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5만원 이상 결제시, 6/1~6/30 기간 중 1회)
삼성카드 6% (11,430원)
(삼성카드 6%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1,55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8,51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9,72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둠즈데이 북 [양장]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57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3,500원

  • 12,150 (10%할인)

    67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사은품(7)

출판사 서평

유쾌한 이야기꾼 코니 윌리스가 들려주는 700년의 시간 여행기


코니 윌리스는 1987년 첫 장편 소설 『링컨의 꿈』으로 존 켐벨 기념상을 받은 이후 여러 SF 문학상에 무수히 노미네이트되었고, 휴고상 8번(소설가로서 최다 수상 기록), 네뷸러상 6번, 그 외에도 많은 상을 휩쓸며 1990년대 SF계를 화려하게 수놓은 작가이다. 독자와 평단의 지지를 동시에 얻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코니 윌리스는, 마치 눈앞에 이미지를 펼쳐 놓는 듯 정교하고 능란한 상황 묘사와, 완급을 적절히 조절해 끊임없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텔링, <수다쟁이 아줌마>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유쾌하고 위트 넘치는 대사들을 특징으로 하는 이야기꾼이다.
1992년 출간된 『둠즈데이 북』은 그해 주요 SF 문학상을 모두 수상하는 기염을 토한 코니 윌리스의 명실상부한 대표작으로, 예측하기 힘든 미스터리한 상황 전개와 흡입력 있는 구성으로 8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분량을 순식간에 넘기게 만든다.
이야기의 배경은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가정 아래의 2054년 미래와, 2054년에서 시간 여행을 해 도착한 14세기 중세, 두 시간대의 옥스퍼드이다. 옥스퍼드 대학의 역사학도인 주인공 키브린은 역사 연구차 1320년으로 보내지지만, 기술자의 실수에 의해 실상 도착한 곳은 페스트가 막 돌기 시작한 1348년이다. 여기서 SF에서 흔히 쓰이는 소재인 <시간 여행>은 이야기의 큰 장치로만 사용되며, 코니 윌리스는 엄격한 인과 규칙을 적용하여 현재의 인물들이 과거에 아무런 영향을 끼칠 수 없게 했다. 그로써 SF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과학적, 우주적 사고관보다는 중세 영국의 생생한 모습과, 그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묘사, 그리고 고통에 맞서는 사람들의 불굴의 의지에 집중하고 있다.

제목 <둠즈데이 북Doomsday Book>은 주인공 키브린이 중세로 떠나면서 관찰 일지를 녹음하기 위해 자신의 손목뼈에 이식한 녹음기의 기록에 붙인 이름이기도 하고, 1086년 영국의 왕 윌리엄 1세가 작성한 토지 조사부이자 중세 유럽사 연구의 귀중한 사료가 되는 『둠즈데이 북Domesday Book』에서 따온 이름이며, 앞으로 겪게 될 일 온 유럽을 쓸어버린 <전염병>에 대한 암시이기도 하다.
<옥스퍼드 시간 여행 3부작>은 단편 「화재 감시원」, 『둠즈데이 북』, 『개는 말할 것도 없고』순으로 출간되었고 이중 『개는 말할 것도 없고』는 2001년 열린책들을 통해 먼저 소개되었다.

본문중에서

어쨌든 키브린은 절대로 페스트에 걸리지 않아요. 우리 모두가 그 병에 대해 걱정하고 있기 때문이죠. 우리가 불안해하는 일은 단 하나도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 일어난다면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일이 벌어지겠죠.

(p.42)



「제가 왜 이러죠?」

「자넨 아프다네.」
던워디가 말했다.
「인플루엔자에 걸렸어.」

「아파요? 저는 아팠던 적이 없습니다.」
〔……〕
항(抗)리노바이러스제를 놓기 시작한 것은 약 20년 전이었다. 자신은 한 번도 아파 본 적이 없다는 바드리의 말은 사실일 가능성이 무척 높았다. 감기에 걸려 본 적조차 없다는 뜻으로 한 말이었다.

(pp.170~171)



메이즈리는 돌아오지 않았어요. 아마 사람들이 모두 도망치고 없는 어디 다른 장원의 저택에서 자고 있는 모양이에요. 그리고 이 모든 사태가 끝나고 나면 어느 귀족 가문의 조상이 되겠죠. 어쩌면 그래서 우리가 사는 시대가 엉망인지도 몰라요, 던워디 교수님. 메이즈리와 블로에 경 같은 인물이 살아남아 우리가 사는 시대를 세웠을 테니까요. 도망가지 않고 로슈 신부님처럼 다른 사람들을 도우려고 남아 있던 사람들은 결국 페스트에 걸려 죽었거든요.

(p.676)



서기의 입은 온통 종기로 가득했으며 이와 혀에는 말라붙은 피가 더덕더덕 붙어 있었다. 이 사람은 이렇게 고통스러워할 일을 저지르지 않았어. 키브린은 생각했다. 아무리 이곳으로 페스트를 몰고 왔다고 해도 이런 고통은 너무해. 그 누구도 이런 벌을 받을 만큼 심한 짓을 저지르지 않았어. 「제발.」 키브린은 기도했지만 무엇을 원하는지 자신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기도 내용이 무엇이든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p.701)

저자소개

코니 윌리스 (Connie Willis)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45.12.31
출생지 미국 콜로라도주
출간도서 18종
판매수 2,684권

1945년 12월 31일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콘스탄스 일레인 트리머 윌리스다. 오랫동안 교사로 일하면서 여러 잡지에 작품을 기고했지만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1982년 단편 <화재감시원>이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단편 <화재감시원>을 표제로 한 단편집 《화재감시원》(1985)은 그해 <뉴욕 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다. 단편 <화재감시원>은 이후 《둠즈데이북》(1992), 《개는 말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대전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대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이온 추진 엔진에 대한 연구로 항공 우주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플라스마를 연구한다. 옮긴 책으로 에릭 앰블러의 『디미트리오스의 가면』, 세라 워터스의 『핑거스미스』, 『티핑 더 벨벳』, 조지프 콘래드의 『로드 짐』, 맥스 배리의 『렉시콘』,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자젤』, 마이클 프레인의 『곤두박질』, 마이크 레스닉의 『키리냐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제임스 매튜 배리의 『피터 팬』 등이 있다. 헨리 페트로스키의 『이 세상을 다시 만들자』로 제17회 과학 기술

펼쳐보기

역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소설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6.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