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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고민상담소 : 청춘이 버려야 할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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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청춘, 마이너스 인생통장 개설하다

보통 고민 상담이라고 하면 “가져라”, “ 해라” 식의 메시지로 귀결된다. 처음에는 위로와 자극을 받으며 무언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솟지만, 정작 뭘 해야 할지 더 막막해진다. 뜬구름 같은 가벼운 위로가 증발되고 난 후 청춘은 더욱 외롭고 불안해진다. 책 [청춘 고민상담소 : 청춘이 버려야 할 10가지]는 "오히려 버리면 어떨까?"라는 엉뚱한 제안을 한다.

‘청춘이 버려야 할 10가지’는 무엇일까? 마이크임팩트와 지마켓이 전국에 있는 20세~2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청춘을 두렵게 만드는 10가지’를 설문조사하여 10가지 키워드로 추려냈다. 두려움ㆍ타협ㆍ스펙ㆍ조바심ㆍ한계ㆍ상처ㆍ열등감ㆍ외로움ㆍ게으름ㆍ후회.
그리고 10명의 멘토들이 청춘 고민상담소를 찾았다. 문화기획자 류재현, 영화감독 장항준, 독설 강사 유수연 그리고 배우 홍지민, 교육 컨설턴트 박신영, 정신과 의사 김혜남과 문요한, 소설가 김홍신, 기자 유인경, 구글러 김태원. 그들이 하나의 키워드를 주제로 각각 들려주는 삶의 다양한 무늬들은 청춘을 지지하는 든든한 비빌 언덕이다. 달달한 위로의 말을 아끼는 열 번의 강연은 경험과 진심에서 나온 인생선배들의 쓴 소리로 채워진다.

만남이 거듭될수록 미심쩍었던 의심이 옅어지고, 하나씩 마음의 짐들을 내려놓으며 가뿐해진 기분이다. 강의는 끝났지만 조금은 가벼워진 우리의 청춘들은 이제 출발한다. “좀 더 많이”를 요구하는 세상을 향해 “채우지 말고 버리라”고 당당히 반문하는 그들의 통쾌한 역발상이 시작되는 여기, 이 곳, '청춘 고민상담소'로부터.

출판사 서평

함께 아프면 덜 아프고
함께 고민하면 더 힘난다!
정신이 번쩍 들고 속이 뻥 뚫리는 무삭제 인생상담


앞이 보이지 않는 현실에서 계속 늘어가는 부담감과 고민들. 정체되어 있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괴리감에 빠져 있는 우리 시대 청춘들. 하지만 언제까지 위로만 들으며 살 수는 없다. 지금 청춘들에게 필요한 것은 위로가 아니라 행동하는 열정을 이끌어낼 진심 어린 충고다.

-고민 없는 청춘은 청춘이 아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답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청춘은 청춘이 아니다. 그러나 갈수록 우리 사회는 청춘이 청춘답게 고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 청춘이 고민거리를 가지는 것 자체를 나약함이나 무능함의 상징으로 생각하고, 청춘이 새벽 별을 보며 자신들의 고민에 대해 함께 나눌 수 있는 낭만은 허락되지 않는다. 하지만 청춘이 고민할 수 없게 되면, 이때 하지 못한 고민이 청춘의 시기를 지나서 나서 더 큰 혼란과 고통으로 돌아오게 된다. 매도 먼저 맞는 게 낫고 사고도 먼저 쳐보는 게 나은 것처럼 고민도 해야 할 때 하는 게 맞다.

-청춘 고민상담소, 지친 청춘이 쉬어가는 곳
청춘이 어디서도 말하지 못했던 깊은 고민을 솔직하게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 이런 시간이 바로 지금 청춘에게 필요하다. 내밀한 고민을 나누고, 서로의 눈을 맞추며, 고개를 끄덕여주고,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만으로도 충분하다. 고민을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꺼내놓는 순간, 혼자만의 고민에서 함께 나누는 고민으로 진화하는 순간, 내 안의 답을 찾게 될 것이다. 그렇게 ‘지친 청춘이 쉬어가는 곳’ 청춘 고민상담소가 탄생했다.

-청춘, 가지지 말고 ‘버려라’
보통 고민상담이라고 하면 “꿈을 가져라”, “열정을 가져라”, “도전해라”, “열심히 해라” 식의 메시지로 귀결된다. 처음에는 위로도 얻고 자극도 받으며 뭔가 열심히 해야겠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방향이 보이지 않아 다시금 표류하게 되는 그런 메시지들이다. 물론 모두 좋은 의미와 의도를 갖고 있지만, 이런 계몽적인 조언은 우리 청춘들에게 죄책감이나 자책감으로 발전해 더 깊은 우울의 늪으로 빠지게 한다. 지금까지 사회가 시키는 대로 갖고 또 갖고자 부단히 애쓰고 있지만, 더욱 골이 깊어지는 고민들을 보면 ‘이게 답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오히려 버리면 어떨까. 사회적 편견으로 생긴 ‘열등감’, 실패 때문에 생긴 ‘상처’, 빨리 성공해야겠다는 ‘조바심’, 이런 것들을 버리고 덜어내면 온전히 발가벗은 자기 자신만 남아 그때서야 진정한 고민과 대면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꼭 쥐고 있는 이것들을 휴지통에 던져버리면 한껏 홀가분해지면서 새로운 힘이 생기지 않을까. 그래서 “좀 더 많이”를 요구하는 세상을 향해 “채우지 말고 버리라”고 당당히 외치고자 한다. 버리면 더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작가 공지영은 [수도원 기행]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금을 얻기 위해서는 마음속에 가득 찬 은을 버려야 하고, 다이아몬드를 얻기 위해서는 또 어렵게 얻은 그 금마저 버려야 한다. 버리면 얻는다. 그러나 버리면 얻는다는 것을 안다 해도 버리는 일은 그것이 무엇이든 쉬운 일이 아니다. 버리고 나서 오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까봐, 그 미지의 공허가 무서워서 우리는 하찮은 오늘에 집착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버려야 할까. 그리고 무엇을 버리기가 그토록 어려운 걸까. 특히 우리 시대 청춘들이 이렇게 지쳐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어떤 고민들이 청춘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는지 무척 궁금했다. 그래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마이크임팩트와 지마켓이 전국에 있는 20세~2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청춘을 두렵게 만드는 10가지’ 주요 키워드가 나왔다. 두려움ㆍ타협ㆍ스펙ㆍ조바심ㆍ한계ㆍ상처ㆍ열등감ㆍ외로움ㆍ게으름ㆍ후회가 그것이다. 이 10가지가 곧 청춘이 버려야 할 것들이다.
여기 우리의 고민을 함께 나눌 10명의 멘토가 있다. 부드럽고 달콤하기만 한 위로의 말 대신, 정신이 ‘번쩍’ 들고 속이 ‘뻥’ 뚫리는 생생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것이다. 더하고 가지는 피로감 대신 덜어내고 버리는 청량감을 느껴보자. 한 번도 이야기하지 못한 고민, 누구에게도 꺼내지 못한 고민, 이 고민을 함께, 거침없이, 무삭제로, 신나게 떠들어볼 테니까.

목차

프롤로그_고민 없는 청춘은 청춘이 아니다
휴지통 ①_두려움: 두렵다고? 일단 뛰어!-장항준(영화감독)
휴지통 ②_타협: 말 안 듣는 청춘 되기-류재현(문화기획자)
휴지통 ③_스펙: 내가 만드는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유수연(강사)
휴지통 ④_조바심: 모든 꽃이 봄에 피지는 않는다-홍지민(배우)
휴지통 ⑤_한계: 한계는 한 개의 의견일 뿐-박신영(교육 컨설턴트)
휴지통 ⑥_상처: 껴안아야 없어지는 것-김혜남(교수)
휴지통 ⑦_열등감: 누구도 권하지 않은 나만의 착각-김홍신(소설가)
휴지통 ⑧_외로움: 어디까지 외로워봤니?-유인경(기자)
휴지통 ⑨_게으름: 무기력에 이르는 병-문요한(의사)
휴지통 ⑩_후회: 기회의 또 다른 말-김태원(구글러)
에필로그_더 많이 버리면, 더 많이 얻는다

본문중에서

그렇게 사회에 ‘탁’ 하고 나왔는데, 역시나 우려했던 거대한 바다에 직면합니다. 저한테는 배도, 구명조끼도, 잠수복도, 바다를 건널 수 있는 장비가 하나도 없었어요. 거기에 파도는 너무 거칠고, 이런 느낌. 하지만 어쩌겠어요. 부딪히는 거 택했어요. 영화사 찾아가서 연출부 이런 자리 구해달라고 부탁했어요. 계속 굴리고 찾아가고 또 찾아가고 문 두드리고 또 두드리고. 자꾸 찾아가면 나중에는 찾게 되요. 배우들도 자꾸 찾아가고 찾아가고 하면, 귤 2,000원어치 사가기도 하고 그러면, 그 귤 먹으면 해줘야죠. 사람에 대한 연민을 느낍니다. ‘아, 나도 저랬었지. 나도 두려움을 느꼈었지. 아, 얘는 두드리는 구나. 앉아서 기다리지 않는 애구나’ 합니다. 당연히 두렵죠. 소리치지는 않을까, 쫓겨나지는 않을까. 그런데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압니까?
대부분 걱정이란 걸 많이 하잖아요. 걱정에 휩싸여 있다는 건 몸이 편한 거예요. 그건 지금 안 하고 있다는 거거든요. 해결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세상 걱정의 3분의 1은 벌어지지도 않을 일이죠. 그리고 3분의 1은 걱정해봤자 달라지지 않는 일이고. 결국 60%의 걱정의 의미가 없는 거죠. 그래서 저는 걱정하는 것은 내가 지금 편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게으르고 나태한 거죠.
(‘두려움: 두렵다고? 일단 뛰어!-장항준’ 중에서/ pp.21~22)

저는 제 인생의 상승기를 마흔다섯으로 잡았거든요. 동창회에 가면 “뭐하냐?” 물어요. 그럼 “나 놀아” 그래요. 그러면 아무 말도 안 하고 물어보지도 않아요. “나 대학원에서 뭐하고 있고…” 이런 게 재수 없는 거죠. 그냥 논다고 해요. 고등학교 수석하고 서울대 들어간 친구는 사오정 신세가 됐어요.
요즘 젊은 친구들 보면 진짜 꿈도 너무 많고 계획도 무지하게 많아요. 저는 그게 조금 갑갑하게 보여요. 뭘 그리 빡빡하게 살아요. 제가 서른에 대학 졸업할 때 주변에서 얼마나 겁을 주는지, 20대 넘어가면 취직도 안 된다고 했었어요. 전 그냥 그랬어요. ‘아, 그럼 안 가. 그럼 어떻게 되는 건데?’
그런데 다 가게 되요, 되더라고요. 미리 넘겨짚고 걱정하고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재미있게 살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오히려 그걸 스스로 막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사회에서 반드시 그래야 한다는 게 있으면 반대로 해봐요. 과연 사회에서 도태될까요? 아뇨. 되레 주목을 받아요. 방송국에서 절 1주일 동안 쫓아다니면서 촬영한 적도 있어요. 연구원에 있는 사람이 클럽 다니는 게 신기하다고.
타협이 뭐죠?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사는 거잖아요. 왜 내비게이션에서 가르쳐주는 대로 가야 하죠? 다른 길로 가도 되잖아요. 예전에는 내비 없어서 못 찾아갔나요? 저는 이런 게 굉장히 짜증이 납니다. 노래방이 생긴 다음부터는 가사를 못 외우겠고. 왜 자꾸 뭔가 나한테 주려고 하는 거죠? 주어지는 건 정답이 아니에요. 익숙한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춤을 춰보면 자기가 좋아하는 리듬이 있어요. 참 신기한 것이, 가장 편한 동작으로 움직이다 보면 춤이 되는데, 그 동작이 서너 시간 지나면 자유를 얻습니다. 그 상태가 되면 어떤 음악이든지 표현이 되요. 그때 그 춤을 추는 사람이 정말 아름답게 보입니다. 남을 의식할 이유가 없어요.
(‘타협: 말 안 듣는 청춘 되기-류재현’ 중에서/ pp.43~44)

문제는 ‘왜 스펙이 필요한가’예요. 스펙에 연연해하지 않고 당당하려고 했지만 현실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주눅이 들죠. 여러분이 살고 있는 이 사회는 비교문화 사회예요. 어느 사회건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 사회의 기준을 따라야 하죠.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라야 하듯, 비교문화에서 자유로우려면 비교 우위에 서든지 아니면 비교문화를 떠나야 해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듯. 그런데 무조건 그 사회의 가장자리를 겉돌며 비난만 하는 건 문제가 있죠. 그 사회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직 발도 못 디뎌본 곳을 바꾸기란 불가능하죠. 현재 우리 사회가 스펙을 요구하죠. 제가 결국 대학을 갔던 이유가 여러분이 대학가고 스펙 쌓는 이유와 똑같아요.
왜 스펙에 목숨을 걸까요. 결국 우리가 무능해서 그래요. 스펙 외에는 특별히 내세울 게 없어서 그래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기여할 기술도 없고 재능도 딱히 없고, 아이러니컬하게도 무능하니까 스펙 쌓는 거죠. 비교문화 사회에서 절대적으로 우위에 서든지, 이 사회가 요구하는 스펙을 갖추든지, 아니면 이 사회에 남아 있지 않으면 돼요. 예를 들어 농촌으로 가세요. 거기는 비교문화가 없어요. 그건 당연히 싫겠죠. 도시의 화려함을 맘껏 즐기고는 싶은데 그 화려함이 요구하는 스펙은 싫은 거예요. 농촌 가면 화려함이 없어 싫을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은 투정쟁이인 거예요.
(‘스펙: 내가 만드는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유수연’ 중에서/ pp.70~71)

3가지 사고방식이 있어요. 이 오륙만 가지 생각을 어떻게 경영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져요. ‘연역’, ‘귀납’, ‘발상’, 이렇게 3가지예요.
‘연역’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대전제-소전제-결론’이죠. 가령 제가 친구랑 만나서 얘기한다고 해봐요. “우린 왜 남자 친구가 없을까?” 하고요. 그럼 대전제가 세워져요. “남자들은 김태희 같은 여자들 좋아한다.” 이제 소전제, “나는 김태희 만큼 예쁘지 않다.” 결론, “나는 남자 친구가 없을 것이다.”
‘귀납’은 부분에서 전체를 추리하는 것, “A오빠도, B오빠도, C오빠도 김태희 같은 얼굴을 좋아한다”-“나는 김태희처럼 안 생겼다”-“망했다”, 이런 거.
‘발상’은 “아, 시끄럽고! 어떻게 해야 남자친구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겁니다.
그런데 보세요, 이 사고방식을 우리가 선택할 수 있어요. 생각나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거죠. “서울대를 가야 잘나간다”-“난 서울대 안 나왔다”-“그래서 난 망했다”, 연역이죠. “잘나가는 애들 AㆍBㆍC 다 서울대 나왔다”-“난 서울대 안 나왔다”-“그래서 난 망했다”, 귀납이에요. 그런데 발상을 할 수도 있죠? “아, 시끄럽고! 어떻게 해야 잘나갈까?”
발상을 해야 해요. 대부분의 청춘들이 노인과 같은 사고방식을 갖고 있어요. 뭐가 아니라서 못한다는 사고방식 말예요. 연역ㆍ귀납으로 생각하면 우울하게 앉아 있을 수밖에 없어요.
(‘한계: 한계는 한 개의 의견일 뿐-박신영’ 중에서/ pp.132~133)

인생은 잘 놀다 가지 않으면 불법입니다. 잘 노는 게 어떤 건가요. 사람이 성장기가 끝나면 20대가 되잖아요. 기운 좋게 살 수 있는 건 그 후 30년이에요. 이 고작해야 30년을 잘 놀아야 해요. 돈 내고 노래방 가서 노력하고 춤추면 재밌죠? 돈 받고 노래하고 춤추는 사람은 재밌을까요? 재미가 없어요. 왜? 일이기 때문이죠. 돈 내고 걷는 골퍼는 재미있지만 돈 받고 걷는 캐디는 짜증이 나요. 골퍼는 즐겼지요. 스포츠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캐디는 그저 노동이고 일거리일 뿐이었어요. 그러니까 생각을 슬쩍 바꾸면 돼요. 자존심을 뒤집어엎으면 돼요.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늘 시달림을 당해요. 현대에 와서 보고 들은 게 너무 많아요. 괜히 내가 세상에 손해를 봤다는 의식이 생겨요. 이걸 ‘손실 혐오’라고 해요. 일테면 제게 공돈 10만 원이 생겼다고 쳐요. 이걸 한 사람에게는 만 원을 주고 또 한 사람에게는 9만 원을 주면 만 원 받은 쪽에서 기분 나빠요. 손해를 봤다고 느껴요, 어차피 공돈인데도 말이죠. 대한민국에서 얼굴과 몸매에 가장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누굴까요? 바로 연예인들이에요. 얼굴과 몸매로 경쟁하며 먹고 사는 바닥이라서 그래요.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세요. 세상에 나보다 잘난 사람이 얼마나 많겠어요. 그걸 인정해야죠. 날마다 근심, 걱정, 짜증, 두려움, 고통, 실패, 좌절, 아픔… 수도 없이 겪어요. 다 마음의 쓰레기예요. 쓰레기는 버려야죠. 왜 스스로 쓰레기를 마음속에 넣고 살아요.
(‘열등감: 누구도 권하지 않은 나만의 착각-김홍신’ 중에서/ pp.184~186)

구체적으로 바라보세요. 문제가 있으면 일반화시키지 마세요. 영어 못한다고 공부 못하는 거 아니죠. 사귀던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고 세상 여자들이 다 나를 싫어하는 게 아니고요. 그런데 실연 한번 당하면내가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라는 생각 들죠. 심지어 지나가는 개가 짖으면 ‘개도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해결할 때는 일반화하지 말고 쪼개야 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덩어리로 인식하지 마세요. 자세히 들여다보고 쪼개보세요. ‘나는 왜 이렇게 게으를까’ 생각하기 쉬운데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모든 면에서 다 그런 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게으름은 고쳐야 하지만 손쉽게 허물어뜨릴 수 있는 것, 쉽게 할 수 있는 것부터 고치면 됩니다. 자세히 보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퇴근 후나 주말에 별 생각 없이 빈둥대는 건 잘못되고 잘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아, 나 너무 한심한 것 같다’고 생각할 이유가 없어요. ‘이제는 뭐 좀 해볼까’ 하고 편하게 생각하시면 돼요.
(‘게으름: 무기력에 이르는 병-문요한’ 중에서/ pp.25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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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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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수 404권

강연기획자, ㈜마이크임팩트 대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경영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일하다, 스물여덟이 되던 2009년 꿈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일을 해 보자는 뜻으로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프로젝트로 시도한 강연콘서트 ‘청춘, 냉정과 열정 사이(노홍철·신해철·션 등)’와 ‘무한청춘엔진(김제동·장윤주,박원순 등)’을 크게 성공시키면서 회사 ‘마이크임팩트(micimpact)’를 설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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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문화기획자, 상상공장 대표. 디자인을 하고 싶어 4수 끝에 서울대 산업디자인학과에 입학. 졸업 후 광고대행사 PD로 일하다 더 재미있는 일, 일할수록 쌓일 수 있는 일을 찾고자 문화축제 기획을 시작함. 이제는 청춘이라면 누구나 아는 홍대 ‘클럽데이’, ‘월드디제이페스티벌’, ‘하이서울페스티벌’, ‘사일런트디스코’ 등을 기획ㆍ진행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문화기획자. 대학에서는 ‘출석을 절대로 체크하지 않는 교수’, ‘리포트를 내주지 않는 교수’, ‘시험을 보지 않는 교수’로 학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음. 대학 시절 춤이 너무 좋아 클럽에 출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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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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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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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드라마PD. 어린 시절 어머니와 이모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반장이 됐다고 거짓말했는데 모두가 기뻐함. 거짓말로 사람들을 기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음. 영화 예고편이 없던 시절 홍보 문구만 보고 이야기를 지어내 들려줌. 영화를 해보기로 결심함. 서울예대 연극과 졸업. 영화과에 가려고 했으나 실수로 연극과에 지원서를 냈다고 함. 재학 시절 영화과 수업까지 청강하면서 도서관에 있는 대본을 모두 읽음. 연극과를 졸업하면서 영화과 교수님께 취업 알선을 요청. 연락이 없자 교수님 사모님을 찾아가 조름. 결국 영화제작소에 취업. 그런데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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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7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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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기 新토익 LC] 대표 저자
[영단기 新토익 스타트 LC] 대표 저자
tvN [스타특강쇼] 3회 출연 다시보기 1위
(스타특강쇼 다시보기 1위 / 2016년 8월 16일 스타특강쇼 홈페이지 조회수 기준 )
유스타잉글리쉬 어학원 원장
前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
前 울산대학교 영문학과 겸임교수
前 YBM e4u 어학원(종로본원) 토익대표강사
前 SBS 라디오 ‘유수연의 웁스 잉글리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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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서울예대 연극과 졸업. 서울예술단 시절 어떤 선배로부터 “목소리가 너무 크고 거칠어서 뮤지컬을 할 수 없는 목소리”라는 혹평을 받음. 그러나 2009년 뮤지컬 ‘드림걸즈’에서 개성 있는 에피로 분해 대한민국 뮤지컬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 받음. 작곡가 헨리 크리거가 “많은 에피를 만나봤지만 홍지민이 부르는 에피의 노래가 가장 사랑스럽다”고 극찬함. 이 작품으로 제15회 한국 뮤지컬 대상 여우주연상 수상. 뮤지컬 ‘캣츠’, ‘넌센스’, ‘메노포즈’, 드라마 ‘온에어’, ‘나는 전설이다’를 비롯, CF와 영화까지 폭넓은 무대를 누비고 다님. 골든 티켓 어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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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생각이 너무 많았습니다. 실컷 말했는데 “뭔 소리야?”란 말 참 많이도 들었습니다. 힘이 빠지기도 했고 억울하기도 했지만, 못 알아들을 수밖에 없는 상대를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방법을 고심하다가 내 생각을 한 장의 도식으로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나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이 기술을 공유하며 살고 있습니다. 삼성, LG, 현대, SK, 포스코, Naver, CJ, 월드비전 등 기업과 스타트업, 사회적 기업 대상으로 11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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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정신병원(현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12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했다. 2006년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을 받았고, 경희대 의대, 성균관대 의대, 인제대 의대 외래 교수이자 서울대 의대 초빙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정신과 의사들의 정신과 의사라고 불렸다. 이후 김혜남 신경정신과의원 원장으로 환자들을 돌보았다. 베스트셀러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를 통해 대한민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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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47~
출생지 충남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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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인간시장』으로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 소설가가 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그는,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8년 연속 의정평가 1등 국회의원(제15, 16대)’으로 소신과 열정의 삶을 펼쳤다. 이후 건국대 석좌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집필활동에 복귀했다.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성장했으며 건국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 및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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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11종
판매수 10,250권

기쁨 채집가, 글 쓰고 말하는 사람. 전 경향신문 부국장 겸 선임기자.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던 해인 1982년부터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다 결혼을 하면서 전업주부로 3년을 보낸 후, 결혼생활이 로맨틱영화가 아니라 처절한 다큐멘터리임을 확인하고, 1990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30년 넘게 직장생활을 했다. 2015년 주요 일간지 취재 여기자 중 최초로 정년퇴임한 기자가 되었다.
경향신문이 펴내는 시사주간지와 여성지의 편집장을 지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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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14종
판매수 30,493권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 사람은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일생을 통해 사람으로 되어간다고 본다. 그렇기에 사람의 변화와 발전 가능성에 주목한다.
2004년부터 이 시대 심리학의 과제는 ‘고통의 치유’를 넘어 ‘마음의 수양’과 ‘삶의 성장’에 있다고 보고, 정신과 임상의의 관점에서 벗어나 성장심리학자로서 글을 쓰고 상담을 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은 두 가지 프로젝트에 몰두하고 있다. 자아와 관계의 균형을 찾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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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80.03.18~
출생지 -
출간도서 6종
판매수 7,116권

구글러. Google Korea 팀장. 고려대 사회학과 졸업. 대학 시절부터 공모전, 동아리, 여행, 인턴, 기자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열정’을 실천. 책, 강연, 방송, 신문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선물했고, 대한민국 최고 강사진의 일원으로 MBC ‘희망특강 파랑새’에서 최연소 강사로 활동. PBC 라디오 ‘열정으로 두드림(Do Dream)’ 진행, MBC ‘100분 토론’ 패널, SBS 스페셜 ‘인재전쟁’, EBS ‘60분 부모’, ‘KBS 특강’ 등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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