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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 [양장]

원제 : Mistakes That Worked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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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는 의용소방대원부터 멋쟁이 영국 신사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이 해낸 발명과 그 유래를 다루며 발명에 대한 편견을 산산이 부숴 준다. 이 책이 소개하는 발명품들은 의도하지 않은 실수와 사고로 우연히 만들어졌다. 때로는 발명가가 원한 결과물이 나오기도 하지만, 아예 생각도 못 한 새로운 것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책 속 발명가들은 뜻하지 않은 발견과 발명품을 그대로 버리지 않았다. 다시 한번 살펴보고 어떻게든 새로운 용도를 생각해 낸 것이다.

곰팡이가 핀 배양 접시는 설거지통에 들어가는 대신 페니실린이 되어 인류를 구하게 되었고, 쭉쭉 늘어나지만 용도를 찾지 못했던 실리콘 물질은 인기 있는 장난감 실리 퍼티가 되었다. 접착력이 너무 약해 쓰이지 않았던 접착제는 포스트잇 노트의 뒷면에 발려 사무실에서 애용되고 있다. 이렇듯 『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는 실패로 보이는 결과물도 시점을 바꾸고 발상을 전환하면 혁신적인 발명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기상천외한 발명의 유래와 재기 발랄한 발명가들의 아이디어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발명을 친근하고 가까운 존재로 만들어 준다. 또한 잠들어 있던 창의성을 자극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 주는 창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위대한 발명은 우연한 실수에서 태어난다!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기발한 발명의 탄생
몇 년 전 대두된 4차 산업혁명은 어느새 큰 물결이 되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지능정보사회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발족했다. 또한 창의적인 사고와 지식재산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발명'에 주목하면서 '발명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새롭게 제정하여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발명은 우리에게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다. 발명이란 과학적 지식을 갖춘 특별한 천재들만이 해내는 일이라고 막연히 생각하기 때문이다.
『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는 의용소방대원부터 멋쟁이 영국 신사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사람들이 해낸 발명과 그 유래를 다루며 발명에 대한 편견을 산산이 부숴 준다. 이 책이 소개하는 발명품들은 의도하지 않은 실수와 사고로 우연히 만들어졌다. 때로는 발명가가 원한 결과물이 나오기도 하지만, 아예 생각도 못 한 새로운 것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책 속 발명가들은 뜻하지 않은 발견과 발명품을 그대로 버리지 않았다. 다시 한번 살펴보고 어떻게든 새로운 용도를 생각해 낸 것이다.
곰팡이가 핀 배양 접시는 설거지통에 들어가는 대신 페니실린이 되어 인류를 구하게 되었고, 쭉쭉 늘어나지만 용도를 찾지 못했던 실리콘 물질은 인기 있는 장난감 실리 퍼티가 되었다. 접착력이 너무 약해 쓰이지 않았던 접착제는 포스트잇 노트의 뒷면에 발려 사무실에서 애용되고 있다.
이렇듯 『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는 실패로 보이는 결과물도 시점을 바꾸고 발상을 전환하면 혁신적인 발명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기상천외한 발명의 유래와 재기 발랄한 발명가들의 아이디어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발명을 친근하고 가까운 존재로 만들어 준다. 또한 잠들어 있던 창의성을 자극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 주는 창이 될 것이다.

수많은 발명가들의 모습에서 배우는
넘어지고 엎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법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와 같이 실수나 실패, 성공과 관련된 격언은 무궁무진하다. 모든 사람들이 실패를 두려워하며 성공을 꿈꾸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핀란드에서는 성공에만 주목하지 않고 10월 13일을 ‘실패의 날’로 정해 실수와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은 물론이고 유명인사까지 자신의 실패담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으로 서로 위로와 동기부여를 받는다고 한다. ‘실패의 날’은 누구나 실패할 수 있으며 그 실패를 이겨 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실패에 유독 민감하게 반응한다. 사소한 실수마저 실패로 낙인찍고, 미래가 창창한 청소년들조차 실패를 비관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빈번하다. 실패를 지나치게 두려워하는 사회 분위기는 사람들을 소극적이고 회피적으로 만들고 있다. 언젠가부터 아이들은 우주비행사, 패션디자이너, 요리사를 꿈꾸는 대신 공무원, 회사원, 건물주를 장래희망으로 써낸다. 원대한 꿈을 꾸는 것 자체를 어리석다고 보는 눈초리들 때문이다. 잘하라는 강요 섞인 응원을 받으며 못하면 비난과 함께 손가락질을 받는 사회 속에서 움츠러드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 속 발명가들은 실수나 실패가 곧 막다른 길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 준다.
조 그레고어는 바쁜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따끈따끈한 롤빵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았고 초벌구이에 알맞은 시간과 온도를 실험한 끝에 냉동 롤빵을 개발할 수 있었다. 찰스 굿이어는 황을 섞은 고무를 우연히 화덕에 떨어트리는 바람에 가황 고무를 발명했지만, 이는 안정적인 고무를 만들려고 실험을 거듭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천 재킷에 붙은 도꼬마리 열매에 착안해 벨크로를 만든 조르주 드 메스트랄 역시 나일론 천 두 줄짜리 발명품을 만드는 데 꼬박 8년이나 개발과 실험을 반복해야 했다. 발명가들은 계속되는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끈질기게 도전한 끝에 발명을 해낼 수 있었던 것이다.
미국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윌리엄 사로얀은 이런 말을 남겼다.
“훌륭한 사람은 실패를 통해 지혜에 도달하기 때문에 훌륭한 것이다.”
이 책의 발명가들은 실수와 실패를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이면서도 결코 멈춰 서는 일 없이 계속해서 시도한다. 온몸으로 부딪친 끝에 마침내 성공을 움켜쥐는 발명가들의 모습은 중요한 것은 실패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서는 의지와 끈기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가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성장기를 보내고 있는 독자들에게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도전하는 용기를 전하기를 기대해 본다.

목차

제1장 기호 식품
냉동 롤빵
치즈
초콜릿 칩 쿠키
코카콜라
구멍 뚫린 도넛
퍼지 캔디
아이스크림콘
메이플 시럽
팝시클
감자 칩
샌드위치

-티백

제2장 의사, 의사
아스피린
맹인 안내견
페니실린
엑스선

제3장 재미, 재미, 재미
프리스비
돼지 저금통
실리 퍼티
슬링키

제4장 온갖 우연한 것들
벽돌
유리
-유리 불기
-안전유리
아이보리 비누
종이 타월
포스트잇 노트
가황 고무

제5장 입는 것들
신데렐라의 유리 구두
벨크로
레오타드
리바이스 진
바짓단

부록·미국 발명가 명예의 전당

머리말
옮긴이의 말

본문중에서

어느 날 프랭크는 물에 소다수 파우더를 섞어 당시 인기 있는 음료를 만들었다. 프랭크는 휘휘 젓던 막대까지 그대로 꽂은 음료를 집 뒤 베란다에 밤새 놔두었다. 그날 밤 기온이 사상 최저로 떨어졌고, 다음 날 프랭크 에퍼슨은 학교 친구들에게 꽁꽁 언 소다수 막대를 보여 줘야 했다. - 본문 30쪽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 접시를 버렸을 테지만, 플레밍은 다시 살펴보았다. 현미경을 본 플레밍은 곰팡이가 핀 가장자리에 포도상구균이 없어진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곰팡이와 멀찍이 떨어져 있던 포도상구균은 그대로였다. 그 치명적인 포도상구균은 정말로 곰팡이 때문에 분해돼 버린 것이다. - 본문 46쪽

우주선 아폴로 8호에 탄 우주 비행사들은 심심할 때 실리 퍼티를 가지고 놀았고, 지구 중력에서 멀어졌을 때 공중에 떠다니지 않도록 도구들을 고정하는 데 사용했다. 또 실리 퍼티는 1981년 오하이오주에 있는 콜럼버스 동물원에서 고릴라의 손과 발자국을 찍는 데 쓰이기도 했다. - 본문 58쪽

1849년 캘리포니아주에서 금광이 발견되자 금을 찾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몰려드는 골드러시가 일어났다. 리바이 슈트라우스는 1853년 직물을 팔러 샌프란시스코로 갔고 거기서 텐트와 대형 포장마차 덮개용 캔버스를 팔 계획이었다. 하지만 리바이와 이야기를 나눈 광부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했다.
“바지를 가져왔어야지. 금을 캐다 보면 바지가 남아나질 않아!” - 본문 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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