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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벨스 프로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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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모택동! 트럼프! 김일성! 선동정치 활용서
교묘한 대중조작으로 “여론은 만들어 내는 것이다”
소년들에게 총 들게 한 선전형 인간 괴벨스의 정체!
제복, 연설, 행진… 대중이 자신을 잊게 만드는 선동술!
괴벨스의 탁월한 선전력과 수사법 그 비책 명저!
드루킹들이 이 책을 먼저 읽었더라면 감옥에 가지 않았으리!

나치 프로파간다 탄생 괴벨스!

파울 요제프 괴벨스(Paul Joseph Goebbels)는 히틀러 나치 정권 선전을 담당해 크게 활약한 인물이다. 그는 독일 나치스 정권의 국가대중계몽선전장관 자리에 앉아 새 선전수단 구사, 교묘한 선동정치로 1930년대 당세 확장에 크게 기여했으며 나치 선전 및 미화를 책임졌다. 독일 국민들이 나치 정권을 호의적으로 받아들이게 된 까닭은 괴벨스의 선전선동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괴벨스는 다리가 굽었기 때문에 제1차 세계대전 때 병역을 면제받았는데, 이는 그에게 강렬한 보상심리를 유발함으로써 그의 인생을 불운하게 몰아가는 불씨가 되었다. 괴벨스는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독일문헌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문학·연극·언론계에서 활동했는데, 히틀러가 베를린지구당 위원장에 임명하면서 나치당에 입당했다. 이윽고 그는 국가선전기구를 장악하고 나치 프로파간다의 거의 모든 것을 만들어 낸다. 히틀러 시대와 나치 프로파간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괴벨스를 빼놓을 수 없다.

나치는 광신적 집단인가? 조국의 구원책이었던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나치스를 광신적인 정치집단이라고 생각한다. 비정상적인 정치사상이 교묘한 선전으로 퍼진 결과라고 말한다. 그러나 나치스는 절대 선전집단이다. 대중이 가장 잘 받아들일 만한 소재를 정치사상으로 선택한 집단이라는 의미이다. 광신적인 정치집단이 대중을 억지로 끌고 다닌 것이 아니다. 절대 선전집단이 대중의 내재된 욕망을 철저하게 증폭시킨 것이다. 그 과정은 어땠는지,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이 책은 괴벨스 나치 프로파간다라는 그 큰 물줄기를 분석한다. 대중사회와 민주주의가 합쳐진 사회가 이어지는 한 이 책이 언급한 내용들은 결코 빛바래지 않는다. 나치스를 주제로 서술한 내용은 오늘날에도 세상 곳곳에서 펼쳐지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정치보다 선전선동이 먼저였다!
보통 ‘나치 프로파간다’란 나치스라는 정당의 프로파간다를 말한다. 당의 선전이다. 정당이니 물론 정치 목적이 있을 것이다. 정당에 속한 정치가에게는 무언가 분명 정치적인 신념이 있다. 정책을 갖고 있다. 이런 것들이 실질적으로 정치를 구성한다. 그 실질적인 요소를 지지받기 위해 정치 선전을 한다. 선전은 정치의 도구이자 수단이다. 나치스 프로파간다는 선전의 절대성을 나타낸다. 즉 나치스는 정당으로서 실현하고 싶은 정치 내용을 먼저 지니고 있으며 이를 선전하고 싶은 집단으로는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 이 책의 대전제이다. 그들에게는 선전이 먼저였다. 나치스의 선전은 정치를 위한 기술이 아니다. 정치는 선전을 완수하기 위한 상대적인 도구였다. 선전하면 반드시 압도적인 효과가 나타나 엄청난 인기를 끌 내용, 이를 찾아서 정당의 사상이나 정책으로 삼았다. 괴벨스는 효과적인 선전을 위해 정치 내용을 선택했다. 정치가 먼저가 아니라 선전선동이 먼저였다. 그것이 나치스의 정체다.

우리는 오늘도 작은 괴벨스, 작은 히틀러를 마주한다!
히틀러가 정권을 잡은 것은 1933년, 제3제국이라 부른 나치스 체제가 무너진 것은 1945년, 겨우 12년 세월이었다. 그 사이 아우슈비츠를 비롯해 광기에 휩싸인 무시무시한 현실이 있었다. 그 체제의 핵심 기능을 수행한 것을 이 책에서는 선전이라는 이름으로 요약했다. 괴벨스를 시작으로 하는 선전형 인간 집단이 마음대로 국민을 조종했다. 그렇지만 위대한 사상가와 시인의 나라 백성이었던 사람들이 어째서 그토록 잔인한 사형집행인과 재판관 나라의 국민으로 전락하고 말았을까? 어떻게 순순히 나치스의 신앙 체제에 편입되었을까? 심리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까다로운 문제가 많아 나치스 연구에서는 저마다의 사례 하나하나는 몰라도 총체적으로 선전을 살펴보는 일은 거의 불가능했다. 그러나 이 책이 흥미를 끄는 이유는 나치스의 뛰어난 선전 전략과 수사학을 만날 수 있는 한편, 아주 가까운 인간을 인식하는 방법과도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시대와 나라는 달라도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작은 괴벨스, 작은 히틀러와 만났거나 지금도 마주보고 있다.

대중은 선동정치 유언비어를 더 좋아한다!
나치스 선전=프로파간다라는 말을 들으면 우리는 바로 하켄크로이츠라는 독특한 심벌, 통일된 제복 디자인, 선거 슬로건이나 깃발, 당대회에서 장엄한 행진이나 서치라이트, 화톳불을 절묘하게 이용한 아름다운 행렬, 히틀러의 매력적인 연설과 몸짓 그리고 알베르트 슈페어의 체펠린 비행장 같이 장엄한 건축물 등이 떠오른다. 우리는 나치스가 정치를 볼거리 가득한 예술로 만드는 데 성공한 정치 운동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갖고 있다. 때문에 괴벨스의 일기를 하나의 선전으로 보는 이 책의 관점은 기존 관점과는 또 다른 흥미진진 재미를 느끼게 한다. 이 책의 독특한 시점은 선전을 단순한 볼거리로 보지 않고 공허한 정치운동의 자기 확대로 읽어야만 흥미 깊게 이해할 수 있다.

드루킹들은 먼저 괴벨스를 공부를 했어야!
그러나 이 책은 그런 공허한 정치 선전이 성공적으로 확대해 간 체계만이 아니라 그런 선전의 자기 확대 기능이 균형을 잃고 움직임을 멈추는 순간을 표현하고자 했다. 대중들은 아무리 정부가 선전으로 정보를 통제하더라도 자신들의 불안과 희망에서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정부의 선전을 무효로 만들어버릴 가능성을 지닌 존재이다. 세계대전이 끝난 뒤 히틀러가 아직 살아 있다는 유언비어가 곳곳에서 생겨나고 반대로 전쟁 중에 히틀러가 죽었다는 유언비어도 나타났는데 이 책은 그러한 유언비어가 나치스의 선전을 흔든 체계를 분석한다. 선전의 힘으로 커진 공허한 정치운동은 또 선전의 힘으로 그 공허함을 드러냈다. 선전은 반드시 절대가 아니다.

선전선동에 휘둘리는 정치 망령은 사라지지 않는다!
나치스의 행동이 유별난 것일까? 아니, 이상하기는커녕 민주주의 정치에서는 매우 마땅한, 지나치게 순수하리만치 정상적인 행보를 응축할 수 있는 한 응축했다. 정치 민주화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선거권은 확대된다. 정치가 대중화된다. 국정에 참여하려면 선거에서 이겨야만 한다. 선거에 이긴다는 말은 대중의 지지를 모았다는 뜻이다. 대중을 동원하지 않고 정권은 잡을 수가 없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대중이 얼마나 정치를 이해하느냐와 대중의 교육 수준이다. 그런데 대중에게는 복잡한 정치가 잘 보이지 않는다. 대중의 지지를 얻으려면 정치는 알기 쉬워야 한다. 대중에게 호소하고 선전하기 쉬운 정책 카드를 많이 제시하면 선거에 이길 수 있다. 선전하기 쉬운 정책이란 그 시절에 받아들이기 쉬운 정책이다. 받아들이기 쉬운 정책이란 정치가가 생각하는 이상(理想)보다 마케팅에서 나온다. 해당 시기에 선전효과가 큰 정치 내용이나 정치 이야기를 정책으로 선택하면 권력을 잡을 수 있다. 정치를 위한 선전에서 선전을 위한 정치로. 사실 그 항로는 나치스만이 걸어 온 기이한 항로가 아니다. 근대 민주주의의 추세가 만들어냈으며 오늘날 세계에서도 많건 적건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이 항로를 아주 충실하게 따라온 대표적인 예가 나치스였을 뿐이다. 나치 프로파간다는 민주주의 정치가 이르는 하나의 결말이다. 그 골을 향해 나치스는 국민주의와 사회주의, 유대인 배척이라 는 세 장의 카드를 억지로 묶어서 재빠르게 가장 먼저 달려간 것이다.

괴벨스 프로파간다는 오늘 21세기에도 살아 떠돈다!
《괴벨스 프로파간다!》는 괴벨스와 히틀러의 선전 전략사상을 설명한 뒤에 그들이 나와 우리를 어떻게 나눠서 사용했는지, 외부를 믿게 만들기 위해 내부를 세뇌해 둬야만 하는 순서와 프로파간다를 어떻게 조직했는지, 정치와 선전 기술을 일치시키는 일을 어떻게 시작했는지 이런 문제를 명확하게 기술했다. 히틀러와 괴벨스의 선전 전략은 그 뒤 차례차례 부드럽고 민주적으로 많이 개량되었지만 그 골자는 거의 그대로 현대 미디어 사회에서 당연하게 여기는 상투적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 이 책은 나치스 정치를 프로파간다=선전이라는 시점으로 파악하고 그들이 만들어 낸 제복이나 행진, 당 대회, 연설, 방송, 영화 같이 다양한 정치 문화 현상이 얼마나 그 시대 사람들을 끌어당겼느냐는 점에서 주목한다.

모택동! 김일성! 트럼프 필독 활용을 했다!
이 책은 2차 세계대전 뒤 연구로 밝혀진 나치스의 정치 선전선동 방식을 동시대 사람들의 생생한 시점으로 소개하면서 고찰하는 비평 형식을 따랐다. 때문에 나치스의 선전선동이 정치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대중이 거기에 매료된 그 시대의 분위기를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고 있다.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며 20세기 시작 무렵 나치 프로파간다를 제대로 읽음으로써 오늘날 선전선동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다. 또한 나치 프로파간다의 허상을 깨달음과 동시에 드루킹 여론 조작, 촛불집회, 태극기집회 등 순진무구 초보 선전선동에 자신도 모르게 휘둘릴 때 민주주의가 어떻게 위기를 맞이하는지 충격적 프로파간다 그 진실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군중을 매혹시켜라! … 39

괴벨스 책략-나치스 이데올로기와 그 현실
1. 오만한 현실 경멸, 몽상에 몸을 맡기다 … 43
2. 잘못된 지도로 떠난 여행 … 54
3. 히틀러는 어떤 제국 건설을 꿈꾸었는가 … 61
4. 공화국 내부에 숨겨진 새로운 민족주의 … 69
5. 나치스의 이데올로기와 그 현실 … 77
6. 전쟁 준비가 목적인 독일 경제정책 … 82
7. 쾌적한 생활이라는 당근과 관리사회라는 채찍 … 86
8. 나치스의 대량학살과 강제노동 진상 … 91

괴벨스 전략-나치 프로파간다 그 선동
1. 독일 바이마르공화국 탄생에서 제3제국 붕괴까지 … 95
2. 아돌프 히틀러의 제1차 세계대전 … 106
3. 독일혁명과 그 반동 … 116
4. 독일 바이마르공화국의 혼란 … 127
5. 공화국 안정기에서 세계대공황으로 … 139
6. 나치당 히틀러 독재의 시작 … 153
7. 나치스 재군비와 대외팽창 … 172
8. 제2차 유럽대전의 발발 … 181
9. 소련에 대한 볼셰비키 전쟁 … 192
10. 유대인 대학살을 위한 세계전쟁 … 201
11. 히틀러 제3제국의 붕괴 … 213
12. 나치 프로파간다 신화의 진실 … 227

괴벨스 선동-슬로건과 선전술
1. 제복 디자인 … 249
2. 상징, 하켄크로이츠 … 254
3. 히틀러의 연설 … 267
4. 슬로건 … 279
5. 민중 선동1-술렁이는 유언비어 … 291
6. 민중 선동2-히틀러 암살 사건 … 297
7. 선거운동 … 309
8. 장례식 … 339
9. 패전의 선동 … 372

괴벨스 기획-절대선전
1. 기념우표—신성한 히틀러는 초상권을 요구했다 … 381
2. 광고—골자를 빼고 빠져나갈 구멍을 만든 허무주의 … 389
3. 만화—처칠은 거짓말쟁이지만 큰 인물이다 … 392
4. 영화—레임덕 폭력적인 수단 … 399
5. 방송—악마의 미소, 정보의 악마 … 403
6. 올림픽—히틀러는 단 하루만 관람을 쉬었다 … 409
7. 문학—독도 약도 되지 않는 문학은 방치하라 … 412
8. 대중―눈사태처럼 밀려온다 … 414
9. 돌격대의 양식 형성 … 434
10. 연설 금지의 역효과와 역선전 … 454
11. 아침 몸치장에 45분이 걸렸다 … 469

괴벨스 조종-히틀러 악의 발언
1. 선동 … 477
2. 열광 … 485
3. 투쟁 … 493
4. 편집광 … 502
5. 애증 … 506

사상 최대 선동가 파울 괴벨스의 프로파간다 … 512

저자소개

파울 요제프 괴벨스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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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요제프 괴벨스(1897~1945)는 나치 독일의 선전장관. 국회의원, 당 선전부장을 지냈다. 타고난 언변과 탁월한 문장력으로 대중을 집단 최면 상태에 빠트린 희대의 정치 연출가였다. 왜소한 체구에다 어려서 골수염을 앓아 한쪽 다리를 절었던 괴벨스는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학업에 몰두했다.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독일 문헌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이후 은행원, 저널리스트로 일하면서 반자전적 소설 [미하엘]을 비롯해 몇 편의 작품을 썼다. 1925년 나치스에 입당하고, 그해 히틀러를 만나 충성을 맹세한다. 1933년 수상에 지명된 히틀러는 괴벨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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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해남에서 태어나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서울동양외국어전문학교 노어과 수학. 조선일보·한국일보·경향신문 기자로 활동. 1964년 반공법 위반 필화사건 1년 징역 2년 집행유예로 성탄 전야 가석방. 1974년 한국일보 재직중 대통령 긴급조치 1,4호 위반으로 군법회의에서 15년 징역형. 1978년 8·15 특별 가석방. 가톨릭교회사 연구소 편집위원 한국가톨릭대사전 편집장. 2008년 대통령 긴급조치위반 재심청구, 대법원에서 반공법 등 무죄 확정, 보상금 3억 2천만 원 수령하다. 지은책 《그리운 아내 김계숙》 옮긴책 야마오카 소하치 《대망》 다니자키 준이치로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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