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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옥을 살아가는 거야 : この地獄を生きるの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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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자살은 미수로 끝났다.
나는 죽지 못했다.
이것은 죽지 못한 내가 다시 살아가기까지의 이야기다.”


우울증, 에로만화 편집자,
기초생활수급자, 자살미수…
서툰 그녀가 다시 세상을 살아가기까지

에로만화 편집자, 그리고 자살 미수
악덕 기업에서 에로만화 편집자로 일하던 그녀. 월급은 12만 엔. 사회보험도 휴일도 야근수당도 없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빈곤한 생활만 이어질 뿐이다. 고통스런 생활을 하던 그녀는 한계에 다다르고 자살을 시도하지만 미수에 그치고, 이후 일자리를 잃고 우울증 진단을 받으며 기초생활수급자로 살아간다.

한 여성의 절망과 희망의 기록
한 번 인생의 톱니바퀴가 고장 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기가 힘든 사회. 우울증을 앓아 여러 번 자살 시도를 한 저자는 자신이 사회와 분리되었다고 느낀다. 빈곤, 부모와의 갈등, 우울증… 책에는 이 모든 일을 겪은 저자가 다시 사회와 연결되고 삶의 희망을 찾아내기까지의 감동 실화가 실려 있다.

소설 같은 에세이
만약 내가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상황에 처했다면, 과연 무슨 선택을 하게 될까? 그 어떤 영화나 책이나 음악보다도 감동적인 이야기가 여기 있다. 저자의 고백을 들으면 비록 같은 상황은 아닐지라도 내가 인생을 살아가며 어느 지점, 어느 때에 느꼈을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된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다. 저자 특유의 호흡과 간결한 문체는 소설보다도 더 깊숙하게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 이렇게 상쾌한 복수가 있을까?(고치신문)
- 충격적인 자살 미수의 프롤로그(석간후지신문)
- 삶의 고통을 조금씩 넘어,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저자의 용기가 감동적(홋카이도신문)
- 어설픈 자신도 근성 없는 자신도, 살아 있다면 인생의 승리자(시모노신문)
- 다시 살기 위한 무서울 정도의 끈기(주간아사히)
-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는 한 여성의 이야기(니가타일보)

*특별부록: 저자가 그린 ‘여성 편집자 잔혹담’ 만화 수록

“평범하게 일하고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었다. 이 ‘평범’이 얼마나 손에 넣기 힘든지 배웠다. 보석도 비싼 옷도 필요 없다. 단지 하루하루 만족하며 살아가고 싶었다. 이것이 나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큰 욕심이다.”

사회에서 분리된 저자가 다시 일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고
삶의 희망을 찾아내기까지의 감동 실화


우울증에서 다시 세상으로
우울증에 관한 책은 많아도 우울증을 딛고 다시 세상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는 흔치 않다. 《이 지옥을 살아가는 거야》는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졌던 한 여성이 평범한 삶을 되찾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를 투명하게 그리고 있다. 몇 번이고 절망하면서도 한 걸음씩 나아가며 바라던 것들을 쟁취하는 여정 속에는 슬픔, 기쁨, 추함, 아름다움이 함께 대비된다. 세상을 등지고 눈을 감았던 그녀에게 무슨 고민과 아픔이 있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것을 극복했는지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며 지켜볼 수 있다.

독자들이 응원하는 감동 실화
일본의 방송사와 여러 언론매체에서 책을 소개하며 호평했다. 독자들도 응원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렇게 자신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책은 좀처럼 없다.”, “무거워 보이는 내용이지만, 묘하게 끌리는 문체가 책에 빠져들게 만든다.”, “저자의 고백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 “나도 그녀처럼 아픈 인생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책에 감동하는 이유는, 험난한 인생을 헤쳐나가는 이야기 속에서 여리지만 끈질기고, 추한 듯하지만 아름다운 인간의 모습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투박하고 거친, 하지만 상쾌하고 통쾌한 감동 실화에 많은 독자들은 박수를 보낸다.

아프지만 담담하고 밝은 에세이
저자는 자신의 체험이 세상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책을 집필했다. 그녀가 아픈 사연을 담담하게 고백할 때면 읽는 이의 마음도 먹먹해진다. 반면 무거운 내용이지만 이 책은 의외로 따뜻하고 밝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오는 저자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위트는 독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간결한 문장과 짜임새 좋은 구성은 글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준다.

위로를 주는 특별한 이야기
음식을 훔쳐야 할 정도의 비참한 빈곤은 저자가 왜 살아가는 현실을 ‘지옥’이라 표현했는지 잘 설명한다. ‘가난은 사람의 마음을 더럽힌다’라는 그녀의 고백에 누가 함부로 돌을 던질 수 있을까? 자신의 치부를 솔직하게 드러낸 이야기는 독자들을 공감시킨다. 우울증, 정신병원, 자살미수, 기초생활수급자.... 그녀만큼은 아닐지라도 어딘가 어긋나버린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저자의 체험은 따뜻한 위로를 전해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 정신장애, 기초생활수급자, 자살 미수
2. 배변 상황 따윈 상관없다
3. 클리닉의 비즈니스
4. 만화 단행본을 만드는 일
5. 평범하게 일하고, 평범하게 살아간다
6. 사회복지사와 담판, 그리고
7. 인생에 예스라고 외친다

에필로그

특별부록: 여성 편집자 잔혹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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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고바야시 에리코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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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생. 이바라키현 출신. 전문대학 졸업 후 에로만화 편집자로 근무하다가 자살 시도로 퇴직. 이후 정신장애인이 됐다. 현재도 정신건강의학과에 통원하면서 NPO 법인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동인지 <정신질환 신문>을 발행하면서, 만화가로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웹상에서 발표한 <미야자키 하야오에게 인생을 망친 여자>가 화제가 됐다. '동인지 문학 플리마켓’에서 판매한 [기초생활보장을 받는 정신장애인이 일하기까지]를 대폭 수정한 이 책이 첫 저서다.

저자의 다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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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정보통신공학과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다가 일본어와 일본 문화에 관심이 생겨 번역가의 길을 걷게 됐다.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에서 일본어 출판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죽이는 날], [사는 방에서 운명이 결정된다], [아들러가 전하는 행복을 위한 77가지 교훈], [원하는 대로 산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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