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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 : 과학자의 생각법에서 배우는 선택의 지혜

원제 : THE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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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전 세계 800만 부 돌파[더 골]저자 엘리 골드랫 신작,
그 눈부신 통찰의 비밀이 10년 만에 공개된다!

"결정적 선택의 순간마다 머리가 굳어지는가!"
과학자의 사고법으로 배우는 선택 전략, 사고법을 바꾸면 새로운 선택의 기회가 보인다


[초이스]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더 골 The Goal]의 저자이자 물리학자 출신 세계적 경영이론가 엘리 골드랫 박사가 7년 만에 국내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2002년 국내에서 출간된 [더 골]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800만 명이 넘는 CEO와 비즈니스맨에게 새로운 경영의 지혜를 전해준 책으로 자리매김했고, 미국 유수의 MBA의 필독서로 읽히고 있다. 2010년 엘리 골드랫 박사는 자신의 딸이자 조직 심리학자인 에프랏 골드랫과 공저한 [초이스]라는 책으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경영의 통찰과 삶의 지혜를 전한다. 자연과학적 접근법을 사회과학에 끊임없이 적용하려 노력했고, 그 성과로 '제약 이론(Theory of Constraints, TOC)'을 만든 골드랫 박사는 자신만의 통찰력 있고 새로운 발상과 선택의 비밀을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정통 물리학 개념(뉴턴의 운동법칙, 자유도, 복잡계, 내재적 단순함 등)을 '경영'과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하고 있는 이 책은,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물리학자 아버지와 심리학자 딸의 대화 형식으로 풀고 있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에 통념처럼 여기는 많은 문제에 대한 전혀 새로운 정의와 접근법을 선택함으로서 색다른 해법을 알려주고 있다. '명확하게 생각하는 것'이 왜 '충만한 삶을 위한 선택의 자유'의 핵심이 되는지, 이 책은 그 상관관계를 명쾌하게 풀어냄으로써 독자들에게 인생을 위한 실용적 지침서로 각인될 것이다.

경영과 인생 문제의 해법, 언제까지 인문학과 심리학에서 찾을 것인가!
예측 불허의 조직과 사람 문제 자연과학적 사고법으로 극복


CEO들의 인문학, 심리학 공부 열기가 뜨겁다. 역사, 철학, 문학으로 대표되는 문사철(文史哲) 분야 책을 보고, 전문가에게 강의를 듣는 것은 물론, 최근 세계 경제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행동경제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변화무쌍한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전 세계 CEO들은 기존의 경영이론 대신 인간의 본성과 인문학적 교양을 배워 지금 시대가 원하는 리더 상을 완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반면 SK그룹의 선대회장이었던 故 최종현 회장은 자연과학의 가치를 강조한 경영자로 유명하다. 그는 "경제의 기본원칙은 합리(合理)다. 따라서 경제를 잘 알려면 리(理), 즉 물리나 화학, 생물 가운데 하나를 공부해야 한다"는 자신의 경영철학을 언급하며, 그룹의 모든 임직원에게 고교 수준 이상의 물리, 화학, 생물 실력을 갖출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골드랫 박사는 지난 20년 간 '자연과학적 접근법이 사회과학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특히 사회과학 영역 중 경영과학은 결과가 측정 가능하기 때문에 자연과학적 접근법을 활용하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초이스]는 이런 믿음을 바탕으로 경영, 인간, 조직의 문제를 자연과학적 접근법으로 얼마나 명쾌하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는 책이다.

세계적 베스트셀러[더 골]저자, 물리학자 출신 경영이론가 엘리 골드랫의 신작
제약 이론TOC의 창시자 골드랫 박사와 조직 심리학자 에프랏 골드랫의 공저


물리학자 출신의 경영이론가 엘리 골드랫 박사의 첫 책으로 전 세계 27개 언어로 번역되어 800만 부 넘게 판매되었고, 여전히 미국 유수 MBA의 필독서인 [더 골]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경영자들이 전시하기에 좋은 톰 피터스의 책을 사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단 한 권의 경영서적은[더 골]이었다" 고 밝힐 정도로 전 세계 CEO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놀라운 통찰을 주었다. [The Choice 초이스]는 골드랫 박사의 통찰적 사고에 담긴 비밀을 밝힌 신작이다. 정통 물리학의 개념을 바탕으로 경영의 난제를 해결하며 성공적인 선택을 해온 골드랫 박사의 사고법과 선택 전략은 사회과학이 아닌 자연과학을 통해 경영과 인생의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골드랫 박사의 딸이자 조직 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는 에프랏 골드랫과의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에프랏 골드랫은 골드랫 박사의 명확한 사고 과정에서 부딪히는 심리적 장벽을 극복하며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체계를 갖게 된다. 과학자의 눈이 아닌 심리학자이자 보통 사람의 시각에서 끊임없이 핵심을 파고드는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독자들의 궁금증을 대신 풀어주기도 한다.

정통 물리학 개념을 경영에 접목시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뉴턴의 운동법칙, 자유도, 복잡계 등 물리학 개념을 도입해 명확한 사고법 제시


문제 : A와 B는 어떤 시스템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자. 이 두 시스템 중 어느 것이 더 복잡할까?
해설 : 우리는 흔히 '시스템을 완전히 설명하기 위해 읽어야 할 자료가 많을수록 그 시스템은 더 복잡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정의에 따르면, 시스템 B가 훨씬 더 복잡하다. 그렇지만 복잡함의 정의에는 또 다른 것이 있다. 만약 당신이 과학자나 경영자라면, '시스템의 행태를 어떻게 제어할 것인가', '또 그렇게 하면 시스템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예측하는 데에 더 관심이 있을 것이다. 특히 시스템에 변화를 주어야 할 때는 더욱 그렇다. 이럴 때 복잡함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더 많은 자유도를 가진 시스템이 더 복잡하다.'
여기서 자유도란 '전체에 변화를 주기 위해 손대야 할 지점이 최소한 몇 군데인가를 측정하는 단위'라고 할 수 있다. 만약 한 군데이면, 그 시스템은 자유도가 1인 것이다. 바로 시스템 B의 경우다. 시스템 B는 맨 아래에 있는 원 하나에 변화를 주면 '원인?결과' 관계의 화살을 통해 모든 원에 영향을 주게 된다. 반면 시스템 A는 서로 연결 고리가 없는 네 개의 원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자유도가 4인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자유도가 4인 시스템 A가 자유도가 1인 시스템 B에 비해 훨씬 더 복잡하다.
(/ 본문 중에서)

위 사례는 물리학의 '자유도' 개념을 경영 시스템에 적용해 해석한 것이다. '복잡해 보이는 문제도 언제나 그 본질에는 단순함이 내재되어 있다(내재적 단순함)'는 물리학의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현상에 현혹되지 말고 본질을 꿰뚫는 명확한 사고를 통해 근원적인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주고 있다.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가 [초이스]를 "경영에 '물리학'을 접목하려는 야심찬 시도가 엿보이는 유용한 책"이라고 평했듯 이 책은 뉴턴의 운동법칙, 자유도, 복잡계 등 정통 물리학 개념을 도입해 복잡한 문제를 명쾌하게, 진부한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한계를 뛰어넘는 선택을 하는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결정적 선택의 순간마다 머리가 굳어지는 건 왜일까?
명확한 사고를 통해 '선택의 자유'를 얻는 골드랫 박사의 선택 전략


[초이스]는 에프랏과의 대화뿐 아니라, 골드랫 박사가 기업 컨설팅 과정에서 수많은 난제를 글복한 과정이 담긴 '골드랫 그룹 보고서'를 통해서도 갈등과 모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사고 프로세스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예를 들면 '모순된 것을 원하는 상황'을 갈등으로 정의하고, 결코 타협으로 해소할 수 없다고 말한다. 대신 갈등을 과학자가 '모순'을 대하듯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바라본다. 이런 믿음을 통해 '모든 갈등은 제거될 수 있고', '세상의 모든 인간관계에 조화가 존재하며', '상대와 내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윈-윈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명백한 사실을 보고서 사례로 증명해낸다. 대형 브랜드 회사와 공급업체 간, 혹은 소매상 간의 전형적인 갑-을 관계에서, 을에게 어떤 부당한 강요 없이 상생의 해결책이 있음을 보여준다.(보고서 "다 알아"라고 절대로 말하지 마라 참조)
이런 구체적 컨설팅 사례를 통해 저자는 이 책의 핵심가치인 '선택 전략', 즉 '선택의 자유'에 대해 말한다. 선택의 자유란 여러 가지 중 어떤 하나를 택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을 기회로 인식할 수 있는 능력과 관계된 것이라는 저자의 말은 실용적 지혜로 받아들여진다. 세상 누구나 어떤 상황을 경험하고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이 책은 그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 어떤 선택으로 기회를 만들 것인지가 논리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목소리로 담겨 있다.

목차

바치는 글_ 사랑하는 딸 에프랏에게
추천의 글_ 경영의 통찰뿐 아니라 삶의 지혜가 담긴 책
추천의 글_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 전략을 배우다
에프랏의 노트_ 아빠와 딸이 함께한 새로운 사고방식에 대한 여정

1장 우리는 어떤 과정을 거쳐 선택하는가
준비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선택의 자유
과학자의 접근법과 선택의 자유
상황이 복잡할수록 해결책은 단순하다
에프랏의 노트

보고서: 매출과 이익 극대화를 위한 처방
품절을 바라보는 인식의 차이
수요 예측이 만들어낸 착각
새로운 운영 방식의 놀라운 가능성
매출과 이익을 극대화하다

2장 현실은 절대로 복잡하지 않다
현실이 복잡하다는 인식 변화의 시작
명확한 생각을 방해하는 심리적 장벽들
에프랏의 노트

3장 명확한 생각을 위한 핵심, 내재적 단순함
내재적 단순함의 원리
뉴턴의 질문과 멋진 단순함
복잡한 조직의 문제를 지배하고 있는 단순한 원인들
복잡함에 대한 전혀 새로운 정의
에프랏의 노트

4장 모든 갈등은 제거될 수 있다
갈등은 모순된 것을 원하는 상황에서 비롯된다
어떠한 갈등도 제거될 수 있다
에프랏의 노트

5장 내재적 단순함을 믿으면 자신감이 생긴다
핵심 갈등에 집중하는 이유
갈등을 해결하는 내재적 단순함
에프랏의 노트

6장 어떤 관계에서든 조화는 존재한다
모든 관계는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조화가 불가능해 보이는 관계
에프랏의 노트

보고서: "다 알아"라고 절대로 말하지 마라 1
낮은 마진율로 인한 매출 극대화의 한계
마진을 늘릴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들
그 어떤 회사도 거절할 수 없는 공급업체의 제안

7장 상대의 승리가 나의 승리, 윈-윈 해결책
모든 관계에서 조화를 가능하게 하는 변화
함께 나눌 케이크의 크기를 키워라
내 몫이 크길 원한다면 상대방의 몫도 보장해줘라
에프랏의 노트

보고서: "다 알아"라고 절대로 말하지 마라 2
브랜드 핸디캡에 가려진 마진율의 진실
주요 가정에 대한 타당성 점검
불가능한 수준까지 도전해보는 시도

8장 기회는 언제나 충분하다
문제를 다루는 새로운 방법
최고의 기회는 언제나 만날 수 있다
에프랏의 노트

보고서: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에 대한 해결책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의 납품주기
제품별 납품주기 변화에 따른 매출 증가
품절 및 재고 감소로 인한 획기적 매출 증가
시장은 절대 유한하지 않다

9장 개선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결과를 바꾸려면 원인을 제거하라
원점에서 다시 생각하는 오픈 마인드
에프랏의 노트

10장 명확한 생각을 위한 훈련, 순환논리를 피하라
검증할 수 없는 추상적 개체들
순환논리의 실체와 문제점
상자로부터 벗어나는 사고
확신에 찬 말들이 갖는 위험성
인격 모독적인 비난의 문장들
에프랏의 노트

보고서: 안전지대에 갇힌 사람들 1
최고경영진의 성향과 성과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경영진
공급 방식의 변화가 가져온 놀라운 가능성
갑자기 달라진 경영자들의 태도

11장 사람은 선하다는 믿음을 가져라
사람들을 바라보는 잘못된 시선
사람은 원래 선하다는 믿음
에프랏의 노트

보고서: 안전지대에 갇힌 사람들 2
경험 유무에 따른 저항의 차이
변화를 이끌기 위해 피해야 할 것
변화를 이끌기 위해 해야 할 것

12장 감정과 직관은 어떻게 논리를 강화하는가
감정, 직관, 논리의 관계
충만한 삶을 위한 선택
에프랏의 노트

부록_ 보고서: 선택의 자유란 무엇인가
옮긴이의 글_ 골드랫 박사의 통찰, 그 비밀을 담은 책

본문중에서

'물리학'하면 허걱! 잠시 숨을 멈추는 사람들에게도 이 책이 매력적인 이유는 이 책 안에는 우리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서다. 물론 이 책은 누가 뭐래도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경제경영서'다. 조직 내 갈등을 조정하고, 소비자의 행동을 예측하고, 시장이라는 진흙탕에서 살아남는 법을 가르쳐주니까. 그러나 이 책을 읽고나면, 한 권의 철학서를 읽은 것 마냥 내 삶을 성찰하게 만드는 묵직한 힘이 있다. 인생에서 끊임없이 직면하는 문제들을 나는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하는가? 문제를 해결하고 선택을 대면하는 태도를 생각해보게 만든다는 점에서 이 책은 비즈니스맨을 넘어 일반 독자들에게도 유용한 책이리라. _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추천의 글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 전략을 배우다' 중에서/ p.8)

"그 일을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볼까? 네가 과학자라고 가정해보자. 너는 지금 새로운 방식에 따라 어떤 장치를 만들려고 한다. 물론 경험이 있으니 먼저 실험을 할 것이고 프로토타입(완성된 장치나 제품이 나오기 전에 검증을 위해 만드는 장치나 시제품?옮긴이)을 만들겠지. 너라면 그 프로토타입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하겠니?" 나는 신중하게 대답했다.
"바보만이 프로토타입이 완벽하게 작동할 거라고 기대하겠죠. 보통 사람이라면 프로토타입이 예상한 대로 잘 작동하고 있는지,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려고 할 거예요." 아빠는 내 답변에 만족해하셨다.
"잘 맞췄다. 자 그럼 프로토타입에 의해 새로운 사실 몇 가지와 또 작동하지 않는 원인을 알아냈다고 가정해보자. 잘 들어봐. 프로토타입에서 한 가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어. 아니 아예 작동하지 않는다고 하자. 그러면 이 프로토타입을 제작한 과학자로서 너는 실망을 느낄 것 같으니?" 나는 이제 아빠가 무엇을 말씀하려고 하시는지 감이 잡혔다.
(Chapter 1. '우리는 어떤 과정을 거쳐 선택하는가' 중에서/ p.24)

"불행은 준비가 부족한 현실 속에서 일어나는 것이지. 다시 말해 불행은 아무런 준비도 없이 지낼 때 일어나는 것이란다. 하지만 현실을 과학자의 자세로 접근하기만 하면 우리는 필요한 준비를 잘 할 수 있단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생각해봐라. 준비 없는 사람이 어떻게 선택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겠니?"
나는 그제야 선택의 자유에 대해 좀 더 분명하게 알게 되었다. 선택의 자유란 몇 개의 대상 중에서 좋은 것을 선택하는 자유를 의미하는 것만이 아니라는 깨달음이었다. 선택의 자유란 거기서 더 나아가 어떤 상황이 진짜 기회로 바뀔 수 있는지 알아차릴 수 있는 능력과 연관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Chapter 1. '우리는 어떤 과정을 거쳐 선택하는가' 중에서/ p.29)

명확하게 생각하는 데 방해가 되는 세 가지 장벽을 발견한 것이 자랑스럽다.
1. 위장된 문제들을 보지 못한다.
2. 근본적인 것들에 도전하기를 회피한다.
3. 뛰어난 해결책에 이르면 더 나은 해결책을 찾으려하지 않는다.
현실을 단순하게 보는 인식이 이런 세 가지 장벽 중 어느 한 가지라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Chapter 2. '현실은 절대로 복잡하지 않다 '에프랏의 노트' 중에서 /p.79)

"그러나 뉴턴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 정반대의 상황이 일어난다고 말했어. 즉 시스템은 수렴한다는 것이지. 우리가 파고들어 갈수록 공통의 원인이 나타난다는 것이야. 그래서 우리가 충분히 파고들어 가면 맨 밑에 아주 적은 개수의 공통 원인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지. 그것을 근본 원인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것이 원인?결과 관계를 통해 전체 시스템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지. 요컨대 '왜?'라는 질문을 체계적으로 해보면 그 결과는 엄청난 복잡함이 아니라 아주 멋진 단순함을 만나게 된단다. 뉴턴은 이러한 단순함은 자신이 면밀히 살펴보았던 자연 일부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자연에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믿음을 한 단계 도약시켰다. 그에게는 직관과 확신이 있었던 것이지. 내가 보기에도 현실은 아주 멋진 단순함으로 이루어져 있단다."
(Chapter 2. '명확한 생각의 핵심, 내재적 단순함' 중에서/ p.85)

- 내재적 단순함이 뜻하는 의미 중 다른 하나는 모순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모순을 마주치면 우리는 그것을 풀어보려고 한다. 밑에 깔린 가정들을 찾아내어 어떤 것이 잘못된 가정인지 가려낼 때까지 확인한다. 이 잘못된 가정을 바꿈으로써 모순이 제거된다.
- 갈등이란 우리가 서로 모순되고 있는 두 가지를 원하는 상황, 즉 동시에 서로 양립할 수 없는 두 가지를 갖고자 하는 바람에서 비롯된다.
- 갈등은 모순되는 것들을 원하는 상황이므로, 모순의 밑에 깔린 가정들을 점검함으로써 제거될 수 있다. 갈등에 부딪혀 만족스러운 타협안을 찾을 수 없을 때, 그 밑에 깔린 가정들을 점검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즉 타협하는 대신에 통째로 갈등을 제거할 방법을 이해해야 한다.
(Chapter 4. '모든 갈등은 제거될 수 있다 '에프랏의 노트' 중에서/ p.111)

이것이 소위 윈?윈(win?win) 해결책이라는 것이다. 아빠가 "사람 사이의 어떠한 관계에서도 조화가 존재한다."라고 말씀하실 때 그 뜻은 윈?윈 해결책이 항상 존재한다는 의미였다. 좋다. 나는 아빠의 말에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조화가 항상 존재한다는 것을 누구나 받아들여야 한다는 아빠의 주장이 이제 새롭게 보인다. 다시 말해 어떠한 관계에서도 양측 모두가 그 관계로부터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변화가 가능하다고 믿는 것이 우리의 출발점이어야 한다. 그것이 실제로 존재하느냐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존재한다는 신념을 갖고 갈등관계에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상대방을 탓하면서 피할 곳을 찾는 태도 대신 말이다.
(Chapter 7. '상대의 승리가 나의 승리, 윈-윈 해결책' 중에서/ p.166)

현재의 상태가 얼마나 좋은지 관계없이 항상 더 높은 수준으로 상황을 도약시킬 수 있는 길이 있단 말인가? 나는 그것이 궁금해졌다. 만약 항상 그럴 수 있다면, 그것은 엄청나게 대단한 의미를 갖는다. 나는 지금까지 최고의 기회는 우리가 걸림돌을 극복해서 나쁜 상황을 개선할 때 생긴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모든 상황이, 이미 좋은 상황까지 포함해 대폭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면, 기회는 우리 주위에 널려 있다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풍성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적절한 기회가 있어야 한다. 그것도 충분히 많은 기회가 있어야 한다. 나는 조금 전까지만 해도 적절한 기회는 아주 드물다고 믿었다. 그러나 '다 알아.'라고 절대로 말하지 마라."는 의미에 대한 내 해석이 맞는다면, 즉 어떤 상황도 크게 개선될 수 있다면, 아빠의 말씀인즉 기회는 아주 많이 있다는 것이다
(Chapter 8. '기회는 언제나 충분하다' 중에서/ p.193)

나는 경제학에서 수요와 공급이 있고 가격은 공급량과 수요량의 관계에서 결정된다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공급과 수요는 상호 독립적인 변수들이라고 배웠습니다. 즉 한 회사의 매출이 늘어나면 그것은 경쟁업체들의 매출의 감소 위에서 발생한다는 것이지요. 케이크는 유한하고, 경쟁은 제로?섬(zero?sum) 게임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이 회사가 더 큰 매출 증가를 원한다면 이 회사는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하든지 아니면 기존 시장에서 신제품을 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다르게 생각해볼 수는 없는 것일까요? 즉 회사에 결정적 경쟁력을 가져오는 어떤 제안이 동시에 기존 시장의 규모도 더 크게 만들 가능성은 없는 것일까요? 적어도 소비재에 대해서는 그럴 가능성이 없을까요? (동일한 제품에 대해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인상하면서) 공급을 개선하면 수요가 대폭 증가하는 것을 수용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수요와 공급의 관계는 상호 독립적이 아니라 의존적이라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보고서: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에 대한 해결책' 중에서/ p.214)

"순환논리는 명확하게 생각하는 데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다. 네가 그것을 한 번 쓰게 되면 거기서부터 근본 원인으로 파내려가지 못하고 막혀버리게 된다. 대신 너는 모래 위에 성을 쌓게 되겠지. 순환논리는 겉으로 보기에는 맞는 것 같아서 우리가 직접 검증할 수 없을 때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점이 문제야. 얘야, 내 감정을 억누르고 있다는 것을 네가 어떻게 확신했는지 생각해봐라. 네게는 그것을 뒷받침할 어떤 증거도 갖고 있지 않잖니?"
나는 잠시 생각해봤다. 그러고는 다시 질문을 드렸다.
"그러면 어떻게 순환논리를 피할 수 있을까요?"
(Chapter 10. '명확한 생각을 위한 훈련, 순환논리를 피하라' 중에서/ p.244)

저자소개

엘리 골드렛(Eliyahu Goldratt)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48.3.31~
출생지 -
출간도서 11종
판매수 21,789권

업계가 지속적인 개선으로 나아가도록 영향을 미치도록 한 세계 최고의 경영 컨설턴트이며, 1984년 처음 출판을 시작 한 이후 계속해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남아 있는 사람이다. 국내에도 너무 유명하게 알려진 저자는 전문 경영서만 저술한 게 아니고 이처럼 기업소설가로도 유명하다. “경영자에게 필요한 자질은 두뇌나 이론이 아니라, 문제를 앞에 두고 달아나지 않을 용기이다”라고 말한 저자는「아브라함 H 골드렛 연구소」를 설립하여 단순한 생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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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랏 골드랫-아쉬라그(Efrat Goldratt-Ashlag)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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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골드랫 박사의 딸이자 [The Choice 초이스]에 등장하는 주인공 중 한 명이다. 에프랏은 조직 심리학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해 조직 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에서 에프랏은 아버지 골드랫 박사와 주고받는 대화 속에서 '명확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배운다. 특히 심리학자로서 부딪히는 심리적 장벽들을 극복하며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체계를 갖게 된다. 과학자의 눈이 아닌 보통 사람의 시각에서 끊임없이 핵심을 파고드는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독자들의 대신 풀어주는 역할을 한 에프랏은, 조금씩 진전되는 자신의 인식 변화를 '에프랏의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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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산업공학 석사 학위,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울산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한국TOC협회 부회장과 한국TOCfE(TOC for Education)연구회 고문으로서, TOC를 적용해 국내 기업의 경영 혁신에 일조함은 물론 학생들의 사고력 향상을 위한 교육에도 참여하고 있다. TOC 국제인증기구인 TOC-ICO로부터 사고 프로세스, 프로젝트 관리, 물류 관리, 성과 평가 등 여러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프랙티셔너Practitioner 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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