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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문화사 4 : 제4부 국가 1920~1960[양장]

원제 : The Culture of the Europ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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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도널드 서순의 방대하고 독특하고 백과사전적인 [유럽 문화사]는
현실을 꿰뚫어보는 세계주의적인 학자의 기념비적 저작이다.”
- 에릭 홉스봄

200년 동안 유럽인이 소비해온 문화형식을 총망라하는 2,790쪽의 대작!


원서 1,645쪽, 한국어판 2,790쪽에 달하는 이 야심찬 책은 1800년에서 2000년까지 유럽인들이 생산하고 유통하고 소비해온 거의 모든 문화형식을 총망라한다. 월터 스콧의 역사소설에서 해리 포터 시리즈까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에서 바버라 카틀랜드의 연애소설까지, 호가스의 판화에서 연재만화 "슈퍼맨"까지, 하이든의 교향곡에서 비틀스의 로큰롤까지,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까지, 픽세레쿠르의 멜로드라마에서 연속극 "댈러스"까지, 그리피스의 "국가의 탄생"에서 스필버그의 "쥐라기 공원"까지, 지난 200년간 유럽 전역의 사람들이 ‘시간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읽고 보고 들어온 문화산물들을 다룬다.

유럽 대륙과 러시아는 물론 미국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지역, 시기, 주제를 다루기 위해 도널드 서순은 문화산물의 가치와 의의를 평가하거나 전통적인 고급문화/저급문화 구분을 강조하는 대신, ‘문화시장의 팽창’이라는 관점을 채택한다. 즉 서순은 의도적으로 문화산물이 상품으로서 시장을 통해 생산되고 유통되고 판매되고 소비되는 문화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이런 관점에서 부유층과 엘리트층이 사치스럽게 즐긴 ‘고급’문화뿐 아니라, 까막눈 하층민의 고된 삶을 위로해준 ‘저급’문화와 20세기 문화의 주역인 ‘대중’의 문화까지 폭넓게 조망한다.

제1부 ‘서막’(1800~1830)에서는 유럽의 문화산업이 산업화 이전 단계에서 벗어나면서 책, 신문과 정기간행물, 이미지, 악기와 악보, 오페라, 연극 등 주요 문화형식들이 귀족의 전유물에 머물지 않고 시장에서 사고파는 상품으로 자리잡는 과정과 그 과정을 가능하게 한 배경요인들을 폭넓게 살펴본다.

1800년의 귀족보다 2000년의 점원이 문화적으로 풍요롭다
-문화시장의 팽창과 문화산물의 흥망성쇠


1800년에는 유럽인 대부분이 읽거나 쓸 수 없었고, 책을 사거나 빌릴 돈이 없었고, 그래서 거의 아무것도 읽지 않았다. 그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이라야 동네 교회나 축제에서 무료로 듣는 것이 전부였다. 연주회와 실황 공연의 관람은 귀족과 중간계급 소수의 특권이었다. 하지만 2000년에는 유럽인 대부분이 다종다양한 책과 신문과 잡지를 읽고, 휴대용 재생장치로 어디서나 음악을 듣고, 영화관과 극장과 공연장을 찾고,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즐기고, 게임을 하고, 인터넷을 이용했다.

이렇듯 지난 200년 사이에 유럽은 즐길 만한 문화가 거의 없는 문화적 궁핍 상태에서 넘쳐나는 문화를 선별해 소비해야 하는 문화적 풍요 상태로 탈바꿈했다. 1800년의 귀족보다 오늘날의 상점 점원이 문화적으로 더 풍요롭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문화시장이 급변했다. 요컨대 유럽인들이 시장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산물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난 것이다. 그 온갖 종류의 문화산물이 등장하고, 모방되고, 번안되고, 혁신되고, 인기와 상징적 가치를 얻고, 새로운 기술과 형식에 밀려 쇠퇴한 역사가 이 책의 핵심 줄기를 이룬다.

고급/저급문화는 누가, 어떻게 구분하고, 어떻게 변해왔는가
-외젠 쉬와 세귀르 백작부인, 패니 트롤럽의 경우


도널드 서순에 따르면, 고급문화와 저급문화의 경계는 끊임없이 달라진다. 불변하는 고급문화와 저급문화를 규정하려는 시도는 헛일이다. 소설은 한때 격이 떨어지고 독자를 타락시키는 저급장르로 여겨졌지만, 문학의 정전을 형성한 세르반테스, 빅토르 위고, 도스토옙스키 같은 작가들 덕택에 싸구려 문학에서 구제받았고, 오늘날 몇몇 소설에는 ‘고전’이라는 근엄한 이름까지 붙어 있다.
서순은 유럽 문화가 산업화 이전 단계를 벗어난 1800년 이후에는 고급문화와 저급문화의 구분 자체가 대중시장의 존재를 전제로 하는 하나의 마케팅 행위라고 본다. 문화적 가치의 위계를 규정하는 투쟁에서 고급문화는 다른 사회집단과의 차별화와 상징적 가치를 약속하는 상품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런 관점에서 문화산물의 가치와 의의를 평가하거나 전통적인 고급/저급 구분을 강조하는 대신, 그런 구분을 누가, 어떤 근거로 해왔고, 그 구분이 어떻게 흔들리고 변해왔는지를 추적한다.

문화산물의 수준과 내용을 따지는 보통의 문화사 책은 저급문화에 대해 아예 언급하지 않거나, 언급하더라도 그리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 그러나 문화시장의 팽창에 초점을 맞추는 서순은 저급문화라도 시장에서 상품으로서 많이 사고 팔린 것이라면 그에 합당한 지면을 할애한다. 외젠 쉬, 세귀르 백작부인, 프랜시스 트롤럽처럼 과거에 비해 인기가 현저히 떨어졌거나 이제 찾아 읽는 사람이 별로 없는 작가라도 당대의 관점에서 균형 있게 서술한다. 요컨대 행상문학에서 싸구려 책, 공포소설, 범죄소설, 연애소설, 성애소설, 멜로드라마, 이탈리아의 즉흥극인 코메디아델라르테, 카바레, 민중극, 삽화와 풍자화, 만화, 대중언론, 대중음악, 포르노그래피, 텔레비전 드라마와 오락물, 리얼리티 TV에 이르기까지, 19세기의 하층민과 20세기의 대중이 즐긴 문화를 고급문화 못지않게 골고루 다룬다.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상품으로서의 문화!
-무엇이 어떻게, 얼마나 생산-유통-판매-소비되었는가


도널드 서순은 많은 문화가 현금거래관계 밖에서 교환된다는 것, 돈이 다는 아니라는 것, 문화가 쾌락과 위신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면서도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사업으로서의 문화, 직업으로서의 문화에 초점을 맞춘다. 여기서 서술되는 문화 이야기는 시장을 위한 생산의 이야기다”라고 말한다. 인류는 태곳적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를 소비해왔지만, 지난 200년 동안은 문화를 소비할 때 다른 무엇보다도 시장에 의존해왔기 때문이다.

상품으로서의 문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말은 문화산물이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생산, 유통, 판매, 소비되었는지에 주목한다는 뜻이다. 이를테면 소설과 관련해서는 작품의 내용이나 질을 따지기보다 작가, 출판업자, 편집자, 인쇄업자, 서적상, 도서관, 도서대여점, 독자, 비평가로 이루어진 상업적 그물망, 소설 한 종의 인쇄부수와 판매부수, 작가의 벌이와 위신, 연재소설 형식이 집필에 부과한 제약, 독서공중의 팽창, 해적판과 저작권, 인쇄기술이 소설의 생산에 미친 영향 따위를 주로 다룬다. 음악과 관련해서는 작곡가와 연주자, 가수의 벌이와 위신, 오페라하우스와 연주회장의 운영, 청중의 관람 태도, 악보의 출판, 악기의 생산과 확산, 음악산업에 혁명을 불러온 소리의 녹음 따위에 주목한다. 또 영화와 관련해서는 영화의 전 세계적 확산, 각 영화의 흥행수익, 미국과 유럽 배급체계의 차이, 영화 관객들의 사회적 구성, 나라별 카르텔과 쿼터제, 전쟁이 영화산업에 미친 영향, 미국 영화의 유럽 시장 침공, 유럽 인재들의 할리우드 유입, 나라별 영화의 특징, 권위주의 국가들의 영화 통제, 메이저 영화사들의 설립과 합병 따위에 초점을 맞춘다. 미술과 관련해서, [모나리자]를 쓴 미술 전문가인 저자가 ‘상대적으로 한정된, 유일무이한 물건을 파는 투기적인 시장’인 미술을 제외하고 복제 가능한 미술품만을 다룬 까닭 또한 여기에 있다.

서순은 이 밖에 다른 문화형식들을 서술할 때에도 기본적으로 문화를 상품으로 보는 관점을 유지한다. 그렇기에 독자들은 경쟁이 치열하고 무엇이 ‘먹혀들지’ 종잡을 수 없는 문화시장에서 팔리기 위해 반복과 모방과 번안과 모험, 즉 ‘보수와 혁신의 끊임없는 투쟁’을 해온 문화상품들의 진화 과정을 넓고도 깊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독자를 빨아들이고 혜안을 주는 즐거운 책. 문화의 발전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이 책이 흥미롭고 유익하고 놀랍도록 재미있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 데일리 텔레그래프

유익하고 흥미로운 내용이 풍부하다. 문화를 진지하게 연구하려는 모든 이에게 더없이 귀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인디펜던트

도널드 서순의 야심찬 저작은 환영받아 마땅하다. 상세한 서술로 가득한 책이며, 서순은 아주 많은 증거에 정통하다.
- 스펙테이터

통찰력이 돋보이는 이 책은 도널드 서순 같은 영국 역사가들이 오늘날 유럽의 역사를 비교하고 분석하는 작업에서 정상에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 파이낸셜 타임스

자기완결적인 이 책은 즐거움과 정보를 동시에 준다. 도널드 서순의 구어체 문장은 박식하고, 읽기 쉽고, 마지막 한 단어까지 정교하다.
- 리터러리 리뷰

목차

제4부 국가 1920~1960
제43장. 국가와 시장
제44장. 문화와 공산주의
제45장. 파시즘
제46장. 대중문화: 미국의 도전
제47장. 전간기의 영화
제48장.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영화
제49장. 더 많은 책들
제50장. 대중적 장르: 범죄와 미래
제51장. 언론
제52장. 만화
제53장. 실황 공연
제54장. 노래의 승리
제55장. 라디오

제4부 후주

본문중에서

어느 체제에서든 ‘고급’문화를 옹호한 문화엘리트들
많은 나라가 공통적으로 19세기에 출현한 문학과 미술의 정전을 어느 정도 존중하는 태도를 취했다. 어떤 체제가 권력을 잡았든, 문화정책을 짜는 데에서는 이전의 교육환경에서 취향이 형성되었던 엘리트들이 여전히 중요한 발언권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 대부분은 새로운 것에 대해 ‘자연스러운’ 적대감을 드러냈다. 가장 혁명적인 정부에서도 과거 옹호는 자동반사였던 것 같다. 역설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70년에 걸친 소비에트 공산주의가 전통적인 ‘고급’문화를 방어하고 보존하는 일에서 서구의 ‘부르주아’ 정부보다 성공했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 pp.29~30)

미국 영화를 규제한 헤이스 규약
1930년에 더욱 강화된 헤이스 규약이 규제한 내용은 이렇다. 불륜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해서는 안 된다, 키스와 포옹이 지나치게 선정적이면 안 된다, 정욕은 적당한 수준으로만 보여줄 수 있고 원초적 본능을 자극해선 안 된다, 성적 ‘도착’(곧 동성애)은 암시해서도 안 된다, 성병은 절대로 언급해선 안 된다, 백인과 흑인의 성관계는 금기다(수십 년 동안 금기로 남았다), 알몸을 드러내선 안 된다, 강제매춘이나 마약 밀매를 언급해선 안 된다,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출산 장면은 피해야 한다, 종교나 성직자, 사제를 웃음거리로 삼아선 안 된다, 춤은 외설적이고 성적인 암시가 없는 동작만 보여줄 수 있다.
(/ p.181)

기민한 사업가, 찰리 채플린
흔히들 채플린이 천재라고 말하곤 하지만, 19세기의 표준적인 예술 천재와는 달리 그는 아주 뛰어난 사업가이기도 했다. 영민하게도 그는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들의 횡포를 피하기 위해, 자신과 똑같이 사업가적 기질을 지닌 다른 배우들(그중에서도 특히 연소득 35만 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는 여성이었을 메리 픽퍼드)과 함께 막강한 힘을 가진 유나이티드 아티스츠 영화사를 만들었다. 베르디, 로시니, 디킨스, 위고(이들 모두가 돈에 민감했다)조차도 자기 작품의 생산에 대한 통제권을 손에 넣는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그러나 채플린은 자기 영화를 완전히 틀어쥐고는, 어떤 제작자나 회계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했다.
(/ p.205)

책이란 무엇인가?
오랫동안 무엇이 책인가에 관한 국제적인 합의조차 없었다. 유네스코는 1955년에야, ‘책book’을 표지를 빼고 49쪽 이상인 비정기적 간행물이라고 정의하기로 결정했다. 5~48쪽 분량의 인쇄물은 ‘소책자pamphlet’, 5쪽 미만의 인쇄물은 모두 ‘전단leaflet’이라고 하기로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1955년 이후에도 많은 나라가 계속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통계를 냈다. 이탈리아인과 아일랜드인은 책등이 없으면 100쪽까지는 모두 소책자로 보았고, 헝가리와 미국에서는 최대 63쪽까지를 소책자로 보았으며, 아이슬란드에서는 17쪽 미만의 인쇄물을 소책자로 여겼다.
(/ p.268)

국민국가를 강화한 방송
처음 등장했을 때, 방송은 국가 간의 경계를 허물 것처럼 보였다. 어쨌거나 음파가 국경을 알 리는 없었다. 오늘날 미래학자들은 이제 국민국가의 종말을 예견하고 있지만, 그때 사람들도 그랬다. 하지만 방송은 오히려, 20세기의 형태로, 도서 출판이나 영화보다도 훨씬 더 국민국가를 강화했다. 위대한 책과 유명한 영화는 온 세계를 돌아다녔지만, 방송은 본질적으로 현지소비용이었다. 방송은 중앙정부가 직접 통제했다. 방송의 의제는 국가적이고 애국적이었다. 방송은 방언에 대한 표준어의 지배를 강화했다. 그리고 ‘전국’ 소식을 내보내면서 청취자들 사이에 공동체의식을 형성했다. 방송은 민족적 음악, 민족적 지식인, 민족적 관점을 장려했다. 외국 방송기구가 침투하기란 불가능했다.
(/ pp.470~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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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도널드 서순(Donald Sassoo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이집트 카이로
출간도서 10종
판매수 1,741권

이집트 카이로에서 태어나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미국 등지에서 공부했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런던대학교 버크벡 칼리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런던대학교 퀸메리 칼리지에서 유럽 비교사 교수로 있다가 2012년 은퇴했다. 지은 책으로 [사회주의 100년One Hundred Years of Socialism] 외에 Strategy of the Italian Communist Party: From the Resistance to the Historic Compromise(이탈리아 공산당의 전략 : 저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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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65~
출생지 제주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실에서 일한 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수학이 자꾸 수군수군》 《섬뜩섬뜩 삼각법》 등 <앗, 시리즈> 여러 권과 《가볍게 읽는 시간 인문학》 <주니어 론리플래닛> 시리즈 《런던: 여행만으로는 알 수 없는 런던의 모든 것》 외 파리, 뉴욕, 로마, 《식물의 힘》 《회색 세상에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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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이화여대, 서울대, 파리3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파리7대학에서 예술경영학을 전공했다. 한국영상대학교 겸임교수, 그린페스티벌 영화제,전시,공연 총괄 등을 거쳐 현재는 영화 수입 배급, 공익 문화 콘텐츠 기획, 강의 등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로댕], [클림트], [콜롬비아의 딸 잉그리드 베탄쿠르], [다시 읽는 드레퓌스 사건], [일상 예찬], [나는 세계의 배꼽이다] 등이 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번역가로 활동하며, 현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옮긴 책으로 『선셋 리미티드』 『미국의 목가』 『에브리맨』 『포트노이의 불평』 『울분』 『달려라, 토끼』 『책도둑』 『눈먼 자들의 도시』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등이 있다. 『로드』로 제3회 유영번역상을, 『유럽문화사』로 제53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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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74~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대학교 독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눈사람을 구하라』, 『벌거벗은 원숭이에서 슈퍼맨으로』, 『1913년 세기의 여름』, 『유럽 문화사』(공역), 『불안, 그 두 얼굴의 심리학』, 『나도 로맨스가 필요해』, 『헤르만』, 『파란 문 뒤의 야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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