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5만원 이상 결제시, 5/1~5/31 기간 중 1회)
우리카드 3천원/7천원/1만 5천원 즉시할인
3만원/5만원/10만원 이상 결제시
삼성카드 6% (11,430원)
(삼성카드 6%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1,55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8,51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9,72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죽음의 미로

원제 : A MAZE OF DEATH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74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3,500원

  • 12,150 (10%할인)

    670P (5%적립)

  • 구매

    9,400 (30%할인)

    47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11)

  • 사은품(9)

출판사 서평

우리는 죽음의 미로에 갇힌 실험용 쥐.
궁극의 적과 함께 미로에 갇힌 채, 한 마리씩 죽어간다.
단 한 마리도 남지 않을 때까지.

진정한 몽상가이자 소름끼칠 정도로 시대와 동조한 작가, 필립 K. 딕.
종교적 모티프, 심리학과 철학, 신화가 교차하는 숨겨진 걸작을 만난다!


필립 K. 딕의 창작 영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1960년대 말미에 출간된 그의 대표작 [죽음의 미로]가 폴라북스의 ‘필립 K. 딕 걸작선’의 두 번째로 출간되었다.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형적 우주 모험SF의 외형을 갖춘 이 작품은 미스터리와 스릴러적 요소가 합쳐져 있어, 딕의 소설 중에서도 읽기 쉽고 대중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죽음의 미로]에는 딕 특유의 종교적 모티프가 명확하게 부각되어 있다. 작가는 이 작품 속에서 유대교, 크리스트교, 이슬람교와 티베트 불교 등 기존 종교를 조화시켜 자신만의 신학적 세계관을 완성시켰다.
각종 망상증에 시달리고, 평생 약물에 중독된 채 살면서도 언제나 구원을 꿈꾸었던, 그런 삶을 살았던 작가가 들려주는 자기완성을 향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이다.

범우주적 미스터리 스릴러, 그 속에서 구원의 서사를 만나다
외딴 행성에 고립된 채 차례차례 살해당하는 사람들. 그리고 시시각각 그들을 향해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 마치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연상시키는 작품, 필립 K. 딕의 문제작 [죽음의 미로]이다.
딕은 이 작품 속에서 기존 종교를 버무려 독특하고 새로운 신학관을 창조하면서, 신과 직접 교감하는, 유토피아와도 같은 세상을 그려내고 있다. ‘조유신造有神’ ‘중재신仲裁神’ ‘지상을 걷는 자’의 3신위와 ‘형상파괴자’로 이루어진 그 새로운 신학은 작품 전체를 관통하며, 등장인물의 행동의 이유가 되기도, 또는 사건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죽음의 미로]는 초기의 사회상 짙은 소설에서 말년의 계시적인 작품으로 이행하는 작가의 이력에서, 가교와도 같은 역할을 한다. “딕의 작품답지 않게 속도감 있고 명쾌하게 읽히는” [죽음의 미로]가 딕의 작품세계에서 특별한 위치를 갖는 것 역시 그 때문이다. 그가 말년에 초현실적인 체험을 하고 쓰게 된 대작 [발리스] 역시 이 작품이 모태가 되었다.
어쩌면 신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은 죽는 그 순간까지도 구원을 꿈꿨던 작가가 창조해낸 가장 이상적인 미래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그 미래의 환영 속에서 평생을 불우하게 살았던 SF의 거장의 작품이, 쳇바퀴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에게 깊은 공감과 함께 울림을 주는 이유는 그 때문이다.

‘필립 K. 딕 걸작선’ 출간의 의의

세상을 떠난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필립 K. 딕은 여전히 그 문학적 가치가 새롭게 재평가되는 작가이다. 생전에 그는 주류 문학계에서는 ‘싸구려 장르 소설 작가’로 폄하되고, SF 문학계에서는 인간성을 탐구하는 특유의 주제의식 때문에 팬들에게 외면당한 불운한 작가였다. 하지만 지금 그의 작품은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탐구와 시대를 초월한 상상력으로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의 권위 있는 비영리 출판사인 ‘라이브러리 오브 아메리카’는 미국문학 총서(마크 트웨인부터 헨리 제임스까지 미국 문학의 거장들의 작품을 수록한 방대한 작가 선집으로 미국문학 작품으로 인정받은 작가만이 그 이름을 올릴 수 있다)에 필립 K. 딕을 올려놓으며 재조명했다. 그 자체로, 그의 작가적 입지가 미국문학에서 얼마나 중대하게 다뤄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는 그의 작품이 장르라는 이름으로만 한정지을 수 없음을 의미한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필립 K. 딕 전문가인 조나단 레섬이 편집한 이 장편소설 선집에는 휴고상 수상작인 [높은 성의 사나이]와 존 켐벨 기념상 수상작인 [흘러라 내 눈물, 하고 경관은 말했다] , 그리고 말년의 걸작인 [발리스] 3부작 등 총 12편의 장편소설이 수록되어 있으며 폴라북스에서 2013년 완간될 예정이다.
해외 거장의 경우 뚜렷한 방향성을 갖고 체계적으로 소개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이 걸작선은 국내에서 SF 거장의 작품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기념비적인 첫 출발이 될 것이다.

“협잡꾼들에게 둘러싸인 [진정한] 몽상가.” _ 스타니스와프 렘

일부 SF 애독자들은 과학보다 소설을 우선시했다고 필립 K. 딕을 탓했고, 그가 전형적인 스페이스오페라를 쓰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다. 딕이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이유는 점점 물질주의적으로 변해가며 매스미디어의 지배가 강화되는 세계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문제와 영적인 생존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바로 그런 이유에서 어떤 고전 선집에든 포함될 가치가 있는 작가이다. _ 데이비드 헬먼

딕은 시대를 앞선 작가가 아니라 소름끼칠 정도로 시대와 동조同調된 작가였다. 그가 죽은 지 20년이 되어가는 지금, 코미디, 멜랑콜리, 파라노이아로 점철된 그의 소설들은 소름끼치는 21세기를 맞이하려는 우리들이 처한 상황과 공명한다. _[샌프란시스코 게이트]

딕은 20세기를 살아간다는 사실에 관해 냉소적이면서도 가슴이 아플 정도로 절절한 작품들을 썼고, 그 사실로 인해 그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는 고독한 영웅의 이미지로 다가온다. _ 조나단 레섬

줄거리

인류가 은하계 곳곳으로 진출해서 수많은 외계 행성에서 생활하고 있는 미래. 사람들은 모두 신과 직접 소통하며 살아간다.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송신기를 이용해 신에게 기도를 보내면 신이 그것을 들어주는 식이다. 우주선에서 재고 관리 업무를 하던 벤 톨치프는 판에 박힌 자신의 일에 염증을 느낀 나머지 신에게 기도를 보내고, 결국 그에게 델멕-O라는 이름의 행성으로 떠나라는 전근 명령이 떨어진다. 델맥-O에 도착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비슷한 명령을 받고 먼저 도착해 있던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이들 중 자신들이 대체 어떤 목적으로 이 행성으로 온 것인지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인공위성을 통해 상부의 지시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원인불명의 기계 고장으로 인해 그곳에 고립되고 만 것이다.
이유도 모른 채 낯선 행성에서 고립된 사람들은 서로 각축을 세우기 시작하고, 곧 일행 중 한 명이 시체로 발견된다. 그리고 연이어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사건. 과연 이들을 외딴 행성에 고립시킨 사람은 누구이며,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범은 누구인가?
기괴한 인공 생명체가 배회하는 낯선 행성, 그곳에서 서로에 대한 불신과 불안에 시달리며 미로와도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하지만 거짓과도 같은 진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인생이라는 쳇바퀴에서 자기완성을 꿈꾸는 인간들이 그려나가는 구원의 서사는 그렇게 시작된다.

본문중에서

주위의 공기에서는 희미하긴 하지만 악취가 풍겼다. 마치 가까운 곳에 폐기물 처리 공장이라도 있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러나 벤은 며칠 지나면 익숙해질 것이라고 자위했다.
이 작자들은 어딘가 이상하다. 뭐라고 해야 하나. 다들 너무…… 그는 적당한 표현을 떠올려보려고 했다. 너무 똑똑해. 맞아, 그거야. 다들 머리 회전이 빠르고, 속내를 내보이고 싶어서 안달하는 듯한 느낌. 그러자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다들 불안해하고 있어. 맞아. 나처럼 이유도 모르고 여기 와 있는 거야.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완전히 설명되지는 않는다.
(/ p.48)

열에너지의 장막이 세계 위를 균일하게 뒤덮고 있다. 그가 애착을 갖고 있지도, 관심을 느끼지도 않는 이 기묘하고 조그만 세계 위를. 죽어가고 있어. 이 우주는. 열에 의해 발생한 아지랑이가 점점 확산하더니 마침내 우주의 유일한 교란물이 되어버렸다. 하늘은 그 빛으로 약하게 빛나다가 이내 점멸하기 시작했다. 균일한 열 분포조차도 사라지기 시작한 것이다. 실로 기이하고 섬뜩한 장면이다. 벤은 일어서서 문을 향해 한 걸음 대디뎠다. 그리고 그 장소에서, 선 채로 죽었다.
(/ p.93)

이 기계는 지구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외계 종족이 발명한 것이, 델맥-O의 토착 생명체들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라는 얘기다. 그 가능성은 이제 부인되었다.
트리튼 장군. 몰리는 암울한 어조로 되뇌었다. 우리를 죽이려는 자는 결국 당신이었군. 송수신기를 부수고, 우리에게 반드시 노우저를 타고 와야 한다는 명령을 내린 것도 당신이었어. 벤 톨치프를 죽이라고 명령한 것도 당신이 맞지? 틀림없다.
(/ p.135)

여자는 포치에 쓰러져 있었다. 방문에서 몇 걸음 떨어진 곳에, 여자 위로 몸을 수그리고 목덜미에 손을 갖다 댔다. 싸늘하게 식어 있다. 생명 활동의 징후는 전무했다. “직접 확인해봤어?” 벨스너는 배블에게 물었다. “정말로 죽은 거야? 의심의 여지가 없이?”
“자네 손을 보라고.” 프레이저가 말했다.
벨스너는 여자의 목덜미에서 손을 뗐다. 손에서 피가 뚝뚝 떨어졌다. 정수리 가까운 곳의 머리카락 속에 피가 잔뜩 묻어 있었다. 머리가 박살난 상태였다.
(/ p.154)

그러자 구역질이 날 정도로 끔찍하고 생생한 가능성 하나가 머리에 떠올랐다. 우리들 모두가 수용소에서 온 환자들이라면? 그리고 우리가 그 사실을 모른다면? ‘행성간서방연합’은 우리의 얼어 죽을 뇌 안에 있는 기억 도선導線을 하나 절단했는지도 모른다. 우리가 집단으로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것도 그걸로 설명할 수 있다. 그래서 대화조차도 제대로 나누지 못하는 것이다.
(/ p.215)

저자소개

필립 K. 딕(Philip K.Dick)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28.12.16~1982.03.02
출생지 미국 시카고
출간도서 20종
판매수 5,892권

1928년 시카고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에서 일생을 보냈다. 쌍둥이 누이와 함께 미숙아로 태어나 생후 한 달 만에 누이를 잃었고, 누이의 죽음과 부모님의 이혼으로 위태로운 유년 시절을 겪었다. 아홉 살 때부터 어머니의 격려를 받아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대학을 중퇴한 후 음반 가게에서 일하며 틈틈이 소설을 집필했다. 성인이 된 후에도 마약에 중독되고 다섯 번이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는 등 불안한 삶을 살았다.
1952년 [판타지 앤드 사이언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필명 강수백. SF 평론가이자 번역가, 기획자. 시공사의 <그리폰북스>와 열린책들의 <경계 소설> 시리즈, 행복한책읽기 , 폴라북스의 <필립 K. 딕 걸작선>과 <미래의 문학> 시리즈, 은행 나무의 등을 기획하고 번역했다.
주요 번역 작품으로는 테드 창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 로저 젤라즈니의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로버트 A. 하인라인의 『스타십 트루퍼스』, 조 홀드먼의 『영원한 전쟁』, 로버트 홀드스톡의 『미사 고의 숲』, 필립 K. 딕의 『유빅』, 스타니스와프 렘의 『솔라리스』, 그렉 이건의 『쿼런틴』, 새뮤얼 딜 레

펼쳐보기

역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리뷰

8.3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1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