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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시험 : 대한민국을 바꾸는 교육 혁명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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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이혜정
  • 출판사 : 다산4.0
  • 발행 : 2017년 02월 13일
  • 쪽수 : 356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3061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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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한민국 교육의 판을 송두리째 뒤바꾸는 시험 혁명!
새로운 교육을 생각하는 국가지도자, 교육관계자, 학부모가 반드시 읽어야할 책
[EBS 다큐프라임], [KBS 명견만리] 출연 / 중앙 조선 매경이 선택한 교육학자!
방송 언론 학계가 주목하는 지금 가장 뜨거운 교육학자 이혜정의 두 번째 도발적 문제제기!

출판사 서평

이혜정[교육과 혁신]연구소 소장은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로 최상위 대학이라는 서울대에서 어떠한 교육과 학습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명징하게 밝혀 일대 충격을 던졌다. 이 책 [대한민국의 시험]은 전작의 문제 제기에 대한 응답이자 입시 제도에 대한 구체적 대안이다. 우리 교육 문제의 최정점을 '시험'으로 파악하고, 시험 혁명을 통해 대한민국 공부의 판을 뒤바꿀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 책은 저자가 절박한 마음으로, 우리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바뀌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가장 빠른 시간 안에 가장 효과적으로 바뀔 수 있는지를 고민한 결과로 나왔다.[대한민국의 시험]을 통해 국가지도자, 교육관계자, 학부모는 완전히 새로운 교육을 위한 시험 혁명을 만날 수 있다.

시험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대한민국 교육을 바꿔 줄 첫 번째 도미노는 시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이 중심이 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현재의 사회·경제 구조가 뒤흔들리고 현존하는 직업의 절반이 20년 안에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일은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엄중한 상황에서 우리 교육은 수용적 학습과 일방적 수업이라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교육학자인 이혜정 [교육과 혁신 연구소]소장은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를 통해 대학 교육의 현실에 경종을 울리고 우리 교육 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그랬던 이혜정 소장이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초·중·고 공교육의 개혁안을 구체적으로 내놓았다. 이혜정 소장의 신간 [대한민국의 시험]은 우리나라 교육 문제의 정점에 시험이 있음을 밝히고, 교육 개혁을 가져올 핵심 방안으로 새로운 시험, 즉 '시험 혁명'을 제안하는 책이다.
왜 시험인가? 시험, 즉 평가 기준은 학생들의 학습법, 교수들의 교수법, 나아가 궁극적으로 길러지는 역량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서울대에서 누가 A+를 받는가]에서 서울대 최우등생들이 수용적 학습에 몰두하는 이유는 그러한 학습법에 유리한 방식으로 짜인 '평가 기준'에 있음을 밝혀냈다. 정부가 정해 놓은 국가교육과정에 의해 전국의 모든 교사가 똑같은 내용을 가르치고 똑같은 방식으로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초·중·고교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더욱 심하게 나타나게 된다. 특히, 공교육의 모든 시험들 중에서도 가장 최고점에 서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공교육의 모든 구성원들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것이 대입시험인데, 현재의 대입시험은 수용적 학습을 해야 높은 점수를 받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대입시험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이 의미하는 '새로운 시험'이란 지금까지와는 반대로,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을 가진 학생이 높은 성적을 기록하도록 설계된 시험이다. 이러한 대입시험을 위해서라면 학교는 사고력을 키워 주는 수업을 하게 되고, 학생들도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공부를 하게 된다. 그래서 시험 혁명이 곧 교육 혁명인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새로운 시험, 이렇게 가능하다!
-실제 예시를 통해 보여 주는 새로운 시험의 모든 것

핀란드, 캐나다, 독일 등 이른바 교육 선진국들은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을 평가 기준으로 하는 대입시험을 이미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워낙 기존의 시험 방식과 수용적 학습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더구나 지금까지 여러 차례 소위 '교육 개혁'을 실시하고도 효과를 보지 못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새로운 대입시험이 어떤 것인지 상상하기 힘들어하고 실현 가능성에 회의를 표하곤 한다.
그래서 이 책은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을 평가 기준으로 하는 대입시험이 어떤 방식으로 구성되는지 생생하게 보여 주기 위해 현재 전 세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시험들을 예시로 수록했다. 국어, 역사, 과학, 외국어, 미술 등 과목별로 실제 시험 문제들을 그대로 실었고, 이 시험 문제들이 과목에 따라 어떠한 특징을 가지며 어떻게 학생들로 하여금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도록 하는지 설명한다.
또한 이 책은 이러한 대입시험에 대해 제기될 수 있는 여러 의문점들에 대해 조목조목 답한다. '교육 개혁보다 사회 개혁이 우선이다', '채점의 공정성이 흔들린다', '난이도가 너무 높다', '현재 우리나라 교사들로는 힘들다' 등 기존의 대입시험에 익숙한 우리 사회에서 가질 법한 이 의문점들이 실제로는 근거가 약하거나 새로운 대입시험의 성격을 오해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이 책은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이 어떠한 구조적 문제점으로 인해 창의적 인재를 키우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지 분석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험 외에도 교육 개혁을 위해 생각해 보아야 할 지점들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있다. 우리 교육을 바꾸기를 열망하는 교육관계자와 학부모는 물론, 국가지도자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지금 가장 주목받는 교육학자 이혜정 소장의 담대한 제안
-새로운 시험만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이혜정 소장은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를 출간한 이후,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교육학자로 부상했다. EBS 교육대기획 [시험], KBS [명견만리] 등에 출연하고 중앙일보, 매일경제 등 주요 일간지에 칼럼을 게재했으며 전국을 돌아다니며 강연을 했다. 이혜정 소장은 많은 교육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하며, 교육에 대한 우리 사회의 불신과 비관이 팽배하다는 사실을 절감했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고민했다. 이 책은 그 고민의 결과로 나온 것이다.
이혜정 소장이 제안하는 시험 혁명은 우리와 비슷한 교육 시스템과 학습 문화를 가진 일본에서 이미 시작되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입시험을 국가 차원에서 공교육에 도입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일본 문부과학성(교육부)은 일본 사회를 개혁하는 데 걸맞는 구성원을 키워 낼 목적으로 새로운 시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렇다고 이 책이 무조건 일본처럼 외부의 시험을 도입하자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한국형 시험을 개발하는 것이 최선이라 전제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일단 지금 당장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하고 있다.
일본의 결정이 보여 주듯, 이제 시험 혁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교육이 제 기능을 상실하고 미래에 걸맞는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지금, 근본적·핵심적 해결책인 시험 혁명의 필요성을 담은 이 책은 우리 교육의 등대 역할을 할 것이다.

추천사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꾸려면 시험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저자의 지적은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 저자가 롤모델로 제안하는 시험들을 진지하게 들여다볼 때가 되었다. 너무 늦기 전에 '시험에 든 우리 시험'을 구원해 내야 한다.
-최재천 / 이화여대 석좌교수, 전 국립생태원장

다섯 개 항목 중 하나의 정답을 골라내고 이를 컴퓨터로 채점해 60여 만 명 학생을 한 줄로 세우는 현행 수능 제도는 창의력을 기르는 데 최악이다. 예리한 통찰로 문제를 진단하고 구체적인 대안까지 제시한 이 책의 출간이 더욱 반가운 이유다.
-김도연 / 포스텍 총장,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한국에서는 정답이 정해진 것만 가르치고, 정답이 정해진 것만 질문한다. '정답이 정해진 질문'만 하는 것은 주인을 키우는 교육이 아니라 노예를 키우는 교육이다. 교사와 학생에게 진정으로 권한을 주어야 한다는 저자의 지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범 / 교육평론가

교육학자 이혜정 박사의 글은 정곡을 찌른다. 그래서 교육 분야 베테랑 기자의 기사보다 아프다. 4차 산업혁명의 파고가 몰려오고 있는 시점에서 수능이라는 과거로 회귀할 순 없다.
-강홍준 / 중앙일보 사회선임기자

한국 학교의 시험은 미리 정해진 정답을 입력했는지를 평가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 지적하고 있듯이 '배움을 조용히 죽이는 킬러'인 셈이다. 이 책의 진정한 미덕은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대안까지 분명히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김인수 / 매일경제 논설위원

이 책은 교육 현실의 모순에 눈감지 않는 데서 출발했다. 전작의 문제제기를 바탕으로 제시하는, 한국 입시 제도의 구체적 대안이다. 인공지능 시대, 100세 넘게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우리 모두가 경청해야 할 이야기다.
-구본권 / [한겨레] 사람과디지털연구소 소장

[대한민국의 시험]은 얼핏 보면 과감한 제안처럼 보이지만, 읽다 보면 '안 될 것도 없지 않나' 싶어지고, 더 읽다 보면 '이 방향이 맞겠다'는 납득을 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려는 의지이며, 이 책은 그 과정에서 내디딘 중요한 한 걸음이다.
-장후영 / EBS 다큐멘터리 피디

목차

추천사
독자분들께
시작하며-대한민국 공교육을 탈출하는 교육학자의 아이들

1부 지금 대한민국 교육은?
01 아이를 안 낳는 이유? 교육비가 무서워서!
02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의 가성비는?
03 배움이 실종된 수업
04 교실 안의 절대자
05 교사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들
06 국정교과서 논쟁에 감추어진 프레임
07 공감력도 교육의 몫이다
08 교실에 스마트폰을 허한다면

2부 시험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09 시험이 수업을 결정한다
10 수능은 실패했다
11 새로운 대안, 새로운 평가 기준
12 새로운 시험 - 국어
13 새로운 시험 - 역사
14 새로운 시험 - 과학
15 새로운 시험 - 외국어
16 새로운 시험 - 미술
17 새로운 시험 - 지식론

3부 새로운 시험을 향한 질문들
18 사회 구조를 바꾸는 게 먼저다? - 일본은 이미 시작한 시험 혁명
19 채점의 공정성이 흔들린다? - '객관식=객관성'인 것은 아니다
20 난이도가 너무 높다? - 새로운 시험을 본 학생들이 말하다
21 우리나라 교사들로는 안 된다? - 신발 신은 원숭이의 우화
22 본고사, 사교육, 엘리트 교육과 관련하여

4부 앞으로 대한민국 교육은?
23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은 무엇을 해야 할까?
24 미국 교육이 우수하다?
25 한국 학생들은 왜 PISA 성적이 뛰어날까?
26 "국민은 개돼지입니다" 교육부, 이대로 괜찮을까?
27 행복한 교육, 질문이 있는 교실, 그리고 거꾸로 교실에 대해
28 교육이 단기간에 바뀔 수 있을까?

마치며- 다시 한 번, 시험이어야 한다
감사의 글
이 책이 기반을 둔 저자의 연구 및 발표자료들
이 책이 참고한 자료들

본문중에서

서울대에서 나의 강의를 들었던 제자 한 명을 제법 오랜만에 만났다. 5년 전 그는 상당히 우수한 학점이 적힌 성적표를 쥐고 졸업했다. 졸업 후 지금까지 100여 개가 넘는 기업에 입사 지원서를 넣었고 면접도 제법 보았다. 하지만 결국 취업에 실패했다. 현재 그는 과외 교사로 일하고 있다. 정식 직업이라기보다는, 부모님께 생활비를 받아 쓰는 신세를 면하기 위한 아르바이트 수준이다. '교육의 가성비'는 어떨까? 학생들이 초·중·고교에서 긴 시간을 쏟아 가며 교육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조금이라도 더 평판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다. 그렇다고 대학 자체가 궁극적인 목표는 아니다. 사회에 진출해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이 진짜 목표다. 그런데 대학 졸업 후 마주하는 현실은 사상 최악의 청년 취업난이다. 학생들은 기껏 힘들게 교육을 받건만 그 결과는 기대에 한참 못 미친다. 학생들에게 교육은 가성비 최악의 상품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의 가성비는?' 중에서)

교사의 질을 따지자면 우리나라도 뒤지지 않는다. 개별적 차이야 있을 수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우리 교사들의 능력은 무척 우수하다. 전국 교대와 웬만한 대학 사범대의 입학 커트라인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교원 임용 고사는 '고시' 수준이 된 지 오래라 몇 년씩 도전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가 없다'는 말에 담긴 함의는 좋은 교사가 좋은 교육의 전제 조건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좋은 교사들을 양성하고서도 좋은 교육을 하지 못하고 있을까? 무엇이 어긋난 것일까?
('교사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들' 중에서)

내가 이 책을 쓰는 목적도, 지금부터 하려는 이야기도 바로 이것이다. 이 꼬일 대로 꼬인 교육 문제를 근본적으로 건드리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 그 해결책이란 바로 시험이다. 시험에서 어떤 능력을 측정하는지에 따라, 어떤 능력에 고득점을 부여하는지에 따라 학생들의 공부법, 교사들의 교수법, 국가적으로 양성되는 인재의 능력, 사교육 시장의 형태까지 달라진다. 교육 시스템 안에 있는 모든 구성원의 행동 방향을 좌우하는 시험. 바로 그 시험을 바꿔야 한다.
('시험이 수업을 결정한다' 중에서)

이러한 종류의 시험 문제에 대비하는 학생들은 어떤 방식으로 공부할까? 평소 문학 작품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적극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필수다. 그리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작품을 쓰는 경험을 해야 한다. 학생들은 특정한 교과서만 보지 않는다. IB 한국어 과목의 경우, IB본부가 수업 중에 활용할 수 있는 수많은 문학 작품의 목록을 소설, 시, 희곡, 수필 등 장르별로 제공한다. 교사는 그중에서 직접 선택한 작품들을 수업 시간에 다룬다. 학생들은 시험을 볼 때 교사가 선택한 이 작품들을 토대로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그래서 IB 시험지에 '수업중에 공부한 작품들 중 적어도 두 작품'을 바탕으로 답하라는 지침이 있는 것이다.
('새로운 시험 - 국어' 중에서)

한번 반대로 생각해 보자고 제안하고 싶다. 교육 개혁이 선행되면 자연히 사회 개혁까지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우리와 비슷한 사회 구조를 가진 일본. 다른 많은 분야가 그렇듯 지금의 교육 시스템이 갖추어진 데도 일본의 영향력이 무척 크다. 대학서열화와 학벌주의도 일본이 원조라 할 수 있다. 또한 저출산이나 저성장 등 여러 사회·경제 문제들도 일본에서 먼저 시작되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일본의 현재를 보면 한국의 미래가 보이고, 오늘날 한국의 문제를 이해하려면 과거 일본의 문제를 보라고 말한다. 그런 일본이 국가 차원에서 IB와 제휴를 맺었다. 이는 곧 일부 특수학교가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IB를 도입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연히 시험만이 아니라 교육과정까지 포함된 것이다. IB는 캐나다와 미국의 여러 주 정부들, 독일, 스위스, 노르웨이 등과 오랜 기간 동안
제휴를 맺어 왔는데,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최초다.
('사회 구조를 바꾸는 게 먼저다?' 중에서)

이 구조를 꿰뚫어 본 사람이 있으니, 바로 [무엇이 이 나라 학생들을 똑똑하게 만드는가]의 저자 아만다 리플리다. 이 책에서 아만다 리플리는 한국 교육과 미국 교육을 비교·분석한다. 그리고 다람쥐 쳇바퀴 같고 압력밥솥 같은 한국 교육과 다양성을 존중한다며 아이들에게 어려움을 주지 않는 미국 교육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 하면 자신은 망설이면서도 결국 한국 교육을 선택할 것이라 말한다. 한국 교육이 학생들을 힘들게 하지만, 학생들을 존중하는 척 폼 잡으면서 정작 학생들의 가능성은 키워 주지 않는 미국 교육에 비하면 적어도 정직하긴 하다는 것이 이유다. 미국 교육은 학생들이 꿈조차 꾸지 않게 하면서 이를 스스로 선택한 것처럼 인식하게 하는 무서운 기만정책이자 우민화 정책이다. 부의 격차보다 무서운 것이 꿈의 격차가 아닌가.
('미국 교육이 우수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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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4종
판매수 1,816권

교육과혁신연구소장.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교육 공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같은 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약 7년간 교수들의 강의를 분석하고 컨설팅했다. 서울대학교 연구 교수와 미국 미시간대학교 객원 교수로 있으면서 서울대와 미시간대 학생들의 특징을 비교 연구했고, 축적된 연구들을 바탕으로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와 [대한민국의 시험] 등의 책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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