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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 : 기후위기 시대, 우리는 무엇을 입고 먹고 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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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내일도 입고 먹고 일하기 위해 오늘 지구와 공존합니다

- 에너지정책 연구자, 환경운동가가 전하는 정의로운 탄소중립 이야기
- 패션, 먹거리, 교통, 건물, 산업… 분야별로 살펴보는 환경문제와 그 대안

기후위기를 해결할 마지막 열쇠처럼 언급되고 있는 탄소중립. 그런데 과연 탄소중립은 무엇이고, 어떻게 이룰 수 있는 걸까? 탄소중립은 국가나 기업, 국제사회 차원의 대응책이 필요한 일이지만, 동시에 우리 삶 곳곳에서 일어나야 하는 작고도 큰 변화이기도 하다.
클릭 한 번이면 집 앞까지 배송되는 새 옷, 매일 같이 마시는 테이크아웃 커피, 자동차로 가득한 4차선 도로, 24시간 꺼지지 않는 도심의 불빛, 우리 손안의 휴대폰과 그 속에서 재생되는 다양한 콘텐츠들… 우리에게 익숙한 이 일상은 매 순간 이산화탄소를 만들어 낸다. 기후위기를 막으려면 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줄여야 하는 상황. 하지만 지금까지 누려 온 편리한 생활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란 쉽지 않다.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얼마나 달라져야 할까?
《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은 우리 생활을 다섯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탄소중립을 이루려면 어떤 사회적·개인적 변화가 필요한지 알아본다. 더불어 이 변화의 과정이 공정하고 정의로워야 한다는 ‘기후정의’, ‘정의로운 전환’의 관점에서 탄소중립을 안내하며 이웃 그리고 지구와 공존하기 위해 우리가 어떤 세계시민, 어떤 지구 거주자가 되어야 할지 고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출판사 서평

전 세계인이 한국인처럼 생활하려면 지구 3.8개가 필요해요
- 탄소중립 시점까지 남은 시간은 30년,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 국내외의 다양한 정책과 제도, 시민사회의 대안 사례를 통해 그려 보는 미래

인간의 활동이 지구의 생산 및 폐기물 흡수 능력을 초과하게 되는 시점을 뜻하는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Earth Overshoot Day)’. 2021년은 7월 29일이었다. 같은 해 한국의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은 세계 평균보다 3개월 이상 빠른 4월 5일이었다. 전 세계인이 한국인처럼 살려면 지구가 3.8개 필요한 셈이다. 기후위기는 이른 시기에 경제성장을 이룬 선진국의 몫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늘날 GDP 기준 경제규모 세계 10위이자 이산화탄소 누적 배출량 세계 16위인 한국은 기후위기에 대한 책임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
그렇다면 우리 일상의 어떤 부분이 지구에 부담을 지우고 있을까? 《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은 패션, 먹거리, 교통, 건물과 도시, 산업과 일자리 등 우리 일상을 다섯 가지 분야로 나누어 각각의 현황을 최신 통계자료와 함께 하나하나 들여다본다. 또한 파리협정, 탄소국경세 등 국제사회의 움직임부터 패시브 하우스, 바이오연료와 같은 새로운 과학기술, 협동조합, 에너지자립마을, 비거니즘 등 시민사회의 움직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금껏 이어져 온 노력과 앞으로 필요한 변화를 살펴본다.

▶ 입고 먹는 것은 더 이상 사적인 문제가 아니다

2장과 3장은 패션과 먹거리를 다룬다. 옷과 음식은 우리 일상과 가장 밀접한 부분이기도 하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디자인을 제공하는 패스트패션 뒤 노동 인권과 동물권 문제, 축산업의 온실가스 배출, 고기나 커피를 만들기 위해 사라져가는 숲과 동식물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가 무심코 먹고 입는 것들이 지구환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돌아보게 한다. 한편 이 책은 세계 곳곳의 대안적인 움직임들을 소개하면서 암울한 현재 상황에 낙담하지 말자고 이야기한다. 기업을 감시하고 압박하는 여러 환경단체, 가죽과 모피를 대체할 대안 소재를 개발하거나 버려지는 음식을 구하는 국내외 사회적 기업부터 노쇼핑족, 비거니즘 같은 개개인의 실천까지. 작지만 유의미한 변화의 움직임을 통해 희망을 만나고 내가 더할 변화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먹거리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첫걸음은 식단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 첫 번째가 고기 소비를 줄이는 것이에요. 옥스퍼드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고기와 유제품을 끊는 것만으로도 개인의 탄소발자국을 73%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이 연구를 이끈 조지프 푸어 교수는 비건 식사가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실천이며, 비행기를 타지 않거나 전기차를 사는 것보다도 효과가 훨씬 크다고 말합니다.
-〈지구를 위한 식탁〉 중에서

▶ 모두를 위한 도시 디자인

4장과 5장에서는 교통 및 수송 분야, 그리고 건물과 도시에 관한 문제를 자세히 들여다본다.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가 얼마나 자동차 중심으로 구획되어 있는지, 도시의 건물이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지 살피면서 앞으로 도시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짚는다. 특히 한국은 수도권의 전력 소비량을 지방의 발전소들이 감당하는 구조다. 이 때문에 생겨나는 발전소 인근 주민들의 인권 침해 문제는 이 구조가 공정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이 책에서는 분산형 전원과 에너지자립마을을 중요한 대안으로 제시하는데, 에너지사용량을 줄여 절감한 비용을 경비원의 복지 개선에 쓴 석관두산아파트의 사례는 우리가 만들어 나가야 할 ‘좋은 삶’의 본보기가 되어 준다.

서울시 성북구의 석관두산아파트는 지하 주차장과 각 세대의 형광등을 효율이 좋은 LED로 교체하고, 베란다에는 미니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해 직접 전기를 생산합니다. 동시에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운동도 함께 진행했어요. 그 결과 2010년 대비 2016년 공용 전기 사용량은 45%, 세대별 전기 사용량은 12.1%나 절감했습니다. 이렇게 절감한 비용으로 경비원 30명의 고용을 보장하고, 임금도 19%나 올렸다고 해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 중에서

▶ 변화하는 사회와 그린뉴딜

6장에서 다루는 산업 부문은 지금 10대에게 중요한 문제다. 탄소중립 시대로의 전환은 현재의 청소년들이 직업을 갖게 될 시점인 2030~2040년에 집중적으로 일어날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6장에서는 “가장 덩치 큰 전기 소비자”인 기업의 문제를 낱낱이 살피는 한편, ESG 투자에 의한 기업의 변화, 그린뉴딜과 그에 따른 일자리 변화가 앞으로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가늠해 본다. 기업의 소비자로서 가치소비 실천, 그린워싱 감시 등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경제활동 주체로서 보다 구체적으로 미래를 그려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앞으로 30년 동안 한국 사회는 물론 전 세계가 빠르게 변화할 거예요. 그때 여러분은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요? 여러분이 꿈꾸는 직업은 2050년에도 지금과 같은 모습일까요? 혹은 새롭게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 중에 관심이 가는 분야가 있나요? 나는 과연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갈지 상상해 보는 것도 탄소중립 사회를 그려 보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우리나라의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중에서

. 이제는 새로운 풍요를 발명할 때입니다
- 성장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의 힘으로 만드는 함께 사는 좋은 삶

2020년 10월, 한국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배출량 대비 40% 감축하겠다고 목표를 설정했다. 그런데 이건 얼마만큼의 양일까? 우리는 한 해에 얼마나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을까? 1장에서는 이러한 의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관한 여러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본다. 지구 평균온도와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지난 30년 사이 얼마나 올랐는지, 그간 국제사회는 어떤 일을 해 왔는지 에너지기후정책 연구자의 신뢰할 만한 글, 최신의 데이터와 함께 알아본다.

▶ 기후변화가 불평등하다고요?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숫자들 너머 저자가 전하는 중요한 메시지는 하나다. “기후변화의 과정과 결과는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다”라는 점이다. 흔히 기후위기라고 하면 평균기온이 오르고 해수면이 상승하는 것을 떠올린다. 하지만 기후위기는 폭염, 홍수와 같은 이상기후에 그치지 않고 식량 위기, 기아, 내전, 팬데믹 등 다양한 얼굴을 하고 우리를 찾아오며, 어떤 재난으로 이어질지 누구도 예상할 수 없다. 기후변화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행동해야 하는 이유다.
재난이 닥쳤을 때 가장 피해를 많이 입을 수밖에 없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방법을 마련하는 것도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중요한 문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상위 20위 국가의 누적 배출량은 전체의 80%가 넘고, 소득 상위 10%에 속한 사람들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절반을 배출하고 있지만, 그 피해는 저위도 개발도상국이 입고 있는 지금의 상황은 ‘기후정의’가 왜 필요한지 단적으로 보여 준다. 이 책은 기후위기의 과학적 진실은 물론 정의로운 기후위기 대응이란 무엇인지 고찰해 볼 수 있게 한다.

‘기후정의’는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이 정의롭지 못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러한 부정의를 줄이려는 관점을 말합니다. 앞서 살펴봤듯이 기후위기에 대한 역사적 책임은 선진국과 부유층이 크지만, 그 결과는 개발도상국과 빈국,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욱 치명적이에요. 이러한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국가별로 책임과 능력을 다르게 고려해 대응책을 만들고, 빈곤과 사회 불평등을 줄이는 정책도 함께 마련되어야 합니다.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정의로운 전환〉 중에서

▶ 모두의 행복을 위한 유일한 길, 탈성장

7장에서는 이러한 기후정의가 실현될 수 있는 길로 ‘탈성장’을 제시한다. 지금껏 대표적인 국가 경제지표로 사용되어 온 GDP가 보여 주지 못하는 지점들을 짚고, 무한한 경제 발전과 성장이 아닌 다른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양적 경제성장은 기후위기와 불평등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오늘날과는 맞지 않는 가치와 목표이기 때문이다.

이제 무엇을 생산하고 그것을 어떻게 분배할지에 보다 깊은 관심을 쏟아야 합니다. 우리가 생산하는 게 초호화 호텔인지 아니면 모두를 위한 병원인지, 전쟁 무기인지 아니면 무상교육 서비스인지, 스포츠카인지 아니면 대중교통인지가 중요한 것이죠. 그리고 국가의 소득이 노동자와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해져 그들이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게 돕는지, 아니면 이미 부유한 이들이 호화로운 삶을 유지하는 데 쓰이는지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달라질 겁니다.
-〈모두의 행복을 위한 유일한 길, 탈성장〉 중에서

《오늘부터 시작하는 탄소중립》은 탄소중립, 기후위기의 문제가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음을 인식하고, 지금껏 누려왔던 풍요로운 생활을 돌아보도록 한다. 또한 책에 실린 시민사회의 실천과 대안 사례들은 막연한 낙담이나 공허한 낙관을 넘어 좋은 삶은 어떤 모습인지 생생하게 그릴 수 있게 도와준다. 탄소중립은 대통령의 선언이나 국제사회의 서약만으로 이룰 수 없다. “한 명 한 명의 시민이 기후변화에 적응해야 할 당사자이자 대안을 만들어갈 주체가 될 때” 비로소 시작될 수 있다. 내가 생활하는 집, 마을, 학교, 도시에서 탄소중립으로 한 발짝 가까워지는 하루, 오늘부터 시작해 보자.

막상 좋은 삶이 어떤 것인지 생각하려고 하면 막막해요. (…) 질문을 좀 더 구체적으로 던져 보면 어떨까요? 좋은 삶을 위해 나는 무슨 옷을 입지? 무엇을 좀 덜 먹거나 먹지 않아야 하지? 어떤 교통수단으로 이동하고 여행은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지? 내가 사는 집과 동네에서 바꿀 수 있는 건 무엇일까? 나는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갖고 살아가지? 어떤가요? 좋은 삶을 위해 당장 시도해 볼 수 있는 작은 실천이나 방향이 조금 보이지 않나요?
-〈좋은 삶을 질문하고 나누기〉 중에서

목차

머리말 탄소중립과 좋은 삶

01 뜨거워지는 지구, 변화하는 기후
지구 온도는 지금도 상승 중
기후변화는 정말 위기인가요?
지구를 살릴 마지막 열쇠, 탄소중립

02 더욱 빠르게 지구를 녹이는 패스트패션
오늘의 트렌드는 내일의 쓰레기
화려한 패션 뒤에 가려진 생명들
옷의 당당한 주인 되기

03 먹는 것은 더 이상 사적인 문제가 아니다
불타는 지구의 허파
아낌없이 주는 바다에 일어난 일
지구를 위한 식탁

04 이제는 자동차, 비행기와 거리를 둘 때
도로 위의 온실가스
지속가능한 여행과 이동을 위한 선택
탄소중립과 자동차 없는 도시

05 건물이 달라져야 지구를 살릴 수 있어요
기후위기 막는 똑똑한 건물
낡은 건물을 바꾸자, 그린리모델링
모두를 위한 건물, 도시 디자인

06 경제활동과 탄소중립, 함께 갈 수 있을까?
ESG 경영,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예요
아직도 환경을 생각하지 않는 기업이 있다고요?
우리의 일자리는 지속가능할까요?

07 지구의 한계 안에서 함께 사는 삶
경제가 성장하는 게 제일일까요?
모두의 행복을 위한 유일한 길, 탈성장
함께 만드는 좋은 삶


참고자료
이미지 출처

본문중에서

탄소중립이 단순한 유행어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정보가 투명하게 제공되고 시민이 참여할 기회도 더 많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탄소중립은 대통령의 선언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한 명 한 명의 시민이 기후변화에 적응해야 할 당사자이자 대안을 만들어갈 주체가 될 때 비로소 시작될 수 있습니다.
- 〈모두를 위한 건물, 도시 디자인〉 중에서

요즘 미디어에는 음식 관련 프로그램이 넘쳐 납니다. 꼭 음식이 주제가 아니더라도 음식을 먹거나 요리하는 모습이 많이 비치지요. (…) 반면 우리가 알아야 하는 음식의 다른 면은 거의 드러나지 않습니다. 이를테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4분의 1 이상이 식량의 생산 및 소비 과정에서 발생한다거나, 소고기를 얻기 위해 하루에도 여의도 면적의 수배에 달하는 열대우림을 불태운다거나, 전 세계에서 생산된 식량의 17%가 그냥 버려진다는 정보 말입니다. 우리의 식탁과 동떨어진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바로 그 식탁에서 문제가 시작되고 있지요.
-〈먹는 것은 더 이상 사적인 문제가 아니다〉 중에서

스웨덴에서는 비행기 대신 기차 등 다른 운송수단을 이용하려는 운동이 활발합니다. 이 운동을 가리키는 말인 플뤼그스캄(Flygskam)은 영어로 플라이트 셰임(flight shame), 즉 비행기를 타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자는 뜻입니다. 비행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똑바로 인식하고, 불필요한 해외여행은 자제하며, 다른 교통수단을 사용할 수 있을 때는 그것을 이용하자는 운동입니다. (…) 스웨덴은 자국에서 세 번째로 큰 공항인 스톡홀름의 브롬마 공항을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내에서 가까운 브롬마 공항은 국내선과 단거리 여객기가 주로 취항하던 곳입니다.
-〈비행기를 타는 건 부끄러운 일?〉 중에서

휘발유를 연료로 하는 자동차는 1km당 202g의 온실가스를 발생시키지만, 전기차는 108g을 배출한다고 해요. 휘발유 차량보다 전기차가 온실가스를 덜 배출하기는 하지만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전기차 배터리를 충전할 때 석탄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사용한다면 휘발유 차량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발생시킬 수도 있어요. 온실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재생에너지로만 전기를 생산해야 진정한 친환경 자동차가 될 수 있겠지요.
-〈전기차로 바꾸면 되나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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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권승문 [저] 신작알림 SMS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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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과 비정부기구학, 기후변화정책학을 공부했고, 환경운동가와 연구자,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여러 직업을 거치면서도 에너지와 기후 정책, 탈성장과 생태경제학에 관한 연구와 고민은 이어 가고 있다. 녹색연합 전문위원,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 그린포스트코리아 기자. 함께 지은 책으로 《한반도 에너지 전환》, 함께 옮긴 책으로 《에너지 안보》가 있다.

김세영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는 환경단체 녹색연합에서 활동하고 있다. 환경운동가이지만 익숙해진 편리함과 익숙해져야 할 불편함 사이에서 매일매일 망설이고 있다. 그 망설임이 많아질수록 더 많은 생명이 함께 살기 좋은 지구가 될 것이라 믿다.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이 망설이게 되기를 바란다. 함께 지은 책으로 《에너지 민주주의, 냉정과 열정 사이》,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시민을 위한 에너지 민주주의 강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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