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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셀러 : 소설 쓰는 여자와 소설 읽는 남자의 반짝이는 사랑고백

원제 : スト-リ-.セラ-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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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 여자와 그 남자의 특별한 사랑법!

‘로맨틱 소설의 여왕’ 아리카와 히로가 들려주는 반짝이는 사랑 이야기 『스토리 셀러』. 소설 쓰는 여자와 소설 읽는 남자의 달콤쌉싸래한 러브스토리가 펼쳐진다. 그 여자의 첫 번째 독자로 살아서 기뻤던 남자, 그 남자의 작가로 살아서 행복했던 여자. 이야기는 ‘소설 읽는 남자’가 ‘소설 쓰는 여자’를 알아보면서 시작된다. 소설을 매개로 시작된 둘의 사랑은 두근거리는 설렘과 성숙의 단계를 거쳐 일상이 되고 영원히 남을 작은 역사가 된다. 이 소설은 Side A와 Side B라는 두 개의 에피소드로 구분되어 있는데, Side A는 Side B의 주인공에 의해 서술되고 Side B에서 벌어지는 일은 Side A와 대조적이라는 독특한 구성을 지니고 있다. 작가 특유의 간질간질하고 말랑말랑한 감성에 아릿하고 달콤쌉싸래한 맛이 더해졌다.

출판사 서평

2010 올해의 책 연애소설 부문 1위! 2011 일본 서점대상 10위!
‘연애소설의 여왕’이 선사하는 반짝이는 사랑고백!


사랑으로 완성된 소설과 그 소설로 지켜낸 연애를 담은, 반짝이는 사랑고백. ‘일본 연애소설의 여왕’ 아리카와 히로가 신작 《스토리셀러》로 찾아왔다. 그 여자의 첫 번째 독자로 살아서 기뻤던 남자, 그 남자의 작가로 살아서 행복했던 여자… 두 사람을 이어준 ‘이야기’는 둘의 일상이 되고, 죽음조차 갈라놓을 수 없는 역사가 된다.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베스트셀러 메이커이자 거의 모든 작품이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어 널리 사랑받는 작가 아리카와 히로가 세상 모든 사랑의 기록에 이야기의 마법을 더한다. 설렘과 눈물을 가득 담은 그녀만의 이야기는 일상에 특별한 빛을 더하고 메말라버린 연애세포를 촉촉이 적신다.

청춘이 사랑하는 최고의 연애소설 작가 아리카와 히로가 선보이는
소설 쓰는 여자와 소설 읽는 남자의 달콤쌉싸래한 사랑 이야기!


히가시노 게이고와 아리카와 히로. 지금 일본에서 가장 ‘핫’한 작가로 손꼽히는 남녀 작가이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추리소설의 제왕으로 군림하며 누아르적 매력을 자랑한다면, 아리카와 히로는 연애소설의 여왕으로 불리며 독자의 마음을 쥐락펴락한다. 그녀가 ‘올해의 책’ 연애소설 부문 1위(서평지 <다빈치> 선정) 및 2011 일본 서점대상 TOP 10에 빛나는 작품 《스토리셀러》로 돌아왔다. 특유의 간질간질하고 말랑말랑한 질감에 아릿하고 달콤쌉싸래한 맛이 더해진, 풍성한 연애소설의 만찬이 눈앞에 차려졌다.

두 개의 에피소드가 빚어내는 다채로운 로맨스의 향연!
메마른 연애세포를 촉촉이 깨워줄 반짝이는 사랑고백!


이야기는 ‘소설 읽는 남자’가 ‘소설 쓰는 여자’를 알아보면서 시작된다. 이야기를 매개로 시작된 둘의 사랑은 두근두근 설렘과 성숙의 단계를 거쳐 또 하나의 이야기가 되고 영원히 남을 작은 역사가 된다.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아도 그들의 이야기까지 지워버릴 수는 없기에. ‘이야기를 파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쓰인 제목 ‘스토리셀러’는 소설이 게재된 동명의 별책 잡지 제목에서 태어났다. 아리카와 히로는 잡지명을 듣자마자 작가와 독자를 소재로 삼아 작품을 써보자고 결심했다고 한다. 먼저 발표된 Side:A에 미발표 작품인 Side:B가 더해져 한 권의 책이 완성됐는데 Side:A는 Side:B의 주인공에 의해 쓰였고 Side:B에서 벌어지는 일은 Side:A와 대조적이라는 다소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두 개의 작품을 모두 읽은 후에는 얼굴을 뒤덮은 눈물 콧물에 가슴 아릿한 감동이 뒤섞여 있을 것이다.

여기까지가 우리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전부 사실일 수도 있고, 모두 거짓말인지도 몰라요.


오글거리는 멘트를 아무렇지 않게 날리고 그 누구보다도 여자친구와 아내를 먼저 챙기고 배려하는 남자. 거칠고 상처투성이이지만 굳고 강인한 심지로 사랑을 지켜내는 여자. 사랑이 장래희망인 2030 청춘들이 기다리는 꿈의 이상형이 아닐까. 이처럼 사랑스러운 커플이 실제 존재할까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사실 이 이야기는 작가 아리카와 히로의 실제 남편을 모델로 삼아 자전적 요소를 더해 쓴 이야기라고 한다.

아리카와 히로는 다양한 관심 분야와 그에 대한 철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는 몇 안 되는 완벽주의 작가이다. 데뷔 초에는 SF, 미스터리 위주의 작품 활동을 전개했지만, 2006년 무렵부터는 로맨틱한 작품을 잇따라 발표하며 2009년에는 일본의 유력 서평지 <다빈치> 선정 올해의 연애소설 부문에서 1위를 비롯하여 5위까지 4권의 책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한 연애소설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그녀가 선택한 것은 어쩌면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분야인 ‘작가’의 삶이다. 이 작품으로 독자를 헷갈리게 만들어보자, 하고 계획해 소설을 완성했다는 아리카와 히로. 그래서 독자들이 “이 이야기는 아리카와 히로 본인의 이야기가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것이 무척 기쁘다고 말한다.

“당신 없이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
사랑을 잃어버린 ‘스펙 공화국’의 한가운데에서 외치는 간절한 고백


2012년 대한민국은 이른바 ‘스펙 공화국’이다. 능력이 되어야 사랑도 한다고 말하고, 결혼은 성공으로 가기 위한 통과의례일 뿐이다. 좋아하는 사람과 소박하게 살아가는 기쁨을 잃은 팍팍한 일상 속에서 청춘들의 연애세포는 돌이킬 수없이 말라간다. 서로를 누구보다도 아끼고 사랑하는 이 커플의 사랑 이야기는 좋아하는 사람과 소박한 행복을 누리며 살고팠던 어린 시절의 꿈을 일깨우고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스토리셀러》에 이어 2011년 올해의 연애소설 1위 및 종합 1위를 차지한 《현청 접대과》 역시 비채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작가의 고향인 고치 현을 배경으로 인간에 대한 애정과 고향에 대한 사랑을 담은 작품에서 아리카와 히로는 어떤 맛있는 이야기를 보여줄까. 늘 자기발전을 거듭하는 이 작가의 다음 행보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누구라도 ‘울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과 만날 때가 있다. 소설가인 아내와 자상한 남편의 “보석 같은” 러브스토리가 바로 그것이다. _ <석간 후지>

아마존 재팬 독자 서평
­ 엄청나게 애절하고 엄청나게 고통스럽지만, 다정하고 따뜻한 기분이 마지막까지 마음을 감싸준다.
­ 가장 좋아하는 작품! 작가의 작품들 중에서 최고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 주변에 있을 법한, 있다면 좋을, 있다면 애틋할 에피소드의 향연이 아름답다.
­ 독자를 감동시켜 울게 만드는 센스를 가진 아리카와 히로!
­ 울었다. 재미있었다. 멈출 수 없었다.

목차

Side A
Side B

본문중에서

“너는 날개를 갖고 있어. 나는 네가 나는 모습이 보고 싶어.”
……그녀는 웃지 않았다.
“정말로 내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해?”
“물론이지.”
“내가 나는 모습을 보고 싶어?”
“물론이지.”
그녀는 잠시 동안 골똘히 생각했다. 방에는 옛날 전자음악이 낮게 흘렀다. 그녀가 소설을 쓸 때 즐겨 듣는 곡이다. 귀에 거슬리지 않는 단조로움 덕에 자판이 쉽게 두들겨진다고 한다.
“……그럼 지금 쓰고 있는 게 마감 안에 완성되면 보내볼게.”
“정말로?”
“하지만 약속해줘.”
그녀는 진지한 얼굴로 그를 바라봤다.
“내가 날지 못해도 내 소설을 계속 좋아해줘.”
그건 그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전제였다. 만약 그녀가 날지 못한다면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서가 아니다.
세상이 그녀를 날지 못하도록 붙잡고 놔주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그럴 수 있다. 그 어떤 세상이라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세상이 변덕스럽게 어쩌다 그녀를 날지 못하게 할지라도 원래라면 그녀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자신이 그녀의 소설에 흥미를 잃을 리 없다.
“날든 날지 못하든 너는 잃어버릴 게 아무것도 없어. 나는 네 영원한 팬이니까.”
p 64~65

“……당신에게 너무 어리광 부리는 것 같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의 남편이 됐는걸. 이 정도야 내 사랑의 반도 안 돼.”
진지한 얼굴로 그렇게 말하는 게 대단하다.
“하지만 왠지 일방적으로 나만 이득을 보는 느낌인걸. 뭔가 불만은 없어? 쌓아두고 있다가 갑자기 폭발하는 건 싫어.”
“내가 그런 걸 쌓아뒀다가 공격할 거리로 삼는 남자로 보여? 실례라고.”
기분이 상한 것 같아 바로 사과하자 “오케이”라며 시원하게 용서해줬다.
“불만도 요구도 그때그때 제대로 하고 있어. 그러니까 싸움도 하고 그러는 거잖아. 전부 속에 쌓아뒀다면 충돌은 전혀 없었을걸.”
“하지만 당신이 양보하는 게 많은 것 같아서.”
“상대에게 별로 바라지 않는 건 천성이야. 그리고 굳이 말하자면…….”
그가 말을 이었다.
“돈이나 노력을 아무리 쏟아부어도 가질 수 없는 걸 나는 가졌거든. 가장 좋아하는 작가에게 영향을 주고받는 인생이라니, 원한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 실제로 작품에 내 아이디어가 반영된 적도 있고. 이건 책 좋아하는 사람에게 엄청난 즐거움인데 너는 모르겠구나. 쓰는 사람이라.”
“오히려 힌트를 주거나 조언 같은 걸 해줘서 나만 더 이득 보는 느낌인걸.”
그녀는 결국 포기하고 쿠키를 깨물었다. 계절 한정 캐러멜 크런치였다.
“순순히 덕 좀 볼게.”
p 167~168

저자소개

아리카와 히로(有川 浩)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972

1972년 일본 고치 현에서 태어났다. 2003년 《소금의 거리》로 제10회 일본 전격소설대상을 수상하고 이듬해 데뷔했다. 《하늘 속》《바다 밑》《도서관 전쟁》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고, 특히 《도서관 전쟁》은 <책의 잡지>에서 선정한 2006년 상반기 베스트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데뷔 초에는 주로 SF와 미스터리 색채가 강한 작품을 썼으나, 2006년 무렵부터는 《레인트리의 나라》《사랑 전철》 등 로맨틱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최근작 《시어터!》는 소설에 머무르지 않고 연극 각본 <또 하나의 시어터!>로 변주하는 등 다양한 장르와 영역을 넘나들며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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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준 [역]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대학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한 후, 잡지사 기자를 거쳐 출판 편집 및 기획자로 일했다. 추리, 스릴러, 판타지, SF, 연애소설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소설을 국내에 소개했고 현재는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이별의 수법》, 《조용한 무더위》, 《녹슨 도르래》, 《아들 도키오》, 《지금부터의 내일》,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100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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