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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의 성경과 하나님의 영광

원제 : A peculiar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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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성경 속에 하나님의 특별한 영광이 빛나다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자기를 나타내시니라"
이 책은 성경의 진리성에 대한 설득력 있는 논증들과 하나님의 놀라운 영광에 대한 깊은 묵상들로 가득 차 있다. 변증학과 교회사에 서정시까지 곁들여진 이 책은 모든 독자들에게 감화를 끼쳐 성경이야말로 가장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이 말하듯이, 하나님의 특별한 영광은 그분의 말씀 속에 빛난다. 그리고 그분의 영이 우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실 때, 우리는 그분을 진정 만날 수 있다. 존 파이퍼는 이 책 속에서 성경 속에 빛나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출판사 서평

하나님이 성경에서 계시한 특별한 영광을 보라

"내가 평생 그리스도인으로 남은 이유는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고
그것의 행복한 포로가 되었기 때문이다"
- 존 파이퍼

이 책의 핵심부는4부와 5부(8-17장)다. 4부에서는 성경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볼 때 실제로 우리의 경험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탐색한다. 또한 성경이 하나님의 무오한 말씀, 생명을 주는 말씀으로 입증되는지도 알아본다. 5부에서는 성경이 우리를 납득시키는 방식이 특별한 영광의 계시를 통해서임을 논증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성경이 정당한 신뢰의 근거를 확보하는 방식은 일반적 영광을 통해서가 아니다. 이를테면 단순히 우리를 매혹하거나 단순히 초자연적 타자(他者)성으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해서가 아니다. 그보다 우리 눈에 보이는 불가피한 신성은 특별한 영광이다. 이 특별한 영광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의 지극히 독특한 영광이 있다. 그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조나단 에드워즈, 파스칼, 장 칼뱅을 통한 탐구

하나님이 성경에 계시하신 특별한 영광은 그분의 위엄이 온유함을 통해 표현된다는 것이다. 나는 이를 상반되어 보이는 특성들의 역설적 병존이라 표현한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서로 다른 탁월한 면들의 절묘한 연합"이라 칭했다. 사자 같은 위엄과 어린양 같은 온유함이 공존하는 것이 하나님이 자기를 계시하시는 틀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위대하심을 한껏 높이기 위해 막대한 희생을 치르면서까지 친히 우리 마음의 가장 귀한 보물이 되신다(롬 8:32). 결국 그분은 자신의 영광을 높이시는 행위 자체를 통해서도 우리를 섬기신다. 이 특별한 빛은 성경 전체 속에 비취다가, 죄인들을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채를 발한다.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포로가 되지 않겠는가

하나님은 성경이 그분의 말씀임을 알 수 있는 길을 학자들에게만 아니라 만인에게 보이셨다. 존 파이퍼는 이 책에서 자신이 성경에 사로잡힌 삶이었음을 즐겁게 이야기하고 있다. 성경의 포로가 된 삶이야말로 가장 기쁜 삶이었음을 말하고 있는 저자가 평생을 바쳐 우리에게 밝혔듯이 하나님의 영광이야말로 영혼이 행복을 얻는 목적이다. 그런 그답게 이번 책에서는 지성이 확신을 얻는 근거도 하나님의 영광에 있음을 공들여 입증한다.

추천사

"이 책은 모든 독자를 성경으로 돌아가게 한다. 성경의 핵심과 거기에 계시된 예수께로 돌아가게 한다."
- 크레이그 블롬버그(Craig L. Blomberg) / 덴버신학대학원 신약학 석좌교수

"가장 중요한 주제를 알기 쉽고 지혜롭게 다룬 파이퍼의 또 하나의 역작이다."
- 마이클 호튼(Michael Horton) /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는 방식에 혁신을 몰고 올 책이다."
- 마이클 크루거(Michael J. Kruger) / 리폼드신학대학원 총장 겸 신약학 교수

"책의 어법은 알기 쉽고 단순하지만 사상은 깊고 범위는 포괄적이다."
- 그레이엄 콜(Graham A. Cole) /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 부총장

"교회가 성경의 자체적 입증을 이토록 절실히 인식해야 했던 적은 없었다."
- 리처드 개핀(Richard B. Gaffin Jr.) /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성경신학 명예교수

"저자는 우리에게 성경 - 성경의 권위와 역사적 정확성과 절대적 진리성,
특히 성경의 아름다움과 능력 - 을 가리켜 보인다."
- 토머스 슈라이너(Thomas R. Schreiner) / 서던침례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스스로 입증되는 하나님의 영광을 즐거이 바라보라

Part 1 성경의 포로가 되다
"여호와께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자기를 나타내시니라"
1. 성경과 상관없는 곳에 서 있는가

Part 2 우리가 믿는 성경은 어떤 책인가
"아벨의 피로부터… 사가랴의 피까지"
2. 구약,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자기를 나타내시다
3. 신약, 예수님께서 말씀을 이루시다
4. 우리 손에 들린 하나님의 말씀은 진품인가

Part 3 성경은 성경에 대해 어떻게 주장하는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5. 주장1: 성경의 권위는 스스로 확립되고 증명된다
6. 주장2: 성경은 예수를 증거하고 예수는 성경을 증거한다
7. 주장3: 사도들의 말을 통해 기독교의 기초를 이루셨다

Part 4 성경이 진리임을 어떻게 아는가
"그 영광을 보아 알리라"
8. 조나단 에드워즈의 관심사
우리 삶에 대한 최종 권위는 성경에 있는가
9. 성경과 하나님의 영광
성경 속에 하나님의 특별한 영광이 빛나다
10. 파스칼의 도박
근거 없는 믿음은 도박이다
11. 장 칼뱅과 성령의 내적 증언
성령이 우리를 눈뜨게 하고 확신에 이르게 한다

Part 5 하나님의 특별한 영광, 성경을 확증하다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
12. 창조세계와 성경말씀, 하나님의 영광을 마주하는 두 길
13. 특별한 영광, 예수를 통해 표출되다
14. 예언의 성취는 특별한 영광을 가리키다
15. 욕심을 내려놓지 않으면, 영광을 볼 수 없다
16. 말씀이 낳은 사람들을 만나라
17. 들어야 믿을 수 있고 읽어야 볼 수 있다
에필로그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포로가 되지 않겠는가

본문중에서

성경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다 성경과 관련하여 어딘가에 서 있다. 우리 중 소수는 성경을 믿는 가정에서 자라 결국 자신도 성경을 믿고 사랑하게 되었다. 우리는 그 위에 서 있고, 성경이 말하는 진리를 믿으며, 자신의 삶을 성경과 조화시키려 한다. 하지만 이것이 만인의 규범은 아니다.
내가 독일에서 다녔던 대학교의 교수들도 성경과 관련하여 어딘가에 서 있었으나 내가 선 곳은 아니었다. 당신도 한때 내 자리에 있다가 지금은 떠났을 수 있다. 성경을 믿는다는 사람들에게 깊은 상처를 입었을 수 있다. 너무 많은 질문을 제기했다가 '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반지성적 대응에 환멸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당신의 자리에서 모퉁이 하나만 돌면 내가 선 자리일 수도 있다. 보이는 거라곤 그림자뿐이지만 그게 당신을 자꾸 매료한다. 혹 당신은 마침 위기를 겪은 터라 모든 게 불안정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뭔가 견고하고 영구적인 것을 붙잡으려 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이 아예 없는 가정에서 자랐다. 성경책이라고는 뉴스 속에서 공직자들이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할 때나 보았을 뿐이다.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한 수학 방정식처럼 오늘까지도 성경은 당신의 사고 속에 부재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방정식은 진리일 수 있다. 우리를 땅 위에 붙어 있게 해 주는 중력의 공식일 수도 있다.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상호작용을 정리하여 당신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공식일 수도 있다. 제트 엔진의 추진력을 계산하여 당신이 탄 비행기를 공중에 떠 있게 해 주는 공식일 수도 있다. 다시 말해서 당신은 목숨을 살리는 방정식의 영향권 안에 서 있으면서도 그 방정식의 존재를 모를 수 있다.
성경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성경에 기술된 실재가 당신도 모르게 당신을 완전히 감싸고 있을 수 있다. 성경에 묘사된 능력이 당신의 존재 자체를 붙들고 있을 수 있다. 성경에 제시된 길이 진리와 온전함과 기쁨의 길일 수 있다. 그중 더러는 당신이 직관으로 알지만 더러는 그렇지 못할 수 있다. 자신도 모르게 당신은 그 길의 일부는 누리고 나머지는 싫어할 수 있다. 그러나 한 가지만은 분명하다. 우리는 누구나 성경과 관련하여 어딘가에 서 있다.
(/ '성경과 상관없는 곳에 서 있는가?' 중에서)

"인간의 사고가 복음의[또한 성경의] 진리에 도달하는 방법은 하나뿐이니 곧 그 진리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통해서다."1 그것이 나의 주장이다. 내가 이 경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 것은 성경 자체를 제외하고는 누구보다도 조나단 에드워즈였다. 하지만 그의 당대(1703-1758년)에도 이런 논증은 많은 사람들에게 낯설게 들렸다. 그의 문화가 우리 문화보다 종교적 언어에 더 친숙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본다는 그의 묘사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당혹감 정도가 아니라 반감을 주었다. 에드워즈는 그의 교회에 이렇게 권면했는데 나도 우리에게 똑같이 권면하고 싶다.

"영적 지식을 막는 모든 편견을 버려야 한다. 영적 체험에 대한 말이라면 무조건 편견을 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구원에 이르는 조명, 비쳐 주시는 빛, 깨달음, 확신, 자신의 죄악을 인식함, 하나님의 영광을 봄 등에 대해 복음의 사역자들로부터 많은 말을 듣지만 그 모두에 반감을 품는다. 그런 말이 귀에 달갑게 들리지 않으며 그런 것들의 존재를 좀처럼 믿지도 않는다. 이런 내용을 제시하는 표현법 자체에까지 편견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 이는 유익한 조명과 영적 지식에 아주 큰 방해가 된다. 그러므로 누구도 이런 식의 편견을 품어서는 안 된다."

다시 말해서 이제부터 나는 성경이 자체의 완전한 진리성을 드러내는 방식에 대해 말할 텐데, 설령 그 어법이 새롭거나 생소하거나 심지어 반감을 준다 해도 그것이 당신의 영적 지식에 큰 방해가 되게 해서는 안 된다. 물론 무엇이든 새롭다거나 오래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믿어서는 안 된다! 참되고 성경적이기 때문에 믿어야 한다.
그동안 내가 배운 게 있는데, 어떤 실체를 명명할 어휘가 부족하면 그 실체 자체를 이해하는 데 제약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기사도라는 단어를 모른다면 그것이 보일 때 알아볼 수 있을까? 자녀에게 그것을 길러 줄 수 있을까?
성경의 큰 선물 중 하나는 성경이 우리에게 사고의 범주들을 만들어 주어 더 많은 진리를 이해하게 한다는 것이다. 또 성경은 그 범주들을 거론할 수 있는 술어들을 준다. 성경 밖에서는 얻을 수 없는 것들이다. 그러므로 에드워즈라면 이 책의 범주들과 술어들을 단지 당신의 경험으로 분별하지 말고 성경으로 분별하라고 말할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도 똑같다. 우리는 다 배우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하나님과 그분의 방식에는 우리가 보고 알아야 할 것들이 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더 많이 있다.
(/ '조나단 에드워즈의 권면' 중에서)

파스칼(Pascal)은 1662년에 사망한 프랑스의 수학자 겸 철학자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파스칼의 팡세](Pens?es, '생각들'이라는 뜻)다. 생각 제233편에 그는 하나님을 믿을지 여부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에 관하여 도박을 제안했다. 이 도박의 대중적 형태는 내 생각에 다분히 오도의 소지가 있다. 이 책에 다루는 이유도 그래서다. 그 도박이 어떻게 우리를 오도하는지를 보면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정당하게 믿게 되는 과정이 한결 분명해진다. 믿음이란 모험에 기초한 게 아니다.
도박의 골자인즉 과감히 하나님을 믿으면 위험 부담은 별로 없지만 이득의 가능성은 엄청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없다는 쪽에 걸었다가 자신이 틀렸다고 밝혀지면 결과는 영원한 손해다. 하지만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쪽에 걸면 설령 그게 오류로 밝혀지더라도 별로 잃을 게 없다. 그러니 하나님께 모험해 보라. 이 도박을 파스칼 자신의 말로 들어 보면 이렇다.1

"하나님은 존재하거나 부재하거나 둘 중 하나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느 쪽으로 기울 것인가? 이는 이성으로 결정될 문제가 아니다. ... 이쪽이냐 저쪽이냐에 따라 극한의 무한한 간격이 벌어지는 도박이다. 당신은 어느 쪽에 걸 것인가? 이성으로는 ... 두 명제 중 어느 쪽도 입증될 수 없다.
당신은 도박해야만 한다. 다른 여지가 없다. 이미 일은 시작되었다. 그러니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 어느 한쪽을 택한다 해서 당신의 이성에 충격이 더할 것도 아니다. 어차피 선택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 하지만 당신의 행복은 어떨까?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쪽에 걸 때의 득실을 따져 보자.
얻으면 다 얻지만 잃을 것은 하나도 없다. 그러니 그분의 존재 쪽에 주저 없이 도박하라. ... 무한히 행복한 삶을 얻을 가망은 무한하지만 그에 비해 잃을 가망은 유한하다. ... 득의 가망은 무한한데 실의 가망은 그렇지 않다면 주저할 때가 아니다. 어디든 무한한 쪽에 전부 걸어야 한다. ...
따라서 우리의 명제는 무한히 유효하다. 득실의 위험률이 똑같은 도박에서 유한을 걸고 무한을 얻는 것이다. 이는 입증 가능한 원리이며, 인간이 수용할 수 있는 진리가 있다면 바로 이것이다([팡세] 제233편)." (계속)
(/ '파스칼의 도박' 중에서)

저자소개

존 파이퍼(John Piper)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46.01.11~
출생지 미국 테네시
출간도서 81종
판매수 12,394권

휘튼대학과 풀러신학교 및 뮌헨대학을 거치면서 존 파이퍼는 열정을 잃지 않는 신학자로 거듭났다. 벧엘신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중 끓어오르는 열정을 뿌리치지 못하고 강의실 대신 강단을 선택했다.
2013년 3월에 행한 고별 설교를 마지막으로 강단에서 내려와, 1980년부터 담임한 미니애폴리스의 베들레헴침례교회에서의 목회 사역을 내려놓았고, 이제는 복음의 최전방 개척자로서 하나님의 군사들을 세우고 그리스도의 복음이 교회 담장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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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예수의 길》, 《하나님의 임재 연습》, 《팀 켈러의 답이 되는 기독교》,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이상 두란노) 등 다수의 책을 번역한 전문번역가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골든게이트침례신학교에서 교육학(M.A.)을,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상담학(M.A.)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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