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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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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닥터 하우스가 선보이는 코믹 서스펜스!

의학 드라마 <하우스>의 주연배우 휴 로리가 쓴 추리 장편소설 『건 셀러』. 1996년 영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다가 작가가 배우로서의 명성을 얻으며 새롭게 조명을 받은 작품이다. 전직 특수요원인 토머스 랭. 그의 수중에는 가와사키 ZZR 1100만이 남아 있다. 어느 날, 누군가 그에게 영국 기업인 울프를 죽이는 대가로 10만 달러를 제안한다. 그는 제안을 정중히 거절하지만 이 알쏭달쏭한 음모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출판사 서평

「하우스」의 주연배우 휴 로리가 쓴 첫 장편소설 !
다국적 군산복합체의 탐욕과 비리를 폭로, 9ㆍ11을 예고한 휴 로리의 통찰력 !
「하우스」의 패러디, 풍자, 유머를 넘어서는 새로운 코믹 서스펜스 !


- “정말 잘 쓴 책이다! 휴 로리는 연기도 뛰어나지만 글쓰기도 그에 못지않다!” (미국 독자)
“휴 로리는 영국의 볼테르다!” (프랑스 독자)

『건 셀러』는 1996년 영국에서 첫 출간된 이후 영국과 미국에서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고, 이후 9ㆍ11 사태를 예고한 듯한 스토리 라인, 저자의 배우로서의 명성, 특히 유니버설 사가 제작한 의학 드라마「하우스」의 닥터 그레고리 하우스(Dr Gregory House) 역으로 세계적으로 마니아들을 양산하면서 새롭게 조명 받은 작품이다. 유럽, 특히 프랑스에서 드라마가 대대적인 인기를 끌면서 2009년 1월 출간 즉시 아마존 프랑스 종합 베스트 1위를 장기간 기록했으며, 이후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러시아, 폴란드 등에서 출간되어 널리 호평을 받았다.
닥터 그레고리 하우스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까칠함과 독설, 타인의 허를 찌르는 예리한 관찰, 자신의 감각에 대한 집착 등, 휴 로리 고유의 캐릭터에 열광한 시청자들이라면『건 셀러』의 주인공 토머스 랭이 이미 하우스의 분신이었음을 발견하고 놀랄 것이다. 영국인 특유의 블랙 유머, 정교한 플롯, 각각의 캐릭터들의 생동감, 절묘한 복선 속에서 우리가 이전까지 접했던 장르소설과는 다른 감칠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1996년 이 소설이 출간된 뒤 MGM 사가 이를 영화화하기로 계획하여 판권을 구입했으나 2001년 9ㆍ11 사태가 발생하면서 주지하다시피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 엄청난 트라우마를 야기했고, 이로써 당시 할리우드에서 진행 중이었던 미국의 재앙을 예고하는 모든 시나리오가 백지화되는 상황 속에서 영화화가 무산된 작품이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소설에 등장하는 다국적 군산복합체, 그들이 추진하는 비밀무기, 그것의 판매 신장을 위한 군산복합체와 테러리스트들과의 밀약과 배신 등이 9ㆍ11 사태의 전반적인 상황을 예고했다는 점에서 작가의 뜻박의 통찰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소설의 인기로 후속작『종이 병사』(The Paper Soldier)가 2009년 출간 예고되었으나 (“내 두 번째 소설은 2년 후에 출간될 것이다”) 아직도 출간되지 않았다. 한국어판 출간을 기해 저자에게 서문을 요청하였으나, 그의 문학 에이전트로부터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바쁜 사람이기 때문에 어느 나라에도 서문을 써준 적이 없다”는 답을 들어야 했다. 다음은 글쓰기에 대한 저자의 단상 중 일부이다.

- “이것은 판타지다. 난 판타지를 만들 줄 안다. 난 판타지 속에서 산다.” (휴 로리의『건 셀러』자평)
- “내가 연기하는 것보다 글쓰기를 훨씬 좋아하는 이유는 계단을 14번이나 오르락거리는 것보다 베개 위에서 느슨하게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난 아주 얄팍한 사람이다 보니 그저 문인촌인 블름즈베리 풍으로 글을 쓰는 것에 끌렸을 뿐이다.”
- “난 이 시리즈를 여섯 개의 작품으로 만들 생각이었고, 그러면 흥미가 배가되리라 생각했다. 이를 서로 다른 필명으로 출간할 생각이었는데 이 말을 들은 출판사 측의 반응은 이러했다. ‘비밀스런 베일 뒤에서 고상한 척하지 않더라도 그 어떤 책이라도, 그 어디에서라도 판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줄 아시나요?’”

줄거리
토머스 랭은 마음씨 착한(?) 군인 출신 경호원이다. 그는 미국인 사업가를 한 명 암살해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랭은 이 제안을 거절하고, 오히려 표적이 된 희생자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기로 마음먹는다. 공교롭게도 그의 선행은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이어진다. 랭은 불상을 들고 격투를 벌이고, 사악한 억만장자와 두뇌 싸움을 벌이며, 치명적 매력을 지닌 여자들 때문에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선다. 이 와중에도 아름다운 한 여인을 구출하고, 국제적인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 분투한다.
무릇 성격이 나쁜 남자는 많다. 거기에 악동의 면모까지 구비한 남자도 많다. 그러나 그런 남자의 속이 과연 따뜻할 수 있을까? 「하우스」의 걸출한 배우 휴 로리는 드라마를 통해 이 양면성을 영리하게 입증했다. 그의 첫 추리소설『건 셀러』의 주인공 토머스 랭은 전직 특수요원으로, 그의 수중에 남은 것이라곤 가와사키 ZZR 1100뿐이다. 누군가 그에게 영국 기업인 울프를 죽이는 대가로 10만 달러를 제안하지만 그는 이를 정중히 거절하고, 이에 그치지 않고 이 알쏭달쏭한 음모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출발은 선의였으나 그것은 지옥행 기차에 다름 아니었으니…… 드라마「하우스」의 긴장감을 무색하게 하는 주인공 토머스 랭의 좌충우돌 활약에 독자들은 이 캐릭터를 쉽게 잊지 못할 것이다.

등장인물
토머스 랭 : 주인공, 36세, 퇴역 군인, 근위사단의 하나인 스코츠 가드 출신.
새라 울프 : 여주인공, 30세 미만.
레이너 : 이름은 모르고, 성만 나옴. 킬러. 격투 중 토머스 랭에게 얻어맞고 병원에 실려 감. 그러나 실제로 레이너는 알렉산더 울프가 고용한 경호원으로, 토머스 랭이 킬러로 오인한 것이었음.
알렉산더 울프 : 새라 울프의 아버지, 군납업체 게인 파커 사 회장, 사업가.
미지의 의뢰인 : 백인 남성, 암스테르담에서 토머스 랭에게 알렉산더 울프 암살을 의뢰함. 토머스 랭은 거절. 오닐은 그의 정체가 맥클러스키라고 알려줌.
데이비드 솔로몬 : 주인공 토머스 랭의 보좌역으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왠지 사건의 배후를 간파하고 있는 듯한 신비스런 인물.
오닐 : 영국 국방부 관리, 토머스 랭을 취조함. ‘살인 모의’와 관련하여 복잡한 사건 전개를 예고하는 인물.

전 세계 언론 및 독자 반응 (영국, 미국, 프랑스)
“스파이 장르를 멋지게 패러디했다.” - 「배니티 페어」
“아주 멋진 데뷔작이다!” - 「데일리 텔레그래프」
“재치 있고, 아주 웃긴다. 복잡하면서도 긴장감이 넘치는 줄거리이다. 시종일관 유쾌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 「타임아웃」
“아주아주 재미있다. 다른 코믹 소설들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오히려 기존의 작품들을 압도한다.” -「선데이 텔레그래프」
“일등급 스릴러물이다. 엄청난 유희의 대작이다. 기막힌 책이다.” -「클리블랜드 플레인 딜러」
“프랑스는 ‘세계 최고의 매력남’ 휴 로리와 사랑에 빠졌다. 의학 드라마「하우스」가 프랑스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더니 이제는 그의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가디언」

“스릴러 작가로서의 이 데뷔작에 대해 그의 오랜 영국인 동료 배우인 스티븐 프라이는 이 장르를 존 부캔, 에릭 앰블러, 프레데릭 포사이스의 작품들, 아울러 SF소설『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저자 더글러스 아담스와 비교했다. 다채로운 코미디와 서스펜스는 독자에게 참으로 유쾌한 순간을 제공한다. 저자가 빚어낸 우스꽝스러운 좌충우돌은 주인공 토머스 랭의 어리바리한 대사에 온전한 생명감을 불어넣었다. 바이크 경주, 육박전, 정밀 사격 등의 풍자화에서 토머스 랭이 얼마나 무기류와 신체 가격에 집착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런데 선한 영국인답게 섹스에 대해서는 정말 끔찍하게 수줍어한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바야흐로 휴 로리 씨는『건 셀러』와 더불어 그의 캠브리지 동료들처럼 코믹소설에 동참한 셈이다. 이처럼 매력적인 작품을 빚어낸 작가 휴 로리는 영리하고, 매력적이고, 따뜻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아주 냉정하며, 그의 영감은 폭발적이다. 이 책은 재기발랄하고 수준 높은 여흥이다.” -「뉴욕 타임스」

“정감이 넘치고, 생기발랄하다.『자칼의 날』의 진지함과『우스터 코드』의 풍자가 결합된 작품이다.” -「이브닝 스탠더드」(런던)

“미스터리, 계략, 섹스, 폭력, 이 모든 것이 까칠한 위트와 놀라운 냉정함 속에 담겨 있다. 휴 로리의 유머는 정곡을 찌른다. 주제는 심각하고, 심지어 그럴 듯하지만 이 코믹 스릴러는 독자가 박장대소하며 쉽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력히 추천한다.” -「라이브러리 저널」

“각 페이지마다 기발한 플롯이 담겨 있는 책이다. 착한 놈이 나쁜 놈으로, 나쁜 놈이 다시 착한 놈으로 변하고, 다채로운 추격, 이국적 풍취, 높은 도덕성, 까칠한 대화, 점증하는 서스펜스를 갖춘 점에서 토머스 랭은 진짜 완벽한 영웅이다. 그의 혀끝보다 더 예리한 것은 직감이다. 렌 데이턴이나 로버트 러들럼이 쓴 그 어느 작품보다 국제적인 스릴러물이다.” -「워싱턴 포스트」

“영국의 작가이자 배우인 휴 로리의 데뷔작에는 색다른 제임스 본드의 모험이 가득하다. 로버트 러들럼의 플롯에 견줄 만한 놀라운 복선, 그리고 아주 흐뭇하게도『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처럼 그 태도도 불손하다. 휴 로리는 국제적 테러리스트들, 최첨단 무기, 비열한 무기상들, 본드 걸에 준하는 미녀들, 스위스의 호화 스키장, 영국 정보부를 모두 혼합하여 흥겹게 뒤흔들고 뒤섞은 뒤 새로운 영웅의 출현을 예고하였다. 가히 후속작에 대한 충분한 기대를 안겨주는 작품이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영국 아마존 독자
- “처음부터 끝까지 예상 밖의 롤러코스터를 탄 느낌이다. 재미있으면서도 결코 스릴러의 맥을 놓치지 않는다. 휴 로리는 뛰어난 희극 배우인 만큼 재간둥이 소설가임을 입증했다.”
- “풍자와 유머러스한 문체 속에 긴박하게 스토리가 전개된다. 사람들이 서로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까칠하면서도 풍자와 정교함이 넘치는 관찰이다. 참 잘 했어요, 휴 로리 씨!!”

미국 아마존 독자
- “놀라운 데뷔작이다. 영국 배우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작품이다. 시사적인 주제 속에 놀라운 유머와 언어유희가 담겨 있다. 그가 창조한 여주인공도 아주 독특하다.”
- “정말 잘 쓴 책이다! 휴 로리는 연기도 뛰어나지만 글쓰기도 그에 못지않다!”
- “이제껏 읽은 책 중 가장 독특한 책이다! 휴 로리는 정말 놀랍다!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다.”
- “닥터 하우스는 이미 놀라운 작가였다! 까칠하고 유머러스하고 매우 진지하다. 정교한 줄거리를 담은 이 책을 쉽게 내려놓지 못할 것이다.”

프랑스 아마존 독자
- “놀라운 소설이다! 이 책은 결코 세계적인 배우가 자신의 이름을 판 소설이 아니다. 출판사에 익명으로 원고를 건넸다니 역시 휴 로리답다.『건 셀러』는 진정한 소설가의 진짜 소설이다.”
- “「하우스」시리즈의 신랄한 풍자와 유머, 좌충우돌의 상황이 고스란히 재현된 소설이다.”
- “재미있는 문체, 닥터 하우스를 연상시키는 분위기, 미로 같은 상황을 하나씩 뚫고 나아가는 탐정소설의 걸작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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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정병선은 연세 대학교 신문 방송학과에서 글쓰기와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영어로 된 책을 번역하거나 가르치면서 생계를 꾸리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브레인 스토리』, 『렘브란트와 혁명』, 『타고난 반항아』, 『무기 Weapon: 돌도끼에서 기관총까지 무기 대백과사전』, 『우리는 왜 달리는가』, 『전쟁의 얼굴』, 『사라진 원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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