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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의 기둥. 3 : 켄 폴릿 장편소설

원제 : (The) Pillars of the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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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피와 땀과 눈물로 세운 대성당의 시대가 온다!

서스펜스 스릴러와 역사소설의 대가로 꼽히는 켄 폴릿의 대표작『대지의 기둥』제3권. 암흑의 중세를 배경으로, 인간 존재의 한계를 극복하고 위대한 건축물을 완성하기까지의 여정을 웅대한 드라마로 그리고 있다. 12세기 초, 왕위 계승자가 사망하면서 잉글랜드는 기나긴 왕위 찬탈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3년 후, 잉글랜드의 작은 마을에서 열린 한 남자의 교수형에 기이한 금빛 눈의 소녀가 나타나 사형을 언도한 사제와 기사에게 저주를 내리고 사라진다. 그리고 12년 후, 킹스브리지 수도원의 성당이 화재로 무너지자 수도원장 필립은 신의 뜻을 드높이기 위해 대성당 건축이 필생의 꿈인 건축장이 톰과 함께 대성당을 짓기로 하는데….

출판사 서평

전세계 1400만 부 판매, 30개 언어 출판
신앙, 사랑, 전쟁… 그 어디에도 성스러움은 없다!
2010년 리들리 스콧 감독 제작 스타즈 채널 방영


전세계 1억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거장 켄 폴릿
작가와 독자가 뽑은 최고 걸작이자 기념비적인 작품!


“정말 대단한 책이다. 내가 읽은 그 어떤 책과도 다르다.
800페이지쯤 읽었을 때 이야기가 끝나는 것이 아쉬워 속도를 늦췄을 정도다.”
一오프라 윈프리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2009 <타임스> 선정 지난 60년간 출간된 가장 사랑받는 소설 2위
BBC 선정 영국인 애독서
독일 제2TV 선정 독일인 애독서 3위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1권의 책’ 27위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선정 도서

전세계 1억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거장 켄 폴릿의
가장 성공적인 작품이자 최고작
장대한 서사, 살아 숨쉬는 인물, 숨가쁘게 펼쳐지는 모험…

우리가 ‘이야기’에 기대하는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대지의 기둥』은 에드거 상 수상작인 『바늘구멍』으로 유명한 서스펜스 스릴러의 대가이며 ‘1억 부 클럽’ 작가인 켄 폴릿의 가장 성공적인 작품이자 최고작으로 꼽히는 소설이다. 전세계 4300만 부 판매에 30개 언어 번역 출간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가진 이 작품은, 지금도 미국에서만 매년 10만 부가 팔리는 역사소설의 걸작이다. 1989년 출간되어 오랜 기간 꾸준한 사랑을 받다가 2007년 ‘오프라 북클럽’에 선정되면서 다시 베스트셀러 정상을 탈환하기도 했다. 2010년 여름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해 <스파르타쿠스>로 유명한 스타즈Starz 채널에서 방영된 드라마 <대지의 기둥>은 드라마의 뛰어난 완성도와 도널드 서덜랜드, 매튜 맥퍼딘(<오만과 편견), 에디 레드메인(<세비지 그레이스>) 등 명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국내 미드족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2세기 영국의 가상의 도시 킹스브리지를 배경으로 한 『대지의 기둥』은, 영국 최초의 고딕 대성당 건축을 둘러싸고 종교적 열망과 세속적 욕망이 충돌하는 파란만장한 세월을 그린 한 편의 대서사시이다. 또한 이 작품은 ‘소설로 읽는 『중세의 가을』’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중세 말기의 정치?종교적 사회상은 물론 그 시대를 산 민중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그중 백미는 암흑의 시대인 중세에 어떻게 그토록 거대하고 아름다운 건물이 세워졌는가에 대한 부분들이다. 성당이라는 건축물이 지니는 아름다움의 핵심인 비율과, 높디높은 건물을 올리는 건축술의 비밀, 대성당 구조에 관한 설명, 늑재궁륭이라든지 첨두아치와 같은 중세 건축의 위대한 발명 등이 소설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어서, 이 책을 읽고 나면 서양 건축의 눈부신 업적인 중세 유럽의 대성당을 다른 눈으로 보게 될 것이다.

신권과 왕권이 극렬하게 대립하던 중세시대를
민중 중심으로 생생하게 그려낸 ‘소설로 읽는 『중세의 가을』’


호이징가가 말한 바, 교회는 ‘생활의 모든 소요를 지배하고 모든 것을 고요와 질서로 감싸는’ 중세사회의 근간이었다. 『대지의 기둥』은 이런 교회를 중심으로, 신의 뜻을 높이고자 대성당을 건축하려는 성직자들과 교회를 세속 권력의 도구로 사용하고자 하는 지배세력, 그 둘의 이해관계에 따라 이리저리 휩쓸리며 고통당하는 민중의 이야기를 약하고 선한 자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특히나 대성당 건축이 필생의 꿈인 건축쟁이 톰과 킹스브리지 수도원장 필립, 그리고 그들을 끊임없이 방해하는 영주 윌리엄 햄리와 웨일런 주교, 그리고 권력 싸움으로 아버지를 잃고 여자의 몸으로 자수성가하여 운명을 개척하는 앨리에너의 이야기는, 결코 선은 악에 굴복하지 않고 끝끝내 승리한다는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장인의 펜끝에서 탄생한 웅대한 스케일의 서사, 손에 잡힐 듯 살아 숨 쉬는 인물들, 숨가쁘게 펼쳐지는 모험…… 『대지의 기둥』에는 우리가 이야기, 이른바 ‘서사’에 기대하는 모든 것이 들어 있다!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지금도 이 소설이 전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문학동네에서는 『대지의 기둥』을 시작으로, 속편인 『끝없는 세상』, 켄 폴릿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작품이자 에드거 상 수상작인 스파이 스릴러 『바늘구멍』을 출간할 예정이다. 전세계 1억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거장 켄 폴릿은 9월 28일 ‘20세기 3부작’ 중 1부인 『거인들의 몰락』을 출간했다. 1천 페이지에 육박하는 엄청난 분량의 이 작품은 9월 30일 현재 아마존 순위 5위에 올랐다. 『대지의 기둥』 이후에 역사소설의 대가로도 자리매김한 켄 폴릿의 시대가
바야흐로 새로이 열리고 있다.

태초에 신이 하늘과 땅을 창조했다
그리고 이제 인간은 그 세상위로 ‘대지의 기둥’을 일으켜세운다!
새 천년이 시작되는 암흑의 중세,
피와 땀과 눈물로 세운 대성당의 시대가 도래한다


『대지의 기둥』을 쓰는 것은 지치는 일이었다. 40만 단어로 이루어진 한 권의 소설을 쓰는 것은 그보다 짧은 소설 서너 권을 쓰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 같은 인물들에 관해 점점 더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대지의 기둥』을 쓰는 데는 꼬박 3년 3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집필에 전념해야 했다. 그러지 않고는 도저히 끝을 볼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내 책을 내는 출판사에서는 내가 쓸 법하지 않은 이런 책에 다소 불안해했지만, 역설적이게도 『대지의 기둥』은 내 작품들 중 가장 사랑받는 책이 되었다. 그리고 내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一켄 폴릿

중세의 암운이 드리워진 12세기 초. 노르망디를 떠나 잉글랜드로 항해하던 ‘화이트 십’이 한밤중에 좌초한다. 훗날 ‘중세의 타이타닉 호 사건’으로 불리는 이 사건으로 잉글랜드의 왕위 계승자가 사망한다.
난파사건 후 3년, 잉글랜드의 작은 마을에서 한 남자의 교수형식이 열린다. 사형식이 거행되기 직전 남자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마지막 노래를 부르고, 노래가 끝남과 동시에 기이하고도 매혹적인 금빛 눈의 소녀가 사형을 언도한 사제와 기사에게 저주를 내리고 사라진다……

그리고 12년 후 가을. 일감을 잃은 건축쟁이 톰은 대성당을 건축하고 싶다는 필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이리저리 떠돈다. 그에게는 셋째를 임신중인 아내 애그니스와 그의 일을 돕는 듬직한 아들 앨프레드, 귀여운 딸 마사가 있다. 그들은 산속을 지나던 중 범법자들의 습격으로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돼지를 빼앗기고, 범법자에게 얻어맞은 마사는 정신을 잃는다. 망연자실해 있는 톰의 가족 앞에 나타나 마사의 목숨을 구해주는 신비로운 금빛 눈의 여인 엘렌과 그의 빨강머리 아들 잭. 이 첫 만남에 톰은 엘렌에게 깊은 인상을 받음과 동시에 강렬한 욕망을 느낀다.

숲속의 성 요한 수도원 분원 수도원장 필립은 강직하고도 온화한 성품을 가진 성직자다. 어느 날 같은 성직의 길을 걷고 있으나 글로스터의 로버트를 모시고 있는 동생 프랜시스가 그를 찾아온다. 프랜시스는 헨리 왕의 서거를 알리며, ‘화이트 십 난파사건’으로 왕위 계승자가 사망한 후 왕이 딸인 모드를 후계자로 지명하고 그녀에게 충성할 것을 봉신들에게 맹세시켰지만, 왕의 조카인 스티븐이 왕위를 찬탈하고 교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한다. 그러나 교회의 입장에서는 스티븐이 교회의 권리와 특권을 보장해주기로 천명한 까닭에 그를 지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 프랜시스가 필립을 찾아와 부탁한 것은, 선왕이 지명한 모드를 왕으로 옹립하려는 바살러뮤 백작과 글로스터의 로버트의 역모를 대신 주교에게 고발해달라는 것이다. 세속 정치와는 담을 쌓은 필립은 동생의 청에 따라 주교를 찾아가지만, 주교를 직접 만나지는 못하고 부주교인 웨일런 바이가드에게 대신 이 소식을 전한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그가 부주교를 찾아간 날 킹스브리지 수도원의 수도원장이 운명하고, 얼결에 필립은 기강이 해이해진 이 수도원의 원장이 된다. 그러나 그를 수도원장의 자리에 실질적으로 앉혀준 이는 부주교 웨일런. 그들은 수도원장 선거 직전에 일종의 ‘거래’를 한다. 그리고 필립이 수도원장으로 임명되는 날 미사에서 웨일런 부주교는 킹스브리지 주교의 서거 소식을 알리며 자신이 그 자리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필립에게 힘써줄 것을 강요하고, 그렇게 이 둘의 악연은 시작된다……

하급귀족 퍼시 햄리 경의 아들 윌리엄 햄리는 잘생긴 외모와는 달리 포악하고 비뚤어진 성격을 가졌다. 그는 신분상승을 위해 바살러뮤 백작의 아름답고 총명한 딸 앨리에너와 약혼한 사이였으나, 앨리에너의 거부로 파혼당하고 앙심을 품는다. 웨일런 주교에게서 바살러뮤 백작이 역모를 꾸미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햄리 가족은 백작가에 복수하는 한편 작위를 빼앗을 속셈으로 백장 성으로 쳐들어가고, 바살러뮤 백작은 역모 죄로 체포된다. 백작의 딸 앨리에너와 아들 리처드는 갈 곳 없는 신세가 되고, 윌리엄은 이들 남매가 남아 있는 성으로 가 앨리에너를 겁탈한다.

한편, 건축쟁이 톰은 추운 겨울날 한데서 아내 애그니스가 아기를 낳다가 사망하자 아기를 버리고, 우연히 재회한 엘렌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아기는 마침 주변을 지나던 숲속의 성 요한 수도원의 수도사에게 발견되어 구조된다. 톰의 가족과 엘렌 모자는 바살러뮤 백작 성으로 가 겨우 일자리를 구하고, 엘렌의 아들 잭은 앨리에너를 보고 한눈에 반한다. 그러나 얼마 안 있어 백작의 역모가 발각나는 바람에 이들은 다시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된다. 톰과 엘렌은 일거리를 찾아 킹스브리지 수도원으로 가지만, 필립 수도원장은 일거리가 없다며 일언지하에 거절한다. 숲속 동굴에서 어머니 엘렌과 풍족하지는 않지만 배고프지 않았던 잭은 더는 굶주리기 싫어 톰이 일거리를 얻을 수 있도록 성당을 불태우기로 결심한다……

무일푼의 바살러뮤 남매는 다시 일어서기 위해 양모 장사에 뛰어든다. 그러나 아무도 이들의 물건을 사주지 않고, 필립 원장은 이들 남매의 물건을 매입해줌으로써 연을 맺게 된다. 이렇게 킹스브리지에서 재회한 톰의 가족과 앨리에너, 그리고 백작 작위를 손에 넣은 햄리 일가와 성당 건축에 필요한 목재와 석재를 얻기 위해 백작가의 산림지와 채석장의 사용권을 획득한 킹스브리지 수도원, 이를 저지하고자 끊임없이 방해 공작을 펼치는 웨일런 주교…… 서로 관련 없어 보이던 이들은 이렇게 대성당 건축장을 중심으로 모이고, 이야기의 씨줄과 날줄이 얽히면서 몇 십 년간의 장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과연 킹스브리지 대성당이 대지 위로 우뚝 솟아오를 날은 올 것인가?

『대지의 기둥』에 쏟아진 찬사들

정말 대단한 책이다. 내가 읽은 그 어떤 책과도 다르다. 800페이지쯤 읽었을 때 이야기가 끝나는 것이 아쉬워 속도를 늦췄을 정도다. 一오프라 윈프리

거대하고 눈부시다. 수백 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믿기지 않으리만큼 생생한 인물들로 가득하다. 이 소설에는 사랑과 증오, 충성과 배신, 희망과 절망과 같은 인간의 모든 감정이 담겨 있다. 직접 확인하라.
진정 한번 잡으면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드는 소설이다. 一코스모폴리탄

장엄하고 힘이 넘치는 소설. 一시카고 선 타임스

『대지의 기둥』으로 켄 폴릿은 모든 위험을 무릅썼고 의심할 여지없이 성공한 작가로 거듭났다. 뛰어난 가독성과 생생한 현장감, 잊을 수 없는 등장인물들을 갖춘 역사소설이다. 암운을 드리우는 미스터리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긴장과 서스펜스, 흠잡을 데 없는 페이스, 액션, 음모, 폭력, 열정, 탐욕, 용맹, 헌신, 복수, 그리고 사랑으로 시종일관 독자의 마음을 쥐락펴락한다. 오락과 배움, 그리고 커다란 스케일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소설. 一퍼블리셔스 위클리

서스펜스로 지지되는 보기 드문 역사소설. 기념비적인 걸작이자 눈에 띄는 재능의 승리! 一전미도서관협회 북리스트

켄 폴릿은 장인이다. 一워싱턴 포스트

팽팽한 긴장감과 함께, 중세시대의 모습이 탁월한 언어로 묘사된다. 지루할 틈이 없다. 一노이에 오스나브뤼커 차이퉁

훌륭하다. 섬세한 디테일과 빠른 속도로 읽히는 매력적인 이야기이자 재미있는 역사 스릴러. 一시카고 트리뷴

목차

4부 1142~1145년

5부 1152~1155년

6부 1170~1174년

저자소개

생년월일 1949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49년 웨일스의 카디프에서 태어났으며 전세계 1억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서스펜스 스릴러와 역사소설의 대가이다. 칼리지 유니버시티 런던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일간지 '사우스 웨일스 에코'와 '이브닝 뉴스'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1974년 신문사를 떠나 런던의 작은 출판사인 에베레스트 북스에 들어가 여러 권의 소설을 지지부진하게 발표하던 중 미국의 문학에이전트인 앨 주커먼을 만나 조언을 듣고, 그 결과 마침내 굉장한 소설을 써냈다. 그것은 작가가 쓴 열한번째 책이자 스파이 스릴러인 '바늘구멍'으로, 이 작품은 1978년 에드거 상을 수상하고 현재까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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