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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클래식 환상 컬렉션 : 피노키오 × 오즈의 마법사 × 피터 팬[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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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름다운 장정과 현대적인 번역으로 사랑받은 ‘걸 클래식’ 그 세 번째
수없는 영감과 각색의 원천이 된 환상문학 베스트 3

여성 번역가들이 현대적 언어로 번역해, 이 시대의 독자가 새롭게 읽기에 좋은 고전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걸 클래식 컬렉션’. 세 번째로 선보이는 ‘환상 컬렉션’에서는 너무도 유명한 어린이 우화로 사랑받아온 〈피노키오〉, 환상적 모험의 고전 〈오즈의 마법사〉, 영원한 동심의 원천을 그린 명작 〈피터 팬〉을 소개한다.
국내 판타지 문학 1세대를 대표하는 전민희 작가의 서문으로 더욱 빛나는 이번 컬렉션은 “익숙한 이미지의 재탕이려니 섣불리 예단했다가는 흠칫 놀라게 된다”는 추천평에 걸맞게, 변치 않는 고전의 힘을 여실히 담고 있다. 어른이 되어 한동안 잊고 지냈을지언정 평생 숨 쉴 곳이 되어주고 살아가는 원동력으로 작용하는 환상과 꿈의 세계를 상기시키고 그 힘을 보여주는 이 세 작품은 명불허전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한다.
『피노키오』, 『오즈의 마법사』, 『피터 팬』 세 작품을 각각의 선명한 컬러로 표현한 권서영(tototatatu) 작가의 표지 일러스트는 첫눈에도 강렬하고, 작품 속의 캐릭터와 등장 요소를 한껏 표현한 디테일로 오랫동안 요목조목 뜯어보아도 즐겁다. 신비로운 바이올렛 색상에 다양한 실루엣이 홀로그램으로 빛나는 세트 박스는 고전의 감성에 현대적인 재해석을 덧입혔다. 원전이 전하는 고유한 텍스트부터 감각적 디자인을 입은 겉모습까지 언제 봐도 좋을 소장 가치 만점의 컬렉션이 탄생했다.

출판사 서평

아름다운 장정과 현대적인 번역으로 사랑받은 윌북 걸 클래식, 그 세 번째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 집을 찾아 떠나는 도로시와 친구들의 여정, 영원히 늙지 않는 소년 피터 팬과 웬디의 우정… 너무도 유명하고 아이코닉한 이야기이지만, 익숙한 나머지 구태의연하거나 어린 시절 접한 어렴풋한 기억으로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원전의 책을 펼쳐 실물을 만나본다면? 이 작품들이 어째서 백 년 넘게 이토록 강렬한 이미지를 남겼는지, 그리고 얼마나 매력적 디테일로 가득한 이야기인지를 금방 알아챌 수 있다.
〈작은 아씨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비롯해 아름다운 장정과 현대적인 번역으로 성인이 되어 읽는 새로운 고전으로 사랑받아온 ‘걸 클래식 컬렉션’. 이번에는 ‘환상’이라는 키워드로 재발견한 세 가지 고전 〈피노키오〉, 〈오즈의 마법사〉, 〈피터 팬〉을 소개한다. 흔히 어린이를 위한 동화로만 인식되는 이 고전들에는 어린 시절의 나와 지금의 나를 함께 느끼게 하고 생각해보게 하는 힘이 있다. 단지 추억 속 한 장면 같던 이야기들이 어린 시절의 자신을 대면하게 하고 한동안 잊고 있었던 순수성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영원히 새롭게 읽히는 고전의 수많은 가능성 속에서 우리는 100년 넘게 사랑받은 문학의 무한한 가치를 재발견하게 된다.

『룬의 아이들』 전민희 작가의 시리즈 서문 수록
어린 시절부터 우리를 지켜준 환상, 그 힘의 재발견

‘걸 클래식 환상 컬렉션’에는 『세월의 돌』 이래로 한국 판타지 문학 1세대를 대표하는 저자이자 『룬의 아이들』 시리즈 등으로 커다란 인기를 누려온 전민희 작가의 큐레이팅 서문을 실었다. 이 시대에 고전 환상 문학 세 편을 읽는 행위의 의미를 전민희 작가는 다감하고도 정확하게 짚어준다. “흥미롭게도 이 이야기들은 내 기억처럼 보편적이지 않았다. 오늘날 쉽사리 떠올리는 환상 세계의 이미지는 많은 부분 영화에서 왔을 텐데, 그런 영화의 원전이었을 고전 동화들 또한 익숙한 이미지의 재탕이려니 섣불리 예단했다가는 흠칫 놀라게 된다. 원액답게 개성이 넘치고, 각 시대의 특수한 무늬가 새겨지고, 재치 있는 디테일로 가득한 이야기들이다. 뭉근한 단맛이 아닌 칼칼하고 또렷한 맛이다.” 이러한 평가에 걸맞게, 오랫동안 잊혔을지언정 우리 각자에게 늘 숨을 곳이었고 살아가는 원동력이었던 환상과 꿈의 모습이 어땠는지, 그 힘이 얼마나 큰지를 이 세 작품은 다시 떠올리게 한다. 어느새 그 명불허전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권서영 작가의 강렬하고 아름다운 표지 일러스트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 애나 본드와 작업한 시즌 1과 디자인 스튜디오 오이뮤가 커버 디자인을 맡았던 시즌 2에 이어, 시즌 3 격인 이번 환상 컬렉션은 ‘환상’이라는 키워드에 걸맞은 특별한 커버 일러스트와 디자인의 박스 세트로 탄생했다. 『피노키오』, 『오즈의 마법사』, 『피터 팬』 각각을 세 가지의 선명한 컬러로 표현한 권서영 작가(tototatatu)의 표지 일러스트는 첫눈에도 강렬하지만, 작품 속에 등장한 캐릭터와 요소를 풍성하게 표현해 오랫동안 들여다보아도 요목조목 발견해나가는 즐거움이 있다. 세 권을 아우르는 박스는 신비로운 바이올렛 색상에 여러 가지 홀로그램 실루엣이 빛나고 있어 고전의 감성과 현대적 재해석을 함께 담은 디자인으로 책의 매력을 더한다. 각각의 책은 콤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 적당한 활자 크기로 누구든 읽기 쉽게 했다.

여성 번역가들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옮긴 이탈리아어 및 영어 원전 완역본
수십, 수백 년 전에 출간된 작품들이라도 번역가가 얼마나 고민하고 어떻게 작품을 대하느냐에 따라 작품이 우리에게 얼마나 다르게 와 닿는지 확인할 수 있다. 걸 클래식 환상 컬렉션은 각각의 작품을 지금의 독자들에게 맞게 현대적 언어로 번역했고, 각 작품의 고유한 정서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세 권 모두 원어(이탈리아어, 영어)에 능통한 여성 번역가가 원본을 바탕으로 삼아 정확하고 완전한 번역을 기하였고, 맥락상 직설적인 표현이 필요할 때를 제외하고는 성별과 나이를 비하하는 단어나 고전 특유의 낡은 표현을 가급적 지양했다. ‘유모차’는 ‘유아차’로, ‘인디언’은 ‘네이티브 아메리칸’으로 번역하는 등 원전의 맛을 왜곡하지 않으면서도 문화적 편견, 언어적 한계에 대한 오늘날의 성찰과 합의를 반영하고자 했다.

수없는 영감과 각색의 원천이 된 환상 문학 고전 3권
『피노키오』는 첫 연재 당시에는 피노키오가 사람이 되지 못한 채 나무에 매달려 죽는 결말로 끝이 났다. 그러나 피노키오를 계속 보고 싶다는 어린 독자들의 요청이 쇄도하자 작가 콜로디는 2년에 걸쳐 이야기를 더 쓴다. 그리하여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피노키오』가 탄생했다. 1940년에는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이후로도 여러 차례 영화화되었다. 300여 개 언어로 번역된 『피노키오』는 전 세계에서 8000만 부 이상 팔리며 세기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가장 최근에는 『판의 미로』, 『퍼시픽 림』, 『셰이프 오브 워터』 등으로 이제는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오른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만들고 케이트 블란쳇, 틸다 스윈튼, 유안 맥그리거 등이 출연작하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영화로 각색되어 2021년 중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네 주인공이 각각 바라는 집, 뇌, 심장, 용기를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 『오즈의 마법사』는 1939년 주디 갈런드 주연의 뮤지컬 로드무비로 만들어져 테크니컬러 시대를 대표하고 수많은 소수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으로 사랑받았고 영화사에 큰 획을 그었다. 여성 참정권을 열렬히 옹호하는 활동가이기도 했던 작가 라이먼 프랭크 바움은 장모이자 19세기를 대표하는 여성 인권 운동가 마틸다 조슬린 게이지의 영향을 받았는데, 성 평등에 대한 그의 가치관이 그가 집필한 여러 작품에 반영되었다. 『오즈의 마법사』 속 도로시는 물론이고 다른 ‘오즈’ 시리즈에도 씩씩하고 지혜로운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직접 양성평등을 주장하는 인물이 등장하기도 한다.
『피터 팬』은 작가 제임스 매슈 배리가 어린 시절부터 관심이 많았던 환상적인 이야기, 형에 대한 추억, 자식을 잃은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애썼던 어린 날의 기억, 작가가 된 후 런던에서 만난 르윈 데이비스 형제와의 인연 등을 소재로 문학사에 길이 남는 환상 동화가 되었다. 당대에 소설이자 연극으로 대단한 성공을 거둔 것은 물론이고 웬디, 피터 팬, 팅커 벨 등의 가장 대표적인 이미지를 확립한 디즈니의 〈피터 팬〉, 피터 팬의 창작에 이르게 된 작가의 이야기를 다룬 〈네버랜드를 찾아서〉(2004)를 비롯해 〈피터 팬〉(2003)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후크〉(1991) 〈웬디〉(2020) 등으로 수없이 각색되었다.
놀라운 세계관과 개성 강한 캐릭터, 흥미진진하고도 뜻밖인 전개를 담은 이 환상 문학의 고전들은 앞으로도 내내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 될 듯하다.

목차

1. 피노키오|카를로 콜로디|김지우 옮김|288쪽
2. 키다리 아저씨|라이먼 프랭크 바움 | 김율희 옮김 | 224쪽
3. 피터 팬 | 제임스 매슈 배리|최세희 옮김|304쪽

본문중에서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은 점차 그런 확신을 금지당하고, 나도 곧 뛰어들 예정이었던 비밀과 모험을 알레고리로 읽으라는 권유를 받는다. 한때 그토록 강력한 존재감을 가지고 베일 너머에서 빛나던 이야기는 죽은 요정처럼 불빛이 꺼져 책갈피 속에 갇힌다. 판타지에 빠져드는 건 현실 도피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불만스러워 한때는 환상의 실용적 가치를 옹호해보려 애쓴 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슬슬 이런 기분이 든다. 내가 도망가겠다는데 어쩔 거야? 8쪽

어린 시절 나를 ‘세 걸음 위’로 날아오르게 해주었던 이야기들을 오랜만에 다시 읽었다. 흥미롭게도 이 이야기들은 내 기억처럼 보편적이지 않았다. 오늘날 쉽사리 떠올리는 환상 세계의 이미지는 많은 부분 영화에서 왔을 텐데, 그런 영화의 원전이었을 고전 동화들 또한 익숙한 이미지의 재탕이려니 섣불리 예단했다가는 흠칫 놀라게 된다. 원액답게 개성이 넘치고, 각 시대의 특수한 무늬가 새겨지고, 재치 있는 디테일로 가득한 이야기들이다. 뭉근한 단맛이 아닌 칼칼하고 또렷한 맛이다. 9쪽

피터와 웬디의 섬은 독립된 환상계인 척 등장했다가 금세 현실과의 분리점을 멋대로 깨뜨리며 독자를 슬쩍 놀리고 갈팡질팡 헷갈리게 한다. 달콤하기만 한 게 아니라 씁쓸하기도 하고 때로는 냉담하기도 하다. 천연덕스럽게 건방을 떨고 변덕을 부리지만 너무 매력적이어서 그냥 믿어주고 싶어지는 피터처럼, 어딘가 혼란스러운 이 이야기 속 세계는 이름부터가 네버랜드다. 작가는 이곳이 존재한다고 말하고 싶은 걸까,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은 걸까? 10쪽

도로시 일행이 거쳐가는 오즈 세계의 이곳저곳은 연극 무대처럼 장면별로 집약적 개성이 부여되어 있어서 오늘날의 게임 필드 디자인과도 비슷한 느낌을 준다. 그만큼 현대적이다. 덕택에 여기저기에 다양한 정체성의 인물들을 흩뿌려놓아도 플레잉 카드들처럼 다채롭게 조화된다. 이 놀랄 만한 확장성을 보면 이 작품이 십수 권의 시리즈로 이어진 것이 우연은 아니었구나 싶다. 10쪽

흥미진진한 우화들을 모아놓고 주인공의 강한 개성을 실 꿴 바늘처럼 이용해 종횡무진 이어붙인 피노키오의 전개방식도 대담하기 이를 데 없다. 아무 데나 잘라내어 인용해도 신기할 정도로 짜임새가 있는 에피소드들을 보면 이 이야기가 오래 살아남은 이유를 알 것 같다. 전체적으로 장편이지만 하나하나가 단편인 이 구조는 오늘날 더욱 인기를 끄는 방식이 되었다. 10-11쪽

요즘 피노키오 같은 주인공을 내세운다면 상당수의 독자들은 그를 응원하기보다 미워할 것이다. 어린 시절의 나조차도 피노키오는 나와 너무 다른 아이라고 생각했다. 아빠가 단벌 외투를 팔아 사 온 책을 인형극을 보기 위해 팔아버리다니, 난 이렇게 무신경하지 않아. 하지만 이제 다시 읽어보니 작가는 실제의 아이를 지나칠 정도로 잘 관찰했다. 많은 아이들이 눈앞의 유혹에 빠지면 다른 문제를 잊어버리거나 합리화하고, 유혹이 사라지면 곧 후회한다. 그리고 유혹에 빠졌던 자신을 까맣게 잊는다. 애어른처럼 의젓한 어린이 인물들은 아이한테 짜증 내는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독자의 입맛일 뿐, 진짜 아이와는 별로 상관이 없는 존재다. 빅토리아 시대에 태어난 피터와 웬디는 오늘날의 아이들과 꽤 비슷하지만 또 제법 다르다. 사랑스럽고 멋진가 하면 당혹스럽고 뜻밖이다. 그러나 여전히 아이답다. 현대인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읽히는 지점들도 있지만 동시에 빈티지 찻잔 같은 매력을 품고 있다. 11쪽

오래전 이미 읽은 동화를 왜 굳이 다시 읽어야 할까? 그러고 싶다면 일차적으로는 그립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다시 읽고 보면 이 이야기가 어린이 독자에게 보여주는 결, 그리고 다시 읽는 성인 독자에게 보여주는 결이 다른 것을 느끼게 된다.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요리의 황홀함도 특별하지만, 접시 한구석의 완두콩도 남기지 않는 나이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이해되는 맛도 있기 때문이다.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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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롤로 콜리디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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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먼 프랭크 바움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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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6년 미국 뉴욕의 치튼앵고에서 태어났다. 동화 작가가 되기 전에 여러 가지 직업을 가졌었는데 배우, 신문기자, 점원, 외판원 등을 하다가 잡지사의 편집장으로 일했다. 40살이 되어 바움은 시집과 동화책들을 쓰기 시작했다. 1898년 시카고에서 W. W. 덴슬로우를 만나 '캔들라브라의 시선으로'라는 시집을 만들고, '거위 아버지 : 그의 책'이라는 동시집을 만들어 큰 인기를 모았다. 이 성공에 힘입어 두 사람은 1900년 '위대한 마법사 오즈'를 출판했다. 바움의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의 명콤비인 덴슬로우의 뛰어난 그림은 이 책을 그 해의 베스트셀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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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슈 배리는 영원한 젊음, 역동적이고 환상적인 동심 세계를 그린 영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1860년 스코틀랜드 키리뮤어에서 출생했다. 성공한 직조공 데이비드 배리와 마거릿 오길비 슬하의 열 남매 중 아홉째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작고 연약했던 배리는 공상에 빠지곤 했다. 에든버러 대학에 진학해 신문에 연극 비평을 기고하면서 작가로서의 재능을 확인했다. 졸업 후, 언론인의 꿈을 품고 런던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1897년 루엘린 데이비스 가족과 인연을 맺은 배리는 평생에 걸쳐 깊은 관계를 유지했다. 켄싱턴 공원에서의 조우 이후, 루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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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에서 유럽연합지역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나폴리 4부작’과 ‘나쁜 사랑 3부작’을 비롯한 엘레나 페란테의 작품들 외에 『기후 위기 안내서』, 『알프스 늑대 루피넬라 이야기』, 『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 『고양이처럼 행-복』, 『우리는 모두 그레타』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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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영문과를 전공한 후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라디오방송 원고를 쓰며 출판 번역을 해오고 있다. 『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책』, 『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렛미인』,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사색의 부서』, 『에마』, 『깡패단의 방문』, 『킵』, 『인비저블 서커스』, 『맨해튼 비치』,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공저로 『이수정 이다혜의 범죄 영화 프로파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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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율희는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번역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그리그리나무 위에는 초록바다가 있다> <지붕 위의 시인 로니> <원숭이의 선물> <손수레 전쟁> <진짜진짜 좋은 학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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