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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잡히는 전쟁과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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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최영진
  • 출판사 : 평화서각
  • 발행 : 2016년 05월 20일
  • 쪽수 : 426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958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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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쟁의 본질과 시대정신을 살펴보는 책

이 책을 쓴 최영진(崔榮眞) 교수는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에서 한국정치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예술에 관심이 많아 [정치와 예술]이란 과목을 2003년부터 개설해서 정치와 예술에 공유된 시대정신을 탐색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부터 [국방일보]에 [최영진 교수의 전쟁과 미술]을 연재하게 된 것도 같은 맥락에서였다. 그림을 통해 전쟁의 본질과 시대정신을 살펴보고자 했다. 전쟁은 결코 논리적 계산으로 환원할 수 없는 인간 정신의 발현이며, 우연의 힘이 작동하는 예술의 영역임을 발견한 것이 큰 소득이라 할 수 있다. 독자들 역시 그림을 통해 전쟁의 본질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출판사 서평

전쟁, 미술과 만나다

인류의 역사를 전쟁의 역사라 단정할 수 없을지 몰라도 전쟁이 결정적인critical 사건임에는 분명하다. 역사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헤로도토스Herodotos(BC 484∼425)가 [역사 The Histories](BC 440)를 저술한 이유도 헬라스인과 비헬라스인들이 서로 전쟁을 하게 된 원인을 밝히는 데 있었다. 전쟁이 역사변화의 결정적 요인이라는 것은 정치공동체 간의 갈등과 대립을 해결할 궁극적 방법으로 전쟁 이외의 것을 아직 갖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평화로운 해결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집단 간의 대립을 해결할 궁극적 수단으로써 전쟁의 중요성은 결코 줄어들지 않았다.

정치공동체로서 국가가 필요한 가장 중요한 이유도 외부로부터의 위협을 막기 위한 것이다. 외부로부터의 안보위협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국가로서 존재할 수 없다. 그런 점에서 국가와 전쟁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독일 법학자 카를 슈미트Carl Schmitt(1888∼1985)가 정치를 ‘적과 동지friend and enemy의 적대성’으로 정의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정치의 목표가 국가 존립에 있다면 국가의 존재 방식을 결정하는 것 역시 적과 동지 간의 전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 만큼 인류역사에서 전쟁만큼 극적인dramatic 것은 없다. 그 어떤 인간의 행위도 전쟁만큼 극단적인 합리성과 열정을 요구하지 않는다. 인간의 목숨만 걸린 게 아니라 정치공동체의 운명 또한 전쟁과 함께 하기 때문이다.

뛰어난 통치자의 등장은 국력의 성장을 이끌었고 이는 곧 전쟁을 의미했다. 많은 통치자는 전쟁을 통해 자신의 권력과 의지를 과시했다. 전쟁의 승리는 통치자의 영광일 뿐만 아니라 해당 집단의 자부심의 근원이 됐다. 아테네 시민들은 페르시아 전쟁을 승리로 이끈 다음 자신들의 위대함을 드러낼 파르테논 신전을 축성했다. 로마의 황제들은 개선문을 세워 자신들의 승리를 기념했다.

17세기 절대왕정이 유럽 국가를 지배하게 되면서 전쟁은 왕실의 성취로 전유되었다. 유럽의 왕실들은 자신들의 권능과 위세를 과시하기 위해 조상의 승리를 기념하는 그림을 제작해 화려한 바로크 궁전에 전시하기 시작했다. 궁전이 높고 큰 만큼 승리의 영광을 기억하기 위한 그림 또한 거대해졌다. 이러한 경향은 19세기 민족주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더욱 심화됐다. 왕실의 영광은 민족국가nation-state의 자부심으로 옮겨왔다. 많은 전쟁들이 역사로부터 소환되어 새로운 의미를 획득하게 되었고 민족적 자부심의 기원으로 자리하게 된 것이다. 유독 19세기에 전쟁그림이 많이 제작된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전쟁과 미술의 만남은 대단히 정치적이다. 전쟁그림은 단순히 전쟁을 시각적으로 재현하는 도구적 기능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보는 이들이 느끼게 될 정치적 의미가 더욱 중요하다. 광대한 공간에서 길게는 수일간 계속되는 전투를 하나의 화면에 담는 것 자체가 수많은 선택을 요구한다. 화가들은 제한된 화면 속에 무엇을 그려 넣을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사실의 압축이나 왜곡이 불가피하다. 소재의 선택이나 화면의 구성에 있어 정치적 고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어떤 점에서 전투 그 자체는 합리적 계산이나 이성적 판단을 초월하는 예술art로서의 성격을 갖고 있다. 전투의 승패를 좌우하는 것은 객관적인 전력이 아니다. 여기에는 인간의 투혼과 열정, 그리고 우연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인류 역사를 변화시킨 결정적 전투들은 대부분 객관적인 전력열세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두었다. 페르시아 대군을 격퇴한 마라톤 전투에서부터 12 대 133의 명량해전에 이르기까지 객관적 전력으로는 도저히 감당하지 못할 적을 상대로 승리를 이끈 전쟁의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전쟁 혹은 전투는 예술적 열정과 직관, 그리고 설명할 수 없는 요소가 작용하는 종합 예술 같은 것이다. 뛰어난 지휘관이야말로 명작을 그려내는 화가처럼 상대가 상상할 수 없는 새로움을 만들어낸다. 절대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적과의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 적의 약점을 꿰뚫고 자신의 강점을 최대화하는 능력, 병사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열정, 그리고 패배와 죽음의 운명마저 피하지 않는 정신력이 있을 때 기적 같은 승리를 일굴 수 있는 것이다. 전략전술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예술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까닭이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1년 반 동안 [국방일보]에 [최영진 교수의 전쟁과 미술]로 연재된 것 가운데 추린 것이다. 60여개의 전쟁그림을 다루면서 필자가 추구했던 것은 ‘예술로서 전투’가 갖고 있는 측면들을 보여주고자 했다. 화가는 전장에 나선 지휘관도 병사도 아니지만 예술가의 관점에서 해당 전투의 본질을 보여 주고 있다고 생각했다. 처음 게재했던 벙커힐 전투(1776) 그림에서 화가 트럼블J.Trumble이 영국군을 상대하는 미국 민병대의 두려움과 투혼을 보여주고자 했다면, 마지막으로 다루었던 피카소P.Picasso의 [게르니카](1932)에서는 인간 신체의 해체를 통해 인류 문명의 파괴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던 것이다.

물론 화가들이 보여주고자 했던 것 역시 시대적 제약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상황적일 수밖에 없다. 하나의 그림에는 적어도 두 개의 시대와 세 개의 시선이 만나고 있다. 시대적으로는 전쟁의 시대와 제작의 시대가 조우하고 있고, 시선의 차원에서는 전쟁 당시의 시선과 현재 의뢰자, 그리고 화가의 시선이 겹친다. 역사의 진실과 권력의지, 그리고 화가의 예술가적 영감이 함께 어우러지는 것이 전쟁그림인 것이다. 전쟁그림을 보는 것은 두 개의 시대와 세 개의시선을 함께 읽는 일이다.

작품 선정에 있어 시대와 지역, 국가를 고루 포함시키려 노력했다. 서양의 경우 대체로 그러했다고 자부한다. 그림 양식상으로도 고대 벽화에서부터 르네상스, 그리고 현대의 인상주의와 입체파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회화 양식을 다뤘기 때문에 전쟁그림을 통한 미술의 이해라는 기본적인 목표는 달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가장 큰 문제는 우리나라와 동양그림이 적다는 것이었다. 동양에서는 전통적으로 전쟁 자체를 무인武人의 일로 폄하했기 때문에 단순한 기록화 이상의 작품을 발견하기 어려웠다. 임진왜란에서 거둔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승리를 다루고 싶었지만 작품성 있는 그림을 찾지 못해 무척 아쉬웠다.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는 말처럼 여기에 담긴 내용과 생각 모두 필자의 것이라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 모두 어디서 읽었거나 들은 이야기를 필자의 방식으로 재구성한 데 지나지 않는다. 일일이 각주를 다는 것도 독자에게 그리 필요하지 않을 거란 핑게로 피했다. 그림에 관련된 전투자료는 가능한 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문헌과 웹사이트를 이용했다. 그러나 많은 전쟁사학자들이 경험하고 있는 일이지만, 오래된 전투일수록 객관적인 자료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구체적인 일자, 병력수, 작전 등에 있어 불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혼란스러운 경우도 자주 있었다. 이럴 경우 합의된 사실 중심으로 기술하려 노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약해서 기술하는 과정에서 필자의 자의적 판단이 들어간 부분 또한 적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따라서 이 책에 기술된 전쟁관련 정보는 그 자체로 객관적인 자료로 보기 어렵다. 단지 해당 전투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 정도로 받아들이기 바란다.

대한민국 남자치고 전쟁과 군대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27개월간의 군 시절의 경험이 큰 자양분이 되었다. 한국정치를 전공하면서 다소 멀어졌던 국방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싹트기 시작한 것은 2002년 대학생안보토론대회(육군본부 주최) 지도교수를 맡으면서 부터였다. 당시 대회를 창안했던 한민구韓民求 장관님을 비롯하여 그간 만났던 많은 군 장성들이 필자의 생각을 만들고 다듬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소통의 달인 방효복 장군님, 자애로운 멘토 임관빈 장군님, 검단지즉 일보전진의 박종선 장군님, 큰 형님 같은 정지용 · 김희철 장군님 그리고 화랑대 지킴이 최병로 장군님 모두 군을 이해하는데 많은 가르침을 주셨다. 해군의 황기철 제독님과 공군의 최차규 장군님도 고마운 분들이다. 친구처럼 지내는 정영진 장군과 허세만 대령도 빼놓을 수 없다.

이 글이 세상에 빛을 볼 수 있게 된 것은 [국방일보]가 지면을 제공해주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필자에게 이런 기회를 배려해준 오철식 전 국방홍보원장님과 정남철 팀장님에게 큰 빚을 졌다. 늦은 원고마감에 고생 많았을 이영선 기자, 그리고 지면제작을 맡아준 편집기자 모두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끝으로 매주 주말이면 이 글의 첫 번째 독자가 되어 읽어주고 고쳐준 아내 운향芸香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매주 돌아오는 마감시간을 지키지 못했을 것이다. 미술사를 전공한 아내 덕에 전쟁과 미술의 만남도 가능했다. 전쟁과 그림이라는 전혀 다른 두 세계를 결합하는데 결정적 공로자인 셈이다. 틈틈이 필요한 자료를 찾아주고 젊은이의 시선으로 이 글을 읽어준 딸 은서와 아들 홍록의 기여도 적지 않았다. 우리 가족 모두에게 큰 고마움과 사랑을 전한다.

2016년 봄
방배동 서재에서
최 영 진
(/ '서문' 중에서)

목차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 -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1504)
01. 거인 골리앗에 맞섰던 소년 다비드, 진정한 전사의 전형

로마-사비니 전쟁(BC 750년대) - 자크-루이 다비드의 [사비니 여인들의 개입](1799)
02. 화해와 평화 위해 전장에 뛰어든 사비니 여인들

로마-알바롱가 전쟁(BC 600년대) - 자크-루이 다비드의 [호라티우스 형제들의 맹세](1784)
03. 조국 위해 비장한 결투 벌인 두 가문의 삼형제

페르시아 전쟁의 마라톤 전투(BC 490) - 전투장면을 담은 그리스 도기(BC 5세기경)
04. 42㎞ 달려가 페르시아 대군을 격퇴한 아테네의 시민전사

알렉산더의 잇수스 전투(BC 331) - 전투장면을 재현한 폼페이 모자이크(AD 1세기경)
05. 알렉산더의 ‘모루와 망치’ 전술, 대제국을 건설하다

알렉산더의 히디스패스 전투(BC 327) - 카를 방 로의 [포루스에 대한 알렉산더의 승리](1738)
06. 승자의 진정한 위대함 보여준 알렉산더의 포용력

로마-카르타고 전쟁(BC 264~146) - 윌리엄 터너의 [알프스를 넘는 한니발](1812)
07. 매서운 눈보라 속에 빛나는 한니발의 도전정신

푸아티에 전투(AD 732) - 샤를 드 스토이벤의 [푸아티에 전투](1837)
08. 이슬람 세력의 유럽 진격 막아낸 마르텔의 용사들

노르만의 영국 정복(1066) - 영국 장인의 [베이유 타페스트리](11세기 후반)
09. 프랑스 귀족, 기병전술로 영국 왕실 차지하다

제1차 십자군 전쟁(1096-1099) - 프랑스 장인의 [예루살렘 공격](13세기경)
10.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십자군 전쟁을 재현하다

몽고의 일본 원정(1274) - 일본 화공의 [몽고습래회사](1294)
11. 8백년이 지나도 생생하게 남은 일본 무사의 기개

폴란드-독일기사단 전쟁(1410~1411) - 얀 마테이코의 [그룬발트 전투](1878)
12. 연극적 기법으로 구현된 승리의 기억

백년전쟁의 오를레앙 전투(1428) -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의 [잔 다르크](1882)
13. 강렬한 색채와 환상적인 묘사, 중세 분위기 가득

이탈리아의 산로마노 전투(1432) - 파울로 우첼로의 [산로마노 전투](1440)
14. 원근법에 담긴 이탈리아 용병들의 투혼 없는 싸움

오스만튀르크의 바르나 전투(1444) - 흘레보프스키의 [브와디스와프 3세의죽음](1875)
15. 십자군 지휘관의 무모한 돌격, 쓰라린 패배를 안기다

르네상스 전쟁(1494-1559) - 페데리코 데 마드라조의 [체리뇰라 전투](1835)
16. 탈 많던 화승총, 창의적인 운용으로 역사의 중심에 서다

임진왜란의 동래성 전투(1592) - 변박의 [동래부순절도](1760)
17. "죽기는 쉬우나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

임진왜란의 북관대첩(1592) - 조선 화공의 [창의토왜도](17세기말-18세기초)
18. 임진년 가을, 왜적을 응징한 함경도 의병

임진왜란의 평양성 전투(1593) - 조선 화공의 [평양성탈환도](18세기)
19. 임진왜란의 전세를 뒤바꾼 결정적 전투

네덜란드의 스페인 공격(1607) - 코르넬리스 판 위링겐의 [지브롤터 해전](1621)
20. 네덜란드 해군의 도전정신, 황금시대를 열다

스페인의 브레다 봉쇄전(1624) -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브레다의 항복](1635)
21. 승자의 관대함이 돋보인 명예로운 항복

네덜란드 공화국의 민병대 - 렘브란트의 [프란스 반닝 코크 대장의 민병대](1642)
22. 다채로움으로 더욱 빛나는 민병대의 출전 풍경

영국-스페인 전쟁(1624) - 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마르스로부터 평화를 지키는 미네르바](1630)
23. 바로크 화풍으로 아로새긴 평화의 메시지

종교전쟁의 뤼첸전투(1632) - 칼 발봄의 [뤼첸전투](1855)
24. 죽어서도 전장을 지킨 군사혁신의 아버지

종교전쟁의 로크루아 전투(1643) - 페레 달마우의 [로크루아의 마지막 테르시오](2011)
25. 불퇴전의 투혼으로 상대를 감동시킨 마지막 테르시오

우크라이나의 코사크(1750년대) - 일랴 레핀의 [자포르지아 코사크의 답신](1891)
26. "이들만큼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깊이 향유한 집단은 없었다."

미국독립전쟁(1775) - 존 트럼불 [벙커힐 전투에서 워런장군의 죽음](1815)
27. "적의 눈동자가 보일 때까지 쏘지 말라!"

미국독립전쟁(1776) - 에마누엘 로이체의 [델라웨어 강을 건너는 워싱턴](1851)
28. 전세를 뒤집은 크리스마스 밤의 기습공격

프랑스 혁명과 발미전투(1792) - 오라스 베르네의 [발미전투](1826)
29. 기적을 만들어낸 프랑스 시민군의 투혼

프랑스의 이탈리아 원정(1796) - 오라스 베르네의 [아르콜레 다리 위의 나폴레옹](1826)
30. 빗발치는 총탄 뚫고 선봉에 선 젊은 지휘관

나폴레옹 전쟁(1797~1815) - 윌리엄 터너의 [트래펄가 해전](1806)
31. 파격전술로 적을 궤멸시킨 영국의 영웅 넬슨

나폴레옹 전쟁(1797~1815) -
프랑수아 제라르의 [아우스테를리츠 전투](1810)
32. 나폴레옹이 위대한 이유

스페인 독립전쟁(1808) - 페르난도 브람빌라의 [아라곤의 아구스티나](1808)
33. 스페인을 구한 여성 전사의 헌신

나폴레옹 전쟁(1797~1815) -
앙리-펠릭스-에마뉘엘 필리포토의 [워털루 전투](1874)
34. 사각 방진으로 세계 최강 기병을 물리치다

베네주엘라 독립전쟁(1819) - 아르투로 미첼레나의 [말머리를 돌려라!](1890)
35. 붉은 셔츠의 혁명 전사, 민족해방의 상징으로

프랑스의 베라크루즈 전투(1838) - 오라스 베르네의 [1838년 멕시코 원정의 일화](1841)
36. 노란 돛에 아련거리는 함포사격의 위력

크림전쟁(1853~1854) - 제리 배럿의 [자비의 임무: 부상병을 받고 있는 나이팅게일](1858)
37. 백의 천사의 숭고한 노력, 값진 목숨 구하다

크림전쟁(1853~1854) - 프란츠 라우바우의 [세바스토폴 봉쇄](1905)
38. 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파노라마

미국 남북전쟁(1861~1865) - 투르 디 툴스트럽의 [게티스버그 전투](1887)
39. 링컨의 추모연설로 더 유명한 전투

미국 남북전쟁(1861~1865) - 에두아르 마네의 [앨라배마호와 키어세이지호의 전투](1864)
40. 셀부르 해안에 가라앉은 ‘심해의 늑대’

불가리아 독립전쟁(1877) - 알렉세이 포포프의 [시프카 고개 전투](1893)
41. 가파른 산악에 우뚝 솟은 민족독립의 투혼

영국의 줄루 전쟁(1879) - 알퐁스 드 뇌빌의 [로크의 여울 방어](1882)
42. 140 대 4000, 절대 열세를 이겨낸 영국군

제1차 세계대전(1914~1918) - 존 내시의 [돌격 앞으로](1918)
43. 나귀가 지휘한 사자들의 돌격전

제1차 세계대전(1914~1918) - 리처드 잭의 [비미능선 전투](1918)
44. 포막사격의 전형을 만든 교과서적 전투

제1차 세계대전(1914~1919) - 에릭 케닝턴의 [라벤티의 켄싱턴 대원들](1915)
45. 매서운 추위에도 의연했던 작은 영웅들

제1차 세계대전(1914~1919) - 존 사전트의 [개스드](1918)
46. 눈먼 자들의 행군, 포기하지 않는 생명의 의지

스페인내전(1936~1939) - 피카소의 [게르니카](1937)
47. 그 누구도 전쟁의 화마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제2차 세계대전(1939~1945) - 페르낭 레제의 [스탈린그라드 전투](1950)
48. 5개월 사이 2백만이 희생된 사상 최대의 전투

한국전쟁(1950~1953) - 릭 리브스의 [한국에서의 선샤인부대](2001)
49. 6 · 25전쟁의 빛나는 순간을 담다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정치학자,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교수. ‘한국정치론’과 ‘정치와 예술’ 등의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전쟁과 군대에 매료되어 느지막하게 공부를 시작했다. 《국방일보》에 ‘최영진 교수의 전쟁과 미술’, ‘현대 군사명저를 찾아’를 연재했고 《국방저널》에 ‘군사고전 다시 읽기’, ‘역사 속의 군사전략’을 집필 중이다. 2020년부터 이데일리TV ‘워-스트리티지’에 출연해 전쟁과 전략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대한민국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육군특수전사령부 발전자문위원과 한국정치외교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한 손에 잡히는 전쟁과 미술》(2016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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