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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진실 : 존 르카레 장편소설

원제 : A Delicate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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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민감한 진실』은 실제 영국 외무성에서의 첩보 경험을 토대로 지난 60여 년간 지구상에서 일어났던 아픈 역사를 뛰어난 작가적 통찰력과 문학성으로 표현해온 거장 존 르 카레의 작품이다.집단의 대의를 위해 개인을 소모품처럼 희생시키는 공산주의 국가에 대한 혐오감을 숨기지 못하나, 그럼에도 ‘구소련’이라는 굳건한 존재로 인해 불가피한 개인의 희생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냉전 시대의 첩보 스릴러를 정의한다면, 《민감한 진실》에서 구소련이라는 공공연한 적은 탐욕스러운 정치 조직으로 탈바꿈한다.

출판사 서평

“지브롤터 반테러 작전은 국제평화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을까,
아니면 국제적 음모를 덮기 위한 인류의 또 다른 비극이었을까”

독보적이고 사실감 넘치는 첩보 스릴러의 전설적 거장 존 르 카레의 위대한 걸작
■ 작품 소개

☆★☆ 첩보 스릴러계 거장 존 르 카레가 손꼽는 작가의 대표적 수작
★☆★ 가장 영국적인 작품이자, 가장 자전적 요소를 많이 반영한 작품
☆★☆ BBC필름에서 아카데미상 수상작가 윌리엄 모나한 각색으로 전격 영화화 결정

런던 중심가를 뒤흔든 국방성 스캔들과 이와 얽힌 거대 음모……
거짓과 기만의 세상에서 정의를 찾으려는 두 비밀 요원의 치명적이고 은밀한 여정!

시대와 인간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지닌 첩보 스릴러의 거장, 존 르 카레의 최신 걸작!
실제 영국 외무성에서의 첩보 경험을 토대로 지난 60여 년간 지구상에서 일어났던 아픈 역사를 뛰어난 작가적 통찰력과 문학성으로 표현해온 거장 존 르 카레. 1963년 20세기 냉전 시대를 다룬 첩보 소설이자 영국 사회를 적나라하게 고발한 작품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 올린 존 르 카레는 이후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스마일리의 사람들》 등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는 화제의 작가이기도 하다. ‘시대와 함께 진보하는 거장의 탁월한 의식’을 보여주었던 세계적 지성 중 하나로 손꼽히는 그는, 전작 《스마일리의 사람들》을 통해 가장 대표적인 시리즈이자 작가가 가장 사랑한 스파이 ‘조지 스마일리’와의 이별을 앞당기며 자신을 둘러싼 세상이 많이 변했고 이제 조지 스마일리의 시선이 아닌 다른 식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할 때라고 말한 바 있다.
존 르 카레의 최신작인 이 책 《민감한 진실(A Delicate Truth)》은 바로 이러한 변화를 가장 잘 반영한 작품이다. 집단의 대의를 위해 개인을 소모품처럼 희생시키는 공산주의 국가에 대한 혐오감을 숨기지 못하나, 그럼에도 ‘구소련’이라는 굳건한 존재로 인해 불가피한 개인의 희생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냉전 시대의 첩보 스릴러를 정의한다면, 《민감한 진실》에서 구소련이라는 공공연한 적은 탐욕스러운 정치 조직으로 탈바꿈한다. 이제 거대 제약사, 부도덕한 은행, 음흉한 목적을 지닌 다국적 기업, 그리고 이들에 휘둘리는 심약한 정치인 등도 우리에게 익숙한 적이자 존 르 카레의 진정한 화두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민감한 진실》은 “우리 일, 그러니까 우리와 당신의 일은 개인보다 전체가 중요하다는 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라는 조지 스마일리의 이론에 대한 항변처럼 읽히기도 한다.

반테러 작전, 불법 행위, 양심과 의무 사이의 갈등, 그리고 자살……
냉전과 제국주의가 끝난 세상에서 정체성을 찾으려는 수많은 시도와 갈등
오늘날에 맞춰 과감한 변화를 꾀한 거장 존 르 카레가 직접 손꼽는 대표적 수작

이 책 《민감한 진실》은 2008년 영국령 지브롤터 바위섬에서 펼쳐진 암호명 야생동물작전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지브롤터에 있는 호텔 방에서 정보 요원 폴 앤더슨은 초조하게 연락을 기다리는 중이다. 영국 식민지인 그곳에서 폴이 수행해야 하는 역할은 테러리스트 생포 목적의 야생동물작전에서 국방부 차관 퍼거스 퀸의 눈과 귀가 되어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작전에 투입된 주요 인력은 영국 특수부대 요원과 미국 CIA의 비밀 조직으로 일컬어지는 ‘윤리적 결과’라는 미국 다국적 기업 조직이다. 폴은 퍼거스 퀸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작전 지휘관 젭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지만, 어느 순간 작전이 성공리에 끝났으며 모두 기쁨에 들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채 영국으로 귀환한다. 직접적으로 목격한 실제적 행위는 아무것도 없었다. 테러리스트와의 전쟁 또한 기업화된 것이다. 이후 폴 앤더슨, 즉 크리스토퍼 키트 프로빈은 카리브 해 발령을 받고, 그곳에서 야생동물작전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과 함께 기사 작위를 수여받는다.
한편 새로이 외무부 차관으로 임명된 퍼거스 퀸 의원의 개인비서 토비 벨은 30대 청년이자, 제국주의와 냉전이 끝난 세상에서 조국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욕망을 지닌 이상주의자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의원이 뭔가 중요한 것을 숨기려 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 실체가 무엇인지 젊은 혈기로 집요하게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야생동물작전이라는 비밀리의 작전이 있었으며, 의원이 어떤 식으로든 그 음모에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나 영국 북부 콘월에서 한가로이 은퇴 생활을 즐기던 크리스토퍼 프로빈 경은 야생동물작전을 함께했던 영국 특수부대 요원 젭과 조우한다. 크리스토퍼 경은 여전히 자신이 국가를 위해 뭔가 대단한 일을 했다며 은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때였다. 하지만 과연 크리스토퍼 경의 믿음대로, 그리고 외무성의 말대로 야생동물작전은 피 한 방울 묻히지 않은 대성공적인 작전이었을까? 아니면 말도 안 되는 사건을 덮기 위한 인류의 또 다른 비극이었을까? 당시 퍼거스 퀸 의원의 개인비서로 있던 토비 벨은 크리스토퍼 경의 초대를 받아 그의 딸 에밀리와 함께 당시 사건의 진실을 밝힐 일련의 증거를 모으기 시작한다. 하지만 직업적 특성상 토비 벨은 양심과 외무성 직원으로서의 의무 사이에서 또 다른 갈등을 할 수밖에 없는데……. 어쩌면 지금 그에게 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안 하고 비밀을 그대로 묻어두는 것일 수도 있다!

“냉전은 종식되었지만 비극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
과거의 명예에 사로잡히지 않고 시대와 함께 진보하는 거장 르 카레의 역작
아카데미 상 수상작가 윌리엄 모나한 각색으로 BBC 필름 영화화 예정

수많은 인물들과 복잡한 플롯, 그리고 민감한 시대의 현안이 뒤섞인 존 르 카레의 작품은 결코 읽어나가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우리가 존 르 카레라는 작가에게 열광하는 것은 휴머니티가 빛나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지닌 인물들과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구조, 그리고 올곧은 윤리적 견지를 덧입혀 묵직한 주제와 이야기적 재미를 완벽하게 결합한 작품을 쓰기 때문일 것이다. 무엇보다 현대의 젊은 작가들이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거장 존 르 카레의 가장 큰 힘은 작품 속에서 정보 전쟁, 테러, 민권, 보수와 진보, 사회주의, 유럽의 현대사 등 문제적 사안을 거침없니 풀어놓으면서도, 하나의 이념을 무조건적으로 설파하기보다 디테일이 살이 있는 인물들을 통해 읽는 이가 스스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깨달아가게 한다는 점이다. 이 책 《민감한 진실》에서는 특히 냉전과 제국주의의 종식 이후 전염병처럼 퍼지고 있는 근시안적이고 위선적인 자본주의적 탐욕이 바로 그 화두라 말할 수 있다. 81세의 나이임에도 작가의 전설적 명성을 결코 희석시키지 않고 오히려 놀라울 정도로 치밀하고 설득력 있게 변화한 세상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선보인 《민감한 진실》은 내부고발자를 내세워 무엇이 더 가치 있는 일인가에 대한 양면적 화두를 던지는, 이 시대의 거장만이 집필할 수 있는 진정한 걸작이라 말할 수 있다.

추천사

데일리 메일
“감탄을 금할 수 없는 작품. 앞으로 백 년간 사람들이 찾을 걸작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

인디펜던트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작가 존 르 카레는 동시대의 현황을 조망하고 환기시키는 위대한 분석가이기도 하다.”

타임스
“존 르 카레의 눈부신 귀환……. 최근에 펴낸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훌륭하고 강렬하며 매혹적인 작품이다.”

가디언
“거장의 문학적 솜씨와 국제관계의 분석력이 빛을 발하는 책. 누구도 이렇게 동시대 국가적 차원의 기밀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지 못할 것이다.”

USA투데이
“《민감한 진실》은 거장 존 르 카레가 여전히 이 시대의 움직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보여준다.”

텔레그래프
“첩보 스릴러계 거장이 테러에 대한 전쟁에서 악랄한 음모에 대한 스릴 넘치는 이야기로 다시 돌아왔다.”

허핑턴 포스트
“《민감한 진실》에서도 거장 존 르 카레의 초점은 보잘것없는 한 여인과 아이에게 향하고 있다. 여전히 한 개인으로서의 인간의 생명을 중시하는 르 카레는 정말 특별하면서도 대단한 작가다.”

스펙타터
“《민감한 진실》에서 존 르 카레는 도덕적 이중성의 세계가 얼마나 손쉽게 21세기에 나타나는지를 보여준다.”

레쟁로큅티블(프랑스 주간잡지)
“《민감한 진실》은 우리가 이제껏 기다려왔던 책이다. 오늘날 정치, 재무, 어둠과 다양성, 지하세계의 세계를 폭로하며, 권력에 대한 신랄하고 대담한 희극적 세상을 그려냈다.”

텔레라마(프랑스 유력 문화잡지)
“마성의 영리한 구성, 근사한 대화, 긴장감 넘치는 화술은 읽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뿐 아니라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사건을 감추려 하는 사람들에 맞서 진실을 찾으려고 필사적인 두 남자의 이야기를 사실감 넘치게 그려내고 있다.”

목차

Ⅰ. 야생동물작전
Ⅱ. 아주 비밀스러운 배로의 초대
Ⅲ. 전직 특수부대 요원
Ⅳ. 총격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Ⅴ. 흑백사진 속의 모녀
Ⅵ. 공식 기밀 진술서
Ⅶ. 옛 동료가 전해온 소포

본문중에서

“펀터는 그럼 지금 집에 있나?” 폴이 물었다.
“있다 해도 우린 못 봤어, 폴. 그렇게 말해두자고.” 젭은 여전히 침착하고 용의주도한 대화투로 말했다. “밖에서도 안 보였고, 안은 볼 수가 없어. 기회가 없었다고 들었어. 스무 채 집을 죄다 정탐할 수는 없잖아? 오늘 이 장비로? 어쩌면 저 중 한 집에 숨어 있다가 비밀 회동차 다른 집으로 넘어갈지도 모르지. 우린 몰라, 아직까지는. 알카에다 조직원을 상대할 때는 상대를 알기까지 그냥 기다리며 때를 지켜보는 거지.”
비슷한 수수께끼의 인물에 대한 엘리엇의 설명이 떠올랐다.
“펀터는 탁월한 지하드 전사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겁니다. 휴대전화부터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이메일까지 모든 전자통신 장비를 피하죠. 펀터는 한 번에 한 명씩, 직접 배달원을 사용하고 절대 같은 인물을 두 번 쓰지 않습니다.”
“어디에서 공격해올지 몰라요, 폴.” 쇼티는 그를 약 올리려는 듯 설명했다. “저쪽 산에서 올 수도 있고, 작은 배로 스페인 해안에서 올 수도 있고. 원한다면 물 위를 걸을 수도 있다지 아마. 맞지, 젭?”
젭은 건조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젭과 쇼티는 각각 팀에서 가장 작고, 가장 큰 사람이었다. 양극단의 인력이랄까. ?본문 38~39p

“도대체 무슨 일입니까?” 그가 물었다.
커스티는 그를 다시 은신처로 데리고 들어갔다.
“임무 끝났어요. 다들 환호하고 있습니다. 모두 수고했어요.”
“펀터는?”
“다들 환호한다고 했잖아요.”
“그럼 잡았습니까? 모선으로 데려갔어요?”
“이제 당신은 입 닥치고 여기서 나가면 돼요. 내가 차로 데려다줄 테니까, 타고 계획대로 공항으로 가면 됩니다. 비행기가 기다리고 있어요. 모두 평정됐고, 다들 들떠 있어요. 이제 갑시다.”
“젭은 괜찮습니까? 동료는? 다 괜찮아요?” ?본문 58~59p

토비는 녹음기를 껐다.
“영국 돌산?” 그는 두 손에 머리를 묻고 소리 내어 말했다.
큰 산이란 말인지, 작은 산이란 말인지?
그는 믿기지 않아서 다시 들었다
세 번째 들었을 때 그는 이사벨의 쇼핑 목록에 다시 미친 듯이 휘갈겨 적었다.
돌산. 거기다.
발을 딱 붙이고 있어야 하는 소중한 영국 돌산. 그레나다보다 훨씬 소중한 섬, 영국과의 연계가 너무나 허약해서 미국 부대가 초인종도 안 누르고 끼어들 수 있는 곳.
세상에서 그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키는 돌산은 단 한 군데밖에 없었고, 그곳에서 퇴역한 영국 군인들이 미국 용병과 손잡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예외적 작전을 수행한다는 사실은 너무나 어마어마하고 충격적이었다. 외무성 소속으로 오랜 세월 동안 무비판적이고 신중한 태도를 훈련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토비는 한참 동안 부엌 벽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나머지 녹음 내용에 다시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본문 141~142p

“왜 불렀는지 말해주지. 바로 저기가 젭이 밴을 주차했던 곳이요! 바로 저기! 소 떼가 밟고 지나가기 전까지 타이어 자국이 남아 있었소. 용맹한 영국군 대장이었어. 진실을 말했다는 이유로 쫓겨난 남자. 윗사람에게 항명했다는 이유로. 당신은 이 일과 아무 관계도 없소?”
“전혀요.”
“그럼 이거라도 말해주시오.” 키트는 노기를 약간 누그러뜨렸다. “우리 둘 중 한 사람, 아니면 둘 다 미치기 전에. 야생동물작전은 모르면서, 좀처럼 믿기 어렵지만 의원이 당신을 따돌렸다면서, 어떻게 폴과 젭, 그 밖의 인물들을 알고 있는 거요?”
간단한 대답을 하면서, 토비는 양심의 가책은커녕 기분 좋은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자신이 놀라웠다.
“당신이 의원님과 가진 회의를 녹음했으니까요. 당신이 빨간 전화기라고 말했던 자리였습니다.”
키트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퀸이 왜 그런 짓을? 난 그렇게 초조해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었소. 자기 비밀 모임을 녹음한다? 왜?”
“그가 녹음한 게 아닙니다. 제가 했습니다.”
“누굴 위해서?”
“배후는 없습니다.” ?본문 217~218p

저자소개

존 르카레(데이비드 존 무어 콘웰)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9311019

1931년 영국 도싯 주의 풀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데이비드 존 무어 콘웰이며 여동생인 살럿 콘웰은 영국의 유명배우이기도 하다. 그는 베른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했고, 옥스퍼드대학에서 장학생으로 현대 언어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1956년부터 1958년까지 이튼 칼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르 카레는 1959년부터 1964년까지 영국 외무부에서 일했다. 이 당시 그는 영국 대사관 제2 서기관, 함부르크 정치영사, 그리고 영국 정보부인 MI6에서 일하며 냉전 시대 실제로 첩보 활동을 하기도 했다. 1961년 요원의 신분으로 르 카레는 첫 소설 '죽은 자에게 걸려온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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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역]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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