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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천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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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신곡_천국편』 은 『신곡』의 마지막 장으로 지옥과 연옥을 거쳐 마침내 천국에 도달한 단테가 천국의 아홉 개의 하늘을 차례로 오르며 사도들과 교부들을 만나고 그들의 입을 통해 기독교의 교리를 설파하는 내용이다. 이 책을 통해 단테가 전하고자 했던 바의 핵심을 놓치지 않으면서 끝까지 그의 순례에 동참한다면, 괴테가 “인간의 손으로 만든 최고의 것”이라고 칭송했던 『신곡』의 가치와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이제야 신곡이 읽힌다!”
내용을 파악하고 의미를 알 수 있도록 풀어 쓴 『신곡』

『신곡』은 누구나 알고 있는 위대한 작품이지만 그 양이 방대할 뿐 아니라 난해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제대로 독파하기가 쉽지 않다. 원작인 서사시로서 시가 갖는 음악성은 번역의 한계 밖에 놓여 있는데다가 서사시의 또 다른 요소인 스토리마저 제대로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이러한 까다로운 접근성을 극복하고자 본래의 운율이나 형식에 따르기보다 원래 전달하고자 했던 의미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누구나 쉽게 줄거리를 따라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따라서 『신곡』이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내용을 통하여 어떤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였는지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곡_천국편』 은 『신곡』의 마지막 장으로 지옥과 연옥을 거쳐 마침내 천국에 도달한 단테가 천국의 아홉 개의 하늘을 차례로 오르며 사도들과 교부들을 만나고 그들의 입을 통해 기독교의 교리를 설파하는 내용이다. 이 책을 통해 단테가 전하고자 했던 바의 핵심을 놓치지 않으면서 끝까지 그의 순례에 동참한다면, 괴테가 “인간의 손으로 만든 최고의 것”이라고 칭송했던 『신곡』의 가치와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인간의 상상력이 낳은 최고의 걸작 『신곡』
단테가 13년에 걸쳐 집필한 『신곡』은 성경과 그리스 로마의 고전과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 그리고 프톨레마이오스의 우주론과 플라톤 및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과 윤리학 등이 그 기저를 이루고 있다. 아울러 중세의 사상과 세계관이 집약되어 있으며, 동시에 중세를 마무리하고 르네상스와 함께 근대로 나아가는 효시가 되는 작품이다.
[지옥편] 34곡, [연옥편] 33곡, [천국편] 33곡 총 100곡, 14,233행에 달하는 『신곡』은 지옥과 연옥과 천국을 순례하면서 만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삶의 본질을 이야기하고 통찰하는 대서사시이다. 『신곡』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간 영혼의 구원에 관한 중세 기독교의 교리와 세계관에 기반을 둔 기독교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받기도 하지만, 특정한 종교에 국한된 작품이라기보다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는 불멸의 고전 내지는 중세 사상의 위대한 종합이다.

이 책에서 단테는 1300년 부활절 전후인 4월 8일 성금요일부터 15일 사이에 지옥, 연옥, 천국을 방문한다. 지옥과 연옥은 정신적 스승으로 따르고 흠모했던 고대 로마의 위대한 시인 베르길리우스의 안내로, 천국은 영원한 연인이자 성스러운 여인인 베아트리체의 인도로 순례한다. 단테가 그린 저승 세계는 중세적 세계관에 풍부한 상상력이 더해져 설계되어 있다. 지옥은 지하에 있으며 지구의 중심축을 기준으로 깔때기 모양으로 펼쳐져 있다. 위쪽이 넓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폭이 좁아지는데, 죄가 무거울수록 아래쪽으로 떨어져 형벌이 가혹해지고 고통이 심해진다. 죄의 경중은 임의로 정한 것이 아니고 기독교 교리를 적용하여 엄중하게 구분된다. 연옥은 예루살렘의 대척점에 있는데 일곱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진다. 일곱 구역은 교만, 질투, 분노, 나태, 탐욕, 탐식, 방탕의 죄를 지은 영혼들이 죄를 씻고 있는 장소이다. 천국은 아홉 개의 하늘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하늘들은 서로 다른 속도로 회전하고 있다. 아홉 번째 하늘은 모든 하늘을 돌리는 원동천이며, 그 너머에 하느님이 있는 빛의 하늘 ‘엠피레오’가 있다. 하늘을 아홉 개로 나눈 것은 당시 가톨릭의 공식 우주관인 프톨레마이오스의 이론에 따른 것이다.

목차

제1곡 천국의 구조와 신비
제2곡 베아트리체가 달의 흑점을 논하다
제3곡 서원을 파기한 여인들
제4곡 절대의지와 상대의지에 대하여
제5곡 성경과 교회의 권위
제6곡 유스티니아누스의 로마사 강론
제7곡 내 의문에 대한 베아트리체의 대답
제8곡 마르텔과의 대화
제9곡 애욕의 두 영혼 쿠니차와 폴코
제10곡 토마스 아퀴나스와 위대한 영혼들
제11곡 프란체스코의 청빈
제12곡 보나벤투라가 도미니코를 말하다
제13곡 솔로몬의 진리
제14곡 화성천의 십자가 영혼들
제15곡 할아버지 카차구이다와의 대화
제16곡 피렌체 비극의 기원
제17곡 미래의 내 운명
제18곡 목성천의 정의의 영혼들
제19곡 정의의 독수리 영혼들
제20곡 정의를 실천한 통치자들
제21곡 피에트로 다미아노의 부활
제22곡 성 베네딕투스의 충고
제23곡 성모 마리아의 승천
제24곡 베드로가 내 신앙을 점검하다
제25곡 야곱의 질문
제26곡 요한의 질문과 아담과의 만남
제27곡 베드로의 분노와 원동천
제28곡 천사들의 품계
제29곡 베아트리체가 천사를 말하다
제30곡 청화천의 장미화원
제31곡 새로운 안내자 베르나르두스
제32곡 성모 마리아를 대면하다
제33곡 거룩한 기도와 하느님과의 만남

단테의 생애와 《신곡》에 대하여
단테 알리기에리 연보

저자소개

생년월일 1265

이탈리아 피렌체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부터 청신체, 즉 '새롭고 감미로운 문체'의 대표적인 시인으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1295년 무렵부터 정치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하였고, 1300년 6월에는 6명으로 구성된 피렌체 최고 행정위원에 선출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당파싸움에서 패배하여 1301년 말부터 망명생활을 시작하여 이탈리아의 여러 지방을 떠돌면서 생활하였고, 결국 고향 피렌체로 돌아오지 못한 채 1321년 라벤나(Ravenna)에서 사망하였으며, 지금도 그곳에 묻혀있다. 그가 남긴 주요 작품으로 불후의 고전 '신곡'을 비롯하여 '새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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