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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주성범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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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성경 다음으로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책, 《준주성범》

그리스도교의 가장 대표적인 고전 《준주성범》은 하느님 곁에 항상 머무르며 그분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내적, 외적 생활에서 하느님을 본받아 자신을 정돈하고 다듬는 방법, 세속을 떠나 하느님만을 섬기는 기쁨, 예수님만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 성체를 빠짐없이 영해야 하는 이유 등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늘 곁에 두며 매일매일 그 가르침을 묵상하고 따른다면 어디에서나 우리 가까이 계시는 하느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기 예수의 데레사 성녀(소화 데레사 성녀)는 《준주성범》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며, 거의 다 외웠다고 한다.
가톨릭 신자는 물론, 개신교 신자까지, 종파를 뛰어넘어 그리스도인들의 대표적인 생활 규범이 된 이 책이 가톨릭 클래식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움을 더한 양장 제본, 보기 쉬운 문체로 새롭게 탄생한 《준주성범》을 늘 곁에 두고 읽으며 고전에서만 찾을 수 있는 묘미를 느끼길 바란다.

출판사 서평

그리스도교 신자에게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

그리스도교 신자로서 산다는 건 삶을 어떻게 살겠다고 방향을 설정하는 것과도 같다. 하느님을 믿겠다는 것, 그 믿음을 소중히 하겠다는 것뿐만 아니라 신자로서의 의무를 받아들이겠다는 것, 영적으로 계속 성장하겠다는 것 등을 스스로에게 약속하는 일이다. 그러나 바쁜 일상을 살다 보면 그 방향을 놓치고 영적으로 게으름을 부리기 쉽다. 그런 그리스도교 신자들에게 오랫동안 조언을 줬던 책이 있다. 바로 토마스 아 캠피스의 《준주성범》이다. 이 책은 15세기에 발간된 이후로 현재까지 개신교든 가톨릭이든 종파에 상관없이, 또한 그리스도교 신자든 그렇지 않든 상관없이 전 세계 수십 억 명이 읽었으며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은 그리스도교 서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현재도 아마존 고전 분야와 종교 철학 분야 베스트셀러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이란
무엇인가

《준주성범》은 하느님께로 돌아와 그분 안에서 사는 법을 온화한 스승처럼 차분차분 알려 준다. 다른 이들의 과실을 참아야 하는 이유와 방법, 마음의 자유를 얻기 위해 자신을 끊어 버리는 방법 등 인간이 지닌 모든 고뇌와 번민에 대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으로 사셨을 때 고뇌와 번민을 어떻게 극복하시고 인류에게 모범적인 길을 남기셨는지를 보여 주며 가르침을 준다.

가장 명확하고 간결한
영적 지도서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이상을 가장 명확하고 간결하게 나타낸 영성 지도서로 평가받아 왔다. 총 4권의 큰 주제로 나뉘어 있으며, 각 권은 12~59장의 소주제들로 이루어져 있다. 준주성범(遵主聖範)은 그 제목처럼, 그리스도를 본받기 위해 일반 신자와 수도자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규범들을 제시하는 책이다. 신자가 아니더라도, 머릿속을 명쾌하게 해 주는 간단하지만 깊은 삶의 진리를 이 책을 통해서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나태한 습관은 새로운 습관을 길들임으로써 버릴 수 있다는 것, 고통의 시기에는 자신을 새롭게 하고 다른 일을 하며 좋은 때를 기다릴 것 등, 탈무드, 명심보감과 같은 격언집의 내용을 넘어서는, 삶을 풀어 가는 지혜와 교훈이 15세기 신학자의 입을 통해 생생히 감동적으로 전달된다. 그래서 옆에 두고 틈틈이 그 가르침을 묵상한다면 자신의 영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추천의 말 | 가톨릭 클래식 시리즈 발행을 반기며·5

제1권 정신생활에 유익한 훈계
제1장 세상의 헛된 것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본받음·19
제2장 자신을 겸손히 낮춤·21
제3장 진리의 길을 따름·23
제4장 슬기롭게 행동함·27
제5장 성경을 읽음·29
제6장 절제하지 않는 사욕을 극복함·30
제7장 헛된 희망과 교만을 피함·31
제8장 지나친 우정을 피함·33
제9장 순명과 복종·34
제10장 무익한 이야기를 피함·35
제11장 성덕에의 열망과 평화를 구함·37
제12장 역경의 이로움·39
제13장 유혹에 맞섬·41
제14장 경솔한 판단을 피함·45
제15장 애덕으로 수행한 과업·47
제16장 남의 과실을 참음·48
제17장 수도 생활·51
제18장 거룩한 교부들의 모범·52
제19장 훌륭한 수도자의 수업·55
제20장 고요함과 침묵을 사랑함·59
제21장 절실한 통회심·64
제22장 인간의 불행에 대한 성찰·67
제23장 죽음에 대한 성찰·71
제24장 심판과 죄의 벌·76
제25장 우리의 생활을 개선하려는 열망·81

제2권 내적 생활로 인도하는 훈계
제1장 명상 - 내적 행동거지·91
제2장 겸손·96
제3장 사람 안에 있는 선함과 평화·97
제4장 순결과 순박·99
제5장 자신을 살핌·101
제6장 어진 양심의 즐거움·103
제7장 예수님을 모든 것 위에 사랑함·105
제8장 예수님과 친밀히 지냄·107
제9장 위로를 찾지 못할 때·110
제10장 하느님의 은총에 대한 감사·115
제11장 예수님의 십자가에 대한 사랑·118
제12장 왕도인 거룩한 십자가·121

제3권 내적 위로에 대하여
제1장 충실한 영혼에게 이르시는 그리스도의 내적 말씀·133
제2장 소리 없이 내적으로 말씀하시는 진리·134
제3장 하느님의 말씀은 겸손을 다하여 들어야 함·136
제4장 진실하고 겸손하게 하느님 대전에서 생활함·140
제5장 천상적 사랑의 놀라운 효과·143
제6장 사랑을 하는 사람을 시험함·148
제7장 은총을 겸손으로 감춤·152
제8장 하느님 앞에 자기를 천히 생각함·155
제9장 모든 것의 최종 목적인 하느님·157
제10장 세속을 떠나 하느님을 섬기는 기쁨·159
제11장 마음의 원의를 조절함·163
제12장 사욕과 싸우며 인내심을 키움·165
제13장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겸손하게 순명함·167
제14장 선행에 교만하지 않도록 하느님의 심판을 살핌·169
제15장 좋아하는 모든 일에 취할 태도·172
제16장 하느님께만 구할 참다운 위로·174
제17장 모든 걱정을 하느님께 맡김·176
제18장 그리스도의 표양을 따라 현세의 곤궁을 즐겨 참음·178
제19장 모욕을 참음과 참된 인내의 증거·180
제20장 나약함과 현세의 고역·183
제21장 모든 선과 은혜를 초월하여 하느님 안에서 평안히 쉼·186
제22장 하느님의 풍부한 은혜를 생각함·190
제23장 평화를 얻는 데 필요한 네 가지 사항·194
제24장 남의 생활을 부질없이 살피는 것을 피함·197
제25장 마음의 평화를 보존하며 완덕에 나아가는 방법·199
제26장 독서보다 겸손한 기도로 얻을 영혼의 자유·201
제27장 최상선을 얻는 데 방해가 되는 사사로운 사랑·203
제28장 비판하는 사람들의 말에 대하여·206
제29장 고통을 당할 때 어떻게 하느님을 부르고 찬미할 것인가·207
제30장 하느님께 도움을 구하고 은총이 올 때를 기다림·209
제31장 조물주를 얻기 위하여 피조물을 하찮게 봄·212
제32장 자신을 이기고 모든 탐욕을 끊음·216
제33장 영혼의 불안, 우리의 최종 의향을 하느님께로 향하게 함·218
제34장 사랑하는 사람은 모든 것에 하느님만을 맛 들임·219
제35장 현세에는 시련이 없을 수 없음·222
제36장 사람들의 헛된 판단·224
제37장 마음의 자유를 위해 자신을 완전히 끊어 버림·226
제38장 주의하여 처신하고 위험 중에 하느님께 의탁함·228
제39장 어떤 일에든 당황하지 않음·229
제40장 사람에게는 선도 없고, 영광으로 삼을 것이 없음·230
제41장 세상의 모든 허영을 멸시함·234
제42장 평화를 사람에게 두지 않음·235
제43장 세속적 헛된 지식·236
제44장 바깥일에 마음을 두지 않음·238
제45장 모든 사람을 다 믿을 수 없음·240
제46장 비난을 당할 때 하느님께 의탁함·243
제47장 영생을 얻기 위하여 모든 어려운 일을 감수함·247
제48장 영원한 날과 현세의 곤궁·249
제49장 영원한 생명을 위해 용맹히 싸우는 사람에게 허락된 행복·253
제50장 위로가 없을 때 하느님께 의탁함·258
제51장 위대한 일에 힘이 부족하면 작은 일에 전력함·263
제52장 위로보다 벌 받는 것을 마땅하게 생각함·264
제53장 세상에 맛 들이는 사람에게는 하느님의 은총이 내리지 않음·267
제54장 본성과 은총의 작용이 서로 다름·269
제55장 본성의 부패와 은총의 효력·274
제56장 자기를 끊고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름·278
제57장 과실이 있다고 낙심하지 않음·281
제58장 심오한 문제와 하느님의 은밀한 판단을 탐구하지 않음·284
제59장 하느님께만 모든 희망과 믿음을 둠·290

제4권 존엄한 성체성사에 대하여
영성체를 권함·297
제1장 공경을 다하여 그리스도를 영함·297
제2장 성체에 드러나는 하느님의 위대한 어지심과 사랑·305
제3장 자주 영성체함은 매우 유익함·309
제4장 신심으로 영성체하는 사람은 많은 축복을 받음·312
제5장 성체성사의 고귀함과 사제의 지위·316
제6장 영성체하기 전에 할 수업에 대한 질문·318
제7장 자기 양심을 살피고 죄를 고치기로 결심함·319
제8장 그리스도의 십자가 상 제사와 우리 자신을 하느님께 맡김·322
제9장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고 모든 이를 위해 기도함·324
제10장 영성체를 함부로 빼먹지 않음·327
제11장 신심을 기르려면 주님의 성체와 말씀이 필요함·331
제12장 성체를 영하는 사람은 착실히 예비를 해야 함·337
제13장 신심 있는 영혼은 그리스도와 결합하기를 원함·339
제14장 신심 있는 사람들의 성체에 대한 열성·342
제15장 신심의 은혜는 겸덕과 자기를 끊음으로 얻음·344
제16장 곤궁함을 그리스도께 드러내어 은총을 구함·346
제17장 그리스도의 성체를 영하려는 지극한 사랑과 간절한 원의·348
제18장 성체성사를 호기심으로 연구하지 말고, 겸손하게 그리스도를 본받음·351

본문중에서

가장 고상하고 유익한 지식은 자신을 참되게 알고 자신을 낮추는 데 있다. 자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항상 좋고 고상한 것만을 생각하는 것이 곧 지혜며 완덕이다.
- 23p 제1권 제3장 ‘진리의 길을 따름’ 중에서

네가 소유하기에 부당한 것을 무엇 하러 보려 드는가? ‘세상은 지나가고 세상의 욕망도 지나간다.’(1요한 2,17 참조) 육체의 욕망으로 인해 우리는 이리저리 끌려다니지만, 그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와 같이 한 것이 네게 양심의 짐을 더하고 정신을 산란케 한 것밖에 무엇이 남는가? 즐거이 나갔던 것이 근심 중에 돌아오게 되고, 밤 늦도록 즐겨 논 것이 새벽에 슬픔거리가 된다. 즉 육체의 모든 쾌락은 단맛으로 시작하지만 후회와 죽음으로 끝난다.
- 63p 제1권 제20장 ‘고요함과 침묵을 사랑함’ 중에서

제자의 말: 오! 언제쯤 이 모든 불행이 끝나겠습니까? 언제쯤 악습의 가련한 속박에서 벗어나겠습니까? 주님, 언제쯤 당신 한 분만을 생각하겠습니까? 언제쯤 당신 안에 완전히 즐거워하며 지내겠습니까? 언제쯤 참된 자유를 누리며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지내며, 몸과 마음의 불편함이 없이 지내겠습니까? …… 언제쯤 당신 나라의 영광을 뵙겠습니까? 언제쯤 당신께서 제게 모든 것의 모든 것이 되시겠습니까? 오! 언제쯤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생각하시어 영원으로부터 준비하신 당신 나라에 머물게 하시겠습니까? 저는 원수의 땅에서 귀양살이하며 가난하게 지내고 있으니, 여기는 날마다 전쟁이요, 불행이 가득합니다.
- 250p 제3권 제48장 ‘영원한 날과 현세의 곤궁' 중에서

주님의 말씀: 네가 나를 멀리 떠나 있다고 생각하는 때에도 나는 네 곁에 아주 가까이 있다. 네가 모든 일에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그때가 실은 큰 공로를 세울 기회다. 바라는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 해서 결코 실패한 것이 아니다. 지금 느끼는 대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또 어떤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해도, 그 원인이 무엇이든지 지나치게 그 어려움에 몰두하여 희망이 없는 것처럼 근심 걱정에 싸여 있지 말아야 한다.
- 210-211p 제3권 제30장 ‘하느님께 도움을 구하고 은총이 올 때를 기다림' 중에서

주님의 말씀 : 네 사욕과 악습을 고치고, 모든 시련과 마귀의 꾐에 주의를 기울이고 대항할 힘을 더 얻으려면 은총의 샘으로, 하느님의 자비의 샘으로, 모든 선과 정결함의 샘으로 자주 찾아가야 할 것이다. 원수는 성체를 영하는 효과와 결실이 얼마나 큰지를 알고 있으므로,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하고 모든 기회를 이용하여 열심히 생활하는 신자들이 영성체를 못하도록 방해한다.
- 327-328p 제4권 제10장 ‘영성체를 함부로 빼먹지 않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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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아 켐피스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380

토마스 아 켐피스는 1379년 말 혹은 1380년 초, 독일 뒤셀도르프 근처 켐펜에서 태어났다. 1406년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정식 회원임을 인정하는 흰색 수도복을 받았고, 1408년 신앙 서약을 선언했다. 이어 1413년에는 사제의 서품을 임명받았다. 그후 1420~1427년에 <그리스도를 본받아>를 집필한 것으로 추정된다. 1425년에는 수도원의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수도회의 초심자를 대상으로 교화를 담당하였다. 1429년에는 교황의 명령에 복종하기 위해 자진해서 프리스랜드로 추방당하기도 했었다. 1471년 성 아그네스 수도원의 연대기를 쓰던 중 사망하여 수도원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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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을수 [역]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인보 성체 수녀회 창설자이다. 충남 예산군에서 출생하여 용산 예수성심신학교를 졸업하고 1932년 사제로 서품되었다. 서품 후부터 1938년까지 장호원(현 충북 감곡) 본당 보좌 신부로 지내며 〈가톨릭 청년〉지에 많은 글을 발표했다. 1938년 프랑스로 유학, 소르본 대학에서 가톨릭 사제로서는 처음으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48년 귀국하여 교황청 전교회 한국 지부장, 성신대학(현 가톨릭대학교) 학장 등을 거쳐 1953년 인보회 한국 지부장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사회 복지 사업에 주력하며, 1957년 인보 성체 수녀회를 창설했다. 1964년 서울대교구 부주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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