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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을 위한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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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반유화
  • 출판사 : 다산초당
  • 발행 : 2021년 04월 21일
  • 쪽수 : 256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3063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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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제야 진짜 나를 마주할 용기가 생겼습니다”
12년간 2030 여성 1천여 명의 삶을 변화시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반유화의 심리 처방전



반유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12년간 진료실에서 1천여 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나며, 2030 젊은 여성들의 다양한 사연을 접했다.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털어 놓으면서도 결혼하지 않은 사람을 은근히 무시하는 친구, 자격지심을 드러내는 애인, 딸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대하는 엄마, 딸 바보지만 집안일은 하지 않는 아빠, 여성 혐오 이슈를 묵인하는 상사….

『여자들을 위한 심리학』은 이런 고민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여성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진료실을 찾는 이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개인과 세계 사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어떤 고통이 발생하며, 그 고통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탐색해야 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여성학을 공부했고, 그 안에서 만난 지치고, 부서지고, 방황하는 여러 마음들과 함께한 여정을 이 책에 담아냈다.

책에서는 모든 여성이 공통적으로 겪는 관계에 관한 문제를 12가지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하고, 각자 겪고 있는 문제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갈지에 대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더불어, 여자라서 겪어야 하는 일들에 지친 마음을 함께 공감해주는 따뜻한 조언도 가득하다.

저자는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을 존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불편한 상황에서 생기는 분노, 슬픔, 서운함과 같은 감정들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드러내야 복잡하게 꼬인 관계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 책에서 제안하는 것처럼 내 마음에 집중하면서 현실적인 답을 찾아나가다 보면, 어느새 스스로가 납득할 수 있는 자신만의 길을 씩씩하게 걸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왜 그렇게 눈치 보며 살았을까요?
내 마음이 부서지는 줄도 모르고”


“선생님, 제 마음이 왜 이렇게 힘든 걸까요?”, “힘든 제가 이상한 걸까요?” 친구, 애인, 부모와의 관계에서 갈등을 겪고 병원을 찾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반유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12년간 진료실에서 1천여 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나며, 특히 2030 젊은 여성들의 다양한 사연을 접했다.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털어 놓으면서도 결혼하지 않은 사람을 은근히 무시하는 친구, 자격지심을 드러내는 애인, 딸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대하는 엄마, 딸 바보지만 집안일은 하지 않는 아빠, 여성 혐오 이슈를 묵인하는 상사….
내담자와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많은 여성이 관계에 불편함을 느끼고 고민하다가도 “그러는 나는 얼마나 완벽한 사람인가?”라는 자기 의심으로 돌아오기를 반복한다는 걸 깨달았다. 이에 자신을 쉽게 비난하고,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자기 의심을 거두고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여자들을 위한 심리학』을 집필했다.
책에서는 각자 겪고 있는 문제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갈지에 대한 실용적인 해결책과 더불어, 여자라서 겪어야 하는 일들에 지친 마음을 함께 공감해주는 따뜻한 조언도 가득하다. 타인을 배려하느라, 나쁜 사람처럼 보일까 봐 자꾸만 자신을 잃어가는 것만 같은 여성이라면 이 책을 통해 진짜 나를 마주할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2030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12가지 문제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


우리는 일상에서 관계 문제로 고민이 생기면 해결하고픈 마음에 전문가 강연을 듣고, 여러 권의 심리서도 읽으며 관련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기도 한다. 하지만 막상 알게 된 내용을 내 삶에 적용하려 하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어렵기만 하다. 갈등이 생긴 두 사람에게만 집중하여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자들을 위한 심리학』의 반유화 저자는 관계 문제를 풀어낼 때 개인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개인과 세계 사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어떤 고통이 발생하며, 그 고통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탐색하며 그 과정에서 지치고, 부서지고, 방황하는 여러 마음과 만난다.
책에서는 그동안 저자가 만나온 여러 마음들과 함께한 여정을 담았다. 더불어 모든 여성이 공통적으로 겪는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등 다양한 관계에 관한 문제를 12가지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여러 가지 해결책이 있지만 저자는 가장 먼저 자신의 마음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무리 좋은 해결책이라도 자신의 마음에 어긋나는 방법이면 일시적으로는 문제가 해결되는 것처럼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기게 마련이다. 반면, 내 마음에 집중하다 보면 자기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면서 스스로가 납득할 수 있는 답을 찾아갈 수 있다.
물론 내 마음에 집중하는 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사회 분위기나 다른 사람과의 복잡한 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이다. 책에는 그런 다양한 복잡한 상황 속에서 내 마음에 집중하는 방법도 구체적으로 알려줘,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나만의 온도를 찾아가는 법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하는 것 같으면서도, 어떤 때는 한없이 느리게 움직인다. 과거 여자 나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여서 스물네 살에 제일 값어치가 높고, 스물여섯 살이 되는 순간 가치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진다는 농담이 자주 사용되던 때가 있었지만, 이제 그런 말을 하면 시대착오적인 사람이 된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남자 전업주부가 등장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여전히 결혼하지 않은 여성은 주변 사람들에게 결혼 압박을 받고, 여성이 집안일을 더 많이 하는 가정이 대부분이다.
『여자들을 위한 심리학』은 이런 사회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여성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여성학을 공부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여성들이 겪는 관계 문제는 물론 결혼과 나이 듦, 외모와 삶의 방향에 대한 고민 등을 좀 더 깊이 있게 바라보고 있다. 책에서는 여전히 성 차별이 만연한 현실과 성 평등을 지향하는 이상 사이에서 생기는 분노, 슬픔, 서운함과 같은 감정들을 나 자신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드러내는 방법을 제안한다. 결혼한 친구에게 불편한 감정이 들 때 그것을 무조건 참거나 절교를 택하는 대신, 잠시 그 감정을 임시 보관함에 넣거나, 남동생과 차별하는 엄마를 이해하면서도 내 감정과 분리해서 생각해보는 방법이 그 예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내 마음이 다치지 않는 범위에서 불편하고 괴로운 감정을 드러낼 수 있는 용기를 내는 것이다. 그동안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자주 괴로워했다면, 이 책을 통해 자기 삶을 지키면서도 불편한 상황을 말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여성학을 전공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라니 이력부터 얼마나 흥미로운가. 이 책은 관계 문제로 엉킨 여성들의 마음을 개인과 사회를 넘나들며 풀어낸다. 그 과정은 명료하며 결론은 단단하다. 큰 용기가 필요한 해결책이 아닌 지금 해낼 수 있는 일, 일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 같은 실질적인 조언을 전한다. 스스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마음이 복잡하다면, 이 책에서 그 해결책을 찾길 바란다.

- 김수현 /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저자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으면서도, 면밀하고 사려 깊은 조언을 아끼지 않은 저자의 진심이 마음에 와닿았다. 이 책의 독자들이 2030 여성이 겪는 다양한 심리 문제의 원인을 찾고, 그들의 부서진 마음에 한번 귀 기울였으면 좋겠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 휘몰아친 평등과 차별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성유미 /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저자, 정신분석가

목차

들어가는 말 여자라서 겪어야 하는 일들에 마음이 자주 지치는 당신에게

1부 나를 의심하지 않기로 했다

chapter 1 결혼을 꼭 해야 하는 건가요
매일 숙제하듯 살아왔다면
인생은 패키지가 아니다

chapter 2 직장 상사에게 실망했어요
평면이 아닌 입체로 바라보기
타인의 진심에 매달리지 마라

chapter 3 친구들과 대화가 안 통해요
당신이 친구와 멀어진 진짜 이유
관계를 유지하는 적당한 거리

Chapter 4 거절을 못 하겠어요
갈등을 두려워하는 사람들
내 감정은 나의 것, 네 감정은 너의 것

chapter 5 친구가 낯설어요
불편한 것은 불편한 것이다
관계에 임시 보관함이 필요한 이유

chapter 6 착한 아이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가족이 상처를 준다면
착한 사람의 딜레마
내 몫의 거절 분량을 채울 것

2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나만의 온도를 찾아가는 법

chapter 7 남동생과 차별하는 엄마가 미워요
무조건적인 관계는 없다, 그것이 엄마일지라도
엄마의 시대와 딸의 시대가 만났을 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

chapter 8 일상이 불편해졌어요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해도 괜찮아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법

chapter 9 내 안에 내가 너무도 많아요
달팽이가 되어버린 이유
자신만의 생각을 이어갈 것
구구절절 해명하지 마라
초자아 다독이기

chapter 10 꾸밀 때 눈치가 보여요
꾸밈에 대한 이중적인 생각들
코르셋에서 탈코르셋으로
혼란을 반가워하자
수치심을 대하는 방법

chapter 11 남자친구가 저를 질투해요
관계를 결정하는 여러 가지 조건
나의 기분을 존중할 것

chapter 12 친구 같은 아빠에게 자꾸 불만이 생겨요
나는 정말 불만투성이인가?
성평등은 지금, 기본값인가?

참고한 자료들

본문중에서

자신의 말과 행동을 곱씹으며 “내가 뭐라고 그 자리에서 앞뒤 안 가리고 욱했지?” 또는 “그 상황에서 왜 바보처럼 아무 말도 못했지?”라며 자신을 몰아붙일 때가 있습니다. 이는 아이에게 어떤 속상한 사정이 있었는지는 살피지 않은 채 “그런다고 친구를 때리면 쓰니?”, “왜 너는 바보같이 맞고만 있었어?”라며 야단치는 어른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 어른이 아이를 대하는 것처럼 우리는 우리 자신을 쉽게 비난하고 의심합니다.
이 책이 그런 자기 의심을 자신에 대한 호기심과 이해로 바꾸고,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갈지에 대한 실용적인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말 ‘여자라서 겪어야 하는 일들에 마음이 자주 지치는 당신에게>, p. 5

결혼을 하기로 결정했다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들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가장 먼저, 상대가 나의 가치관을 허락해주는 사람이 아닌 나와 한 팀이 될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하세요. 그리고 팀 안에 다른 사람(부모님, 친구들, 익명의 타인 등)을 넣지 않을 만한 사람인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성인으로서 자신이 새로 구성할 가족과의 유대를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지, 그리고 자신의 과거 양육자와 적절한 분리가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양육자와 적절히 분리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상대가 부모의 행동에 지나치게 불안해하거나 책임감을 느끼는지, 그리고 그것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배우자인 나에게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책임을 전가하는지를 알아보면 됩니다.
<1장 ‘인생은 패키지가 아니다’>, pp. 31~32

타인을 한마디로만 표현하려고 하면 그때그때 인상이 확확 달라집니다. 그렇기에 사람을 볼 때는 “전체가 아닌 부분으로 보라.”고 말해주는 편입니다. 그 사람의 매력적인 부분, 미성숙한 부분을 각각 보고, 자신이 타인의 모습 중 어느 부분과 협력할 것인지를 결정하면 됩니다. 나의 전체를 모두 내어주지 않아도 됩니다. 나의 부분과 타인의 부분이 협력했을 때 서로 대충 맞으면 그걸로 족합니다. 그 사람 전체와 나의 전체가 모두 맞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니 말입니다.
인간관계를 앞으로 계속 이어나갈지, 이쯤에서 멈출지를 알기 위해서 이 방법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겁니다. 모임에서 취미를 공유하면서 만난 사람과는 취미를 중점적으로 공유하면 됩니다. 그 밖의 다른 부분들이 심하게 이상하지만 않으면, 취미 공유라는 목적만을 위해 만나면 그뿐이지요.
<2장 ‘타인의 진심에 매달리지 마라’>, p. 54

마음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상대에게 차마 말하지 못해 답답한 경험이 누구나 있을 거예요. 인간관계에는 항상 내 몫의 거절 분량이 있는데요. 내가 상대에게 해야 할 거절 분량이 50퍼센트라면 적어도 30퍼센트 정도는 채워야 상대와 균형을 잡을 수 있습니다.
내 몫의 거절을 하지 않으면 상대가 관계에서의 거절 분량을 거의 다 써버리겠죠. 상대가 처음에는 안 그랬는데 점점 자기 위주로 행동한다면 내가 필요한 만큼의 거절을 했는지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만약 그러지 않았다면 지금부터 자신의 거절 분량을 조금씩 늘려보세요. 진정한 의미의 착한 사람은 무조건 참거나, 눈치를 살피며 자신의 의견을 단념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어디까지 원망하지 않고 감당할 수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표현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6장 ‘내 몫의 거절 분량을 채울 것’>, pp. 125~126

만약 여러분이 사소한 것에 화가 난다면 그 일이 겉으로는 사소해 보일 수 있으나 여러분에게는 결코 사소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그렇기에 몸과 마음에서 저절로 분노하는 것이죠. 이제 우리는 “나는 왜 이렇게 사소한 일에 화가 나는 걸까?”가 아니라, “겉으로 사소해 보이는 이 일에 어떤 의미가 있기에 나는 이렇게 화가 나는 걸까?”로 바꾸어 질문해야 합니다.
이 말이 본인이 느끼는 분노를 그 자리에서 즉시 분출해야 한다거나 분출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감정 자체에는 죄가 없으며, 그 감정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으니 찬찬히 살펴봐야 한다는 말이죠.
<8장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법’>, pp. 165~166

저는 여러분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면 안 되는데 의식하는 못난 나’라는 수치심의 방을 만들고 순식간에 그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지.’라고 인정하는 일을 먼저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어느 정도의 골라내기 작업이라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지 못하면 수치심의 방에 갇힌 채 계속 자책만 하거나 실은 타인의 시선일 뿐인데 (자신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 때문에) 그것이 자신의 시선이라고 합리화해버릴 우려가 있습니다.
<10장 ‘관계를 결정하는 여러 가지 조건’>, p.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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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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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부속 의료원에서 수련했다. 12년간 1천여 명이 넘는 내담자를 만났고, 여성들이 지닌 다양한 상처에 사회 환경 및 젠더 이슈가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걸 깨달았다. 이 문제를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해 여성학을 공부했고,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여성학협동과정에서 석사를 수료했다.
현재 광화문에 있는 병원에서 정신분석적 정신치료 위주로 진료하면서, 내담자들이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자신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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