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삼성카드 6% (16,080원)
(삼성카드 6%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6,25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11,97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3,68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단테의 신곡 (상) : 우리나라 최고의 종교시인 최민순 신부 번역 원문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253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9,000원

  • 17,100 (10%할인)

    9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7)

  • 사은품(2)

출판사 서평

우리나라 최고의 종교 시인인 최민순 신부가 옮긴 [단테의 신곡]

외딸고 높은 산골짜구니에 살고 싶어라
한 송이 꽃으로 살고 싶어라
벌 나비 그림자 비치지 않는 첩첩 산중에
값없는 꽃으로 살고 싶어라
햇님만 내 님만 보신다면야 평생 이대로
숨어 숨어서 피고 싶어라.

최민순 신부의 [두메꽃]이라는 시이다. 이 시와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고백록], [시편과 아가], [돈키호테] 등을 번역한 분으로 잘 알려진 우리나라 최고의 종교 시인 故 최민순 신부(1975년 선종). 가톨릭출판사(사장 홍성학 신부)에서는 바로 그 최민순 신부가 특유의 맛깔스러운 우리말로 번역한 [단테의 신곡]을 ‘꼭 읽어야 할 그리스도교 고전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다시 개정하여 발간하였다. 이 책은 원래 가톨릭출판사의 전신이었던 경향잡지사에서 1957년에 펴냈던 책으로, 이번에 새롭게 책을 내면서 최민순 신부의 번역을 최대한 그대로 살리는 데 힘썼다.

[단테의 신곡]은 중세 서양의 문화, 종교, 사상, 학문 등을 총체적으로 종합 계승해, 오늘날까지도 ‘모든 문학의 절정’, ‘인류 문학사상 불후의 금자탑’ 등으로 평가받는 작품이기에 그리스도교 신학과 철학에 대한 완벽한 배경지식이 없다면 아무리 원어와 우리말에 능통한 일류 번역가일지라도 제대로 번역해 낼 수 없다.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출판된 [단테의 신곡]은 전집류의 구색 맞추기거나 내용 이해에만 초점이 맞춰진 번역본들이 대다수였고, 원문의 운율까지 완벽하게 살려 낸 번역본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1960년 제2회 한국펜클럽협회 번역 문학상을 받은 최민순 신부가 번역한 [단테의 신곡]은 현재까지도 원문의 아름다움을 잘 살리면서도 충실한 번역으로 학계에 잘 알려져 있다. 이는 그가 탁월한 그리스도교 신학 및 철학적 지식과 문학적 재능으로 이 작품을 훌륭하게 재창작한 결과다. 그는 이 책의 고전성을 살리려는 의도에서 우리말의 고어적인 표현을 되살려내어 독창적인 문체를 만들어 내기까지 했다.

움베르토 에코,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같은 작가의 작품을 번역하여 잘 알려진 이세욱 씨는 한 대담에서 이런 말을 했다(‘프레시안 Books’ 창간 3주년 특집 참조).
"50년대 말에 [돈키호테]나 [신곡]을 번역한 최민순 신부님은 기적이라고 봐야 합니다. 물론 지금은 그 번역이 도서관에서 잠자고 있지만, 작품에 대한 애정이나 독자와 작품을 나누려는 순수한 마음이란 측면에서는 지금도 그 작품을 따라올 게 없을 정도입니다."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 낸 최고의 걸작

[단테의 신곡]은 중세 문학에서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며 현재까지도 이탈리아 문학의 꽃으로 칭송받고 있다. [단테의 신곡]을 두고 독일의 시성 괴테는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 낸 최고의 걸작’이라고 평했을 정도다.

그러나 [단테의 신곡]을 정작 읽어 본 이는 많지 않다. [단테의 신곡]은 창세기부터 요한 묵시록까지 성경의 내용을 압축하고 있으며, 지옥에서 천국으로 가는 순례의 여정을 하느님에 대한 신앙으로 엮은 문학 작품이기에 교양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한 번은 읽어 보아야 한다. 특히 그리스도교에 대해 말할 기회가 많은 사목자나 교리 교사들은 꼭 읽기를 추천한다. 이 작품은 그 내용이 워낙 심오하여 처음에는 읽기 벅찰 수 있지만, T.S.엘리엇, 보르헤스와 같은 세계의 유명 작가들도 [단테의 신곡]을 손에서 놓는 게 힘든 일이라고 고백할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인문학적 상상력의 보고

최근 인문 고전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빌 게이츠는 "인문학이 없었다면, 컴퓨터도 나도 없었을 것."이라고 했으며, 스티브 잡스도 "애플의 모든 제품은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구글이나 삼성전자에서도 인문학 전공자의 채용이 활발하다고 한다.

[단테의 신곡]은 인문학적 상상력의 정상에 서 있는 작품이다. 단테는 ‘죽음 이후’라는 화두를 형상화하기 위해 저승과 연옥과 천국이라는 세계를 자신의 상상력 속에서 창조한다. 그리고 그는 이 거대한 상상력 속에 자신이 살던 시대의 모든 문화와 역사를 종합한다. 이러한 단테의 상상력은 수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어 왔다. 르네상스 시대의 조토, 보티첼리, 미켈란젤로는 물론 근대의 들라크루아, 로댕, 귀스타브 도레, 윌리엄 블레이크와 같은 예술가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다. 심지어 밀턴이 [실락원]을 저술한 까닭이 바로 [단테의 신곡]을 읽었기 때문이었을 정도다. 그리고 최근에도 [단테의 신곡]을 기반으로 한 댄 브라운의 [인페르노]와 같은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일이 해결되지 않고 막막할 때, 우리가 기댈 수 있는 길은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다. 그러나 상상력은 원하는 만큼 샘솟지 않는다. 그런데 [단테의 신곡]은 수세기동안 인문학적 상상력의 보고 역할을 해 온 검증된 책으로, 이러한 책을 알고 있으면서도 읽지 않으면 보물이 앞에 있어도 그 보물을 챙기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특히 상품을 개발하거나 행사를 기획하는 업무에 종사하는 이들에게는 [단테의 신곡]이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쓰기 고전 노트로 심도 깊은 묵상을

[단테의 신곡]은 읽기 편한 책은 아니기 때문에 천천히 읽는 것이 좋다. 게다가 최민순 신부의 번역은 천천히 읽을수록 더 제대로 읽을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입으로 중얼거리면서 읽는 것을 추천한다. [단테의 신곡]은 시이기에 이렇게 읽어야 그 운율까지 읽을 수 있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또한 가톨릭출판사에서는 이 책과 함께 [쓰기 고전] 노트를 보급하고 있다. 이 노트에 이 책을 한 자 한 자 써 보며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한 글자씩 고전을 마음에 새길 때,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반짝이는 진리들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진리의 보석들을 볼 수 있어야 이 책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깨달을 수 있다.

목차

회칙 ― 베네딕토 15세 교황
추천의 말 ― 그리스도교 고전 시리즈 발행을 반기며
발행에 부쳐 ― 단테가 인도하는 구원의 여정을 시인 사제 최민순 신부가 읽어 드립니다.

지옥편地獄篇
제1곡 신곡 총서總序
제2곡 지옥의 서序
제3곡 지옥의 문 - 환외環外의 옥
제4곡 제1환 - 림보
제5곡 제2환
제6곡 제3환
제7곡 제4환, 제5환
제8곡 제5환 - 2
제9곡 디스의 문 밖, 제6환
제10곡 제6환 - 2
제11곡 제6환 - 3
제12곡 제7환 - 제1원
제13곡 제7환 - 제2원
제14곡 제7환 - 제3원
제15곡 제7환 - 제3원
제16곡 제7환 - 제3원
제17곡 제7환 - 제3원
제18곡 제8환 - 제1낭, 제2낭
제19곡 제8환 - 제3낭
제20곡 제8환 - 제4낭
제21곡 제8환 - 제5낭
제22곡 제8환 - 제5낭
제23곡 제8환 - 제6낭
제24곡 제8환 - 제7낭
제25곡 제8환 - 제7낭
제26곡 제8환 - 제8낭
제27곡 제8환 - 제8낭
제28곡 제8환 - 제9낭
제29곡 제8환 - 제10낭
제30곡 제8환 - 제10낭
제31곡 제8환과 제9환의 사이
제32곡 제9환 - 제1원, 제2원
제33곡 제9환 - 제2원, 제3원
제34곡 제9환 - 제4원

연옥편煉獄篇
제1곡 연옥의 서序
제2곡 연옥의 바닷가
제3곡 연옥 문 밖
제4곡 연옥 문 밖
제5곡 연옥 문 밖
제6곡 연옥 문 밖
제7곡 연옥 문 밖
제8곡 연옥 문 밖
제9곡 연옥 문 밖. 연옥의 문
제10곡 제1권 교만에 대한 벌
제11곡 제1권 겸손
제12곡 제1권, 제2권으로 가는 길
제13곡 제2권 질투에 대한 벌
제14곡 제2권 질투
제15곡 제2권 질투, 제3권 분노
제16곡 제3권 분노

본문중에서

인간을 향락에서 덕행으로 이끈 위대하고 선량한 시인은 많았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단테처럼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단테는 유례가 없는 환상적인 표현, 묘사에서 보이는 색채의 풍부함, 장중한 웅변으로 독자를 신심 생활로 직접 이끌었으며, 독자의 마음에 그리스도교적 예지에 의한 사랑을 점화시키는 화살을 꽂았습니다. 단테야말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였습니다.
(/ p.16)

한평생 나그넷길 반 고비에
올바른 길 잃고 헤매던 나
컴컴한 숲 속에 서 있었노라.
아, 호젓이 덧거칠고 억센 이 수풀
그 생각조차 새삼 몸서리쳐지거늘
아, 이를 들어 말함이 얼마나 대견한고.
(/ pp.38~39)

단테가 제7환의 제2원에 내려가니 여기는 자기의 육체와 재산에 폭력을 가한 자들이 벌 받는 곳이다. 자살한 자는 나무가 되어 숲을 이루고 있으며, 자기 재산에 폭력을 가한 자들은 개떼에게 물어뜯기고 있음을 본다.
(/ p.190)

기뻐하라, 피렌체여, 너 장하기도 하여라.
바다며 뭍이며 지옥에까지
네 이름은 나래를 퍼덕이며 떨치는구나.
도적들 가운데 그따위 다섯 놈이 네
시민이니 나는 차마 부끄러워.
넌들 그리 큰 자랑이라 우쭐거릴 게 없구나.
그러나 새벽에 가까운 꿈이 참되다면
다름 아닌 프라토가 네게 갈망하는 바를
오래지 않아 이제 너는 깨달으리라.
(/ pp.356~357)

저자소개

단테 알리기에리(Durante degli Alighieri)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265.06.01?~1321.09.14
출생지 이탈리아 피렌체
출간도서 58종
판매수 23,596권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작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정식 이름은 ‘두란테 델리 알리기에리(Durante degli Alighieri)’며 ‘단테’는 약칭이다. 몰락한 귀족 집안이었지만 가정에 어느 정도 경제적 여유는 있었다. 9세 때 같은 또래 소녀 베아트리체를 처음 보고 사랑에 빠져 그녀가 24세에 사망할 때까지 온갖 정성과 열정을 쏟았다. 그사이 12세 때 젬마 도나티와 약혼하고 27세 때 그녀와 결혼했다. 피렌체에서 1275년부터 12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12년 전북 진안에서 태어나 1935년 사제품을 받았고, 1975년 선종했다. 신학생 시절부터 문재文才에 뛰어났으며, 가톨릭 내 잡지와 신문에 글을 기고하면서 언론을 통한 선교에 힘썼다. 스페인 마드리드대학교에서 2년간 신비신학과 고전문학을 연구했고, 가톨릭 공용어 위원회 위원,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수 등을 역임하며, ‘주님의 기도’, ‘대영광송’ 등의 기도문 번역과 여러 편의 성가 노랫말을 짓기도 했다. 지은 책에 수필집 「생명의 곡」과 시집 「님」 · 「밤」 등이 있고, 옮긴 책에 「고백록」 · 「완덕의 길」 · 「영혼의 성」 · 「가르멜의 산길」 · 「어둔 밤

펼쳐보기

역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9.6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