2001), 『문화철학과 문화비평』(2003), 『철학으로 보는 문화』(2004), 『카시러 사회철학과 역사철학』(2004), 『관상의 문화학-사람은 생긴 대로 사는가』(2006), 『기독교 문화학이란 무엇인가』(2006), 『문화, 철학으로 읽다』(2009), 『기독교철학자들의 문화관』(2011), 『20대, 이제 철학을 만나다』(2014), 『에른스트 카시러』(2016)의 단행본을 출간하였고, 에른스트 카시러의 『언어와 신화』(2015)를 번역 출간하였다. 그 외에도 『역사철학, 21세기와 대화하다』(2015)을 포함하여 10여권의 공저가 있으며, 그동안 문화철학, 문화학, 문화비평 분야에 관계되는 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1969년 경북 안동 예안에서 태어났다. 퇴계의 도산서원의 분위기를 몸으로 호흡하며 성장하였고,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측 기독학교인 안동 경안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안동교회에서 신앙의 훈련을 받고, 학문의 길을 걷고자 1988년 숭실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하였다. 숭실대학교에서의 철학공부와 안병욱, 조요한, 최명관, 이삼열, 곽신환, 김광명, 한석환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강의는 신앙과 학문의 길에 밑거름이 되었다. 그래서 신학의 길을 잠시 미룬 채, 철학과 대학원에서 가다머(H.G. Gadamer)의 해석학을 전공하여 1994년에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국내에 서는 처음으로 카시러(E. Cassirer) 문화철학을 연구하여 2000년에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취득 후, '문화철학과 문화비평의 상관성 연구'로 학술진흥재단의 학술연구교수로 선정되어 전남대학교 철학연구교육센터(2003~2006)에 재직하였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숭실대학교 전임연구교수로 재직했으며, 기독교학과에서 기독교문화학과 기독교철학 분야의 강의하였다. 2010년 연세대 미디어아트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했으며, 2013년부터 대림대학교 교양학부에서 철학 및 인성영역 책임교수로 재직하였고, 2016년 봄 학기부터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간 『카시러의 문화철학』(2000), 『해석학과 문예비평』(2001), 『문화철학과 문화비평』(2003), 『철학으로 보는 문화』(2004), 『카시러 사회철학과 역사철학』(2004), 『관상의 문화학-사람은 생긴 대로 사는가』(2006), 『기독교 문화학이란 무엇인가』(2006), 『문화, 철학으로 읽다』(2009), 『기독교철학자들의 문화관』(2011), 『20대, 이제 철학을 만나다』(2014), 『에른스트 카시러』(2016)의 단행본을 출간하였고, 에른스트 카시러의 『언어와 신화』(2015)를 번역 출간하였다. 그 외에도 『역사철학, 21세기와 대화하다』(2015)을 포함하여 10여권의 공저가 있으며, 그동안 문화철학, 문화학, 문화비평 분야에 관계되는 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