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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에 선 유니콘 : 완주를 위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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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앞으로의 미래에도 유니콘 기업들이 세계 경제를 호령할 것이다
이 책은 유니콘의 용어부터 개념과 비즈니스 모델까지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K-유니콘으로 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유니콘은 단지 반환점일 뿐이며 진정한 최종 목적지는 엑시콘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나아가 유니콘이 되는 가장 빠른 지름길로 비즈니스 모델 분석을 통한 카피캣 전략을 제시하고 성공한 유니콘인 엑시콘으로 가는 길을 모색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는 유니콘 기업들!
지금 전세계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 뉴 애브노멀 시대가 시작되리라는 비관적인 전망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다소 희망적인 기대가 뒤섞여 혼란스럽다. 이러한 어렵고 혼돈된 경제 여건 속에서 4차 산업혁명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으며 초고속 성장을 지속하는 특이한 기업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영험한 능력의 뿔을 지닌 전설 속의 동물 ‘유니콘’으로 불리는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이다.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기업이자 성공한 스타트업의 상징이 되고 있다. 2020년 5월 기준 미국과 중국 등 전세계에 약 770개 정도가 있다. 우리나라에도 지금까지 10개 이상의 유니콘이 만들어졌다.

유니콘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 연구를 통해 진정한 승자가 되자!
이 책은 유니콘의 개념, 의미, 관련된 \이슈와 우려에 대해 정리하고 젊은 기업가들에게 유니콘이 되는 방법과 정부가 유니콘 강국을 만들기 위해 해야 할 역할 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부록으로 전세계 유니콘 737개 리스트(2020년 2월 기준), 엑시콘 리스트 323개, 퓨처 유니콘 리스트 223개도 수록하고 있다. 유니콘 전체의 리스트를 통해 전세계 최신 비즈니스 경향을 한눈에 조망해보고 읽을 수 있다.
특히 저자들은 유니콘 기업 연구를 통해 수백 개의 카피캣들을 찾아내고 분석했다. 흉내를 잘 내는 고양이에서 유래한 카피캣은 다른 기업의 비즈니스를 모방해 유사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스트팔로어 기업을 말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우버나 에어비앤비도 택시매직과 카우치서핑을 카피캣한 기업이다. 또한 전세계에서 카피캣 전략을 가장 잘 활용한 국가는 중국이다. 중국 텐센트의 마화텅 회장은 “우리가 외국 모델을 모방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남들이 고양이를 보고 고양이를 그릴 때 우리는 고양이를 본떠 사자를 그렸다.”라며 카피캣 전략으로 성공했음을 인정했다. 카피캣은 유니콘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실제로 지금은 카피캣이 오리지널 기업들의 시행착오를 기회로 해서 경쟁 제품을 그대로 베끼는 대신 창조적 모방으로 더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로 시장을 장악하고 최후의 승자가 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

유니콘 기업들은 반환점이고 반드시 투자회수의 관문을 넘어야 한다!
유니콘만 되면 과연 성공한 스타트업인가? 결론부터 얘기하면 유니콘은 절반의 성공에 불과하다. 진정한 성공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특정 소수의 전문가가 인정한 회사가 아닌, 공개시장에서 일반 투자자들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 그런 면에서 유니콘은 반드시 투자회수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물론 유니콘은 엄청난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고도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 미완성이다. 향후 상장이나 인수합병을 통해서 진정으로 성공한 유니콘 기업인 엑시콘이 되거나 성장을 멈추며 추락한 실패의 유니콘인 유니콥스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목차

시작하는 글 반환점에 선 유니콘의 진정한 성공을 위하여

1부 왜 유니콘인가

1장 유니콘 생태계 이해하기


1. 유니콘이란 무엇인가
2. 유니콘의 분류
(유니콘보다 10배 –데카콘 / 데카콘보다 10배 –헥토콘)
3. 유니콘의 투자자
4. 대기업과 유니콘
5. 성공한 유니콘: 엑시콘
6. 실패한 유니콘: 유니콥스
7. 차세대 유니콘: 퓨처 유니콘
8. 모방을 통한 혁신: 카피캣

2장 유니콘에 관한 질문들

1. 유니콘은 왜 중요한가
2. 유니콘은 누가 지정하는가
3. 유니콘의 기업가치는 버블인가
4. 유니콘의 기업가치는 어떻게 결정되는가
5. 유니콘은 결국 어떻게 되는가
6. 유니콘은 육성될 수 있는가
(모방도 혁신으로서 가치 있다 / 카피캣은 나쁜 전략이 아니다 / 비즈니스 모델 혁신이 답이다)

3장 유니콘 현황

1. 유니콘
2. 국내 유니콘
3. 엑시콘 122
4. 퓨처 유니콘

2부 유니콘으로 가는 길 -카피캣? 카피타이거!

4장 카피캣 성공 기업 살펴보기


1. 중국의 카피캣 전략
2. 카피캣 전략의 교과서 -공유 모빌리티
(모빌리티 퍼즐 맞추기 / 모빌리티 고지를 향한 끝없는 전쟁)
3. 에어비앤비가 쏘아 올린 ‘공유의 공’
4. ‘소셜 세대’ 쇼핑법
5. 교육을 혁신하다
(내 작은 책상 위의 아이비리그)
6. 밀키트, 가정식의 혁신
7. 고기의 반란, 대체육의 시대

5장 카피타이거 전망하기

1. 우버의 후예들
(무소유라 쓰고 공유경제라 읽는다 / 마이크로 모빌리티 / 딜리버리 / 세상은 넓고 ‘배달’은 많다 / 퓨처 유니콘을 위한 제언-모빌리티와 딜리버리)
2. 큐레이션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나에게 맞추는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 퓨처 유니콘을 위한 제언-큐레이션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맺는 글

부록 1 통합 유니콘 리스트
부록 2 통합 엑시콘 리스트
부록 3 통합 퓨처 유니콘 리스트

본문중에서

이처럼 스타트업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문제해결을 통한 급격한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에일린 리가 처음 유니콘을 말했던 그때부터 불과 7년 만에 세계에는 700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들이 탄생했다. 그래서 실리콘밸리에서는 희소성을 의미하는 유니콘 대신에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지브라(zebra, 얼룩말)라고 불러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우스갯소리 도 있다. 그래도 여전히 전세계의 수많은 앙트레프레뉴어entrepreneur들은 혁신의 아이콘, 성공한 스타트업인 유니콘을 꿈꾸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유니콘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어보고 성공한 유니콘들의 도래를 같이 희망하고자 한다.
(/ p.24)

초창기 유니콘 기업은 주로 펀드 규모가 큰 벤처캐피털의 투자에 의해 기업가치 10억 달러에 도달했지만, 최근에는 그 양상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기존 대기업들이 한계를 극복하거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유니콘 기업에 투자한다.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자이언트와 휴렛패커드, 시스코, IBM과 같은 거대 IT 기업들은 물론 중국의 3대 IT 기업으로 손꼽히는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가 전략적 투자자로서 유니콘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시켜가는 것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월마트, 유니레버, GM 등 전통적인 거대 기업들이 쇠락하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니콘 기업을 인수하거나 투자하는 전략을 ‘유니콘 헤지Unicorn Hedge’라 한다. 최근에는 많은 오프라인 대기업들이 유니콘 헤지 차원에서 유니콘 투자에 적극적이다.
(/ p.40)

왜 전세계가 장기 저성장의 뉴노멀을 지나 세계적인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뉴 애브노멀 시대일수록 유니콘 기업에 주목하는지 지속적으로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로 무장한 유니콘은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역사적으로도 불황의 시기마다 세상에 흔적을 남길 법한 기업들이 나타난 경우가 적지 않다. 1970년대 장기 침체에 허덕이던 미국에 단비처럼 나타난 기업이 빌 게이츠Bill Gates와 폴 앨런Paul Allen의 마이크로소프트(1975년)였다. 그뿐만 아니라 지금도 혁신의 대명사로 불리는 애플 또한 같은 시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세계가 닷컴 버블의 공포에 휩싸 였던 2001년 10월에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뮤직 생태계 전체를 뒤바 꿀 MP3 플레이어 아이팟을 세상에 내놓았다. 2008년 서브프라임 사 태가 몰고 온 재정 붕괴의 시기에는 혁신적인 마케팅으로 무장한 그 루폰Groupon이 탄생했다. 요즘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에는 온라인 화상 미팅 앱 줌Zoom과 업무용 메시징 앱 슬랙Slack 등이 빛을 발하고 있다.
(/ p.58)

결국 ‘그들만의 리그’로 인정해야 한다. 유니콘의 가치평가는 세계적 규모의 투자 주체들이 위험을 고스란히 안은 채 ‘진흙 속 숨은 진주’를 찾는 일이다. 당장 몇 달 뒤 유니콘의 가치가 몇 배, 몇십 배로 뛰어오를 수 있고, 또 사업이 잘 안 되면서 아예 문을 닫을지도 모른다. ‘불안정한’ 상태의 유니콘에 값을 매기는 행위는 공식보다는 차라리 예술에 가깝다. 이 불안정한 단계를 지나 ‘안정화’ 단계로 진입하는 것이 바로 엑시트(상장 혹은 인수합병) 단계이다. 상장돼서야 일반인들도 주식을 사는 등 가치 평가에 참여할 장이 열린다.
(/ p.89)

알리바바 마윈의 지적처럼 “텐센트의 문제는 혁신은 없고 모조리 복제품뿐”이라는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화텅은 “대다수 기업이 고양이를 보고 고양이를 그대로 그리는 1차원적 모방을 했다. 하지만 우리는 고양이를 보고 그 속에 숨어 있는 사자를 그렸다. 그것 은 제2의 창조이다.”라며 응수했다. 모방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 라, 어떤 상황에서든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제공할 수 있는지 여부가 핵심이며 이를 위해서는 모방이냐 혁신이냐 하는 논쟁은 불필요하다 고 덧붙였다. 또한 “텐센트가 작은 회사였을 때에는 성장하려면 거인 의 어깨 위에 올라타야만 했다. 하지만 단순히 모방만 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해외에서 대단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와서 이를 중국 상황에 맞게 현지화하고 더 나은 기능을 추가해 혁신을 이끌어내야 성공할 수 있다.”라며 성공 비결을 설명했다.
(/ p.146)

에어비앤비 서비스를 애완동물계에 접목시킨 한 부부가 있다. 도그베케이의 설립자인 애런 허쉬혼Aaron Hirschhorn과 카린 니심Karine Nissim이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거주하는 이들은 각각 금융업과 미디어업에서 일하던 평범한 부부였다. 이들 부부는 매번 휴가 때마다 애견 두 마리를 데리고 다니는 게 고민이었다. 그러던 중 애견호텔에 애견을 맡겨두고 휴가를 다녀 온 적이 있었다. 그들은 여행 후 키우던 강아지가 3일 동안 책상 밑에만 숨어 있는 것을 보고 놀랐고 작고 밀폐된 케이지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는 애견호텔의 문제점을 확실하게 깨달았다. 이후 에어비앤비를 보면서 강아지에게도 동일한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할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로부터 2년 뒤인 2012년 그들은 반려견 주인과 반려견을 돌봐 줄 시터sitter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2년 3월에 벤처캐피털 달러 쉐이브 클럽으로부터 600만 달러를 투자받아 애견 보호인 중개 서비스 도그베케이를 설립한 것이다.
(/ p.192)

실리콘밸리에서 푸드테크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임파서블푸드Impossible Food, 비욘드미트Beyond Meat 등 성공 사례가 나오면서 이제는 콩고기를 넘어 인공 계란, 인공 참치 등 혁신 음식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환경에 대한 우려와 건강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식물성 재료로 ‘인조 고기’를 만드는 대체육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체육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식물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이용해 고기와 비슷한 형태와 맛이 나도록 만든 ‘식물성 고기’다. 이 시장을 비욘드미트와 임파서블푸드가 주도하고 있다.
(/ p.214)

국내 마이크로 모빌리티 사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약 20개에 달 하며 기존의 완성차 업체와 차량 공유 기업들도 참여하는 상황이다. 국내 공유 전동킥보드 시장 규모는 2020년까지 약 2만 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고고씽 브랜드의 국내 최초 공유자전거 스타트업 매스아시아는 대 전의 공유 전동킥보드 스타트업 알파카를 합병해 규모를 키우고 있다. 킥고잉의 울룰로는 전동킥보드 3,000대를 운영 중인데 2018년 9월 서비스 시작 이후 1년 만에 사용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현대자동차는 대전 카이스트 캠퍼스에 전동스쿠터 50대를 두고 시범 운영을 했고, ‘제트’라는 브랜드로 2019년 9월 서울 구로구 가산디지털단지 부근과 종로구 혜화역 부근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카카오는 카카오T 앱에 전기자전거를 빌리는 기능을 추가했고, ‘타다’를 운영하는 쏘카도 신촌과 마포 중심의 전기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일레클에 지분 투자를 했다.
(/ p.244)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세계에 먹구름을 몰고 왔다. 세계의 주목을 받던 공유경제가 뒤흔들리면서 활기차게 달리던 유니콘들의 미래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 혹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구글, 페이 스북,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거대 테크 기업은 온라인 수 요 급증으로 기회를 잡았다고 진단한다. 반대로 비즈니스 모델이 아 직은 불안정한 유니콘들은 ‘팬데믹pandemic의 위협이 현실화된다’며 어두운 전망을 내놓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암울한 상황에서 오히려 기사회생하는 유니콘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언택트’와 ‘안전’이 화 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이를 만족시킬 유니콘들에게 코로나 사태는 오 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당장 코세라 등의 무크나 키프 등의 홈트레이 닝 관련 (예비)유니콘들의 성장이 놀랍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요즘 같은 시대에는 유니콘이 아니라 낙타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타났다. 당장 물 없이도 사막에서 살아남는, 가상이 아니라 실제의 존재를 지향하자는 의미일 것이다.
(/ p.301)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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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며 그 중심에 인간이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현실과 이론의 접목을 꾀하는 경제학자. 연세대를 졸업하고 서강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한국외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UC Irvine Executive MBA를 이수했다. 동국대 MBA, 건국대 경영대학,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차의과학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국내 최초로 앙트레프레너십 MBA 과정을 개설해 경제 경영계의 시선을 끌었으며, ‘베스트 티칭 교수’로 여러 번 선정되는 등 실물과 이론에 두루 정통하다는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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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동국대학교에서 문화경영 MBA를 했고 가톨릭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광고대행사 코래드에서 기획(AE), 영화사 봄 등에서 프로듀서로 일했다. 동국대 기술지주회사에서 투자기획 총괄 후 현재 가톨릭대학교 창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비즈니스 모델 연구로 학위를 받았다. 현재 유니콘 기업 및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책과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픽사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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