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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클 트록. 2: 신비한 당나귀를 만나다 [양장]

원제 : Muncle Tro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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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상상력과 유머를 동력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만을 모은 「456 Book 클럽」 제1권 『먼클트록』 제2권 <신비한 당나귀를 만나다>. 자신보다 세 살 어린 남동생에게도 거꾸로 들리는 굴욕을 당할 만큼 덩치가 작아 늘 다른 거인으로부터 놀림을 받고 따돌림을 당하는 왜소한 거인 '먼클'을 좌충우돌 짜릿한 모험과 신나는 활약이 펼쳐지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작은 거인 먼클 트록은 거인 나라가 폭발할지 모른다는 걱정에 휩싸여있다. 거인들은 왜소한 먼클의 말을 믿지 않지만 다행히 먼클 옆에는 든든한 인간 친구가 있다. 인간 친구 에밀리는 먼클을 도와줄 기막힌 발상을 떠올리는데….

출판사 서평

<해리 포터> 시리즈를 발굴한 편집자 배리 커닝엄이 선택한 책!
* 독일, 미국, 일본 등 20여 개국 판권 수출* 어린이 소설 대회 우승작
* 애니메이션 제작 확정(Sony Pictures Animation)
* 리처드 앤 주디 북클럽 선정 도서
* 워터스톤즈 상, 셰필드 어린이 도서상 최종 후보작


<먼클 트록>을 읽으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이상한 나라에 빨려 든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직접 보면 알 것이다. 먼클 트록의 매력을. _ 류호선(초등학교 교사, 동화 작가)

<먼클 트록>에 쏟아지는 끊임없는 찬사!

* 지금까지 스스로를 ‘세상에서 제일 작은 거인’이라고 느꼈던 모든 사람들은 이 책에서 뭔가를 발견해 낼 것이고, 모든 페이지에서 깜짝 놀랄 만한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_<키르커스 리뷰>

* <해리 포터> 시리즈를 발굴해 낸 편집자 배리 커닝엄은 최근 자신이 찾아낸 문학 작품을 할리우드 제작자가 재빨리 손에 쥐자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 회사는 <먼클 트록>의 판권을 사서 내년 초에 영화화할 계획이다. _<선데이 타임스>, 달리아&앨버그

* 하늘을 나는 용, 덕지덕지 사마귀로 뒤덮인 거인, 그리고 상냥한 마음을 가진 작은 거인이 펼치는 종잡을 수 없는 이야기. _<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 재미있고 재치 있고, 감동적인 데뷔작. 아이의 우울한 마음을 폭슬리의 책이 풀어 줄 것이다. <먼클 트록>은 뜻밖의 발견이며 엄청난 성공을 거둘 만하다. _<타임스>, 아마다 크레이그

* 멋진 등장인물들이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얼룩이 튄 것 같은 배경에다 그림에 일부러 주석을 달아 놓은 이 책의 디자인 또한 책의 재미를 더해 준다. _<북스 포 킵스>, 앤드리아 리스

<먼클 트록>에 대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

* 겉모습이 다는 아니야, ‘먼클 트록’ _예스 24

* 귀여운 먼클 힘내자!!! 키가 작아 무시당하고 놀림받는 것은 인간들이 사는 곳이나 거인들이 사는 곳이나 어디나 똑같다. 힘겨운 여정을 통해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놀라운 먼클 트록의 지혜~ 통통 튀는 재미~ _알라딘

* 우리 아이에게 용기를 심어 준 먼클, 작지만 커다란 거인 먼클, 앞으로도 우리 아들과 친하게 지내 주면 좋겠다. _예스 24

* 작다고 무시하지 마~ 작은 고추가 매운 법!! 2권,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 먼클의 모험이 너무 기대돼요. _인터파크

<먼클 트록>의 작가 재닛 폭슬리와 인터뷰!

Q : 이 책의 구성에 대해 말해 주세요.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얻었나요?
A : <해리 포터> 시리즈가 한창 인기 있을 때라서 마법이나 마술이 나오는 이야기는 피하려고 했고, 결국 거인을 등장시키기로 했어요. 주인공을 거인 소년으로 하자고 마음먹자마자 그가 처할 역경이 떠올랐어요. 거인에게 몸이 작다는 것보다 더한 어려움이 있을까요? 상상 속에서 먼클이 동생 손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보았고, 그렇게 첫 문장이 나왔답니다.

Q : <먼클 트록>을 쓰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렸나요?
A : 약 8년에 걸쳐 글을 썼고,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듣고 다시 쓰기를 반복했어요.

Q: 왜 이 책을 사서 봐야 할까요?
A: 저는 <먼클 트록>이 독자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이 책을 통해 왕따, 좌절, 소외감 같은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조금은 성장한 듯한 기분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작품 소개

<456 Book 클럽>은 상상력과 유머를 동력으로 4, 5, 6학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만을 모아 아이들을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지게 만들 시공주니어의 새로운 시리즈이다. 따라서 누군가 추천하거나 골라 주는 책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정말 읽고 싶어서 선택하게 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장르 불문, 국적 불문, 형태 불문, 규격 불문 등을 기치로 어떤 틀에도 얽매이지 않고 작품의 재미와 그 작품이 가진 개성과 매력을 높이 평가하여 독자들에게 어필한다.
<456 Book 클럽>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자 <먼클 트록>의 두 번째 이야기에는 먼클이 소인(인간) 친구 에밀리의 도움으로 또다시 위기에 처한 거인 나라를 구하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이 담겨 있다. 세상에서 제일 작은 거인이 어떻게 거인 나라를 구해 내는지, 그 기대와 궁금증이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더욱더 신 나고 짜릿해진 이야기에 독자들은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고, 작가의 상상력이 빚어 낸 놀라운 판타지 세계에 푹 빠져들게 된다. 거인들의 엉뚱한 발상과 어리어리한 행동에 절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덤이다!

▶ 도대체 거인 나라에 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_ 더욱 긴장감 넘치는 ‘먼클 트록’의 두 번째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거인들은 무시무시한 ‘마법’을 쓰는 소인(인간)들을 피해 우르릉 산 분화구 깊숙이에 숨어 산다. 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작은 거인’ 먼클 트록이 소인들을 멀리 내쫓은 다음부터 덩치 큰 거인들은 자유롭게 나다닐 수 있게 된다. 드디어 거인 나라에 평화가 찾아온 것이다……. 그런데 우르릉 산에 전에 없던 이상한 징조들이 나타난다. 분화구 안은 점점 더 더워지고, 연기와 먼지구름이 가득 차는 날이 많아진다. 게다가 늦은 밤 바닥 깊숙이에서 들려오는 쿵쿵거리는 소리까지. 하지만 다른 거인들은 걱정이나 생각 따위는 전혀 하지 않는다. 날이 더우면 야외에 파라솔을 펴면 그만이고, 물이 뜨거워져도 오히려 차가 빨리 끓어서 좋다며 싱글벙글거린다. 무엇보다 ‘생각’은 현자만 하는 일이라나 뭐라나. 오직 ‘현자’ 먼클만 걱정이 한가득이다. 도대체 우르릉 산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세 거인은 경작지를 벗어나 우르릉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먼클은 위를 쳐다보았다. 두꺼운 잿빛 구름이 산머리에 걸려 있었다. 등골이 오싹했다. 이렇게 더운 날에 잿빛 구름이 껴 있다니.
먼클이 물었다.
“아빠, 저 위엔 늘 저렇게 연기가 많나요?”
아빠가 헉헉거리며 대답했다.
“거인들이 저녁 준비에다가 ‘승리의 축제’를 벌이려고 뭘 굽는 게 틀림없어.”
“아빠가 생각하기에…….”
먼클은 폭발하는 화산에 대해 에밀리가 했던 얘기를 떠올렸다.
아빠가 싱긋 웃었다.
“아니, 난 생각 안 해, 현자 먼클. 우리 거인들 가운데 생각하는 일을 맡은 건 바로 너니까.” _본문 중에서

바이블로스 경이 말했다.
“정말 빠르군. 막 주문했는데 말이야.”
“물이 예전처럼 차갑지 않거든요. 그래서 차가 더 빨리 끓어요.”
종업원은 먼지가 들어올까 봐 밖으로 나가면서 얼른 문을 닫았다.
“정말 잘됐구나! 펌프에서 곧바로 뜨거운 물이 나온다니. 우르릉 산에서 살기가 한결 편해지고 있어.”
바이블로스 경이 먼클에게 차를 따라 주었다. _본문 중에서

_ 우르릉 산이 우르릉 꽝꽝! 이번엔 진짜다!

전편에서 먼클은 산불로 화산이 폭발한 것처럼 속여서 소인들을 멀리 내쫓는다. 그런데 우르릉 산이 진짜 화산인 데다가 곧 폭발할지도 모른다니!! 거인 나라가 사라지는 건 이제 시간문제다! 거인으로서는 치명적인 단점을 지녔지만, 작은 만큼 빠른 두뇌 회전과 지혜를 지닌 먼클 트록이 다시 한 번 위기에 처한 거인 나라를 위해 나선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거인들은 먼클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는다. 나이도 어린 데다가 코딱지만 한 먼클의 말에 콧방귀만 흥흥 뀌어 댈 뿐.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이제 먼클은 거인 나라 현자이고, 모든 거인들의 안전은 먼클의 손에 달려 있으니까. 무엇보다 먼클의 옆에는 든든한 친구 에밀리가 있다!

▶ 보다 짜릿하고 웅장해진 판타지 세계의 매력에 퐁당 빠져 보자!

‘거인’은 전설이나 신화 속 등장인물이다. 그런데 그런 ‘전설’ 속 거인에게도 ‘전설’이 있다? 작가는 이번에 거인 나라에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 속으로 독자들을 유혹한다. 북쪽으로 더 이상 갈 수 없을 데까지 가면 나오는 ‘저 먼 곳’, 거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진정한 파라다이스! 그리고 그곳엔 신비로운 마법의 힘을 지닌, ‘신비한 당나귀’가 산다. 먼클은 거인 나라 현자 중 최초로 ‘신비한 당나귀’를 거인 나라로 데려온다. (물론 진짜 신비한 당나귀가 아니라 말의 탈을 쓴 에밀리이기는 하지만.)

“내 생각에도 네가 떠나야 할 것 같아. 우리 모두 떠나야 해. 그런데 먼클, 갈 데는 있니?”
먼클이 느릿느릿 입을 열었다.
“딱 한 군데 있어. ‘저 먼 곳’. 그곳에 대한 얘기는 많아. 그곳은 맛있는 먹을거리가 풍부한 숲과 호수가 있는 땅이야. 살기 좋은 곳이지. 일은 드워프가 다 하고, 위험한 소인도 없어. 그곳엔 ‘신비한 당나귀’ 무리가 부리는 마법만 있고, 그 마법도 우리 거인들을 위해 사용해. 아주 오래전, 거인이 처음 나서 온 세상에 퍼져 나가기 시작한 곳이야. 용도 거기서 왔고.” _본문 중에서

하지만 거인들은 ‘저 먼 곳’에 갈 궁리를 하기는커녕 소인들에게 들켜 죽임을 당할까 봐 우르릉 산을 떠날 생각조차 못 하고 있다. 하지만 더는 망설일 시간이 없다. 먼클은 소인들의 눈에 띄지 않고 ‘저 먼 곳’으로 갈 수 있는 좋은 생각을 떠올린다. 바로 용을 타고 하늘을 나는 것. 상상해 보라. 수백 마리의 용이 거인을 태우고 하늘을 나는 그 웅장한 광경을. 상상만으로도 가슴 벅찬 장관에 독자들은 찌릿한 전율을 느끼며 먼클과 함께 끝나지 않은 모험을 계속하게 될 것이다. 그러고 보니 먼클은 거인 최초로 소인을 친구 삼고, 거인 최초로 용을 타고 하늘을 날고, 거인 최초로 신비한 당나귀와 만난(아니, 곧 만날) ‘거인 중의 거인’ 아닌가?

▶ 여전히 별난 거인들의 모습에 절로 웃음이 터져 나온다!

아무리 보고 또 보아도 거인들의 생활은 참 별나다. 진흙 수프와 곰팡이 죽, 도마뱀 사탕과 지렁이 껌을 좋아하는 것은 물론, 심심하면 손가락에 난 사마귀도 떼어 잘근잘근 씹어 먹는다. 또 오래된 그릇에 쳐진 거미줄의 죽은 벌레도 거미줄 채로 둘둘 말아 꿀꺽하기도 한다. 거인들의 별난 모습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소똥’을 ‘철퍼덕’이라 부르며 그 향긋한(?) 냄새에 홀딱 반하질 않나, ‘용암’인 줄도 모르고 장작 대신 불을 지피는 데 쓰겠다며 여기저기서 ‘찐득이’를 퍼 나르지를 않나, 일회용 반창고를 ‘끈끈이’라 부르며 천 위에 달팽이들을 기어 다니게 해서 ‘효과 만점 끈끈이’까지 만들어 낸다. 이 엉뚱한 발상과 행동에 도저히 웃음을 터뜨리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 마치 화산재처럼 본문 곳곳에 흩어져 있는 얼룩들과 흑백 일러스트, 그리고 거기 달린 재치 넘치는 주석들은 <먼클 트록>의 가장 큰 매력이자, 읽는 재미를 배가시키는 요소이다.

엄마는 여전히 작은 살구색 조각을 살펴보고 있었다.
“그런데 이건 전혀 끈끈하지 않은걸.”
먼클은 뒤에 붙은 종이를 떼어 내서 끈끈한 부분을 보여 주었다. 그러자 엄마가 혀로 쓱 핥았다.
“으으윽!”
먼클이 깜짝 놀라 물었다.
“왜 그래요, 엄마? 끔찍해요? 독이라도 들었어요?”
“허애 브텄떠!”
“아!”
먼클이 키득거리더니 엄마의 보라색 혀에서 간신히 살구색 조각을 떼어 냈다.
“그것참, 정말 끈끈하네.”
엄마는 말 한 마디가 끝날 때마다 솔방울 칫솔로 혀를 벅벅 문질렀다._본문 중에서

▶ 절체절명의 위기도 막지 못한 먼클과 에밀리의 우정!

먼클은 거인 나라 ‘대표 왕따’이고, 그런 먼클에게 친구는 에밀리뿐이다. 서로 생김새도 다르고 옷차림이나 식성 등 생활 방식도 전혀 다른 거인 먼클과 소인 에밀리가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서로를 진심으로 믿고 아끼는 ‘우정’ 때문이다. 먼클이 우르릉 산이 폭발할지도 모른다는 에밀리의 말을 믿지 않았다면, 분화구 속 거인들은 한 줌 재로 사라져 <먼클 트록>의 신 나는 모험 이야기는 거기서 끝났을 것이다. 무엇보다 우르릉 산이 폭발하면 산 아래에 있는 소인 마을 또한 안전하지 않을 텐데, 에밀리는 그 위험천만한 순간에도 먼클에게 대피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거인 나라로 찾아온다. 그리고 먼클과 그의 용 스나그는 화산재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당장이라도 벗어나야 하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에밀리를 구하기 위해 분화구로 과감히 돌진한다. 이렇듯 어렵고 힘든 상황이 계속되지만, 먼클과 에밀리는 자기를 먼저 생각하기보다 서로를 돕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역자의 말마따나 ‘참된 친구는 평생 재산’이라는 말을 몸소 실천해 보여 주는 먼클과 에밀리의 깊고 진한 우정은,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누군가를 짓밟고 올라서야 하는, 이제는 퇴색해 버린 ‘우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 작품 내용

먼클은 우르릉 산이 폭발한 것처럼 위장해서 소인들을 멀리 쫓아낸 공을 인정받아 현자의 자리에 오르고, 거인 나라에서는 소인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축하하는 승리의 축제와 더불어 현자 임명식을 거행하기로 한다. 그런데 먼클은 정말 중요한 소인의 마법책을 잃어버린 데다가 ‘신비한 당나귀’가 새겨진 현자의 목걸이는 아빠가 망가뜨린 상태. 먼클은 비밀 은신처에 가서 목걸이라도 고쳐 보려 한다. 그런데 그곳에 에밀리가 있는 게 아닌가. 소인들은 다시 마을로 돌아왔고, 에밀리는 먼클이 잃어버린 책을 돌려주려고 온 것. 게다가 우르릉 산이 점점 더워지고 연기가 난다는 먼클의 말에 화산 폭발의 조짐이라며 걱정하는 에밀리. 이제 거인들이 소인들에게 들키지 않고 도망칠 수 있는 방법은 용을 타고 날아가는 것뿐이다. 하지만 어떤 거인이 ‘난쟁이’ 먼클의 말을 들으려 할까? 며칠 뒤 에밀리는 연극에서 썼던 말 모양의 탈을 쓰고 ‘신비한 당나귀’인 체하면 거인들을 피난시킬 수 있을 거라는 좋은 꾀를 내고, 그들의 예상대로 거인들은 탈을 쓴 에밀리의 명령에 따라 용을 타고 하늘을 나는 연습을 한다. 얼마 후 화산이 폭발하고, 거인들은 분화구를 떠나 신비한 당나귀가 살고 있는 북쪽을 향해 날아가기 시작한다. 그때, 먼클은 위험에 빠진 에밀리를 발견해 구해 내고, 스나그를 타고 에밀리의 부모님이 피신해 있는 할머니 집으로 찾아간다. 마침내 에밀리는 부모님과 만나고, 먼클과 작별 인사를 한다. 이제 먼클도 가족을 찾아 ‘저 먼 곳’으로 날아간다. 신비한 당나귀가 살고 있는 그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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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폭슬리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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