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삼성카드 6% (9,140원)
(삼성카드 6%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9,24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6,81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7,78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시간 밖으로 달리다 [양장]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83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0,800원

  • 9,720 (10%할인)

    54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21)

  • 사은품(2)

출판사 서평

우리가 사는 세상 밖에 시간차가 나는 또 다른 세상이 있다면 어떨까?

만약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이 실제로는 2011년이 아닌 2150년이라면 어떨까? 우리가 22세기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21세기 역사 보호 구역’에서 태어나 그 세상이 진짜인 줄 알고 사는 거라면? 그런데 뜻밖의 사건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 밖에 ‘한 세기’ 이상의 시간차가 나는 ‘다른 세상’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면 어떨까? 우리는 이 말도 안 되는 현실을 아무런 위화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식은땀이 날 정도로 황당하고 두려운 이 이야기가 바로,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의 장편소설 [시간 밖으로 달리다]의 뼈대가 되는 설정이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청소년소설 베스트셀러 작가인 마거릿 피터슨 해딕스는 널리 알려진 소재나 일반적인 소설 기법들을 기발하게 비틀어 자기만의 색을 입히는 능력이 탁월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시간 밖으로 달리다]는 비범한 상상력과 청소년들의 감성을 오롯이 살려내기로 유명한 그가 세상에 내 놓은 첫 번째 작품으로, ‘에드거 앨런 포 상’ 후보에 올랐을 뿐 아니라 미국 도서관 협회 추천 도서로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은 수작이다. 작가는 이 책에서 ‘시간 이동’ 기법과 ‘문명 발전의 빛과 그림자’라는 소재를 버무려 범상치 않은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일반적으로 판타지 소설에서는 타임머신 같은 장치나 절대적인 힘에 의해 과거나 미래로의 ‘시공간 이동’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156년이라는 시차를 둔 과거와 현재가 동시대에 공존하고 있다가, 이 사실을 각성한 주인공이 장소를 이동함과 동시에 시간마저 뛰어넘게 되는 참신한 ‘시간 여행’을 보여 준다. 진짜이자 전부라고 생각했던 세상이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것도 모자라, 자신의 삶이 일일이 관찰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열세 살짜리 소녀 제시. 가족과 마을의 운명을 짊어진 채 시간 밖으로 달려 나가게 된 제시 앞에는 과연 어떤 세상이 펼쳐지게 될까?

시간을 뛰어넘어 진짜 삶을 찾다!

숲으로 둘러싸인 자그마한 클리프턴 마을은 언제나 평화로웠다. 어른들은 경제 불황을 걱정하긴 했지만 소박하고 건강한 삶을 살았고, 아이들은 부모의 보호 아래 안온함을 느끼며 성장해 갔다. 하지만 디프테리아라는 전염병이 돌고 아이들이 쓰러지기 시작하면서 마을의 평화는 깨지고 만다. 엄마는 제시를 몰래 불러내어 그동안 감추고 있었던 진실을 가르쳐 준다. 제시는 클리프턴이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역사 보호 구역’이며, 지금이 1840년이 아닌 1996년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클리프턴 관계자들이 치료약을 주지 않아 아이들이 죽을지도 모르는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 또한 알게 된다. 대체 누가, 무엇을 위해 이러한 위기를 자초하는 것일까? 제시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모험을 감행한다. 클리프턴을 탈출해 도움을 요청하기로 한 것이다. 망설일 새도 없이 20세기의 세상 속으로 뛰어든 제시 앞에 거대한 음모와 감당하기 어려운 위험들이 곳곳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제시는 삶과 희망을 향한 달리기를 멈출 수 없다!

클리프턴 밖으로 나온 제시는 언제 잡힐지 모른다는 불안에 시달리면서도 20세기의 물건들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 불이 없어도 빛나는 기적의 공(전구), 말이 없어도 움직이는 마차(자동차),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과도 이야기할 수 있는 이상한 물건(전화), 집 안에 있는 화장실, 눈에 보이는 것을 그림을 옮겨 놓은 것 같은 그림(사진) 등……. 이렇듯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제시의 시선은 긴장과 불안으로 팽팽하게 당겨진 독자의 마음을 살짝 풀어 놓아 이야기에 강약의 리듬을 부여한다. 그리고 독자들은 제시를 통해 19세기와 20세기의 문명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 봄으로써 문명의 발달이 불러온 변화는 물론,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편리한 기술과 물건들을 새삼 낯설고 흥미롭?안에라볼 수 있는 기회 또한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농약과 제초제로 오염되어 먹지 못하는 강물, 집과 농지를 만들기 위해 잘려 나간 숲, 성냥갑 같이 똑같아 보여 분간이 안 집과 겍물 오염자연스럽지 않은 것들에서 이질감을 느끼는 제시의 모습에서 문명의 발은 것이 무엇이며 편리한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시간 밖으로 달리다]는 시공간의 이동으로 인한 우리 삶의 변화를 흥미 위주로 스케치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그 모습을 통해 현재 우리가 서 있는 지점이 어딘지 깨닫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러 주는 이야기이다. 또 시공간을 뛰어넘는 모험으로 한뼘 더 성장한 제시를 통해 중요한 것은 ‘언제 어디에 있느냐’가 아니라 ‘어떤 모습의 나로 있느냐’라는 것 또한 넌지시 알려 준다. 제시가 뛰어넘은 것은 시간뿐만이 아니라 내가 사는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면서, 보이고 들리고 누가 가르쳐 주는 것만이 진실이라고 생각했던 소극적인 삶이기도 한 것이다. 지금껏 살고 있는 안온한 세상 밖으로 발을 내딛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하지만 결국에는 보다 나아진 모습으로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웅크리고 있던 몸을 펴고 세상을 향해 힘껏 뛰어오른 제시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들 역시 세상과 자신의 삶에 먼저 의문을 품고 탐구하고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적극적인 삶을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다.

[주요 내용]

클리프턴이라는 작은 마을에 사는 제시는 남다른 호기심과 모험심을 지닌 똑똑한 열세 살짜리 소녀다. 귀신 들린 나무, ‘오케이’라는 단어의 금지, 어른들끼리 숙덕거리는 비밀 등 몇 가지 수수께끼를 제외하곤 큰 사건 사고도 없이 평화롭기만 한 마을에, 어느 날부터인가 디프테리아라는 전염병이 돌기 시작한다. 친구들은 물론 막내 동생인 케이티까지 쓰러지는 위급한 상황에 제시는 엄마로부터 충격적인 진실을 듣게 된다. 그리고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클리프턴을 탈출해 도움을 요청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클리프턴 밖에서 제시는 20세기의 십대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클리프턴 마을을 관광하기도 하고 난생처음 자동차를 타 보기도 하며 공중전화를 걸어 보기도 한다. 이 모든 일들은 신기하고도 어렵고, 불안하기만 하다. 우여곡절 끝에 원래 계획대로 닐리라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그것이 클리프턴 편 사람들의 함정이라는 것을 곧 알게 된다. 제시는 기지를 발휘해 혼자 힘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구할 방법을 찾게 된다.

추천사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이며 설득력이 있는 이야기다. 시간 여행 소설이나 역사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작가에게 더 많은 기대를 하게 될 것이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를 재치 있게 비틀어 독자들이 긴장감을 잃지 않고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북리스트

본문중에서

엄마가 이야기를 멈췄다. 바람이 불자 두 사람 주변에 있는 나뭇잎들이 바스락거렸다. 제시는 오싹함이 느껴졌다. 단지 바람 때문만은 아닌 것 같았다.
“너에게 이 사실을 절대 말하고 싶지 않았어. 제시, 네가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겠는데…….”
“뭘요?”
제시가 참지 못하고 물었다. 엄마의 목소리가 무섭게 느껴졌다.
엄마가 손가락을 입으로 가지고 갔다.
“잠깐만 있어 봐. 생각 좀 해 보자. 그렇게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 어떻게 이야기하지? 너무 복잡해…….”
제시는 기다렸다. 엄마가 이렇게 당황하고 걱정하는 걸 본 적이 없었다. 마침내 엄마가 제시를 바라보았다.
(중략)
“사실이야. 하지만 네가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는 아니야. 클리프턴은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마을이 아니야. 여긴 역사 보호 구역이야.”
“그게 뭐예요?”
제시의 목소리가 조금 떨렸다.
엄마는 침착한 눈빛으로 제시를 바라보며 천천히 말했다.
“이곳에 있는 모든 것들은 1800년대처럼 꾸며 놓은 거야. 바깥세상은…….”
엄마는 마음속으로 숫자를 세고 있는 것 같았다.
“바깥세상은 1996년이야.”
(/ pp.33~34)

버튼을 누를 때마다 작은 컵에서는 소리가 났다. 음악 같아, 제시는 생각했다.
전화기에서 또 다른 소리가 나서 기다리자 이번에는 딸깍 소리가 났다.
“장거리 전화번호를 누르기 전에 1번을 누르세요.”
여자의 단조로운 목소리가 귀에 댄 컵에서 나왔다.
제시는 화들짝 놀랐다. 전화기에서 사람이 말하는 소리를 정말 들을 수 있구나! 제시는 귀에서 컵을 떼고 의심스러운 듯 바라보았다. 상자와 컵은 여자가 숨기엔 너무 작았다. 그리고 상자 뒤쪽에 아무도 없다는 걸 제시는 분명히 알고 있었다. 그럼 어떻게 목소리가 전화기 안에 들어갔지?
제시는 너무 놀라 그 여자가 뭐라고 했는지 잊어버렸다.
“이것 보세요. 뭐라고 하셨죠? 닐리 씨와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전화에 대고 이야기하는 게 좀 바보같이 느껴졌다. 마치 책이나 집처럼 살아 있지 않은 것과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제시는 사람 이외의 무엇과 이야기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다. 제대로 하긴 한 걸까?
하지만 아무 대답도 없었다.
(/ p.145)

저자소개

마가렛 피터슨 해딕스(Margaret Peterson Haddix)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46~
출생지 미국
출간도서 19종
판매수 8,053권

1946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오하이오 주의 농장에서 집안일과 농장 일을 돌보며 어린 시절을 보냈고, 틈날 때마다 독서를 하고 시를 썼다. 대학 때 학교 신문에 글을 썼던 경험을 바탕으로 기자가 되었다가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책을 집필하는데, 굳이 청소년을 위한 책을 즐겨 쓰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청소년은 변화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어른보다 한결 흥미로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부산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부산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어린이 문학 작가로 등단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빨간 머리 앤] [오즈의 마법사] [안네의 일기] [한 권으로 독파하는 셰익스피어] [하멜 표류기] [어느 날 미란다에게 생긴 일] [열네 번째 금붕어] [로알드 달의 위대한 단독 비행] [잘 있었니 사진아] 등이 있다.

역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이 상품의 시리즈

(총 34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21권)

펼쳐보기

소설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8.9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