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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광장의 자유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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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17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콩고 광장의 자유》

뉴올리언스의 콩고 광장에선 일요일이 되면,
노예들이 모여 노래하고 춤추고 음악을 연주했어요.
여기서는 적어도 반나절 동안 시달림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릴 수 있었지요.

출판사 서평

《콩고 광장의 자유》는 미국에서 해마다 가장 뛰어난 그림책에 수여하는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코레타 스콧 킹 아너 상, 샬롯 졸로토 상과 같은 유수의 상을 모두 휩쓸었지요. 미국 도서관 협회 주니어 라이브러리 길드 선정 도서, 뉴욕 타임스 최고의 그림책, 커커스 리뷰 최고의 그림책 등 이 책에 쏟아진 각계의 관심 또한 놀랍습니다.
칼데콧 아너 수상작 《콩고 광장의 자유》는 지금도 실제로 존재하는 ‘콩고 광장’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전해 줍니다. 혹독한 노동에 시달리던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노예들이 일요일 반나절만큼은 콩고 광장에 모여 시름을 잊었다는 실화를 통해, ‘자유’가 주는 의미를 되새기게 해 주지요.
시처럼 함축적으로 써 내려간 짧은 문장 속에 촘촘하게 표현된 노예들의 고통과 해방감, 투박한 듯 섬세하게 억압과 자유를 동시에 담아낸 신비로운 일러스트.
이 한 권의 그림책을 통해 ‘일요일의 콩고 광장’에 방문해 보세요. 그리고 그 속에서 오래전 노예들이 발견했던 ‘자유’를 꼭 한번 찾아보세요.

[이 책의 특징]
1. 칼데콧 아너 수상작이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 자유
《콩고 광장의 자유》는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코레타 스콧 킹 아너 상, 샬롯 졸로토 상과 같은 유수의 상을 모두 휩쓸고, 뉴욕 타임스나 커커스 리뷰 등 여러 매체에서도 주목을 받았지요. 이렇듯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책은, 지금도 실제로 존재하는 ‘콩고 광장’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해 줍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노예들은 혹독한 노동에 항상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요일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지요. 일요일에는 콩고 광장에 모여 반나절의 자유를 누릴 수 있었으니까요. 거기서 시장을 열고 노래하고 춤추고 음악을 연주했습니다. 그곳에서는 걱정도 시달림도 고생도 잊을 수 있었지요.
사람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과 기쁨을 찾아낼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이 시정 넘치는 책은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콩고 광장은 정말이지 자유의 심장이라는 것을 절절히 느낄 수 있습니다.

2. 짧은 문장 속에 촘촘하게 표현된 고통 그리고 해방감
이 책을 읽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손에서 책을 내려놓기는 쉽지 않습니다. 시처럼 느껴지는 짧은 문장 속에 촘촘하게 표현된 노예들의 고통 그리고 해방감을 온전히 마음으로 음미하자면, 아무래도 조금 더 시간이 걸리거든요.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일요일까지! 책을 읽는 독자들은 노예들의 하루하루를 숨죽이며 따라가게 됩니다. 그들과 같은 시대를 살지도 않았고 만난 적도 없지만, 얼핏 건조할 정도로 담담한 이야기 속에 노예들이 날마다 느껴야 했던 고단함과 절망감, 그러면서도 여전히 감춰지지 않는 희망의 희끄무레한 한 자락이 고스란히 담겨, 그 속에 같이 동화되어 버리기 때문이지요. 콩고 광장을 향한 노예들의 간절한 기다림에 어느새 독자들도 노예들을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그들이 그토록 기다리는 ‘일요일의 콩고 광장’을 함께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요일, 마침내 탁 트인 콩고 광장에 노예들이 모여 노래하고 춤추고 음악을 연주할 때 숨죽이며 따라가던 독자 또한 말할 수 없는 해방감을 느끼게 됩니다. 걱정이라고는 하나도 없다는 듯 자유를 만끽하는 노예들처럼 콩고 광장이 선물하는 반나절의 자유 속에 흠뻑 빠지는 것이지요.
이다지도 큰 감정의 이입과 공감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이 책이 가진 놀라운 흡입력의 비밀은, 아마도 이것이 시대와 나라를 막론하고 누구나 가져야 할 당연한 것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은 아닐까요? 당연하지만 당연시되지 못했던 자유의 또 다른 얼굴, 이를 통해 우리가 지금 누리는 자유가 얼마나 깊은 가치를 지녔는지 떠올려 보세요.

3. 투박한 듯 섬세하게! 억압과 자유를 동시에 담아낸 신비로운 일러스트
일요일의 콩고 광장이 상징하는 자유를 이처럼 잘 그려 낼 수 있을까요?
처음 보면 투박한데 자꾸 보면 섬세합니다. 억압을 표현하는가 하면 자유를 그려 냅니다. 한없이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밝은 색감으로 희망을 그립니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노예들의 얼굴 표정은 가려져 거의 보이지 않는데, 그래서 독자들은 변화하는 노예들의 감정을 저마다 상상하며 그려 볼 수 있습니다. 고된 노동에 애처롭게 구부려졌던 노예들의 허리가 콩고 광장에서 춤을 출 땐 뒤로 넘어갈 듯 유연하게 펼쳐지는데, 그 큼지막한 동작들을 따라 잔뜩 찌푸렸던 마음이 활짝 피어나는 듯하고요. 자유를 향한 간절한 기다림이 조금씩 조금씩 커지다가 걷잡을 수 없이 터져 나오는 벅찬 환희의 순간도 페이지의 흐름에 따라 절묘하게 전달됩니다.
장면마다 인상적일 뿐만 아니라 볼수록 새로움이 더해져 신비롭기 그지없는 일러스트, 곁에 두고 오래 감상하며 이 책이 주는 특별한 즐거움에 빠져 보면 어떨까요?

추천사

처음엔 어두운 색상과 제한된 움직임이었다가 책 후반부엔 생생하게 살아난 선과 색이 두드러진다. 작가 크리스티는 엄격한 사실주의를 피하면서 온화한 오렌지색으로 하늘을 그리며 콩고 광장에 모인 사람들의 희망과 자유를 전하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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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캐럴 보스턴 위더포드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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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59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59년에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고 독일 뮌헨대학에서 수학했다. 한국프뢰벨 유아교육연구소의 수석 연구원과 공주 영상 정보 대학 아동 학습 지도과 교수를 지냈다. 동화 작가와 아동 문학 평론가,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동화 『믿거나 말거나 동물 이야기』『유령들의 회의』를 썼고,『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행복한 하하호호 가족』『용감한 아이린』『어린이 문학의 즐거움』(시리즈)『용의 아이들』,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등 옮긴 책이 아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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