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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똥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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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킁킁, 어디서 재미난 이야기 냄새나지 않아?
숲속 나라 최고의 이야기꾼, ‘이야기 똥 여우’가 나타났다!

〈이야기 똥 여우〉는 붉은 여우가 들려주는 여섯 편의 우화를 담았다. 이야기로 닫힌 마음을 연 〈이야기 똥 여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간 〈검은 독수리와 꼬마 개구리〉,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어느 시궁쥐 이야기〉, 용기로 호랑이를 설득한 〈호랑이 대왕과 어린 여우〉, 하늘도 감동할 만한 부모의 사랑을 보여 준 〈직박구리 엄마의 사랑〉, 외로운 너구리에게 찾아온 수다쟁이 친구들 〈너구리네 부엌에서 벌어진 일〉을 만날 수 있다.
한시도 조용할 날 없는 숲속 나라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 속으로 ‘이야기 똥 여우’와 함께 떠나 보자.

[줄거리]
「이야기 똥 여우」 세상과 단절된 채 외롭게 살아가는 곰 할아버지와 손자 곰. 우연히 만난 붉은 여우는 그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다. 염소 똥처럼 솔솔 이야기를 잘도 쏟아내는 여우에게 곰 할아버지는 마음을 열고 숲속 나라 동물들과 친구가 되어 가는데……. 그렇게 이야기 똥 여우의 이야기 여행이 시작된다.

「검은 독수리와 꼬마 개구리」 깊고 축축한 우물 안에서 날아드는 벌레나 잡아 먹고살던 꼬마 개구리. 어느 날 하늘을 나는 독수리를 보고 우물 밖으로 탈출한다. 독수리가 보여주는 세상은 우물 안에서 보던 것과 전혀 달랐다. 개구리는 위험을 무릅쓰고 더 넓은 세상으로 첫발을 내디딘다.

「어느 시궁쥐 이야기」 아들을 둘이나 잃고, 살아남은 가족도 모두 떠나보낸 시궁쥐. 제삿날 홀연히 나타난 주인집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영혼은 시궁쥐의 죽은 두 아들의 영혼을 데리고 어디론가 향해 간다. ‘우리 아이들을 어디로 데려가시는 거죠?’ 시궁쥐가 간절하게 묻자 할머니는 알쏭달쏭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호랑이 대왕과 어린 여우」 “나 이외에 다른 대왕을 섬기지 말라.”는 말을 남긴 채 숲을 떠난 호랑이 대왕. 곧 빈 왕좌를 늑대 무리가 차지하고 숲속 나라 동물들은 굴복하여 늑대를 섬긴다. 이에 분노한 호랑이 대왕이 나타나 모두 죽이겠다고 소리치는데……. 이때 앞으로 나서는 어린 여우. 여우는 과연 목숨을 지킬 수 있을까?

「직박구리 엄마의 사랑」 둥지 밖이 너무나 궁금했던 직박구리 새끼의 탈출! 하지만 곧 거친 바람에 힘없이 땅에 떨어지고 만다. 그 앞에 나타난 외눈박이 사냥개 한 마리. 새끼가 잡아먹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직박구리 엄마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사냥개를 향해 몸을 던진다!

「너구리네 부엌에서 벌어진 일」 심심산골에 사는 꼬마 너구리. 친구가 없어 외로워하는 찰나, 부엌에서 종알종알 떠드는 소리가 들려온다. 대체 소리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너구리가 없는 줄 알고 시끌벅적 수다 삼매경에 빠진 부엌살림 친구들은 과연 어떻게 될까?

출판사 서평

“안녕, 나는 ‘이야기 똥 여우’라고 해.
내가 이야기 똥 여우가 된 데에는 사연이 있어.
바로 그 이야기부터 들려줄게!”

동글동글한 염소 똥이 도로록 떨어지듯
붉은 여우의 이야기가 소로록 쏟아진다!
〈이야기 똥 여우〉는 붉은 여우가 곰 할아버지네 집에서 동물 친구들을 모아 놓고 들려주는 여섯 편의 이야기다. 여우가 처음부터 곰 할아버지네 집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건 아니었다. 원래 곰 할아버지는 철옹성처럼 굳게 마음의 문을 닫고 외로이 살아가고 있었고 그런 할아버지의 마음을 연 건 다름 아닌 여우의 놀라운 이야기였다. 여우는 서로 다른 두 명의 부자 이야기를 들려주며 곰 할아버지 마음의 눈을 뜨게 했다. “얘 여우야, 염소가 동글동글한 똥을 싸듯이 너는 이야기 똥을 솔솔 잘도 싸 놓는구나. 참 재미있게도 말이야.” 그렇게 여우는 ‘이야기 똥 여우’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고 곰 할아버지네 집에서 어린 동물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며 행복한 숲속 나라를 만들어간다.
붉은 여우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더 넓은 세상을 보여 주고(검은 독수리와 꼬마 개구리), 가슴 뭉클하게 하고(직박구리 엄마의 사랑), 눈물이 또르르 떨어지게 하고(어느 시궁쥐 이야기), 용기를 갖게 하고(호랑이 대왕과 어린 여우), 배꼽을 잡고 깔깔 웃게(너구리네 부엌에서 벌어진 일) 한다.
언제 어디서든 이야기를 들어줄 친구만 있다면 망설임 없이 달려가는 이야기 똥 여우. 그가 초대하는 이야기 세상으로 함께 가 보자.

이야기 똥 여우가 보여 줄게,
꿈꾸게 하고 용기 내게 하는 이야기의 힘!
우화는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를 돌아보게 하고 깨달음과 교훈을 준다. 우화집 〈이야기 똥 여우〉는 풍자와 웃음, 교훈과 감동으로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그동안 나는 혼자 너무도 오랫동안 외롭고 높고 쓸쓸하게 살았구나. 별것도 아닌 내 안에 갇혀서 말이야." 자신만의 세상에 갇혀 외롭게 지내던 곰 할아버지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배신감에 모두를 죽이려는 호랑이 대왕 앞에 나선 어린 여우를 통해 용기와 당당함을 배울 수 있다.
또 “자유란 안전하고 아늑하고 편안한 삶을 거부하는 바로 그 자리에서 시작되는 거란다." 자유로운 삶을 찾아 도전을 감행한 개구리는, 작은 세계에 갇힌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세계가 있을 수 있다는 꿈을 꾸게 한다. 목숨 걸고 새끼를 지킨 직박구리의 이야기를 통해 부모의 사랑에 감동하고, 새로운 친구를 찾은 너구리를 통해 외로움을 이겨 내는 법도 배워 본다.
그동안 외롭거나, 심심하거나, 고민이 많았던 친구라면 붉은 여우와 함께 이야기 여행을 떠나 보면 어떨까? 어른, 아이를 막론하고 누구나 손뼉을 칠 만한 재미와 감동의 이야기 세계가 펼쳐진다.

‘동심 사냥꾼’ 송언 표 우화
이야기 철학의 정수를 만나다!
〈이야기 똥 여우〉는 150살 동화 작가 송언이 〈이야기 숲에는 누가 살까〉에 이어 세상에 내놓는 두 번째 우화집이다. ‘동심 사냥꾼’이라 불리며 그동안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김 배불뚝이의 모험 1~5〉 〈내 친구 씨름 왕자〉 등 상상력 넘치는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동화로 큰 사랑을 받아 온 작가 송언은 〈이야기 똥 여우〉를 통해 평생 동화를 쓰며 다져온 이야기 철학을 선보인다.
구수하고 맛깔스럽게 이야기를 술술 풀어 놓는 송언 작가에게 우화라는 장르는 몸에 꼭 맞는 옷과 같았다. 작가와의 만남에서 아이들에게 한시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이야기꾼의 면모를 우화에서 십분 뽐내기 때문이다. 과연 이번 우화집에서는 어떤 이야기 잔치가 벌어질까? '이야기 숲'을 지나 '이야기 똥 여우'를 만나러 가는 발걸음이 점점 빨라진다.

목차

이야기 똥 하나_이야기 똥 여우
이야기 똥 둘_검은 독수리와 꼬마 개구리
이야기 똥 셋_어느 시궁쥐 이야기
이야기 똥 넷_호랑이 대왕과 어린 여우
이야기 똥 다섯_직박구리 엄마의 사랑
이야기 똥 여섯_너구리네 부엌에서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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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송언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956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초등학교에서 십 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물러나 여러 해 동안 동화와 소설을 썼다. 지금은 복직하여 서울 동명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해 아이들과 즐겁게 뛰놀면서 동화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병태와 콩 이야기〉를 비롯해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오 시큰둥이의 학교생활〉 〈김 배불뚝이의 모험1~5〉 〈왕팬 거제도 소녀 올림〉 〈김 구천구백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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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아성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저자 허아성은 쓰고 그린 책으로 『내가 더더더 사랑해』, 『꿈의 자동차』, 『날아갈 것 같아요』, 『끼리끼리 코끼리』, 『사자도 가끔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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