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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판단의 힘 : 누가 먼저 가져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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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빠른 판단을 위한 생활 습관

사회가 본격적으로 산업화되고 발전하면서 많은 기업의 경영전략과 성패를 엿볼 기회가 많아졌다. 이미 알려진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은 물론 최근 성장하는 중국의 브랜드들까지 세계적인 기업들의 전략과 경영사례들 살펴보면 언제나 그 발화지점에 행해졌던 기업의 의사결정, 즉 어떤 판단이 성패를 좌우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빠른 판단의 힘] 독자들에게 판단의 '속도'를 지속적으로 상기시킨다. 남들이 다 하고 난 후 에 하는 판단은 의미가 없다. 평범함이 인정받기 힘든 세상에 평범함을 넘어설 유일한 방법은 '빠른 판단을 통한 용기 있는 의사결정자'가 되는 것뿐이다.

출판사 서평

당신은 어떤 판단 기준을 가지고 있는가?

코치(COUCH)라는 패션 브랜드가 있다. 1941년 가죽제품을 만드는 공방으로 시작한 이 회사는 1970년대 이후 고가의 가방을 만들면서 명품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갖게 되었다. 1990년대 후반 코치는 '대중이 다가가기 쉬운 명품'이라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더 많은 대중에게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한 것이다. 2004년에서 2008년까지 94개의 새 점포를 오픈하고 일반인이 접근할 수 있는 가격의 제품을 출시하자 매출이 상승했다. 그들의 전략이 맞아 들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코치 매장은 명품 거리뿐 아니라 도심 곳곳에서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전략은 소비자로 하여금 그들의 브랜드가 주는 특수성을 희석시켰다. 즉 평범한 브랜드가 된 것이다. 2009년 이후 그들의 점포 매출은 줄어들기 시작했다.
시선을 돌려보자.
당신은 명품가방을 들고 고가의 정장을 걸쳤지만 지금 듣고 있는 음악은 CD 플레이어가 아니라 MP3일 확률이 크다. 또한 장거리 여행이나 값비싼 콘서트를 보러 가면서 맥도날드를 찾을지 모른다. 이렇듯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생활에 차지하는 제품이나 생활방식에 있어 이미지나 가치를 추구하거나 편의성이나 비용에 판단의 기준을 둔다.
이러한 개념을 비즈니스 칼럼리스트 케빈 매이니는 그의 저서 [트레이드오프]에서 '충실성'과 '편의성'이라 정의했고, 대부분 성공한 기업이나 제품은 이러한 두 개념 어느 중간에 모호하게 위치한 것이 아니라 단호하게 한 쪽을 선택 또는 포기하는 판단을 한 기업이라 주장했다.
사회가 본격적으로 산업화되고 발전하면서 많은 기업의 경영전략과 성패를 엿볼 기회가 많아졌다. 이미 알려진 애플, 구글, 페이스북, GE, 맥도날드, 토요다 등은 물론 최근 성장하는 중국의 브랜드들까지 세계적인 기업들의 전략과 경영사례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그러한 사례들을 살펴보면 언제나 그 발화지점에 행해졌던 기업의 의사결정, 즉 어떤 판단이 성패를 좌우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경영학 박사이며 현재 기업에 몸담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판단에 관한 다양한 이론들을 소개함은 물론 그 이론들을 어떻게 적재적소에 활용할 것인지 알기 쉬운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주문한다. 바로 판단의 '속도'이다.

일류 기업과 인재들의 4가지 의사결정 도구
트레이드오프, 트리구조, 압축, 게임이론


저자는 현대 사회에 필요한 판단력은 정확성을 겸비한 '빠른 판단'이라고 주장한다. 심지어 정확성보다 속도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어떠한 전략이나 선택에 대한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어진 현대사회에서는 머뭇거림 자체가 곧 손해를 보는 것, 즉 기회를 잃어버린다는 것이다.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결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먼저 문제점과 목표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는 4분면을 제시한다. 수익의 크기와 경쟁상대의 유무를 두 축의 기준으로 4분면으로 나누고 문제점이 어느 분면에 속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문제점이 정확히 도출되었다면 해결방법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저자는 각 분면에서 어떤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지 직관적으로 설명한다. 제1사분면은 '트레이드오프', 제2사분면은 '트리구조', 제3사분면은 '압축'과 '게임이론', 이런 식이다.
언급한 것처럼 의사결정에 필요한 도구는 4가지면 충분하다. 양 극단의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 또는 포기하는 '트레이드오프', 선택해야 할 요소가 많을 때 상·하위 개념으로 계층화하여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트리구조', 불특정다수와의 경쟁에서 마케팅 요소를 더해 승부를 거는 '압축', 경쟁상대 간의 행위가 상호의존적으로 영향을 미쳐 전략적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게임이론'이 그것이다.
이렇게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도표화하면 어떤 의사결정도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의사결정 도구는 비즈니스는 물론 이직, 여행, 주거 등 개인의 삶에도 적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기도 한다.

자신만의 판단 기준을 확립하라
빠른 판단을 위한 생활 습관


우리는 하루 평균 약 70번의 판단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한 주에 약 500번, 한 달이면 약 2,000번의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이다. 비즈니스의 성패나 삶의 방식을 결정하는 중요한 판단은 물론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판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저자는 판단력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습득할 수 있는 기술이라 주장한다. 그리고 아무리 작은 판단이라도 저자가 제시한 '의사결정의 4가지 도구'를 반드시 사용하라고 권한다. 그러한 판단의 습관이 쌓이면 쌓일수록 일류의 판단력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 장은 판단력을 기를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제안한다. 무심코 지나간 하루를 복귀해 그렇게 된 이유를 정확히 점검해보는 것부터 시작해 '역사서 읽기'를 추천하고 혼자하는 여행을 권한다. 또한 가치 있는 정보에는 과감하게 '돈'을 투자해 '정보통'이 되라고 강권하기도 하며 무엇보다 어떤 일이든 주도적으로 자청하여 일하고 결과를 점검해 판단의 경험을 쌓으라고 조언한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의 저자 짐 콜린스는 한 책의 서문에서 '충실성 대 편의성이라는 개념은 오직 당신만을 위한 고유의 길을 개척해야 함을 의미한다.' 라고 서술하며, 그저 가치가 있고 유사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훨씬 더 가치 있으며 남과는 전혀 다른 유일한 사람이 되라고 충고한다.
저자는 이 책 [빠른 판단의 힘]에서 독자들에게 판단의 '속도'를 지속적으로 상기시킨다. 평범함이 인정받기 힘든 세상에 평범함을 넘어설 유일한 방법은 '용기 있는 의사결정자'가 되는 것뿐이라는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당신은 얼마나 빠른 판단을 하고 있는가?

제1장 위험을 무릅쓰는 사람일수록 실패하지 않는다
'실패 없는 행동'이 실패를 부른다
선택지가 많을수록 '빠른 판단'을 하기 쉽다
'행동하는 위험'과 '행동하지 않는 위험'
판단 속도와 이익의 크기는 비례한다
매사를 '의사결정 사분면'으로 생각하라
프로야구 드레프트로 본 '차선책'의 중요성
고민이 있든 없든 '의사결정 도구'를 사용하라
기본적인 '비교'를 익히는 네 가지 포인트
[고독한 미식가]로 배우는 비교의 기술

제2장 트레이드 오프 _ '선택'보다 '포기'가 중요하다
메일 회신은 바로 해야 할까? 한꺼번에 해야 할까?
'포기할 줄 아는 용기'로 성공한 저가 항공사
양자택일을 반복하면 저절로 답이 보인다
여성 사진작가가 아프리카 나체족으로?!
'활용 이미지'가 강한 쪽을 선택한다

제3장 트리구조 _ 최단 시간에 도전하다
판단이 빠른 사람일수록 수정도 빠르다
다수의 선택지도 '트리구조'만 있으면 문제없다
여행지에서의 '첫 식사'는 어떻게 결정될까?
문제해결은 세 가지 순서만 기억하면 된다
그녀를 감동시킬 최고의 선물을 고르는 법
'전직'과 '부서 이동' 중 어느 쪽이 선택할 것인가?
싱가포르에 진출한 알비렉스 니가타의 도전
'양극단'의 가능성을 실천한 세계 전략

제4장 압축 _ 선택지를 명확히 하라
닷사이를 탄생시킨 일대 결심
경쟁에 이기려면 자기만의 승부수를 압축하라
고위험 고수익의 승부?!
세로축과 가로축을 정하면 '정답'이 명확해진다
'용감한 의사결정자'가 돼라
빠르게 압축할수록 성과가 나온다
의사결정 도구의 '조합'으로 문제해결을 가속화하라
지원자 수 전국 1위를 달성한 대학의 비결
시간이 갈수록 문제는 복잡해진다

제5장 게임이론 _ 경쟁상대와의 '협상'에서 승리하라
덮밥 체인업계의 가격전쟁은 이렇게 시작됐다
이익을 추구하면 손해 보는 '게임이론'의 딜레마
협상 요소가 얽힌 판단일수록 '속도'의 차이가 크다
'최대 이익'보다 '일정 이익'을 중시하라
때론 이기는 것보다 지지 않기 위해 생각하라

제6장 '빠른 판단'을 기르는 생활 습관
매일 점심 메뉴를 속전속결로 정하라
역사 교과서를 탐독하라
일상을 '인수분해' 하는 습관을 들여라
미지의 장소를 혼자 여행하라
주위에서 착각할 만큼 철저한 '정보통'이 돼라
가치 있는 정보에 '돈'을 투자하라
무슨 일이든 '자청'하고 나서라

에필로그

저자소개

고세키 나오키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와세다대학 대학원 MBA 출신. 마케터로 일하면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블로그에 글을 연재해왔다. 그가 블로그에 쓴 글들은 실전에 적용이 가능한 것들이라 마케팅을 잘 모르는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많은 블로거들이 출간을 요청했고,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탄생한 기획이 바로 이 책이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독자의 눈으로 글을 옮기고 저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친절한 번역을 늘 마음에 새기며 글자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고자 노력하는 번역가. 주요 역서로는 『우주론 입문』, 『허블』, 『욕망산업』, 『유리거탑』, 『가격파괴』, 『조세 피난처―달아나는 세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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