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5만원 이상 결제시, 7/1~7/31 기간 중 1회)
삼성카드 6% (14,390원)
(삼성카드 6%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4,54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10,71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2,24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생애 (하) : 중세의 '압도적 선구자',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일생

원제 : 皇帝フリ ドリッヒ二世の生涯 上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1,200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7,000원

  • 15,300 (10%할인)

    8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  당일배송을 원하실 경우 주문시 당일배송을 선택해주세요.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변경
  • 배송지연보상 안내
  • 무료배송
  • 해외배송가능
주문수량
감소 증가
  • 북카트 담기
  • 바로구매
  • 매장픽업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1)

  • 사은품(7)

책소개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가 “언젠가 반드시 쓰고 싶다”고 생각했던 바로 그 책!
* 영웅을 필요로 하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꼭 읽어봐야 할 리더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이야기를 다룬 걸작 평전
* ‘황제의 좌에 앉은 최초의 근대인’이라 불리는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생애

출판사 서평

이 시대 최고의 역사 작가 시오노 나나미가 들려주는 ‘중세의 진수’, 그 두 번째!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생애, 그리고 교권과 왕권을 둘러싼 대결로 보는
시오노 나나미의 마지막 중세 이야기!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가 잡지에 첫 작품을 연재할 때부터 “언젠가 이 사람에 대해 쓰고 싶다”고 생각했던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생애를 다룬 걸작 역사 평전,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생애》가 한국 독자들을 찾아온다.
총 2권(상, 하)으로 구성된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생애》는 시오노 나나미가 쓰는 중세를 다룬 마지막 작품으로, 교권과 왕권을 둘러싼 그리스도교 세계 내부의 대립을 다루고 있다. 황제 프리드리히 2세와 교황의 대결을 생생하게 묘사한 이 작품은 중세를 다룬 작품의 ‘진수’라고 할 수 있다.
중세라는 시대를 살며 최초의 헌법을 제정하고,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성지를 되찾았으며, 유럽 최초의 국립대학을 만들었던 ‘황제의 좌에 앉은 최초의 근대인’ 황제 프리드리히 2세. 파란만장했던 ‘화려한 반역아’이자 ‘압도적 선구자’의 생애를 시오노 나나미의 박진감 넘치는 문장으로 풀어나간다.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생애 (하)》에서는 술탄과의 교섭으로 성지 예루살렘을 되찾았음에도 불구하고 교황으로부터 ‘그리스도의 적’이라 지목당한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이야기와 그의 사후 유럽 세계 모습을 그린다. 황제와 교황의 대립이 가열되는 와중, 결국 교황은 프리드리히의 황제 지위를 박탈하겠다고 선언한다.
최초의 헌법이라 할 수 있는 ‘멜피 헌장’을 제정한 그는 이외에도 법에 근거한 중앙집권국가 설립을 위한 많은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하지만 정치와 외교만이 그의 관심사인 건 아니었다. 인종에 관계없이 여러 학자를 벗으로 삼고 스스로도 과학적인 책을 집필했다.
시오노 나나미의 인간과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바라본, 영웅을 필요로 하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꼭 읽어봐야 할 선구자 황제 프리드리히 2세의 이야기, 그 두 번째 권이다.

목차

7장 모든 것은 콘스탄티누스 대제에서 시작되다
황제와 코무네 / 브레시아 공방 / 교향악 지휘관처럼 / 파문(세 번째) / 멜로리아 해전 /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기진장 / 성 베드로의 자산 / 궁지로 몰아넣다

간주곡(intermezzo)
여자들 / 자녀들 / 협력자들 / 간부 후보생 / 친구들 / 멜피 헌장 / 카스텔 델 몬테 / 《매사냥의 서》 / 이탈리아어의 탄생 / 동시대 ‘미디어’의 평가

8장 격돌 재개
교황 인노켄티우스 4세 / 도망친 교황 / 리옹 입성 / 이단 재판 / 리옹 공의회 / ‘리옹’ 이후 / 교황의 ‘긴 손길’ / 음모 / 포획물을 덮치는 매 / 재구축 / 빅토리아 소실(燒失) / 피에르 델라 비냐 / 엔초, 붙잡히다 / 마지막 일 년 / 마지막 매사냥 / 유언 / 죽음

9장 그 후
불안 / 교황들의 집념 / 콘라트의 죽음 / 시칠리아 왕 만프레디 / 프랑스 왕의 변심 / 왕제 샤를 / 만프레디의 죽음 / 시칠리아의 만종 / 종언의 땅

연표
도판 출전 일람
참고문헌

본문중에서

‘무인’과 ‘정치가’의 차이는 뛰어난 무장과 뛰어난 통치자의 차이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음악을 예로 들면, 독주자와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차이 아닐까.
황제 프리드리히 2세는 그 생애를 통해 교향악 지휘자였다. 그의 행동을 좇고 있자면 참 잘도 이렇게 많은 생각을 동시에 하고 동시에 대처했구나 싶다. 연구자라면 그런 점들을 자세히 서술하는 게 의무일 테지만 그러면 역사 서술에 꼭 필요한 흐름이라는 것을 표현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무성한 나뭇가지를 과감히 잘라내듯 생략하며 쓰고 있는데 같은 시대의 다른 황제와 왕들도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스타일이었냐 하면 전혀 아니다. 평생 교향악 지휘자로 살았던 프리드리히가 중세 후기라는 시대에서는 특이한 존재였다고 할 수밖에 없다.
지휘자 같은 프리드리히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맛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중세라는 시대를 비추는 데 유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브레시아에서 철수한 다음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어떻게 실행에 옮겼는지 열거해보겠다.
(…)
생각해보면 중세 후기의 거인이자 르네상스의 선구자로 여겨지는 성 프란체스코와 황제 프리드리히는 로마 교황이 생각하는 만큼 이질적인 존재는 아니었을지 모른다.
아시시의 프란체스코가 시종일관 주장한 것은 예수 시절의 그리스도교로 돌아가자는 것이었다. 황제 프리드리히가 계속 주장한 것은 예수가 말한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신의 것은 신에게”로 돌아가자는 것이었다. 또 제5차 십자군에 동행한 프란체스코는 알 카밀에게 가서,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평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프리드리히도 제6차 십자군을 이끌고 오리엔트로 향하는데 역시 알 카밀과의 사이에서 강화, 즉 평화 수립에 성공한 것이다. 나이가 열두 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게다가 나란히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두 사람이 어디선가 만난 적은 없을까, 연구자들은 필사적으로 찾았으나 아직도 그것을 실증할 사료는 발견되지 않았다.
혹시 만났더라면 수도사와 황제라는 위치를 넘어서 함께 공감하지 않았을까. 적어도 ‘교황은 태양이고 황제는 달’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교황 그레고리우스보다도 더 서로 공감하지 않았을까.
_본문 41쪽-48쪽

15일이나 휴회한다고 하니 공의회 참석자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리옹을 비우고 있었다. 영국 왕의 대리는 이 기회를 이용해 왕과 협의해야겠다며 본국으로 건너가 협의를 끝내긴 했으나 아직 도버 해협을 건너지 못한 상태였다. 다행히 타데오는 리옹에 머물면서 동료 피에르 델라 비냐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므로 7월 17일에 갑자기 소집된 공의회의 참석자는 원래 모였던 150명에서 대거 줄어 있었을 것이다. 그래도 교황은 강행한다.
출석한 사람만 모인 자리에서 교황은 재판관의 판결을 읽어내려갔다. 공소권을 인정하지 않은 교회법에 근거하는 이상 그것이 최종 판결이 된다.
재판장이기도 한 인노켄티우스 4세는 검사 역을 맡은 세 명의 스페인인 주교가 주장한 황제의 죄상을 다 인정했다. 그에 대한 타데오의 반론은 모두 기각했다. 이날 교황의 판결 요지는 다음과 같다.
황제 프리드리히 2세는 그가 차지한 높은 지위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인간이다. 그런 그가 한 모든 짓은 이단 행위이고 그 자신이 속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에 완전히 반하고 있다. 이제까지 그에게 내렸던 파문도 이 ‘교회의 적’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데 도움이 되지 못했다. 따라서 더욱더 엄격한 처벌을 내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렇게 말한 교황은 계속했다.
나는 독일의 선제후들을 비롯한 제후 전원에게 진언한다. 프리드리히를 대신할 황제 선출을 서두르라고.
다만 시칠리아 왕국의 장래를 결정하는 것은 이 왕령의 진정한 소유자인 로마 교황에 권리가 있는 이상 왕국의 왕이 될 자는 내가 생각하겠다.
이 판결을 들은 타데오 다 세사는 손도 안 들고 일어나 넓은 대성당이 쩌렁쩌렁 울릴 정도로 소리쳤다.
“디에스 이스타 디에스 이라에, 칼라미타티스 에 미제리아에(Dies ista dies irae, calamitatis et miseriae)!”
“오늘 이 순간 신이 분노의 불길을 일으켜, 인간이 고통받는 시대가 시작되었다!”
주군과 항상 같은 생각을 해온 타데오 다 세사였다. 그런 그가 내뱉은 라틴어의 의미를 생각하면 아마도 다음과 같을 것이다. 즉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신의 것은 신에게, 라고 말한 예수의 가르침에 명백하게 반하는 행동에 나선 교황 인노켄티우스에 신이 분노해, 이로 인해 결정적인 일이 된 황제와 교황의 항쟁으로 관련 없는 사람까지 고통을 받는 시대가 온다고. 초원에서 거대한 코끼리끼리 격돌할 때의 폐해는 중소 동물들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_본문 210쪽-212쪽
( /본문중에서)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시오노 나나미(Nanami Shiono)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37.07.07~
출생지 일본 도쿄
출간도서 141종
판매수 238,240권

193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63년 가쿠슈인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뒤, 유학차 이탈리아로 건너갔다. 1968년에 집필 활동을 시작해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잡지 〈주오코론(中央公論)〉에 연재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첫 장편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으로 1970년도 마이니치출판 문화상을 수상했다. 이해부터 이탈리아에서 거주 중이다. 1982년 《바다의 도시 이야기》로 산토리학예상을 수상했다. 1992년부터 한국 독자들에게도 많은 사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생년월일 1969~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3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63년 가쿠슈인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뒤, 유학차 이탈리아로 건너갔다. 1968년에 집필 활동을 시작해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잡지 〈주오코론(中央公論)〉에 연재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첫 장편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으로 1970년도 마이니치출판 문화상을 수상했다. 이해부터 이탈리아에서 거주 중이다. 1982년 《바다의 도시 이야기》로 산토리학예상을 수상했다. 1992년부터 한국 독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로마제국 흥망의 역사를 그린 《로마인 이야기》를 집필하기 시작해, 2006년에 완결했다. 1993년 《로마인 이

펼쳐보기

역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역사와 문화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1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