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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1(문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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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보물을 차지하기 위한 아슬아슬한 모험!

문고본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는 「네버엔딩스토리」 제59권 『보물섬』 제1권. 19세기 스코틀랜드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1883년에 출간한 첫 장편소설 《보물섬》을 문고본으로 읽습니다. 진짜 보물을 찾아 떠나는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아이들을 안내합니다.

선과 악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지나는 인물들을 통해 인간의 본성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이끕니다. 영원한 선과 영원한 악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미있는 질문도 던집니다. 특히 평범한 소년 짐 호킨스가 음모와 술수, 시련과 고난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용기와 우정과 인내, 그리고 강인함이라는 내면적 가치를 배우기까지를 따라갑니다. 아이들이 원대한 꿈을 꾸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에 정열적으로 도전해보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 「네버엔딩스토리」 1차분(전 50권) 완간에 이어 2차분이 계속 출간됩니다!
‘네버엔딩스토리’는?
국내 유일의 아동·청소년용 「문고본」 시리즈입니다. 국내외 고전, 스테디셀러, 신작을 두루 아우르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 주는 끝없는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아주 편안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네버엔딩스토리」 1차분(전 50권) 완간에 이어, 2차분 10권이 잇따라 출간되어 마침내 60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앞으로도 「네버엔딩스토리」는 100권, 200권, 300권…… 으로 끝없이 이어집니다.
▶ 꼭 한 번 읽어 보아야 할 영원한 세계의 고전을 엄선했습니다.
▶ 국내외 창작동화와 청소년소설 가운데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를 모았습니다.
▶ 다양한 작가들의 신작들을 한 발 앞서 만날 수 있습니다.
▶ 수준 높은 작품들을 낮은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습니다.
▶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휴대가 쉬워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습니다.


▶ 해양모험소설의 시초이자 독보적인 사랑을 받는 고전 『보물섬』 출간!
광활한 바다를 가르며 항해하는 범선, 금은보화가 묻혀 있는 무인도, 해적들의 음모와 술수와 배신, 용기와 우정을 통해 온갖 시련을 이겨내며 보물을 찾아 무사히 귀항하는 장대한 모험.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매력적인 이야기를 꼽으라면 단연 이러한 해양모험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세계 최초의 해양모험소설인 『보물섬』을 발표해 어린이는 물론이고 성인 독자들의 마음까지 저 먼 바다 위로 내몬 이후 이 고전을 모방하거나 재해석한 이야기들은 끊임없이 등장해 한 시대를 풍미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을 열광케 하며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일본의 해적 만화 「원피스」, 개성 있는 캐릭터를 배출하며 여러 편의 시리즈를 이어 간 인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그리고 우리나라 성인 독자들의 기억 속에는 어릴 적 부모님 몰래 책장을 넘기던 「보물섬」이라는 제목의 만화 잡지도 떠오를 것이다. 이처럼 연극, 영화, 소설, 만화 등 다양한 매체들을 넘나들며 재생산된 이 해양모험의 고전은 그 소재나 이야기가 가진 가능성이 보물처럼 무궁무진해 앞으로도 회오리바람 같은 인기를 몰고 다닐 것이 분명해 보인다.
숱한 해양모험 이야기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보물섬』은 우연히 보물섬의 지도를 얻게 된 소년이 보물을 찾아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다.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흥미진진한 꿈과 낭만을 담은 이 작품은 평범한 소년이 모험을 통해 성장해 가는 성장소설이자 모험소설, 동시에 선악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린 고전이기도 하다. 탁월한 심리 묘사의 대가인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보물이라는 욕망의 상징을 앞에 둔 인간의 본성을 그림으로써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와 모순’을 절묘하게 형상화했다. 해적을 소재로 한 수많은 작품 중에서도 독보적인 소설로 손꼽히며 백 년이 훌쩍 넘는 세월 동안 무한한 사랑을 받은 이 작품이 독자들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꿈과 열정, 모험심을 깨워 멋진 항해로 이끌 것이다.

▶ 선악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인간의 본성을 그리다
『보물섬』은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의붓아들 로이드와 함께 지도를 그리며 놀다가 아이디어를 얻어 쓴 그의 첫 장편소설이다. ‘보물섬’의 지도를 본 그는 그 위에 지명을 써 넣고 앉은 자리에서 등장인물을 떠올릴 정도로 이 이야기에 깊이 매료되었다. 어려서부터 몸이 약해 자신의 건강에 맞는 기후를 찾아 모험과도 같은 여행을 계속했던 작가는 이 경험을 원천으로 자신의 인생과 작품을 이끌어 갔다. 그리고 이 이야기가 아이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을 것이라고 단언할 정도로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1881년, 「영 포크스」지에 처음으로 작품을 연재했던 당시에는 반응이 그리 좋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1883년에 글을 묶어 단행본으로 출간하면서 대 호평을 받으며 그의 작가 인생은 탄탄대로를 걷게 되었다. 교훈을 목적으로 쓰인 당시 빅토리아 시대 아동청소년문학과는 달리 책을 읽는 즐거움을 오롯이 누릴 수 있는 재미있는 서사, 박진감 넘치는 전개, 개성적인 캐릭터, 양면성을 지닌 인간의 본성에 대한 통찰력 등이 그의 작품을 호평으로 이끈 원동력이었다.
이것은 또한 『보물섬』이 다른 해양모험소설과 달리 아동청소년문학사에서 고전으로 손꼽히며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스티븐슨 문학의 특징이자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날카로운 심리 묘사’는 『보물섬』의 중심축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선과 악의 모호한 경계와 모순’이 작품 전반에 드러나도록 했다. 이 작품에서 갈등을 일으키고 고조시키고 마무리하는 중심인물은 바로 해적 무리의 우두머리인 존 실버다. 그는 사람을 죽이고, 남의 것을 빼앗고, 주인공을 위기에 빠뜨리기도 한다. 하지만 단순한 악인으로 치부하기에는 그가 가진 매력의 스펙트럼이 너무도 넓다. 존 실버는 가장 똑똑하고 강인하고 유쾌하고 자기 절제가 뛰어난 인물이다. 선원으로서의 능력도 탁월하고 통솔력도 남다르며 때때로 진실성을 보여 주기도 해서 영화 「캐리비언의 해적」, 「피터팬」의 애꾸눈 선장을 비롯한 많은 해적들의 원형으로 꼽힌다. 반대로 ‘선’의 무리로 대변되는 지주와 의사, 선장은 보물을 찾고자 하는 목적이 해적들과 다를 바 없으며,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사람을 죽이고 실수와 실책을 연발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과연 ‘선’에 가까운 인물들인가 하는 의심을 낳는다. 이처럼 『보물섬』은 과연 ‘선과 악’을 두고 ‘절대적이고 영원하다’는 정의를 내릴 수 있는가 하는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바다 위라는 독특하고 낭만적인 공간적 느낌에 해적과 보물이라는 환상적인 요소가 어우러져 해양모험소설은 이제 신화처럼 이어져 오고 있다. 이러한 신화의 시작점은 『보물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모험과 낭만, 독특함과 재미는 물론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 번득이는 이 작품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독자들에게도 해양모험소설의 고전으로 오래오래 사랑받을 것이다.

▶ 주요 내용
짐 호킨스의 가족이 운영하는 벤보 제독 여관에 늙은 뱃사람 하나가 손님으로 찾아온다. 뒤이어 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결국 호킨스의 아버지와 늙은 뱃사람은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호킨스는 늙은 뱃사람의 궤에서 보물섬의 지도를 얻게 되고 지주인 트렐로니 씨, 의사인 리브시 선생님, 스몰릿 선장님 그리고 외다리 존 실버를 비롯한 선원들과 함께 보물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항해는 순조로운 듯했으나 호킨스는 선원들 대부분이 해적이며 보물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는데…….
(2권에 계속)

목차

1부 늙은 해적
1장 늙은 뱃사람 하나가 손님으로 오다
2장 검둥개가 다녀가다
3장 흑점
4장 궤짝
5장 장님의 최후
6장 선장의 서류

2부 선박 요리사
7장 브리스톨로 가다
8장 ‘망원경’ 간판 앞에서
9장 화약과 무기를 옮기다
10장 항해가 시작되다
11장 사과 통 안에서 엿듣다
12장 작전을 세우다

3부 해안가 모험
13장 모험의 시작
14장 첫 번째 공격
15장 섬에 버려진 자

옮긴이의 말

본문중에서

서류는 밀랍 대신 골무를 몇 군데 끼워 봉해져 있었다. 내가 언젠가 선장의 호주머니에서 보았던 골무와 같은 것인 듯했다. 선생님이 조심스럽게 골무를 빼내자 섬이 그려진 지도 하나가 툭 하고 떨어졌다. 지도에는 위도, 경도, 수심, 산 이름, 만과 어귀 등 배가 해안에 도달하고 닻을 내리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세세하게 적혀 있었다. 섬의 크기는 세로로 15킬로미터, 가로로 8킬로미터 정도였고, 뚱뚱한 용이 서 있는 모습과 흡사했다. 섬에는 육지에 완전히 둘러싸인 멋진 항구가 둘, 그리고 ‘망원경’이라는 이름이 붙은 산이 하나 있었고, 지도 위에는 빨간 잉크로 그려 넣은 세 개의 십자가 표시가 있었다. 섬의 북쪽에 두 개, 남서쪽에 한 개였다. 남서쪽의 십자가 옆에는 같은 빨간 잉크로 무언가가 적혀 있었다. 선장의 꾸불거리는 글씨체와는 전혀 다른 작고 단정한 글씨체였다.
‘보물 대부분이 이곳에 있음.’
그리고 종이 뒷면에 같은 필체로 더 많은 정보가 적혀 있었다.
-본문 70p 중에서

내가 묵는 여관으로 돌아가는 길에, 부두를 걷는 잠깐의 시간 동안 실버는 아주 재미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그는 우리가 지나치고 있는 배들의 장비, 톤수, 국적 등을 말해 주었고 그 배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나 그 배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이 배는 짐을 내리고 있고, 저 배는 짐을 싣고 있으며,저 배는 바다로 떠날 준비를 하는 중이라는 것 등을 말해 주었다. 때때로 배나 뱃사람들의 간단한 일화나 비화를 들려주기도 했고, 배에서 쓰는 표현이나 단어들을 내가 완전히 외울 때까지 여러 차례 되풀이해 가르쳐 주기도 했다. 나는 나와 실버가 최고의 배 친구가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본문 91~92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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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850

1850년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서 부유한 토목기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결핵으로 고통 받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작품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준 영국의 대표적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아버지의 뜻에 따라 에든버러 공과대학에 입학했으나 곧 전공을 법학으로 바꿨다. 도시의 직업 계층이 요구하는 장로교의 관습에 거세게 저항했고, 그로 인해 부모와 갈등을 겪었으며, 그 후 체면을 내세우는 중산 계급이 가지는 잔인성과 위선을 혐오하는 자유로운 보헤미안을 자처했다. 1875년에 변호사 자격을 얻었으나 개업에 뜻이 없었던 그는 명망 있는 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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