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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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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하늘을 나는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가 사고를 당한다. 초콜릿 공장으로 되돌아가던 중 너무 높이 날아 올라간 탓에 지구 궤도 속으로 들어가 버린 것이다. 여기에는 윌리 윙카 씨와 초콜릿 공장을 맡을 꼬마 친구 찰리와 그 가족도 함께 타고 있었다. 황당하게 사고를 당한 찰리와 일행은, 지구 궤도를 따라 빙빙 돌다가 우주 호텔 근무자들을 태운 수송용 캡슐과 딱 마주친다. 미국 백악관은 찰리 일행이 우주 호텔을 위협하는 외계인으로 오해하고 겁을 낸다. 하지만 불필요한 걱정은 금물이다. 그들이 무서워해야 할 진짜 외계인은 따로 있으니까. 잔인하고 무시무시한 ‘극악무도’ 혹성의 왕꿈틀이 녀석들이 바로 그놈들이다. 유리 엘리베이터와 수송용 캡슐을 무지막지하게 공격하는 녀석들에 맞서 용감무쌍하게 싸우는 우리의 찰리. 마침내 수송용 캡슐을 위험에서 구출하고 무사히 초콜릿 공장으로 되돌아오지만, 또다시 숨 막히게 신기한 일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잠시도 숨 돌릴 겨를도 없는 그들의 앞에 또 어떤 모험이 있을까?

출판사 서평

다시 시작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기상천외한 상상력!
하늘을 날아다니는 유리 엘리베이터에 탄 찰리의 이야기

웡카 씨의 초콜릿 공장으로 돌아가던 중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가 사고를 당한다.
엘리베이터 안에 있던 웡카 씨와
앞으로 초콜릿 공장을 맡게 될 꼬마 친구 찰리,
그리고 찰리의 가족들은 우주에 표류되고 만다.
숨 쉴 틈도 없이 몰아치는 희한한 모험 속에 빠져 보자!

한우리 권장 도서 / 영국 서레이스쿨 상 수상 / 미국 하와이 네네 상 수상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 손꼽히는 로알드 달. 그의 책은 어른들보다 어린이들이 먼저 찾는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인기의 비결은 대담한 상상력과 배꼽 잡는 유머에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자아내며 모험을 펼치는 그의 이야기는 한번 잡은 책을 손에서 뗄 수 없게 하는 힘이 있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와 긴박한 전개 역시 로알드 달의 매력이다. “가장 대담하고 신나고 뻔뻔한 책을 만든 작가”라는 평은 괜히 따라다니는 게 아니다.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그의 작품 중에서도 《찰리와 유리 엘리베이터》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주인공 찰리와 주변 인물들이 등장해 독자들을 기상천외한 상상력에 빠지게 한다. 찰리의 이야기가 끝난 줄 알았던 독자들에게는 놀랍고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지구에 있는 초콜릿 공장에서 벗어나 우주로 가게 된 찰리 앞에는 어떤 기상천외한 모험과 상상력이 숨어 있을지, 또 찰리가 희망과 용기, 유머를 잃지 않고 이 기막힌 모험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지도 기대되는 작품이다.
▣ 작품 특징

▶ 끝나지 않는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이은 로알드 달의 기상천외한 상상력!
두 차례나 영화로 개봉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주인공 찰리를 기억하는가?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웡카의 초콜릿 공장’에 초대된 다섯 번째 주인공, 그 찰리 말이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본 찰리는 더는 가난하지도, 불행하지도 않다. 웡카 씨가 찰리에게 멋진 초콜릿 공장을 줬기 때문이다.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를 타고 공장으로 돌아가는 줄만 알았던 찰리의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찰리와 유리 엘리베이터》에서 찰리와 가족들은 더 기상천외하고 매혹적인 상상의 세계에 빠져 버린다. 대부분 모든 동화의 결말은 ‘그래서 주인공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지만, 로알드 달의 작품은 그렇지 않다. ‘주인공은 과연 행복하게 살았을까?’ 하는 질문으로 시작해 이 작품을 보면, 책을 읽는 것 이상의 즐거움을 얻게 된다. 현실과 환상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지어내는 로알드 달의 상상력은 책장을 덮어도 끝나지 않는다.

조지 할아버지, 조지아나 할머니 그리고 조세핀 할머니는 다시 침대로 돌아가려고 갖은 애를 썼지만 소용이 없었다. 침대가 공중에 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노인들도 공중에 떠 있었다. 아무리 침대 위로 누우려 해도 몸이 자꾸만 위로 떠올랐다. 찰리와 조 할아버지는 키득키득 웃었다.
“그만들 하세요! 어차피 누워 계실 수는 없으니까 그저 둥둥 떠다니면서 이 행복한 순간을 즐기도록 하세요.”
조지아나 할머니는 화가 났다.
“저 사람은 미쳤어! 다들 조심하라구. 내가 장담하건대 저 사람 때문에 우리 인생도 끝장나 버리고 말 거야!” (본문 중에서)

▶ 하늘을 날아다니는 유리 엘리베이터가 있다면,
마음대로 젊어질 수 있고, 마음대로 나이를 먹는 ‘비타민’이 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찰리와 찰리의 가족, 윙카 씨가 함께 탄 ‘유리 엘리베이터’는 우리가 아는 그 어떤 엘리베이터보다 특별하다.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갈 수 있으며, 원하는 크기로 작아지기도 하고 커지기도 한다. 게다가 속도도 아주 빨라서 하늘은 물론, 우주까지 날아갈 수 있다. 우주에 표류됐다는 무서운 사실도 잠시, 찰리 일행은 미국 대통령과 우주 호텔 근무자들이 타고 있던 캡슐과 마주하고, 잔인하고 무시무시한 ‘극악무도’라 불리는 혹성의 왕꿈틀이 녀석들과도 한판 승부를 벌인다. 찰리 일행은 무사히 초콜릿 공장으로 되돌아오지만, 초콜릿 공장에서는 여전히 신기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비타민을 먹고 갓난아기가 된 할머니를 구해 내야 한다.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는 정말이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높이높이 치솟았다. 마침내 지구상의 여러 나라와 바다가 마치 지도처럼 발아래 펼쳐졌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하지만 여러분도 유리 바닥에 서서 내려다봤다면 아찔한 기분이 먼저 들었을 것이다. (본문 중에서)

어떤 상상이라도 현실이 되는 이런 특별한 세계는 지루할 틈 없는 모험으로 가득한 이야기,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적인 세계를 그럴듯한 세계로 만들어 낸 《찰리와 유리 엘리베이터》는 오늘보다 더 재미있고 신나는 것을 찾는, 내일의 모험을 꿈꾸는 어린이들의 욕망을 풀어 준다.

“할머님 나이가 일흔 여덟이었는데, 여든 살을 젊게 해 줄 양의 웡카바이트를 드셨으니 사라져 버릴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자신이 감당해 내지 못할 정도로 과도한 양을 드신 거니까요. 자기 나이보다 더 많은 세월을 거슬러 올라간 겁니다!” (본문 중에서)

▶ 어른 문지기 없이, 어린이 스스로 문을 여는 힘!
우주 한복판에서 만난 우주 괴물과 미국 백악관 사람들, 나이가 늘어났다 줄어드는 비타민, 지구에서 우주로, 우주에서 지구로, 마이너스 랜드까지 가게 되는 박진감 넘치는 서사는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치기 좋아하는 우리 어린이들의 세계와 맞닿아 있다. 또 로알드 달의 작품은 늘 신나는 모험으로 가득하다. 바로 형편이 좋지 못한 어린이가 씩씩하게 세상을 헤쳐 나가는 그 모험 말이다.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우주 호텔에 타고 있는 어른, 젊어지는 약을 먹으려는 어른들에게는 이 기묘한 모험이나 위기를 헤쳐 나갈 힘이 없다. 찰리는 이런 어른들이 갖지 못한, 희망과 용기 그리고 유머를 가진 어린이다. 많은 어린이들은 어른 문지기 없이 스스로 문을 여는 찰리를 보며, 희망과 용기 그리고 유머의 힘을 믿게 될 것이다.

윙카 씨는 어깨를 으쓱하더니 노인들한테서 등을 돌리고 초콜릿 폭포수 쪽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이런 실랑이가 못마땅했던 것이다.
“왜 사람들은 터무니없이 욕심 부리고 이기적으로 행동할까. 싸우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어야겠다.” (본문 중에서)

조지아나 할머니가 물었다.
“그럼…… 그건…… 우리가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으면 못 간다는 말이유?”
“제 말이 바로 그 말입니다! 찰리, 어서 가자!”
윙카 씨는 찰리를 쿡 찌르면서 속삭였다.
“문 쪽으로 계속 걸어가라!” (본문 중에서)

목차

1. 너무 멀리 가 버린 웡카씨
2. 우주호텔 U. S. A.
3. 도킹
4. 미국 대통령
5. 화성에서 온 사람들
6. 백악관의 초대
7. 호텔 엘리베이터 안에 징그러운 괴물이...
8. 무시무시한 왕꿈틀이
9. 꿀꺽꿀꺽 잡아먹힌 사람들
10. 어려움에 부딪친 수송용 캡슐-제1차 공격
11. 왕꿈틀이와 치열한 싸움
12. 다시 초콜릿 공장으로 돌아오다
13. 웡카바이트가 만들어지기까지
14. 웡카바이트를 만드는 법
15. 안녕, 조지아나 할머니
16. 바이타웡크와 마이너스 랜드
17. 마이너스 랜드에서 구출작전
18. 세계 최장수 노인
19. 아이들이 자라나다
20. 침대에서 끌어내는 법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생년월일 19160913

'에드가 앨런 포' 상을 두 차례, 전미 미스터리 작가상을 세 차례 수상하였으며 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1916년 10월 3일에 영국 사우스 웨일스의 릴란도프에서 서 태어나 영국의 잉글랜드에 있는 렙턴 스쿨을 다녔다. 부모는 노르웨이 이민자들이었다. 재기와 상상력으로 충만한 꺽다리 소년이 억압적인 학교 교육과 충돌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찾아나가는 성장기 이야기는 그의 자전소설 '보이'에 잘 그려져 있다. 렙턴 스쿨을 졸업하고 대학 진학 대신 그는 석유회사 쉘에서 일하게 되었다.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영국 공군에 지원하여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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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미시건 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책으로는 '난 작가가 될거야', '제임스와 슈퍼복숭아', '납작이가 된 스탠리', '투명인가이 된 스탠리', '꼬마 괴물과 나탈리', '스탠리와 요술램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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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틴 블레이크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32

1932년 런던에서 태어났다. '퀸틴 블레이크를 싫어하는 어린이를 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전 세계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16살때부터 '펀치'지의 만화가로 활동하였고 첼시미술대학에서 공부해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다. 또 캠브리지대학에서 수학하고, 런던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금은 로얄예술대학에서 20년 이상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1960년 그림책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블레이크는 지금까지 거의 300권의 그림책을 만들었으며 그중 '데이지는 못 말려', '앵무새 열두 마리', '하늘을 나는 돛단배' 등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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