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5만원 이상 결제시, 1/1~1/31 기간 중 1회)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1,12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8,19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9,36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폭력에 반대합니다

원제 : Aldrig vald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13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3,000원

  • 11,700 (10%할인)

    6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상품권

AD

책소개

세계 최초로 스웨덴에서 아동 체벌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기념비적인 연설문

1978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 독일 출판서점협회 평화상을 수상하는 자리에서 발표해 이후 아동 폭력 반대 메시지의 기념비가 된 연설문 『폭력에 반대합니다(Aldrig v?ld)』가 출간되었다. 린드그렌이 프랑크푸르트 성 바울 교회에서 처음 연설한 후 40년을 맞은 것을 기념해 2018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재단과 스웨덴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스티나 비르센이 함께 펴낸 이 책은 이후 미국, 일본, 러시아 등 린드그렌의 아동 폭력 반대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는 많은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린드그렌은 『폭력에 반대합니다』에서 어린이에 대한 폭력은 그저 폭력일 뿐 ‘아이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미화될 수는 없음을, 그리고 앞으로의 세상에서 벌어질 또 다른 폭력의 씨앗임을 힘주어 말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 “근본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말입니다.”
: 독재자, 폭군, 압제자, 고문 가해자의 근원

독일 출판서점협회는 독일의 출판사들과 서점들의 협회로 해마다 인류의 평화에 기여해온 각국 문화 인사들에게 평화상을 수상해왔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알베르트 슈바이처, 마르틴 부버, 헤르만 헤세 등 당시 저명한 인사들이 수상해온 이 상을 어린이책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받게 되었는데, 그의 수상 소감문 발표를 둘러싼 다음 에피소드에서 “폭력은 절대 안 된다”는 메시지를 그가 얼마나 확고하게 피력하고자 했는지 알 수 있다.

린드그렌의 수상 소감 연설문을 미리 받아 본 주최 측은 연설문에 담긴 ‘논쟁적인 메시지’에 곤란해하며 그저 “짧고 듣기 좋게” 고쳐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린드그렌은 연설문을 그대로 발표할 수 없다면 시상식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단호히 밝혔다. 주최 측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고, 스웨덴의 대통령을 비롯해 각국의 유력 정치인들이 모인 시상식 자리에서 린드그렌은 “정치인들은 거창하게 무리를 지어 정상 회담에 모여서는 열띠게 군비 축소를 지지”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다른 나라가 떠맡는 군비 축소일 뿐”이며 “어느 나라도 먼저 나서고 싶어 하지 않고, 아무도 시작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냉전의 기운이 여전히 도사리고 있고, 몇몇 정치인들의 의해서 나라와 세상의 운명이 결정되곤 하던 시대에 한 작가가 던질 수 있는 가장 통렬한 메시지였다.

린드그렌은 연설문에서 인류가 폭력을 종식하기 위해서는 근본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가 생각하는 근본이란, 바로 어린이였다. 인류 사회가 ‘집안의 폭군’ 문제부터 해결하지 않는다면 목청껏 군비축소를 외쳐 봐야 공허한 일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 자신의 부모가 가하는 폭력에서 첫 가르침을 받지 않은 어린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이 학습은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져왔습니다. “매를 아끼면 아이를 망친다”라고 구약성서에 나와 있습니다. 많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그 가르침을 따라왔습니다. 부모들은 부지런하게 회초리를 휘두르며 그것을 사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이 세상에는 정말로 “망쳐진 아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독재자, 폭군, 압제자, 고문 가해자… 그들은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던 것일까요? 그들의 어린 시절은 어땠는지 반드시 조사해야 합니다. 저는 그들 대부분의 뒤에 회초리나 채찍을 휘두르는 폭군 같은 아버지 또는 다른 양육자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34쪽)


● “자신의 부모가 가하는 폭력에서 첫 가르침을 받지 않은 어린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 세계 최초로 아동 체벌을 전면 금지한 스웨덴

196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스웨덴에서 아동 체벌은 부모들이 흔히 쓰는 훈육 방법이었고, 이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미미한 실정이었다. 린드그렌이 연설문을 발표하던 당시, 스웨덴 사회에서는 아동 체벌을 법적으로 금지하자는 논의가 오래 진행되어오고 있었던 한편으로 그러한 움직임을 반대하며 권위주의적인 양육 방식으로 되돌아가야 한다는 목소리 또한 높았다. 린드그렌은 이런 상황을 지적하면서 “더 엄격한 방식”과 “더 단단한 고삐”를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한 어머니와 소년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고 했다.

아들이 말썽을 저지른 어느 날 엄마는 난생처음으로 아이에게 매를 들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아이에게 직접 회초리를 구해 오라고 했다. 한참 후에 돌아온 아이는 울면서 말했다. “회초리는 못 찾았어요. 그치만 엄마가 저한테 던질 수 있는 돌멩이를 구해 왔어요.” 그 말을 듣고 엄마는 눈물을 터뜨렸고, 둘은 한동안 서로를 끌어안았다. 엄마는 그 돌멩이를 부엌 선반에 두고 “폭력은 절대 안 돼”라는 그 순간의 결심을 영원히 상기시키는 수단으로 삼았다. 린드그렌이 들려준 이야기는 이후 훈육을 가장한 체벌, 더 나아가 폭력 자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돌멩이’가 되었다. 1979년 스웨덴이 세계 최초로 아동 체벌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을 채택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 “우리의 부엌 선반에 작은 돌멩이를 하나 올려둔다면 좋겠습니다”
: 린드그렌의 목소리는 여전히 매우 의미심장하다

스웨덴이 세계 최초로 학교와 아동 거주 기관뿐 아니라 가정 내 체벌까지 법으로 전면 금지하자 유럽의 이웃 국가들은 ‘무모한 실험’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스웨덴 정부가 법 시행 후 체벌 실태와 부모들의 인식 변화를 주기적으로 추적한 연구의 결과들은 일관되게 법 시행이 부모의 인식과 행동을 바꾸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40년이 지난 시점에는 스웨덴의 길을 따른 국가가 핀란드, 노르웨이와 같은 북유럽 국가를 시작으로 세계 53개국에 이르게 되었다.

우리나라 역시 일명 ‘자녀 징계권’ 조항을 삭제하고 체벌 금지법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그리고 마침내 2021년 1월 ‘친권자는 그 자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해?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는 징계권 조항이 삭제됨에 따라 한국은 세계에서 아동 체벌을 금지한 62번째 나라가 되었다. 그동안에도 우리 사회에서 부모의 폭력으로 아동이 사망에 이른 사건이 꾸준히 잇달아 일어났는데, 이런 ‘극단적이고 병적인 상황’은 보통 가정의 ‘건전한 체벌’과 구별해야 한다는 주장이 존재해왔다. 그러나 ‘건전한 체벌’이라는 말은 형용모순이며, 일상에서 자주 일어나는 가정 내에서의 체벌은 이번 개정으로 체벌에 대한 사회적 통념을 근본적으로 바꿈으로써 예방될 수 있을 것이다.

『폭력에 반대합니다』에서 린드그렌은 아동에 대한 폭력을 ‘체벌(corporal punishment)’이라든가 ‘아동 학대(child abuse)’ 등으로 따로 표현하지 않는다. 그냥 ‘폭력(violence)’이라고 지칭할 뿐이다. ‘체벌’이라는 단어 자체가 훈육을 전제로 어린이에게 가하는 신체적 폭력을 정당화하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어린이에 대한 폭력은 그저 폭력일 뿐 ‘아이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미화될 수는 없음을, 그리고 앞으로의 세상에서 벌어질 또 다른 폭력의 씨앗임을 그는 말하고 싶었으리라. 진전은 이루어졌으나 여전히 아동에 대한 폭력은 만연해 5분마다 어린이 한 명이 폭력으로 숨지고 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의 어린이들이 정신적, 신체적 또는 성적 폭력을 당한다. 이는 세계 어린이의 절반에 달하는 수치이다. 여전히 린드그렌의 목소리를 잊지 말아야 할 이유이다.

목차

들어가며
각자의 선반에 돌멩이를 놓아둡시다 ? 마르타 산토스 파이스 (아동 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
?
1978년 독일 출판서점협회 평화상 수상 연설문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내가 신이라면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나오며
린드그렌의 목소리는 여전히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 토마스 함마르베리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1기 위원 및 인권 자문)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07

1907년에 태어나 2002년 1월, 세상을 떠났다. 스웨덴을 대표하는 어린이 문학가로, 자기 딸에게 들려 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삐삐' 시리즈로 우리 나라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스웨덴의 스모랜드 지방의 빔멜비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린드그렌은 농부였던 아버지 사무엘 오거스트 에릭슨과 어머니 한나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라났다. 그녀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닮아서 쾌활하고 명랑했다. '어찌나 신나게 놀았던지 놀다가 죽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였지요.'라고 할 정도로 어린시절 멋진 자연 속에 마음껏 자유를 누리며 뛰놀며 지냈다. '내 모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생년월일 -

해당작가에 대한 소개가 없습니다.

스티나 비르센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8

스티나 비르센은 스웨덴 예술종합학교인 콘스트팍(Konstfack)을 졸업한 후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엘사 베스코브 문학패, 『루트와 크누트의 슈퍼쇼』로 엑스프레센지의 ‘헤파클룸프(Heffaklump)’ 어린이문학상, 스톡홀름 시 문화상, 북유럽 일러스트레이터협회 상 등을 수상했다.
어머니인 카린 비르센과 함께 ‘루트와 크누트’ 시리즈, ‘얼룩덜룩’ 시리즈 등 다수의 어린이 책을 펴냈다.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인문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주)교보문고

    상호

    (주)교보문고

    사업자 종류

    법인사업자

    사업자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이메일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 신고 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만 원 이상 무료, 1만원 미만 2천 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