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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살이 되어보니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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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00세 인생은 삶과 사람과 행복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주는가?
평균 나이 100세,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말하다!


100년을 살아온 이들이 깨달은 다양한 삶의 가치는 우리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또 하나의 지표가 된다. 누군가는 인생 최고의 가치를 ‘사랑’을 꼽고, 누군가는 친구를, 누군가는 ‘자신’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 작가는 이 이야기 끝에 이르러 모두가 공통으로 말하는 하나의 진실을 깨닫게 되는데, 바로 ‘삶’을 살아감에 있어 자신이 끝까지 책임져야 할 가치관, 혹은 신념을 반드시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출판사 서평

100세 인생은 삶과 사람과 행복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주는가?
평균 나이 100세,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말하다!

이 책은 저자 케르스틴 슈바이크회퍼가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 각국의 100세의 사람들을 직접 만나 들은 행복, 사랑, 인생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세상에 같은 삶을 사는 이가 한 명도 없듯, 10명의 100세인들 또한 100세라는 나이를 제외하면 직업도, 가치관도, 국적도, 살아온 삶의 궤적도 다양하다. 이들의 삶은 농부, 화가, 탐험가, 사업가, 사제 등으로 전혀 다르지만, 행복한 인생의 이야기를 품고 있다. 100년을 살아온 이들이 깨달은 다양한 삶의 가치는 우리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또 하나의 지표가 된다. 누군가는 인생 최고의 가치를 ‘사랑’을 꼽고, 누군가는 친구를, 누군가는 ‘자신’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 작가는 이 이야기 끝에 이르러 모두가 공통으로 말하는 하나의 진실을 깨닫게 되는데, 바로 ‘삶’을 살아감에 있어 자신이 끝까지 책임져야 할 가치관, 혹은 신념을 반드시 하나쯤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작가는 100세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느낀 점과 그들이 보여준 삶의 지혜를 정리하며 각 장을 마무리한다. 이로써 인생을 ‘소모적’으로 살아가는 지금의 독자들에게 삶에 관해 진지하게 성찰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나쁜 일이 일어날지라도
삶은 여전히 선물이다

100세의 사람들을 생각하면, 무겁게만 느껴지던 나이가 신비로움으로 다가온다. 100세의 인생들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우리로 하여금 그 삶의 지혜에 참여하게 해줄 때는 더더욱 그렇다. 일생을 숨 가쁘게 달리기만 하는 현대인들, 시간이 흐르니까 산다는 현대인들에게 한적한 시골의 100세 농부 마틸데의 이야기는 주목할 만하다. 그녀는 베르됭 전투에서 아버지를 잃고, 원치 않는 남자와 결혼을 하고, 크리스마스에 막내아들이 자살하였음에도 인생에 자못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간다. 그녀는 말한다. 삶은 공평하지 않고, 행복은 거저 주어지는 게 아니라고. 행복을 기대하지 말고 매일에 최선을 다하면 삶은 여전히 선물일 거라고. 저자 케르스틴은 그녀와의 대화에서 현대의 우리가 얼마나 많은 풍요 속에 살아가는지를 복기하고, 힘든 일이 있다고 꼭 불행한 삶을 살 필요는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큰 존재의 의미를 부여하는지를 깨닫게 해줄 100세 인생들. 각박한 사회에서 어쩌면 대놓고 삶을 방치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우리에게는 그들의 지혜와, 날카롭게 뼈를 관통하는 충고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위로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10명의 100세인들과의 인터뷰
인생이 던지는 무거운 물음에 지혜의 답을 찾다

10명의 100세인들과 인터뷰하여 열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은 100년 전의 상황을 현재의 이야기처럼 묘사하는 작가의 문학적 문체 덕에 모든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듯하다. 각 장의 도입부는 개개인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을 드러내는 한 문장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독자는 보다 수월하게 주인공이 되는 인물의 삶에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의 사랑을 유지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고통과 상실을 맞닥뜨릴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직면한 문제에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까? 수많은 인생의 물음 속에서, 저녁이 오고 밤이 되는 노년의 시간을 통해 우리에게 인생의 어떤 가치가 정말 중요한 것인지 보여주는 감동적인 책이 될 것이다.

목차

시작하며 - 100세 인생: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나쁜 일이 일어날지라도 삶은 여전히 선물이다 마틸데
낭만적 사랑만이 사랑은 아니다 마리스카
부부관계에서 정절보다 중요한 것은 존경과 존중이다 안네마리
자유란 하고 싶은 일을 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프리츠
호기심은 삶의 중요한 원동력이다 베아트리체
당신의 최선이 당신 아이에게도 반드시 최선은 아니다
가진 것, 가지지 않은 것에 얽매이지 마라 후베르트 신부
아름다움에 너무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게리트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믿어야 해 그레텔
친구가 가족보다 나아 아그네스
나오며

본문중에서

늙는다고 생각하면 겁이 난다. 죽음과 외로움, 고통과 질병이 연상된다. 그런데 ‘100세’라는 말을 들으면 느낌이 확 다르다. 100세라는 나이는 뭔가 찬란하다. 신비하고 비밀스럽다. 그 나이는 우리를 매혹한다. 100년을 살면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바람직한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 p.7)

백번째 맞는 크리스마스가 날마다 오는 건 아니니까요! 그 부인이 방의 모든 손님들의 귀에 들릴 만큼 큰 소리로 말을 이었다. 그러자 아니나 다를까, 여기저기서 “아”,“오” 하는 감탄사가 들리고 모두가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마틸데 정말이에요?”-“놀랍네요!”-“100살이라니!”
('마틸데, ' 중에서 / p.17)

“믿지 않는다는 건 거짓말이야.” 마틸데가 보기에는 무신론자도 믿는 것이다. “사람은 언제나 뭔가를 믿고 있어. 삶에서 무엇인가는 믿어야 하지! 그것이 삶을 지탱해주고 의미를 주니까.”
('마틸데, 나쁜 일이 일어날지라도 삶은 여전히 선물이다' 중에서 / p.20)

마리스카는 꿈을 이룬 사람이다. 마리스카는 다시 소파에 앉아 미소를 지으며 “사람은 삶에서 뭔가 할 일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일을 하고 유용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 욕구이며, 우리가 몸을 가지고 있는 것도 움직이고 활동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마리스카, 낭만적 사랑만이 사랑은 아니다' 중에서 / p.60)

연령대마다 각각 그에 어울리는 사랑이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안네마리의 마지막 남편 한스에게 안네마리는 일생의 사랑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사랑의 일부만을 자기 몫으로 받았고, 그것은 가을이었다.
('안네마리, 부부관계에서 정절보다 중요한 것은 존경과 존중이다' 중에서 / p.128)

프리츠는 절제하라는 가르침을 가슴 깊이 새겼다. “나는 담배를 피워. 스무 살 때부터 피웠지. 대부분 시가를 피웠어. 하지만 일주일에 한 갑, 그러니까 스무 개비 이상은 피우지 않았어. 이 기준을 줄곧 지켜왔지. 운이 나쁘면 금요일에 담배 켕스가 텅 비었어. 그러면 꾹 참고 월요일까지 기다렸지.” 힘들어도 그렇게 했다. “훈련 없이는 삶에서 아무것도 이룰 수 없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지.”
('프리츠, 자유란 하고 싶은 일을 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중에서 / p.151)

이 영국 할머니는 “나는 자주 외출해”라고 강조한다. 베이트리체 드 카르디는 영국 고고학의 대모, 고고학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2014년 베아트리체가 100세 생일을 맞았을 때 엘리자베스 여왕도 친필로 축하 인사를 전해왔다.
('베아트리체, 호기심은 삶의 중요한 원동력이다' 중에서 / p.190)

잔이 두 손을 든다. “세 라 비 C’est la vie!”-그것이 인생이다. 그녀는 인생을 살면서 원하던 많은 것을 얻었다.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은 결혼식, 그리고 세 아이의 탄생이었지.” 가장 끔찍했던 순간은 마르틴이 무너지는 것을 지켜보아야 했던 날들이다.
('잔, 당신의 최선이 당신 아이에게도 반드시 최선은 아니다' 중에서 / p.256)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가장 중요한 모토 중 하나는 “네가 가진 것, 가지지 않은 것에 얽매이지 마라” 이다. “그걸 실천하는 일은 내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어. 평생 많은 물건을 가져본 적이 있어야 말이지. 어릴 적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후베르트, 가진 것, 가지지 않은 것에 얽매이지 마라' 중에서 / p.272)

어느 순간 그레텔은 다른 사람을 원망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걸 깨달았다. 이미 일어난 일이고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해봐야 소용없는 일이었다. “결과를 스스로 짊어져야 해. 내가 저지른 일은 내가 책임져야 하지.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말고 자신을 믿어라. 그것이 삶에서 가장 좋은 것이다.”
('그레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믿어야 해' 중에서 / p.368)

“하지만 때때로 삶은 정말 간절히 원하는 것을 주지 않더라고.” 아그네스가 잠시 멈춰 서서 초록색 실크 머플러를 고쳐 맨다. “그러면 속상한 나머지 평생 한탄만 할 수도 있겠지. 아니면 현실을 받아들이고 씩씩하게 살거나.”
('아그네스, 친구가 가족보다 나아' 중에서 / p.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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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케르스틴 슈바이크회퍼(Kerstin Schweighofer)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60년에 태어났다. 독일 뮌헨과 프랑스 리옹에서 로만어문학, 정치학, 예술사를 전공하고, 함부르크의 헨리-난넨-저널리스트대학 졸업하였다. 1990년부터 작가로 활동했으며, 네델란드에서 아아르데라디오방송과 도이치란트푼크, 뉴스매거진 포쿠스, 예술매거진 아트의 외국 특파원으로 활동 중이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연세대학교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물리학의 혁명적 순간들』 『이산화탄소』 『지금 지구에 소행성이 돌진해 온다면』 『빛보다 빠른 생각, 아인슈타인』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인간은 유전자를 어떻게 조종할 수 있을까』, 『승자의 뇌구조』 『개척자와 공상가들』 『감정 사용 설명서』 『박물관의 나비 트렁크』 『동물들의 생존 게임』 등 다수의 책을 옮겼다. 『스파게티에서 발견한 수학의 세계』로 2001년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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