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1,97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8,82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0,08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할아버지의 마지막 모험 [양장]

원제 : Rymlingarna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740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4,000원

  • 12,600 (10%할인)

    7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주문수량
감소 증가

라이브북

책소개

끝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다시 시작되는,
‘삶’이라는 모험에 대하여

삶의 끄트머리에서 써 내려간
거장의 마지막 이야기

2017년 6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아우구스트상을 휩쓸며 북유럽 아동문학의 거장으로 우뚝 선 울프 스타르크의 타계 소식이 전해졌다.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50여 권의 책을 내며 왕성하게 활동해 온 울프 스타르크, 그가 마지막으로 내놓은 이야기가 『할아버지의 마지막 모험』이다.
언제나 화를 내는 할아버지, 무뚝뚝한 아빠, 정 많고 호기심 가득한 꼬마 고트프리드, 능청맞은 빵집 청년 론니.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은 모두 작가를 닮아 있다. 아이였고, 청년이었고, 아버지였으며, 곧 마지막 모험을 떠날 할아버지가 된 지금까지. 세상에 작별을 고하기 전, 지나온 삶의 변곡점을 다시 한번 보듬는 작가의 시선이 애틋하다. 어린 시절을 보낸 1950년대의 스웨덴을 작품 안에 고스란히 녹여 냈다는 점도, 스타르크의 문학적 자취를 더듬어 가는 독자에게 귀한 기쁨을 줄 것이다. 아울러 『메두사 엄마』 『밤의 이야기』를 펴내며 입지를 다진 그림책 작가 키티 크라우더의 섬세한 그림이 이 이야기에 힘을 실었다.

출판사 서평

심술궂은 할아버지와 꾀돌이 손자,
병원 밖으로 탈출하다!

꼬마 고트프리드는 할아버지가 화를 내는 순간이 즐거웠다. 그럴 때면 삶이 더 흥미진진해졌으니까. 할아버지는 다리가 부러져서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알고 보니 심장에 문제가 있었고, 그 탓에 할아버지는 병실에 오래 눕게 됐다. 못 견딜 때면 비상벨을 마구 누르면서. 할아버지가 시골에 있었다면 괜찮았을 텐데. 지붕 위에 방수포를 깔고, 커다란 돌도 치웠을 테니까. 그런데 아빠는 병원에 가기 싫은 눈치다. 고트프리드가 축구 훈련에 간다며 병문안을 미룰 때도, 안타깝다는 소리만 하고는 십자말풀이를 하러 갔다. 몰래 할아버지를 만나러 간 고트프리드는 한 가지 제안을 한다. “도망치면 어떨까요?” 할아버지와 손주는 계획을 하나 짠다. 할아버지 다리가 부러지기 전까지 살았던 시골로 탈출하기로.
빵집 청년 론니까지 더해, 거짓말쟁이 삼인조는 무사히 시골에 다녀온다. 할아버지는 자신의 평생이 깃든 집에 공들여 작별 인사를 했다. 양복을 태우고, 월귤 잼을 들고, 할머니 사진도 챙겨 왔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시간이 없단다. 할머니가 있는 곳으로 다시 모험을 떠나려면 서둘러 준비해야 한다나. 꼬마 고트프리드는 다시 할아버지의 모험을 돕게 됐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그 모험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삶을 긍정하는 따스한 유머

때로는 거짓말이 진실을 말하는 방법이고,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도 있다. 할아버지의 호통이 아니더라도, 손주의 순진한 물음을 듣지 않았어도 우리는 안다. 종종 삶의 무게가 눈을 가려 진짜를 보지 못하는 때가 있으니까. 어른이 되면 잘잘못을 따지는 데에 힘을 쏟고,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며, 쉽게 던지는 농담에도 금방 고개를 돌린다. 그러나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힘은, 삶을 긍정하는 따스한 유머에서 온다. 그렇기에 『할아버지의 마지막 모험』은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할 이야기다. 삶의 여러 얼굴을 포착하고, 그 빈틈에 유머를 심어 놓는 스타르크의 특기는 이 이야기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되기 때문이다. 돌아오지 못할 모험을 떠난 아동문학의 거장은 거짓과 진실, 존재와 비존재의 경계를 허무면 비로소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이야기를 빌려 전한다.

목차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본문중에서

할아버지는 성을 내며 소리를 질렀다. 고분고분하고 차분하게 해 줄 알약들은 퉤 뱉어 냈다. 간호보조원에게는 호통을 쳤다.
“난 여기에 짐승처럼 갇혀 있소!”
할아버지가 소리쳤다.
“댁들은 날 뭘로 생각하는 거요? 원숭이?”
얼굴이 시뻘게진 할아버지가 욕을 퍼부어 대서, 아빠는 나한테 귀를 막으라고 했다. 내가 이미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배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을 테지.
-본문 10쪽에서

나는 답하고는 할아버지 이야기를 털어놨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마치 입이 저 혼자 움직이는 것 같았다. 여름마다 우리가 같이한 일들을 이야기했다. 할아버지 코골이에 잠이 들면 얼마나 기분 좋은지를. 그리고 할아버지가 모든 일에 얼마나 능한지를. 커다란 돌을 파내는 일처럼, 변소 지붕에 아스팔트 바른 새 방수포를 얹는 일처럼.
이야기하면 할수록 할아버지는 더욱 젊어지고 더욱 힘세졌다.
-본문 19쪽 중에서

할아버지는 주황빛이 도는 금속으로 된 기관실 문에 등을 기대고 앉아 있었다. 표지판에 ‘관계자 외 출입 금지’라고 적혀 있었지만, 나는 문을 조금 열어 놓았다. 할아버지가 엔진 소리를 듣고, 아래에서 올라오는 열기를 느끼며 멋진 기름 냄새를 맡을 수 있게.
할아버지는 창밖으로 우리가 지나는 섬들을, 바다에 솟아 있는 암석들을, 이런 특별한 날이라 조금 더 각별하게 빛나는 소나무들과 전나무들과 활엽수들을 바라보았다.
-본문 52쪽 중에서

“할머니가 거기 있었어요. 발코니에서 우리한테 손짓했고요. 할아버지랑 진작 갔어야죠. 할아버지가 거기 가고 싶어 하는 거 몰랐어요? 아빠는 할아버지를 눈곱만큼도 신경 안 쓰죠. 아빠는 할아버지 병문안도 더럽게 가기 싫어하잖아요!”
그 말들은 나에게서 세차게 흘러나왔다.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생각하지 않았다. 어떻게 말하는지도. 할아버지의 말과 할아버지의 분노가 나왔다. 나는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았다. 나는 아빠가 진실을 들었으면 했다. 그럼 아빠도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었다.
-본문 109~110쪽 중에서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울프 스타르크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44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44년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1975년 <페테르와 빨간 새>를 첫 작품으로 어린이책을 쓰기 시작했다. 1988년 <나는 표범이다>로 '닐스 호르겔슨 상'을, 1993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을, 1994년 <휘파람 할아버지>로 독일 아동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외 지은 책으로 <아빠가 우주를 보여 준 날>, <거짓말쟁이 천재>, <우리 형이 최고야>, <퍼시의 기적> 등이 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해당작가에 대한 소개가 없습니다.

키티 크라우더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70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키티 크라우더는 어린이책 작가이자 화가다. 1970년에 벨기에 브뤼셀에서 영국인 아빠와 스웨덴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다. 선천적인 난청으로 다섯 살이 넘어서야 말문이 트여 사물에 대한 숨은 의미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책 속 세상에 빠져들었다. 늘 눈에 보이는 세상 너머에 무언가 더 있을 거란 상상을 하며 호기심으로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1994년 첫 그림책, 《나의 왕국》을 출간한 이래 수십 권의 어린이책을 펴내 유럽에서 아동 문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비롯해 수많은 상을 받았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펼쳐보기

그린이의 다른책

전체보기

아동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1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10.0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주)교보문고

    상호

    (주)교보문고

    사업자 종류

    법인사업자

    사업자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이메일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 신고 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만 원 이상 무료, 1만원 미만 2천 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