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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집 짓기 : 이별의 순간, 아버지와 함께 만든 것

원제 : Furnishing Eternity: A Father, A Son, A Coffin, And A Measure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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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뉴욕 타임스 북 리뷰 ‘에디터의 선택’★★★
비로소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이자
죽음과 화해하는 법을 찾아가는 이야기


“우리는 매일 살지만, 매일 조금씩 죽어가는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옆에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 떠난 후에도 곁에 누군가가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우리를 살게 한다. 이 느낌은 소중한 이를 떠올릴 때마다 각별한 마음으로 되살아난다. 『영혼의 집 짓기』는 삶뿐 아니라 죽음도 함께 나누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역설한다.”_오은(시인)

출판사 서평

죽음과 가장 가까이에서, 아버지와 함께 만든 것
아버지가 없으면 우린 어떡하지? 아버지에게 조언을 구해 해결할 수 있었던 삶의 숱한 문제들을 나 혼자 해결할 수 있을까? 언젠가 다가올 것이 분명할 부모와의 이별이 한순간 눈앞이 깜깜해지는 거대한 진실로 느껴질 때가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기자이자 작가로, 줄곧 고향을 떠나지 않으며 따뜻한 정서를 배경으로 한 회고록을 다수 펴낸 저자 데이비드 기펄스는 삶과 상실에 관한 고찰, 노년의 아버지를 곁에서 지켜보며 든 감정을 섬세하게 기록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하나둘 잃어가며 언젠가 필연적으로 다가올 죽음이라는 운명의 무게를 실감하고 중년이 되어 아버지와의 관계를 재정립하기 위한 저자의 진솔한 고민이 『영혼의 집 짓기』에 담겨 있다.

은퇴한 토목 기사인 아버지와 함께 엉뚱하고도 기발한 착상으로 자신의 관을 만드는 프로젝트에 돌입한 저자는, 아버지의 작업실에서 함께 관을 만드는 3년 여의 시간 동안 어머니와 가장 친한 친구를 암으로 잃고, 마음을 채 추스르기도 전에 이미 두 번의 암 치료를 견뎌낸 아버지에게마저 암이 재발하고 만다. 온통 죽음으로 둘러싸인 날들을 보내며 저자는 죽음과 늙어감, 삶과 인생의 의미를 되돌아본다.
이별의 순간, 저자가 아버지와 함께 만든 것은 자신의 관뿐만이 아니다. 1095일 동안 아버지의 작업실에서 앞으로 아버지 없이 혼자 해나가야 할 일들에 대해 배운다. 죽음과 상실, 삶의 어려운 문제들을 대하는 아버지의 지혜를 배운다. 그러면서 자신은 그저 아버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을 뿐이었다는 걸 매순간 깨닫는다. 그렇게 아들과 아버지는 묵묵히 ‘관의 시간’을 보내며 자신들의 관계를 재정립해나간다.

나이 듦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죽음과 화해하는 법

저자는 죽음과 늙어감에 대한 현실적 고민을 곳곳에 펼쳐놓는다. 20대에서 30대, 40대를 거치며 어느새 나이 든 자신의 모습에 당혹스러워하며 중년의 나이에 걸맞는 행동이 무엇인지, 진ᄍᆞ 어른의 모습에 대해 고민한다.

어쩔 수 없이 중년의 나이에 들어섰다는 것을 알았지만, 정확히 그게 무얼 의미하는지 차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갈팡질팡 어쩔 줄 몰라 했다. 나는 이제 젊지 않은 것인가? 나이 많은 축에 속하는 것인가? 나는 내가 해야 할 행동들을 온당하게 행하고 있는 걸까? 다른 사람들은 어떻지? _본문 중에서

그러나 여든둘의 나이에 세 번째 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아이언 맨처럼 힘있게 누구보다 활기찬 일상을 보내는 아버지 앞에서 저자는 나이에 관한 고정관념을 서서히 버리고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 아버지에게 배운 삶의 지혜는 그뿐만이 아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저자는 온통 슬픔에 잠겨 지낸다. 저자는 어머니의 죽음을 어머니의 문제가 아닌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였다. 그 일이 자신에게 일어났다는 사실에서 벗어나지 못해 어머니의 삶을 기리는 대신 줄곧 슬퍼하는 일에만 빠져 있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달랐다. 아버지 역시 여태껏 보이지 않았던 상실감과 외로움을 내비쳤지만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게 움직였다. 수집병이 있었던 어머니가 남긴 옷가지와 책들, 온갖 물건들을 분류하고 정리하고 처리하는 데 온 힘을 바쳤다. 그건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남긴 숙제이자, 아버지가 슬픔을 다루는 법이기도 했다. 아버지는 언제나 슬픔을 더 잘 다룰 줄 알았다.

몇 주 동안 내가 한 일이라고는 슬퍼한 것뿐이었다. 내가 알게 된 것은 죽음에 대한 슬픔은 모든 것에 대해 슬퍼하게 만든다는 사실이었다. 죽음을 슬퍼하는 것은 내 아들이 야구 대회에서 상을 받은 것을 슬퍼하게 만들었다. 생일 케이크를 슬퍼하게 만들었다. 석양을 슬퍼하게 만들었다.
_본문 중에서

저자는 아버지와 관을 만들면서 죽음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오만한 생각이었음을 깨닫는다. 어머니가 너무나 고통스러운 나머지 죽음이 찾아오길 기다렸다는 사실을 저자는 ‘용서’할 수 없었다. 그 모든 사랑을 베풀었던 어머니가 죽는 것을 바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늙어감과 죽음이라는 운명에 초연한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저자는 차츰 죽음과 화해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저자는 부모의 죽음과 가장 가까운 날들 앞에서, 부모 없이 살아가야 할 날들에 꼭 필요한 것들을 배운다. 삶의 어려운 문제들을 대하는 아버지의 지혜를 배우고 죽음과 상실 앞에서도 계속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배운다. 누구보다 건강했던 친구의 투병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며 자신에게도 찾아올지 모르는 죽음에 대해 채비할 수 있는 시간을 갖춘다. 저자가 배운 삶의 지혜는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죽음이라는 운명에 대해, 이미 겪었을, 혹은 언젠가 겪을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한다. 『영혼의 집 짓기』는 상실의 아픔과 현실적인 외로움 앞에서 가까스로 대처할 용기와 힘을 전해줄 것이다.

슬픔은 콜라주다. 명확한 순서 없이 한꺼번에 던져진 생생한 이미지, 그것을 해독하는 일이 보는 사람에게 맡겨진 이미지다. 하지만 그걸 보는 사람은 각각의 이미지가 새로운 이미지를 낳고 새로운 이미지가 또 다른 이미지를 낳으면서 끝없이 잡히지 않고 빠져나간다는 것을 발견할 뿐이다.
미래는 현재를 뚫고 나가는 과거다. 그리고 과거는 그런 일을 결코 멈추지 않는다. _본문 중에서

목차

1부 그냥 상자일 뿐
유전병・015
우리 각자의 방・030
논쟁・041
어른스러운 영혼・060
호위무사・066
관 진열실・084
수녀 지망생・097
서서히 다시 일상으로・109

2부 슬픔을 함께 나눈다는 것
두 번 재고 단번에 잘라라・121
목재: 사랑 이야기・131
삶은 장난이 아니야・146
인내・166
한순간・174
콜라주・177
앞으로 앞으로・190
그의 예언의 범위・195

3부 영혼이 잠시 머무는 곳
쉰의 나이에 들어서다・221
밥 딜런의 뇌・242
전환・250
결코 일을 멈추지 마라・264
기다란 집・272
시간의 이정표・285
골칫덩이 관 문제・297
가구처럼 보이다・305
200달러짜리 실수・312
창고・320
모든 것이 남아 있어・328
달이 집까지 우리를 따라오다・338

후기・352
옮긴이의 말・352
장례식에서 재생할 곡 목록 20・352
상실을 위로하는 곡 목록 20 ・352

본문중에서

내 기억에 근육질로 남아 있는 아버지의 팔은 지금은 주름이 졌고 피부가 푸석푸석하다. 그렇지만 내가 있는 그대로 보려 할 때도 아버지의 팔은 여전히 예전 모습으로 남아 있다. 아버지의 머리카락은 하얗다. 하지만 그 머리털이 내 눈에서 내 마음으로 넘어갈 즈음에는 흰색으로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의 억센 팔, 곱슬곱슬한 밤색 머리털. 이것들이 내 마음속에 굳게 자리 잡은 기본적인 진실이고, 세월의 배신은 여전히 나를 놀라게 한다. 기억은 사실보다 강한 법이다.
( '유전병' 중에서/ p.15)

사실 내가 진짜로 원했던 것은 아버지와 함께 뭔가를 만든다는 행위 자체였다. 분명한 상징성과 우주적 무게감을 지닌 관이기는커녕 그에 훨씬 못 미치는 새집이 되었든, 보이스카우트에서 개최하는 모형 자동차 경주 대회용 차가 되었든, 혹은 책꽂이가 되었든 간에 그런 것은 전혀 문제 될 게 없었다. … 내가 정말 원했던 것은 옛날 집 지하실의 그 낡은 작업장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그 작업장의 달콤새큼한 톱밥 냄새, 윤활유 냄새의 추억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연결고리였다.
( '유전병' 중에서/ p.25)

삶과 죽음, 양호한 건강 상태와 눈앞에 닥친 죽음의 그림자는 마치 웃다가 우는 것처럼 늘 뒤섞인 상태로 존재하며,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더 가까이에 있다.
( '우리 각자의 방' 중에서/ p.56)

그 어름에 어머니는, 우리 중 누구도 확실히 말할 수는 없었지만, 점점 더 의식이 더디게 깜박거려서 말을 할 때면 실제 대화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앵무새처럼 흉내를 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 점은 아마 사실이겠지만, 나는 그걸 믿지 않으려 한다. 왜냐하면 어머니와 마지막으로 나눈 대화에서 내가 마지막으로 한 말은 “사랑해요”였고, 그때 어머니가 눈을 뜨고 눈빛을 반짝이며 “사랑해”라고 대답했기 때문이다.
( '수녀 지망생' 중에서/ p.102)

나는 지난해 여름부터 조금씩 달리기를 해왔다. 이걸 시작하는 대부분의 중년들처럼 나 또한 얼마간 그 어떤 것으로부터 달아나려고 달렸다. 이번 경우, 내가 달아나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암이었다. 처음에는 어머니의 암이었고, 지금은 존과 아버지의 암이었다. 아무리 달아나려 해도 한 가지 사실만은 피할 수 없었다. 나는 영원히 살지 못할 것이고, 따라서 내 몸을 더 잘 관리해야 하며, 그 같은 인식 아래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 선택지가 내게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 '삶은 장난이 아니야' 중에서/ p.148)

나는 어머니의 죽음, 친구의 죽음, 그리고 내 젊음의 죽음이 내게 뭔가를 가르쳐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나는 그걸 기대했다. … 지금 내게 가장 진실하게 다가오는 것은 죽음은 산산이 부서지는 것이라는 깨달음인 듯싶다. 슬픔은 부서진 잔해의 혼돈 상태다. 오직 삶만이 패턴을 되찾을 수 있고, 그것도 나름대로 좋은 시절에만 가능하다. 그 오랜 상실의 계절로부터 내가 기억하는 것은 하루하루가 가능한 한 빨리 지나가기를, 상실의 시기가 지나가기를 바랐다는 것이다. 이런 바람 때문에 나 자신의 삶도 마구 흘러간다는 사실을 나는 간과했던 것 같다. 나는 결코 상실감을 넘어설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은 패턴의 일부가 될 뿐이다.
( '모든 것이 남아 있어' 중에서/ p.328)

우리는 더듬거리면서 무계획적으로, 무모하게 세상을 알아가고 우리 자신을 알아간다. 하지만 인생을 오래 살다 보니 나는 내가 저지른 실수들을 알아가는 일에, 그리고 그 실수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밝은 빛 속에서 고민에 빠지는 일에 갈수록 커다란 흥미를 느꼈다. 그 실수들에는 정보가 가득했다.
( '달이 집까지 우리를 따라오다' 중에서/ p.342)

저자소개

데이비드 기펄스(David Giffels))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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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작가, 교수. 미국 오하이오의 애크런 대학에서 영문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애크런 비컨 저널Akron Beacon Journal>의 기자이자 칼럼니스트였으며 MTV 만화시리즈 <비비스 앤 버트헤드Beavis and Butt-Head>의 작가로도 활동했다. 그의 글은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에스콰이어> 등 다양한 매체에 실렸다. 현재 애크런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가르치며 글을 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애크런을 떠나 대도시로 향했지만 그는 태어나서 줄곧 고향을 떠나지 않았다. 이곳에 남아 집을 고치고 일하고 가정을 꾸리며 다음 세대의 사람들이 더 많이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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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소설을 쓰고 싶다면』, 『아메리칸 급행열차』, 『보르헤스의 말』, 『축복받은 집』, 『저지대』, 『모스크바의 신사』, 『밤에 들린 목소리들』, 『그레이엄 그린』, 『에브리데이』, 『엄마가 날 죽였고, 아빠가 날 먹었네』, 『토미노커』, 『이곳이 아니라면 어디라도』, 『제3의 바이러스』, 『암스테르담』, 『촘스키』, 『벡터』, 『쇼잉 오프』, 『마틴과 존』, 『구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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