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5만원 이상 결제시, 12/1~12/31 기간 중 1회)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0,95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8,07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9,22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소년시절

원제 : Boyhood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39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2,800원

  • 11,520 (10%할인)

    64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7)

  • 상품권

AD

책소개

대문호 톨스토이의 자전소설 3부작의 두 번째 작품

레프 톨스토이의 문학작품과 일기, 서간, 기고문, 논집을 모두 아우르는 「레프 톨스토이 전집」의 보급판 「톨스토이 클래식」 시리즈의 열두 번째 책이다. 톨스토이는 카프카즈에서 군 생활을 하며 처녀작인 『유년시절』을 발표하고, 이후 『소년시절』, 『청년시절』을 잇달아 발표하며 3부작으로 된 자전소설을 완성한다.
소설은 『유년시절』의 마지막 장면과 이어지는데, 주인공 니콜렌카는 어머니의 죽음을 겪은 후 가족과 함께 모스크바의 외할머니 댁으로 떠난다. 소설에서 니콜렌카는 형으로부터 느낀 열등감, 가까웠던 카를 이바느이치와의 이별, 마샤나 카텐카에게 느끼는 사랑의 감정 등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년시절』은 유년시절 이후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청소년 시기의 다양한 감정과 그를 통한 성장을 보여주는데, 톨스토이는 이런 보편적인 이야기를 자신만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필치로 풀어낸다. 소설을 읽은 독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소년시절과 추억들을 떠올리며 니콜라이의 감정과 생각에 큰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14살 소년의 아련한 성장 소설 - 톨스토이의 『소년시절』

톨스토이의 자전적 3부작인 『유년시절』, 『소년시절』, 『청년시절』은 성장기 소년의 과거에 대한 노스탤지어가 그대로 묻어 있다.
『소년시절』은 1854년 잡지 《동시대인》에 발표된 중편소설로서 『유년시절』의 마지막 부분인 어머니의 임종과 곧바로 연결된다. 사랑하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직후 그 슬픔을 떨쳐내기 위해 영지를 떠나 모스크바의 외할머니 댁으로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모스크바로 가는 여정을 묘사한 장들은 무척 아름답게 그려진다. 자연 묘사와 소년의 심경이 그림처럼 펼쳐지는데, 그 시절에 대한 향수가 담뿍 담겨있다.
외할머니 댁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주인공 니콜렌카에게는 큰 성장의 계기가 된다. 14살 소년이 겪는 모든 실수, 방황, 열등감과 환희, 기쁨 등이 뒤섞이는 감정들은 시공을 초월하여 그 시절을 회상하는 중년의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 읽는 내내 흐뭇한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때로는 공부를 못하고 못생긴 자신을 비관하고, 때로는 나보다 훌륭한 형을 질투하다가 형의 호탕함에 마음이 풀어지기도 하고, 예쁜 마샤나 카텐카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포기할 줄도 알게 되고, 가정교사인 생 제롬에게 대들었다가 혼이 나고 자신을 주워 온 외톨이라고 단정 지으며 방황하기도 한다. 청소년 시절 이러한 종류의 감정들을 느끼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니콜렌카의 소년시절 에피소드들은 한 인간이 성장해 가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것은 톨스토이가 회상하는 자신의 이야기이기에 더욱 공감하게 된다.
결국 외로운 소년시절은 형의 친구 네흘류도프와 우정을 나누면서 한층 성숙해진 청년으로 다시금 거듭나게 된다. 우리의 삶이 그러했듯이...

목차

소년시절
Ⅰ. 긴 여행
Ⅱ. 뇌우
Ⅲ. 새로운 관점
Ⅳ. 모스크바에서
Ⅴ. 형
Ⅵ. 마샤
VII. 산탄
VIII. 카를 이바느이치 이야기
IX. 이어지는 이야기
X. 이어지는 이야기
XI. 1점
XII. 작은 열쇠
XIII. 배신자
XIV. 혼미
XV. 공상
XVI. 비 온 후 땅이 굳는다
XVII. 증오
XVIII. 하녀의 방
XIX. 소년시절
XX. 볼로쟈 형
XXI. 카텐카와 류보츠카
XXII. 아빠
XXIII. 할머니
XXIV. 나
XXV. 볼로쟈 형의 친구들
XXVI. 토론
XXVII. 우정의 시작

레프 톨스토이 연보

본문중에서

- 독자들이여, 당신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 갑자기 사물에 대한 시각이 완전히 바뀐 경험이 있는가? 그때까지 당신이 보아온 모든 사물이 갑자기 당신이 알지 못하던 다른 모습으로 변해버린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이 여행길에서 그런 정신적인 변화가 나의 내면에서 처음으로 일어났다. 나는 바로 이 순간이 나의 소년시절의 시작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는 우리만, 우리 가족만 사는 것이 아니고, 모든 이해관계가 우리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며, 우리와는 공통점도 없고, 우리를 걱정하지도 않으며 심지어 우리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또 다른 삶 또한 존재한다는 선명한 생각이 생전 처음으로 머릿속에 떠올랐다. 전에도 이 모든 것을 알고 있었지만, 지금처럼 알지 못했으며, 인식하지도, 느끼지도 못했다.
생각은 잘 알려진 하나의 길을 통해서만 확신으로 바뀐다. 그 길은 확신을 얻기 위한 다양한 지혜가 활보하는 여러 길들 중 대부분 완전히 예기치 못한 특별한 길이다. 내게는 카텐카와의 대화가 바로 그 길이었다. 그 애와의 대화는 내게 감동을 주었고, 나로 하여금 그 아이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P.35)

- 형제나 친구, 남편과 아내, 주인과 하인처럼 늘상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 사이의 은밀한 미소, 동작 또는 시선 속에 드러나는 비밀스러운 무언의 관계를 알아차리지 못할 사람이 있겠는가. 이 사람들이 항상 서로에게 솔직하지 않을 때는 특히 그렇다. 서로의 눈이 소심하게, 조심스럽게 마주쳤을 때, 단 한 번의 시선 속에 이해받고 싶다는, 말로 다하지 못한 열망과 생각 그리고 두려움이 얼마나 많이 고스란히 담겨 있겠는가! (P.40)

- 나는 내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오랫동안 온갖 노력을 다 해 보았다. 하지만 현실 속에서 내 마음의 눈은 지독하게 어둡고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먼 곳만을 바라볼 뿐이다. 또다시 나는 현실의 의식이 중단시킨 기쁘고 행복한 공상으로 돌아가려 노력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전의 공상의 궤도로 곧바로 들어가려 하면, 그 공상을 계속하기가 불가능했다. 그런데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그러한 공상이 이제 내게 어떤 기쁨도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P. 107)

- 머릿속과 상상 속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수많은 상념과 공상들 가운데 마음 속 깊이 각인되어 흔적을 남기는 것들이 있다. 생각의 핵심은 이미 기억하지 못하지만 머릿속에 무언가 좋았던 것이 있었다는 것만을 기억하고, 그 생각의 흔적을 느끼며 다시 추억하려고 애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바실리와 결혼을 해야만 행복할 수 있는 마샤를 위해 나의 감정을 희생하려 했던 생각은 내 마음 속에 그러한 깊은 흔적을 남겼다. (P.128~129)

- 사후에 인간의 영혼은 영원의 세계로 이동한다. 이것이 영원성이다. 그러면서 나는 타원형의 한쪽에서부터 흑판의 끝까지 선을 그었다. 그런데 왜 다른 쪽에는 그런 선이 없는가? 어떻게 한쪽에서만 시작되는 영원 세계가 존재할 수 있는가. 설령 우리가 그 기억을 잃었다 하더라도 우리는 현세에서의 삶 이전에도 존재했을 것이다. (P.132)

- 그런데 모든 철학 사조 중 회의론만큼 나를 매료시킨 철학은 없었다. 회의론은 한때 나를 광분하기 직전의 상태까지 내몰았다. 나는 온 세상에 나 자신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무엇도 존재하지 않고, 사물은 사물이 아니라 내가 그것에 관심을 가질 때에만 비로소 나타나는 형상일 뿐이라며, 또 그에 대한 생각을 멈추는 순간 그 형상들은 사라질 거라고 상상했다. 한마디로 말해서, 존재하는 것은 사물이 아니라 사물과 나의 관계라는 셸링의 주장에 전적으로 공감하였다. 나는 이러한 끊임없는 관념에 사로잡혀 내가 없는 저편에서 공허(n?ant)를 조우하게 될 거라 기대하면서 가끔씩 반대쪽을 재빨리 돌아다보는 광적인 지경에까지 이르렀던 때도 있었다.
하찮고 초라한 정신활동의 원동력이 인간의 지성이다! (P.132~133)

- 작가 알퐁스 카르는 모든 애착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고 했다. 하나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을 좋아하도록 허락하는 것이다. 전자는 자신이 입을 맞추는 것이고, 후자는 상대방에게 뺨을 내미는 것이다. 지극히 맞는말이다. 우리 두 사람의 우정에서 나는 입을 맞추는 쪽이었고, 드미트리는 뺨을 내밀었던 쪽이었다. 하지만 그도 내게 입맞출 준비가 되어 있었다.
우리는 동등하게 서로를 좋아했다. 서로를 알았고, 서로의 가치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이 그가 나에게 영향을 미치고, 내가 그를 따르는 것을 방해하지는 않았다.
네흘류도프의 영향으로 나는 무의식적으로 그의 성향을 받아들이게 됐다. 그의 성향의 본질은 선행의 이념을 열정적으로 숭배하는 것과 끊임없는 자기 완성이라는 인간의 사명에 대한 확신이었다. 그때는 모든 인류를 교정하고, 모든 악과 불행을 제거하는 것이 쉬운 일처럼 여겨졌었다. 자기 자신을 교정하고 모든 선행을 체화하면서 행복해지는 것이 아주 쉽고 간단한 일처럼 생각되었다...
그러나 소년시절의 이러한 고귀한 꿈들이 정녕 우스운 것들이었는가, 그리고 그 꿈들이 이뤄지지 않은 것이 누구의 잘못이었는가? 오직 신만이 알고 있으리라…. (P. 173~174)

저자소개

생년월일 18280909

저자 톨스토이(Lev Nikolaevic Tolstoy)는 러시아의 소설가, 사상가다. 도스토예프스키와 함께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이자 문명비평가, 사상가로도 위대했다. 1852년 처녀작 '유년시대'를 익명으로 발표하여 네크라소프로부터 격찬을 받았고, '소년시대', '세바스토폴 이갸기' 등의 작품으로 청년 작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결혼 후 문학에 전념하여 불후의 명작 '전쟁과 평화'를 발표하고, 이어 '안나 카레니나'를 완성했다. 이 무렵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의 무상음으로 종교에 의존하게 되었는데, 이때의 사상을 ‘톨스토이주의’라고 부른다.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생년월일 -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와 통역번역 대학원 한노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교 일반 대학원에서 러시아언어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대학교에서 러시아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전문통역번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EBS 교육방송 라디오 러시아어 교육 방법론 연구와 교재 개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역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이 상품의 시리즈

소설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주)교보문고

    상호

    (주)교보문고

    사업자 종류

    법인사업자

    사업자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이메일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 신고 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만 원 이상 무료, 1만원 미만 2천 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