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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과거를 지워드립니다 : 비프케 로렌츠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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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입소문만으로 10년 동안 스테디셀러가 된 소설
지금과 다른 내가 되고 싶어 !
내 인생에서 지우고 싶은 사건 Worst 5


Worst 1. 옆집에 사는 나의 절친, 줄리의 남친 다비드와 잔 일.
Worst 2. 유부남과 사귄 일. 그 남자한테는 애도 있었다. 그것도 쌍둥이.
Worst 3. 운전면허 시험 도중 속도 측정 장치를 들이받고 도망쳤던 일.
Worst 4. 완전 취해서 자전거 타고 가다 넘어졌는데, 출동한 경찰한테 반항한 일(“뭘 봐! 이 멍청한 짭새 새끼야!”).
Worst 5. 어떤 남자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내려친 일(그 남자가 내 몸을 더듬어서 그랬다. 그런데 그 술집은 그날 이후 나를 출입 금지시켰다).

과거를 지우고 싶은 여자의 인생 대전환 프로젝트
29살의 왈가닥 아가씨 찰리는 과거에 저지른 실수 때문에 후회가 많다. 절친의 남자 친구와 실수로 잠자리를 하는 엽기적인 행동을 한 자신을 스스로도 용서할 수가 없다. 그뿐이 아니다. 쌍둥이가 있는 유부남를 사귄 적도 있으며, 술에 취해 원나잇스탠드를 하고 나서 그다음 날 아침에 죄책감에 시달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자신은 부모님 몰래 대학을 때려치우고 카페에서 알바를 하며 근근이 살고 있는데 대기업에 입사해서 잘나가는 동창들을 보면 기분이 몹시도 우울하다. 절친으로부터 절교 선언을 들은 것도 충격인데, 설상가상으로 첫사랑 모리츠가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린다.[당신의 과거를 지워드립니다]는 이렇듯 실패한 인생으로 힘겨워하는 여자가 과거를 지우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다룬 소설이다.
독일에서 출간된 이후 약 10년 동안 오로지 독자들의 입소문만으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이 작품의 힘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 상상력과 재미가 가득한 서사에 있다.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쾌락주의자, 찰리는 속물적이지만 순수하고, 소심하지만 가식을 모르기에 동질감과 휴머니즘을 불러일으키는 사랑스런 캐릭터이다. 우리는 누구나 인생에서 몇 번은 후회막급한 실수를 저지르고 살아가는 사람이기에 찰리의 좌충우돌 실패담에 어느새 감정이입하여 함께 울고 웃게 된다.
서사를 이끌고 나가는 데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는 ‘과거를 지워주는 헤드헌팅 회사’는 이 소설을 읽는 가장 큰 재미이다. 얼핏 보면 미셸 공드리 감독의 영화 <이터널 션샤인'(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주연, 2005년)에 등장하는 (뇌에서 특정한 과거를 지워주는) 회사를 떠올리게 만들지만, 이 소설은 설정이 더욱 재미있다. 지우고 싶은 과거를 CD에 담아 사고판다는 독특한 상황 전개로 여러 인물들의 인생이 뒤죽박죽으로 겹치면서 이야기가 한층 흥미진진해진 것이다. 독자들은 과연 주인공이 다른 선택을 함으로써 인생이 어떻게 바뀌는지가 궁금하여 끝까지 책을 읽을 수밖에 없다.
독일의 유명한 문학 사이트 'literature.de'는 이 작품에 대해 ‘재미와 감동, 개성과 흡입력을 모두 갖춘 명작!’이라 호평했으며 문학잡지 '아우디막스'는 ‘비프케 로렌츠는 닉 혼비보다 재미있게 소설을 쓸 줄 아는 작가’라고 평가한 바 있다.

인생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가치가 있다
[당신의 과거를 지워드립니다]는 단숨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유머소설이지만 문학의 궁극적 역할인 ‘위로와 성찰’을 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성인의 성장소설이라 할 수 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라’는 아주 평범한 진리를 작가만의 독특한 설정과 문체로 비범하게 풀어낸 이 작품은 인생에서 벌어지는 모든 실수들은 다 그럴 만한 가치가 있으니 너무 연연해하지 말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던진다. 오늘도 자신의 인생이 구질구질하다며 짓눌려 살고 있는 사람들, 특히 주인공 찰리처럼 변변치 못한 스펙에 좌절하며 살아가는 소위 ‘88만원 세대’의 청춘들에게 이 소설은 많은 공감과 위안을 안겨줄 것이다.

줄거리 요약
거침없는 성격에 제멋대로 사는 쾌락주의자, 29살의 찰리. 그러나 그녀는 과거에 저지른 창피하고 민망한 사건 때문에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 경영학을 전공했으나 부모님 몰래 대학을 때려치우고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근근이 살고 있는 신세도 처량한데 절친 줄리는 절교를 선언했으며 첫사랑이던 모리츠는 곧 다른 여자와 결혼할 거라는 소문이 들린다.
그러던 차에 그녀는 미스터리한 헤드헌팅 회사로부터 ‘과거를 지워주겠다는’ 은밀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추천사

언론사 서평

모든 이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유쾌한 책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사랑할 줄 아는 여자들만이 백마를 탄 왕자를 만날 수 있다.
- 페트라

올바른 순간에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기술에 관한 유쾌하고 아이러니한 소설.
- 피스테

비프케 로렌츠의 이 소설은 X세대의 컬트 소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 엑스프레스

비프케 로렌츠는 닉 혼비보다 재미있게 소설을 쓸 줄 아는 작가다.
- 아우디막스

재미와 감동, 개성과 흡입력을 모두 갖춘 명작!
- literature.de

독자 서평

완전 환상적!
정말이지 재미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 가볍게 술술 읽히고 지루할 틈도 없이 끝까지 흥미진진하다. 강추!!!
- romana81

자신의 인생이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누구나 한 번쯤 과거에 잘못 내린 결정들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어떨까 생각해본 적이 있지 않을까? 내가 선택한 길 말고 다른 길로 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말이다. 이 책에는 확실한 메시지가 있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은 없’고 ‘누구나 실수를 하면서 살아가고 실수를 하는 것이 지극히 인간적이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 Herzgedanke

너무 웃겨서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손에서 놓을 수가 없어서 차를 타고 가면서 계속 읽은 책이다. 순간순간의 상황들이 웃음을 유발하고 상황에 맞는 음악이 주인공의 감정에 이입할 수 있게 돕는다. 게다가 삶의 지혜까지 들려준다.
- Tamara8

내가 뽑은 베스트셀러
원래는 피곤해서 일찍 자려고 했는데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완전 최고다! 내가 개인적으로 매기는 베스트셀러 순위 1위에 올려놓았다. 나는 책을 읽는 내내 주인공 찰리과 함께 아파하고 안타까워하면서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 KleinerEngel777

가슴에 파고드는 책
누구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라! 이보다 더 용기를 주는 말이 또 있을까? 비프케 로렌츠는 독자들로 하여금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의 크고 작은 일들에 대해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 말한다. 특히 자기 회의가 찾아오는 시간에 많은 위로가 된다.
- gerd aus stade

대박
대박이다. 재밌는 아이디어로 넘쳐나는 달콤한 소설인데 아름다운 메시지까지 전한다. ‘너 자신과 너의 과거를 사랑하라.’ 마음 깊이 새겨야겠다. 최고!
- Hot Summer

목차

10년 만의 초대장
지우고 싶은 첫사랑의 트라우마
결혼할 여자와 연애할 여자
헤드헌팅 회사의 은밀한 제안
당신의 과거를 지워드립니다
도레타의 아름다운 꿈
리히텐베르크 가문의 일원이 되다
사라진 과거, 뒤바뀐 인생
나비의 날갯짓이 폭풍우를 일으키다
넌 행복하지 않아!
작은 일기장이 들려준 진실
되찾은 기억의 빈자리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

자신의 인생이 없으면 다른 사람의 인생에 연연하게 마련이다. 그러니 내가 하이케를 새까맣게 잊은 것은 너무나 당연했다. 그런 여자를 기억하기 위해 뇌의 저장 공간을 비워두는 것은 정말 쓸데없는 짓이다.
(/ p.69)

이제 한 가지 사실은 분명히 깨달았다. 아주 작고 사소하고 의미 없어 보이는 에피소드라도 그것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을.
(/ pp.358~359)

너는 스물아홉 살이야. 그러니 부모님이 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네가 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가장 중요해. 하지만 나는 나 자신을 설득하는 데 그리 능숙하지가 않다.
(/ p.363)

저자소개

비프케 로렌츠(Wiebke Lorenz)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독일
출간도서 4종
판매수 2,631권

대학에서 영문학과 독문학을 공부한 이후 쾰른 영화학교에서 드라마투르기를 전공했다.
언니 프라우케 쇼이네만과 함께 '안네 헤르츠'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작품 [포춘 쿠키]로 크게 성공한 이후 상당수의 작품을 발표하면서 탄탄한 독자층을 확보한 인기 작가이다. 이후 본인만의 이름으로 [사랑, 거짓말, 사설](2000), [당신의 과거를 지워드립니다](원제 - 만약에 ...라면, 2003),[여자들이 선호하는 남자](2003) 등의 여성 소설을 발표하면서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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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상명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독과를 졸업.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독일어 교습법 과정을 수료했다. 클림트 작품 해설집 번역을 비롯해, SBS [출발 모닝와이드] 독일, 오스트리아 현지 촬영 통역과 독일 프랑스 연합 방송사 Arte의 다큐멘터리 촬영의 통역을 맡는 등 활발한 통,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역서로 [독일인의 사랑] [안네의 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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