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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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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음악 예술로 꽃핀 고전 문학
가독성은 높이고 감동은 더하다!
고전을 읽는 새로운 시선 〈허밍버드 클래식 M〉

음악과 함께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예술. 그 중에서도 오늘날 우리가 특히 사랑하는 뮤지컬과 오페라의 상당수가 고전 문학을 원작으로 한다. 이에 그러한 고전 문학을 엄선하여 〈허밍버드 클래식 M〉으로 선보인다. 고전 작품을 읽는 새로운 시선을 제안하는 시리즈는 작품 고유의 품격을 충실히 살린 텍스트와 모던한 클래식 감성을 담은 표지로 완성됐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은 《두 도시 이야기》. 18세기 프랑스 대혁명을 배경으로 런던과 파리를 오가며 펼쳐지는 이 역사 소설은,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단행본으로 알려져 있으며 영화, 뮤지컬 등으로 각색되며 한 세기가 넘도록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출판사 서평

“당신에게 그걸 증명해 보일 시간이 와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내가 하는 일엔 후회도 슬픔도 없습니다”

혁명의 불길 속에 타오르는
광기 어린 복수와 숭고한 희생의 대서사시

당신이 만약 우리가 옛날에 나눴던 말들을 기억한다면, 이 편지를 보고 바로 무슨 뜻인지 알 겁니다. 당신은 기억할 겁니다. 나는 알아요. 당신은 이런 걸 잊을 사람이 아니니까요. 당신에게 그걸 증명해 보일 시간이 와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내가 하는 일엔 후회도 슬픔도 없습니다.
- 본문 중에서

18년간 억울하게 바스티유 감옥에 갇혀 있다 구출된 마네트 박사와 그의 아름다운 딸 루시. 그런 루시를 흠모하는 놀랍도록 닮은 두 남자, 프랑스 귀족 찰스 다네이와 런던의 변호사 시드니 카턴. 18세기 런던과 파리를 휩쓴 혁명의 불길 속에서 촘촘히 엮인 네 사람의 운명은 광기 어린 복수 아래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결말로 치닫는다.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단행본으로 알려진 《두 도시 이야기》는 프랑스 대혁명을 배경으로 하는 역사 소설인 동시에 한 여인을 위한 한 남자의 숭고한 희생을 담은 사랑 이야기다. 톨스토이가 19세기 최고의 문호라고 극찬한 작가 찰스 디킨스는 생동감 넘치는 묘사로 18세기 영국과 프랑스를 눈앞에 보듯 그려낸다. 특히 파란만장한 역사를 긴박감 넘치는 서사에 녹여 내는 한편 지배 계급의 폭정, 비참한 민중의 삶과 같은 사회상은 물론 혼돈과 격변의 시기를 지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면면을 날카롭고 섬세하게 포착해낸다.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 놓치지 않은 작품으로 평가받는 《두 도시 이야기》는 1859년 출간 이래 한 세기가 넘도록 영화, 뮤지컬, 오페라 등으로 재탄생되며 오랫동안 전 세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 예술로 꽃핀 고전 문학
가독성은 높이고 감동은 더하다!
고전을 읽는 새로운 시선 〈허밍버드 클래식 M〉

음악과 함께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예술. 그 중에서도 오늘날 우리가 특히 사랑하는 뮤지컬과 오페라의 상당수가 옛 소설 등 고전 문학을 원작으로 한다.
이에 허밍버드에서는 영어 music 혹은 musical의 첫 글자 m을 딴 〈허밍버드 클래식 M〉을 선보인다. 주요 뮤지컬과 오페라에 바탕이 된 서양 고전 문학들을 엄선한 시리즈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허밍버드 클래식〉 이후 내놓는 또 하나의 클래식 시리즈다.
작품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재해석해 모던하게 표현한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감성적인 표지를 완성한 것은 물론, 고전 텍스트의 고유한 작품성과 품격을 충실히 살렸다. 더불어 당신에게 ‘내 곁의 가장 가까운 고전’, ‘내 손 안의 클래식’으로 다가가고자, 자그마한 크기에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함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목차

작가 서문

제1부 되살아남
제1장 시대
제2장 우편 마차
제3장 밤 그림자
제4장 준비
제5장 술집
제6장 구두장이

제2부 금실
제1장 5년 후
제2장 구경거리
제3장 실망
제4장 축하
제5장 자칼
제6장 수백 명의 사람들
제7장 도시의 나리
제8장 시골의 나리
제9장 고르곤의 머리
제10장 두 약속
제11장 배우자의 기준
제12장 세심한 남자
제13장 세심하지 못한 남자
제14장 정직한 상인
제15장 뜨개질
제16장 계속되는 뜨개질
제17장 그날 밤
제18장 아흐레
제19장 의견
제20장 호소
제21장 울리는 발소리
제22장 바다가 계속 밀려오다
제23장 불이 타오르다
제24장 자석 바위에 끌려가다

제3부 폭풍의 진로
제1장 독방
제2장 숫돌
제3장 그림자
제4장 폭풍 속 고요
제5장 톱장이
제6장 승리
제7장 문 두드리는 소리
제8장 카드를 쥔 손
제9장 시작된 게임
제10장 그림자의 실체
제11장 황혼
제12장 어둠
제13장 쉰둘
제14장 뜨개질이 끝나다
제15장 발소리가 영원히 사라지다

찰스 디킨스 연보

본문중에서

최고의 시간이면서 최악의 시간이었다. 지혜의 시대였지만 어리석음의 시대이기도 했다. 믿음의 신기원이 도래함과 동시에 불신의 신기원이 열렸다. 빛의 계절이면서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의 봄이었지만 절망의 겨울이기도 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다 가진 것 같다가도 모든 것을 다 잃은 것 같았다. 다 함께 천국으로 향하다가도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만 같았다. 지금도 물론 그런 식이지만, 언론과 정계의 목소리 큰 거물들은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그 시대가 극단적으로만 보여지길 원했다.
_ ‘제1부 제1장 시대’ 중에서

굶주림은 정말 어디에나 있었다. 높은 집, 기둥과 빨랫줄에 널린 낡은 옷가지들도 굶주림이었고, 그 낡은 넝마에 지푸라기, 헝겊, 나무, 종이 따위로 얼기설기 꿰매진 것도 굶주림이었다. 한 남자가 톱질하던 장작용 나무에서도 굶주림의 조각들이 튀었다. 연기가 나오지 않는 굴뚝 위에서 굶주림이 내려다보고 있었고, 온갖 쓰레기에서 동물 내장 하나 없이 먹을 것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 더러운 거리 위에서 굶주림이 시작되었다. 상한 빵 쪼가리 몇 개가 놓인 빵집 선반에 그리고 죽은 개로 소시지를 만드는 정육점의 선반에 새겨진 글귀도 굶주림이었다. 굶주림은 돌아가는 원통 안에서 구워지는 밤 몇 알 사이에서 메마른 뼈 소리를 내며 달그닥거렸다.
_ ‘제1부 제5장 술집’ 중에서

당신은 제 영혼이 꾸는 마지막 꿈이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막연하게 새로 노력하고, 새로 시작하고, 게으름과 육욕을 떨쳐 버리고 한때 포기했던 싸움을 다시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꿈이었죠. 모두가 꿈이었고,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는, 잠에서 깨면 누워 있던 제자리인 그런 꿈이었어요. 하지만 그런 꿈을 꿀 수 있었던 건 당신 덕분이었다는 걸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_ ‘제2부 제13장 세심하지 못한 남자’ 중에서

우리의 행복이 우리를 얼마나 강하게 하는지, 그의 불행이 그를 얼마나 약하게 하는지 기억해요!
_‘제2부 제20장 호소’ 중에서

내가 한 일은 내가 이제까지 한 모든 일보다 훨씬, 훨씬 더 좋은 일이다. 그리고 내가 취할 휴식은 가 이제까지 알아온 모든 것보다 훨씬, 훨씬 더 좋은 휴식이다.
_‘제3부 제15장 발소리가 영원히 사라지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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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찰스 디킨스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812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저자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는 1812년 영국 포츠머스에서 해군 경리국의 하급관리였던 존 디킨스와 엘리자베스 배로의 여덟 아이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사립학교에서 잠시 교육을 받았지만 아버지가 빚으로 수감되어 열두 살 때 런던의 한 구두약 공장에서 하루 열 시간 동안 일을 해야만 했다. 이때 직접 겪은 빈민층의 삶이 후일 그의 작품을 이룬 토대가 되었다. 중학교를 2년 정도 다니다가 열다섯 살에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환으로 일했으며, 곧이어 법원의 속기사를 거쳐 신문사 기자로 일했다. 소년 시절부터 고전을 읽음으로써 문학에 눈을 떴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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