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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공부 강화서 : 1등급으로 가는 공부법

원제 : 自宅學習の强化書 塾へ行かなくても成績が超アップ!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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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원서 베스트셀러 18만 부 돌파
지금, 집공부를 하는 것은 장래와도 관계가 있다
공부를 못한다면, 그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

“공부는 왜 해야 하나요.”
이런 질문을 받으면 이렇게 대답한다.
“공부는 노력하면 바로 결과가 나오는 가장 쉽고 빠른 길이에요.”
학교생활에서는 동아리 활동과 공부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물론 동아리 활동도 노력하면 결과가 나오지만 키가 작으면 농구나 배구를 할 때 남들보다 버거울 뿐 아니라, 재능의 차이를 느끼고 벽에 부딪히는 순간도 자주 겪게 된다. 반면 공부는 딱히 특별한 재능이 없어도 시험에서 이전보다 좋은 점수를 받거나 확실하게 성적을 올릴 수 있다. 게다가 이런 경험은 학교를 졸업한 뒤의 인생까지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성공체험이라고 할 수 있다.
공부한다는 것은 ‘새로운 것을 아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서랍을 늘리는’ 것이기도 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이해하고 아는 것을 늘려가는 것. 이를 통해 우리는 장래에 ‘풍요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 왜 ‘진작 공부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후회하는 어른들이 있어도 ‘괜히 공부했어’라고 말하는 어른은 만난 적이 없다. 그러려면 학교 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지금 인생의 기반을 만든다고도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공부에 불안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저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집에서 학습법과 자신과 가장 잘 맞는 공부법을 찾는 방법이다.

돈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공부는 할 수 있다
집에서 공부하는 ‘집공부’를 꼭 배웠으면 하는 것이다. 이 힘은 학생들의 학력과도 크게 관련이 있다. ‘집공부’가 갑자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한 것은 2020년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전국에 일제 휴교령이 내려지고 나서부터였다. 하지만 그 전부터 여러 가지 의미에서 아주 중요한 공부법이었다. 다달이 수업료를 내고 통신교육을 받거나, 인기 학원에 다니는 것만이 공부는 아니다. ‘경제 격차는 교육 격차를 낳는다’는 연구 데이터가 있지만 요즘 시대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올린 다양한 공부법을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그러한 다양한 수단을 이용하여 집에서 학습으로 성과를 내는 힘을 기르면 돈을 들이지 않아도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오히려 학원을 왔다갔다하는 시간을 공부에 쏟아 부을 수 있고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시간도 자유롭게 배분할 수도 있다.
나아가 집에서 학습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알아서 공부하는 주체적인 자세가 생긴다. ‘누가 시켜서 하는’ 수동적인 공부와는 다르게 흡수하는 힘이 비할 데 없이 높은 것이 집공부인 셈이다. 물론 누군가에게 배우지 않고 혼자서 공부하려면 나름대로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자신의 특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공부법을 찾았다면 이제 범이 날개를 단 격이다.

출판사 서평

공부를 잘하는 사람일수록 충실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저자는 고교 시절에 공부하느라 힘들었던 기억밖에 없는데, 주변의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공부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당시에 저자가 다니던 학교는 대입을 목표로 하는 진학교(進學校, 입시 명문)였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1교시 전에 ‘0교시’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그래서 아침에는 대충 7시 반쯤 등교해야 했다. 그런데 한 친구는 등교하기 전에 좋아하는 낚시를 하고 온다고 말했다. 그래서 밤에 일찍 자는가 물었다. 그리고 그 친구에게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서 수면시간을 줄일 거라고 말하자 친구는 “너 바보야”라며 이렇게 말했다. “잠을 줄이는 의미를 모르겠어. 왜 인간으로 최소한으로 갖춰야 하는 부분까지 줄여가면서 공부하려고 해” 그 말을 듣고 저자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반신반의했지만 이후로는 수면시간을 줄이지 않는다는 전제로 계획을 세웠다. 신기하게도 물리적으로는 공부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집중은 더 잘 되었다. 그리고 거기에 더하여 짧은 시간에 어떻게 효율적으로 연습 문제를 반복해서 푸느냐에 몰두한 결과, 지금에 이르렀다.

인풋만 아니라 아웃풋도 중요하다
자기 안에서 정리되어 더 단단히 자리잡는다

공부할 때는 암기와 같이 인풋하는 작업도 중요하지만 워크북을 풀거나, 시험에서 답을 구하는 아웃풋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아웃풋을 해야 비로소 인풋한 것이 자기 안에 뿌리내렸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아웃풋을 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워크북을 푸는 것이다. 그 외에 ‘누군가에게 가르쳐 준다’는 방법도 있다.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깊게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다. 머릿속이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주기 어렵다. 또 이것은 자신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를 가늠해보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실제로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줄 기회를 만들기는 참 힘들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가르쳐 준다고 가정’하고 아웃풋을 내는 방법을 자주 쓴다. 가르쳐 줄 상대가 아무도 없을 때는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주는 척하며 공부한 내용을 소리 내어 말해본다.

공부 울렁증을 없애려면 친해지는 것부터
수학을 잘해서 나쁠 건 절대로 없다고 생각

저자는 대학에서 교육학부 초등교육과를 나왔고 수학을 전공했다. 원래는 수학을 잘하지 못했으나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에게 배우고 나서 수학에 자신을 갖게 되었다. 그런 기억이 있어 아직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 아들도 수학에 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래서 매일 거실과 목욕탕에서 놀이 삼아 수학적 머리를 쓰는 게임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전부 몇 개일까”라는 간단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아들이 답을 맞히면 크게 칭찬해 주는데 그러면 신이 나서 “한 번 더 하고 싶어!”라고 외친다. 그렇게 해서 이런저런 문답을 주고받으며 어느 정도 아들의 기분이 좋아질 때쯤, 일부러 어려운 문제를 낸다. 그러면 문제 놓친 걸 억울해하며 손을 번쩍 들고 다시 도전한다. 이것이 아들이 ‘아빠가 내는 수학 게임 재미있어!’라고 말하는 비결이다. 지금까지 수학에 자신이 없는 학생이나 수학 알레르기가 있는 어른을 볼 때마다 참 안타까웠다. 개인적으로 수학을 잘해서 나쁠 건 절대로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들도 일단은 수학 울렁증을 갖지 않게 수학과 친해지는 것부터 시작했는데 어떤가? 이러한 접근방식이 여러분이 하는 공부와도 통하는 데가 있지 않는가.

노트에 필기할 때 주의해야 할 것?
법칙을 정하고 일러스트도 넣는다
미래의 자신을 위해 노트에 필기한다

선생님에게 제출할 때도 있지만, 모든 노트는 기본적으로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의 자신을 위해 작성하는 것이다. 노트를 작성한다면 미래의 자신이 봤을 때, ‘이걸로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 노트를 만들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중에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노트여야 한다는 점이다. 즉, 다시 보고 싶은 곳을 바로 찾아볼 수 있는 검색이 편리한 노트여야 한다. 그런 노트를 만들려면 가령 ‘주제나 표제는 매번 페이지 상단, 그것도 왼쪽 위에 적는다’라고 자기만의 법칙이 있어야 한다. 매번 주제가 노트 왼쪽 상단에 쓰여 있으면 보기 편하지 않을까? 이 책도 그렇지만 책이나 교과서도 주제가 되는 표제는 대체로 같은 곳에 배치되어 있다. 그렇게 자기만의 책과 교과서를 만든다는 느낌으로 노트 필기를 한다. 노트를 휘리릭 넘겼을 때, 늘 주제와 표제가 같은 곳에 오도록 왼쪽에 고정시켜 놓는다. 노트 필기가 어중간한 지점에서 끝나면 다음 주제를 필기할 때는 새로운 페이지에서 시작한다. 단락을 단원별로 지을지, 수업 별로 지을지는 각각 자신이 쓰기 편한 대로 정하면 된다.

목차

머리말 나의 수업 동영상을 보면 성적이 올라간다!
각 장에서 얻을 수 있는 힘

제1장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다
공부법을 찾는다 01 왜 집공부를 강화해야 하는가?
공부법을 찾는다 02 공부했는데도 시험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공부법을 찾는다 03 공부 방법을 잘 모르겠다면?
공부법을 찾는다 04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다들 어떻게 찾을까?
공부법을 찾는다 05 하겠다고 정한 공부법은 충실히 따르는 편이 좋다?
공부법을 찾는다 06 연습 문제집이나 참고서는 어떤 걸 고르면 좋을까?
공부법을 찾는다 07 해서는 안 되는 NG 공부법은?
칼럼 1 저자도 들었던 심야 라디오

제2장 혼자서 뛰어넘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방법’
계획을 세우는 방법 01 시험에 맞춰 공부 계획을 세우는 요령은?
계획을 세우는 방법 02 학습계획을 세울 때의 포인트는?
계획을 세우는 방법 03 공부 계획은 ‘시간’이 아니라 ‘양’으로 결정된다
계획을 세우는 방법 04 목표를 높게 잡기보다 해낼 수 있는 목표 설정을
계획을 세우는 방법 05 계획이 다소 틀어져도 되돌릴 수 있을 만한 여유를 갖고 세운다
계획을 세우는 방법 06 ‘오늘은 밥을 몇 시쯤에 먹을 거야?’라고 미리 물어본다
계획을 세우는 방법 07 아무리 피곤하고 우울해도 공부는 빼먹지 않는다
칼럼 2 공부를 잘하는 사람일수록 충실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제3장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시험 대책’
시험 대책 01 시험 점수를 올리려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까?
시험 대책 02 수학을 잘하려면?
시험 대책 03 영어는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시험 대책 04 국어 공부를 할 때 주의할 점은?
시험 대책 05 과학과 사회는 어떻게 암기할까?
시험 대책 06 시험 볼 때는 한번 더 보기 위해 △와 × 표시를 하면서 푼다
시험 대책 07 시험 본 날 나중에 다시 볼 문제를 체크한다
시험 대책 08 정기 시험과 수험 공부 중 무엇을 우선해야 할까?
시험 대책 09 지망학교가 정해지면 기출문제를 풀어도 될까?
칼럼 3 공부 울렁증을 없애려면 친해지는 것부터

제4장 ‘공부의 일상화’로 차이를 만든다
공부 루틴 01 수업 중에 복습할 곳을 체크해둔다
공부 루틴 02 ‘어디가 시험에 나올까?’를 예상하면서 수업을 듣는다
공부 루틴 03 모르는 문제는 해설을 읽고 선생님에게 물어본다
공부 루틴 04 여력이 있으면 예습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복습을 중심으로
공부 루틴 05 암기는 같은 날 최소 두 번 외우고, 할 수만 있으면 다음 날 아침에 한 번,
하루 지나서 한 번 더 외운다
공부 루틴 06 생활 속에서 틈날 때마다 공부한다
공부 루틴 07 교과서를 공부할 때는 연습 문제와 한 세트로 푼다
공부 루틴 08 워크북은 풀고 나서 바로 채점한다
공부 루틴 09 노트에 필기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공부 루틴 10 ‘자습 노트’를 작성한다
공부 루틴 11 ‘오답 노트’를 작성한다
공부 루틴 12 기본은 빨간색ㆍ파란색ㆍ검은색 3색만 노트에 쓴다
공부 루틴 13 누군가에게 가르쳐준다고 가정하고 아웃풋을 낸다
칼럼 4 계획표는 종이에 적든 디지털로 작성하든 상관없다

제5장 지치지 않는 ‘집중력’을 얻을 수 있다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비결 01 집에서 학습은 ‘분할 공부법’을 기본으로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비결 02 샤프펜슬을 쥔 손과 반대 손으로 문제를 둥글게 감싼다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비결 03 책상의 잘 보이는 곳에 유혹하는 물건을 없앤다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비결 04 공부하는 참고서를 제외하고 책상 위에는 아무것도
두지 않는다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비결 05 마음이 안정되는 방향이나 장소에 책상을 놓는다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비결 06 거실에서 공부할지는 그날 결정한다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비결 07 잠이 쏟아지면 아예 15분간 눈을 붙인다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비결 08 공부 중에는 스마트폰을 닫고 알림음을 꺼놓는다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비결 09 음악은 복습할 때만 듣는다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비결 10 자는 것, 먹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비결 11 필통에는 엄선한 필기도구만 넣고 다닌다
칼럼 5 저자가 애용하는 학용품 이모저모

제6장 ‘의욕과 자신감’이 힘이 된다
의욕과 자신감의 원천 01 간단한 문제부터 ‘풀어보는’ 경험을 쌓아간다
의욕과 자신감의 원천 02 잠들기 전에 반드시 한 가지 ‘오늘의 나’를 칭찬한다
의욕과 자신감의 원천 03 당근과 채찍? 채찍과 당근?
의욕과 자신감의 원천 04 부모님의 잔소리를 듣고 난 뒤의 억울함을 공부로 날려버린다
의욕과 자신감의 원천 05 부정적인 기분도 힘으로 바꾼다
의욕과 자신감의 원천 06 공부에 관한 성공체험을 많이 해본다
의욕과 자신감의 원천 07 울적해진 기분을 인정하고 일단은 움직여본다
의욕과 자신감의 원천 08 공부할 기분이 나지 않을 때, 기분전환을 위한 비장의 무기를 갖자
의욕과 자신감의 원천 09 지역 고등학교를 조사하여 꿈을 찾을 안테나를 세운다
의욕과 자신감의 원천 10 고등학교 입시를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뛰어넘는다!
칼럼 6 의욕이 나는 만화와 음악

제7장 ‘한 남자가 수업을 해보았다’ 활용비법
교과서 한 권을 통째로 해설하는 저자의 수업 동영상
동영상 활용비법 01 뭐부터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학교에서 지금 배우는 곳의 복습부터
동영상 활용비법 02 복습할 때는 기본적으로 전부 보지 않는다
동영상 활용비법 03 학교에서 수업을 받기 전에 예습용으로 활용한다
동영상 활용비법 04 배속재생도 이용하면서 수업 동영상을 본다
동영상 활용비법 05 정기 시험 대책을 시작할 때 본다
동영상 활용비법 06 입시에 맞춰 대충 훑어보고 어디에 구멍이 있는지 확인한다
동영상 활용비법 07 라이브방송 ‘함께 공부하자’를 시청한다
동영상 활용비법 08 저자의 홈페이지 ‘19채널’을 이용한다
동영상 활용비법 09 가끔씩 수업 동영상이 아닌 다른 동영상도 본다
동영상 활용비법 10 유튜브로 배우는 여러 가지 이점
칼럼 7 주목받는 교육 You Tube

제8장 지금, 학생 보호자가 알았으면 하는 것
보호자에게 01 아이들의 자주성을 기르기 위하여
보호자에게 02 정말로 중요한 말을 전하기 위해
보호자에게 03 아이들이 고독함을 느끼지 않도록
보호자에게 04 아이들의 자기긍정감을 높이기 위하여
보호자에게 05 아이들의 반항기에 즈음하여
칼럼 8 우연한 만남으로 달라진 장래의 꿈

맺음말 자신의 그릇을 크게 만들어보자

본문중에서

집공부로 성과를 내는 학생과 성과를 내지 못하는 학생은 무엇이 다를까요. 구체적인 내용은 이 뒤에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제 생각에는 공부를 하든 계획을 세우든 ‘스스로 조정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가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누군가가 시키는 대로 충실하게 따르기만 해서는 얻을 수 없는 능력입니다. 집공부로 성적을 올리려면 먼저 공부하는 목적을 스스로 명확하게 파악하고 그 목적을 위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알아낸 뒤, 그것을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장점, 단점에 맞게 조정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누가 시킨 일을 담담하게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마냥 해치우는 것이 아니라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최선의 방법을 찾고 그 일을 통해 플러스알파를 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어른이 되려면 집공부 학습력을 기르는 과정을 하나하나 거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_〈023쪽〉에서

먼저 ‘따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따라 하는’ 것이란 누군가를 흉내내어 배우는 것입니다. 또 그것을 자신에게 맞게 조정하는 것입니다. 이는 공부법만이 아니라 무언가를 배울 때 아주 중요한 자세입니다. 가장 빠른 것은 ‘공부를 잘하는 친구’의 공부법을 따라 하는 것입니다. 모르는 게 생기면 직접 물어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따라 해보는 거죠. 물론 친구만이 아니라 학교 선생님이나 부모, 형제, 친척에게 물어봐도 좋습니다. “늘 이 부분에서 막히는데, 어떻게 공부해”라고 솔직하게 물어보세요. ‘가르쳐달라’고 하면 그 말은 들은 학생도 자신감이 생겨서 기분 나빠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가르쳐줌으로써 공부한 내용이 머릿속에 확실하게 남는다는 이점도 얻을 수 있죠. 이쪽에서도 뭔가를 배웠다면 거기에 만족하지 말고 바로 실천해보세요.
_〈032쪽〉에서

학교생활 전체를 생각한다면 상급학교 입시를 대비한 공부 계획이 가장 긴 계획이 됩니다. 단 상급학교에 합격할 때까지의 계획을 세우려면 먼저 지망학교를 정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계획을 세우기 어렵겠지요. 지망학교가 정해지면 거기에서 각 과목당 대략 몇 점을 맞으면 되는지를 알 수 있고, 지금 자신의 학력에 비추어 공부량이 얼마나 필요한지도 저절로 알게 됩니다. 따라서 지망학교는 최대한 빨리 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목표가 명확해지기 때문입니다. 아직 1학년이라면 목표를 정하기 좀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자신이 사는 지역에 어떤 상급학교가 있는지는 꼭 확인해 두세요. 그러면 계획을 세우기가 수월해질 것입니다. 저도 대학시험을 앞두고, 가고 싶은 학교를 지망하기에는 내신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내신을 올리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열심히 머리를 짜냈습니다. 시험 보는 날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남은 날짜를 세서 하루에 얼마나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계산하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시작이 늦었던 만큼, 너무 빡빡하게 스케줄을 잡아서 몸에 무리가 간 것이 반성할 점이었지만 실제로 지망한 대학에 가까스로 합격했습니다. 이 경험이 저에게도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만약에 그때,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지 않고 무작정 열심히 공부했더라면 절대로 목표를 이루지 못했을 것입니다. 상급학교 입학시험까지 장기 계획을 세웠다면 이제는 조금 더 작은 한 달치 목표를 세웁니다. 그 안에 공부량을 정하는 중기 계획이나 일주일, 하루의 공부 내용을 정하는 단기 계획을 세웁니다. 왜 이렇게 잘게 쪼개서 계획을 세우냐 하면 한 달, 일주일, 하루가 끝날 때마다 ‘목표는 달성했는가’ 확인하는 포인트…
_〈046~7쪽〉에서

기출문제를 풀어서 출제 경향을 파악하면 어디 어디를 주력해서 공부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이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출문제를 맹신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다음해 갑자기 지망하는 학교의 시험 경향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가령 수학에서 지금까지는 배점 비율이 높은 대문제가 6개, 그 외에 배점 비율이 낮은 소문제가 나오는 것이 통례였는데 그 다음해에는 대문제가 4개만 나온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기출문제를 너무 맹신하면 시험 경향이 바뀌었을 때 심하게 동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기출문제를 푸는 것이 도리어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겠죠. 애당초 입시에는 기출문제가 그대로 나오지 않으니 그저 연습 문제의 하나라고 생각해주세요. 기출문제는 중학교 3학년치가 모인 복합 문제라서 풀지 못하는 문제나 어떻게 푸는지 잊어버린 문제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기출문제를 통해 못 푸는 문제를 어떻게 푸는지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가야 실력이 오릅니다. 그런 의미에서 ‘못 푸는 문제를 접해보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_〈083쪽〉에서

하루에 세 시간씩 공부하기로 계획했다면 학교에서 돌아온 뒤에 1시간, 저녁을 먹고 나서 1시간, 목욕하고 나서 1시간으로 나눠서 공부해도 좋을 것입니다. 여기서는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1시간’을 기준으로 예를 들었지만 공부를 하다 어중간한 데서 끝나는 불상사를 막고, 공부의 효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역시나 시간보다 내용이나 양으로 나눴으면 해서……, 정확히는 ‘1시간 동안에 할 수 있는 공부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부할 시간을 한 시간 정도 잡았다고 하면 ‘이 수학 워크북을 4페이지 정도는 할 수 있겠다’라고 목표를 정하고 실제로 해보는 것입니다. 1시간 안에 다 끝내지 못하면 시간을 연장해서라도 끝까지 해내세요. 그러면 한 시간 동안에 할 수 있는 공부량도 알 수 있게 됩니다. 세 시간치 공부를 한꺼번에 하려고 하면 상당한 양이 되겠죠. 인간은 목적지가 멀면 멀수록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목표치에 다다르기도 전에 ‘조금 피곤하니까 스마트폰이라도 볼까’ 한눈을 팔게 됩니다. 하지만 ‘수학 워크북 2페이지만 하자’라고 목표치를 정하면 1페이지를 끝냈을 때 좀 힘들어도…
_〈118쪽〉에서

저자소개

하이치(葉一)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교육 유튜버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다. 도쿄가쿠게이대학을 졸업한 후에 영업사원, 학원강사를 거쳐 독립했다. ‘학원에 갈 수 없는 학생들이 집에서 학원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으로 2012년 6월에 유튜브 채널 ‘한 남자가 수업을 해보았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수업 동영상은 전부 무료이며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이 배우는 주요 과목과 단원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이러한 동영상을 활용하여 집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지망하는 학교에 합격한 사례가 속출했다. 친절하고 신중하며 믿음직스러운 성격에 간결하고 명료한 수업 동영상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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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아 [역] 신작알림 SMS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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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전경아는 중앙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요코하마 외국어학원 일본어학과를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유리멘탈을 위한 심리책』,『책임은 어떻게 삶을 성장시키는가』,『너무 신경썼더니 지친다』,『생명의 차창에서』,『미움받을 용기1,2』,『아웃풋 트레이닝』,『지도로 읽는다! 중국 도감』,『마흔에게』,『돈의 교실』,『3초 행복 테라피 무엇을 주웠니』,『굿바이, 나른함』,『왜 이것이 몸에 좋을까』,『똑똑한 나를 만드는 철학 사용법』,『내가 책을 읽는 이유』,『3미터의 행복』,『아들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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