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5만원 이상 결제시, 6/1~6/30 기간 중 1회)
삼성카드 6% (4,070원)
(삼성카드 6%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4,11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3,03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3,46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공포 문학의 매혹

원제 : Supernatural Horror in Literature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32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4,800원

  • 4,320 (10%할인)

    24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5)

  • 사은품(8)

출판사 서평

에스프레소 노벨라란?
진하고 강한 향기를 담은 에스프레소 같은 중, 단편 분량의 작품을 모았다는 의미로, 다양한 색깔의 픽션과 에세이를 다루는 북스피어의 시리즈입니다.

공포 문학의 매혹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인간의 감정은 공포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것이 바로 미지에 대한 공포이다. 이를 부정할 심리학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사실은 기괴하고 끔찍한 이야기가 하나의 문학 형태로서 진실성과 권위를 얻는 확실한 기반이 되었다. (…) 기괴한 이야기는 숱한 공격에도 살아남아 발전했고 놀랄 만한 수준의 완벽함을 성취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가 매력을 발휘하기 위한 심원하고 근본적인 원칙이 성립되었다. 모든 사람에게까지는 아니더라도, 걸맞은 감성을 지닌 이들의 마음에는 통렬하고도 변함없이 작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이다. 소름끼치는 상상에 매력을 느끼는 독자층은 한정되어 있다. 어느 정도의 상상력과 더불어 일상과의 분리 능력을 지닌 독자만이 그런 이야기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원초적 감정과 그토록 가깝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인간의 사고와 언어만큼이나 오래된 것이 바로 호러 문학이다.

[공포 문학의 매혹]은 코스믹 호러의 대가 러브크래프트가 호러 소설 전반에 대해 쓴 문학 에세이로, 비평과 해설 면에서 높은 결과를 성취해 서양에서는 예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러브크래프트는 먼 과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기이한 문학 작품들을 하나하나 짚어주며 자세하게 설명한다. 우선, 발라드와 산문과 운문 작품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에서 시작하여 고딕 소설의 시초 [오트란토 성]을 비롯한 여러 고딕 소설을 다룬다. [오트란토 성]을 지루하고 신파조이며 과장스럽다고 혹평하지만, 이 작품이 만들어 낸 신선한 형식과 장면 등을 훗날의 작가들이 받아들여 더 능숙하게 다루었고, 고딕 소설 유파가 에드거 앨런 포를 위시한 작가들의 진정한 코스믹 호러 문학에 영감을 주었다고 설명한다. <고딕 소설의 영향>이란 챕터에서는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부분 또한 등장하는데, 러브크래프트는 이 소설이 탄생하게 된 배경메리 셸리와 그녀의 남편, 바이런 경, 폴리도리 박사가 참여한 작품 경쟁을 언급하며, 그중 유일하게 정교한 완성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평한다. 의외로 같은 챕터에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이 등장하는데, 이 작품을 호러 소설로 취급하는 러브크래프트의 평이 인상적이다.
후에 에드거 앨런 포에 대한 챕터에서 그는 “과장되고 억지스러운 유머를 애써 시도하는 무모함”등이라 말하며 포의 단점을 집어내지만 그럼에도 포의 성취 앞에서 모든 단점은 무의미해 보일 뿐이라고 한다. 마지막 [오늘날의 대가들]이란 챕터에서는 러브크래프트가 당대의 대가로 아서 매켄, 앨저넌 블랙우드, 로드 던세이니, 몬테규 로즈 제임스, 이 네 명을 꼽는다. 러브크래프트의 이러한 선정은 영미권에서 자주 인용되고 있기도 하다. 이 네 작가와 그 작품들에 대한 칭찬과 혹평 속에서 이들에 대한 러브크래프트의 애정과 경의를 엿볼 수 있고, 다른 대가들과 마찬가지로 그가 이들의 작품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초반에 러브크래프트는 ‘사회 참여적이거나 교조적인 의도가 담긴 이야기, 마지막에 자연 현상으로 공포를 설명해 버리는 이야기 등’은 진정한 코스믹 호러를 담고 있지 않을 터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작품들을 그냥 냉대해서는 안 되는 까닭은, 작가의 의도나 플롯의 메커니즘으로 기괴한 이야기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작품의 가장 비범한 부분에서 불러일으킨 감정의 수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이와 같은 포용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한편 러브크래프트는 신랄한 비평을 구사하며 각 작품의 장단점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한다. 그렇다고 단지 이 분야의 옥석을 가리는 데 열중할 뿐만은 아니다. 작품 설명을 통해 자연스레 인간 본성의 정수에 다가가고, 초자연적인 호러에 대한 참된 이해를 드러낸다.
[공포 문학의 매혹] 속의 다채로운 작품 평들은 이 에세이를 집필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었음을 짐작케 한다. 그러나 이러한 성취로 인하여 러브크래프트는 세상 그 어떤 누구보다도 호러 소설과 기이한 소설 들을 가장 많이 탐독했으리라 여겨지고 있다. 또한 풍부한 설명과 날카로운 평가 및 에세이 속에서 내내 엿볼 수 있는 그의 열정적인 태도는 이 에세이를 호러 문학에서 빠뜨릴 수 없는 비평문으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있다.

본문중에서

브론테의 기괴한 공포는 고딕 소설의 잔재가 아니라 인간의 미지에 대한 전율의 긴장된 표현이다. 이런 관점에서 [폭풍의 언덕]은 문학사적 전환의 상징이며 새롭고 보다 튼실한 유파의 성장을 알리는 작품이다.
(/ p.56)

포 이전에 기괴한 소설을 쓰던 일군의 작가들은 대개 캄캄한 어둠 속, 무지한 상태에서 작업했다. 그들은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심리학적 기반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다.(…)
반면 포는 비인격성이야말로 진짜 예술가의 필수 조건임을 인식했다. 그리고 창조적인 소설의 구실은 사건과 감정을 단지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해석을 수행하는 것임을 이해했다.(…)
포가 창조한 유령은 기존 작가들 가운데 누구도 성취하지 못했던 그럴싸한 사악함을 획득했으며 호러 문학 영역에서 사실주의의 새로운 기준을 수립했다.
(/ pp.68~69)

이제 조지 웰스와 코넌 도일이 쓴 괴기 소설들을 살펴보자. 웰스는 「공포의 유령」에서 높은 수준을 성취했다. 그리고 [서른 편의 기묘한 이야기]에 수록한 모든 작품에서 강력하고 환상적인 암시를 드러낸다. 코넌 도일은 이따금 강렬하게 기괴한 작품을 내놓았는데, 「북극성호의 선장」에서는 북극의 유령을 다루었고, 「249호 품목」에서는 미라의 부활이라는 주제를 범상치 않은 기법으로 다루었다.
(/ p.111)

저자소개

H. P. 러브크래프트(Howard Phillips Lovecraft)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본명은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Howard Phillips Lovecraft) . 미국의 공포, 판타지, SF 작가이다. 1890년 8월 20일 로드아일랜드의 프로비던스에서 태어났다. 세살 때 아버지가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불행을 겪지만 외조부의 도움으로 비교적 유복한 유년시절을 보내고, 어릴 적부터 방대한 독서를 통해 자기만의 상상력을 구축한 조숙한 소년으로 자란다. 학창 시절 내내 소설 습작을 계속하지만 1904년 외조부가 사망하자 신경 발작을 일으켜 고교 중퇴와 대학 진학 포기라는 악몽을 맛본다. 낙담한 그는 폐쇄적인 생활을 통해 ‘괴이한 은둔자’로 매도되기까지 하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SF 번역가, 칼럼니스트. SF 잡지[미래경Futuroscope]의 공동발행인이며, ‘SF&판타지 전문도서관’의 공동운영자이다. SF가 좋아 그 즐거움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번역을 시작했다. 인접 장르인 판타지, 호러 역시 좋아하지만 사실 책이라면 가리지 않는다. [하드 SF 르네상스 1],[공포문학의 매혹]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 애리조나 사막 한복판에서 고양이 한 마리와 외로이 공부를 하고 있다.

역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리뷰

9.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