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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 식물 이야기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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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1. 파브르의 [식물 이야기]는 어떤 책인가?

1) 과학을 놀이로, 재미있는 식물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곤충 이야기]로 유명한 파브르는 실제 화학.물리.수학.식물 등을 평생 연구하고 공부한 과학자였습니다. 학교 선생님이었던 파브르는 학교에서 과학을 재미 없고 따분하게 가르치는 게 불만이었고, 아이들이 과학을 놀이로 접할 수 있도록 재미나게 얘기해 주고 싶었습니다. 아이들의 타고난 '호기심'과 '탐구심'을 소중하게 생각했던 파브르는 특히 자신의 아이들에게 좀더 쉽고 생생하게 곤충과 식물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파브르 곤충 이야기]와 [파브르 식물 이야기]를 썼습니다.

2) 식물의 일생, 그 아름다운 여행
[파브르 식물 이야기]에는 식물의 '눈'부터 뿌리.줄기.가지.잎, 꽃과 열매까지 식물의 일생이 자세하고 깊이 있게 들어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단편적으로 알고 있었던 식물에 대한 지식이 과학과 학문의 체계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어나가다 보면, 식물에 대한 지식 또한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

3) '철학적 단상'이 없으면 파브르의 책이 아니다
[파브르 식물 이야기]에 사실과 이론, 과학적인 내용만 담겨 있다면, 다른 식물 이야기와 전혀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파브르는 [곤충 이야기]에서와 마찬가지로 빛나는 통찰력으로 세상살이의 다양한 모습을 식물에 비추어 철학적인 단상을 잘 녹여 놓았습니다. [파브르 식물 이야기]는 식물의 일생을 친절하고 자상하게 이야기하면서도 삶의 지혜를 함께 말해 주고 있습니다.

2. 기획 의도

1)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꽃과 열매' 부분!

우리나라에서는 파브르가 [식물 이야기]를 노년에 쓰기 시작하여 '꽃과 열매' 부분을 완성하지 못한 채 죽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파브르는 [곤충 이야기] 1권이 나오기 3년 전에 이미 [식물 이야기]를 완성했습니다. 단지 파브르가 [식물 이야기]를 한 번에 한 권으로 묶어서 펴낸 것이 아니라 두어 번에 걸쳐 펴냈기 때문에 이런 오해가 생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사계절에서 펴낸 [파브르 식물 이야기]는 파브르 식물 이야기의 여러 판본 중에 최종본을 근간으로 해서 펴내어 '꽃과 열매' 부분까지 모두 실려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내용입니다!

2) "[파브르 식물 이야기]는 재미있지만, 어렵더라"는 편견을 넘어
식물의 일생을 다룬 [파브르 식물 이야기]는 식물의 눈.잎.뿌리.줄기.가지, 꽃과 열매 등 식물에 대한 모든 내용이 차례대로 나와 있는 과학 입문서 성격을 띱니다. 거기에 파브르의 독특한 비유, 문학적인 표현, 철학적 단상이 녹아 있어 재미있긴 하지만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 안타까움을 극복하고자, 이번에 출간된 [파브르 식물 이야기]는 정확한 번역과 친절한 해설, 철저한 실험과 관찰 과정을 겪은 그림.사진 자료, 여러 가지 표와 도식 등을 바탕으로 파브르의 [식물 이야기]를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파브르 식물 이야기], 더 이상 어렵지 않습니다. 이제 [파브르 식물 이야기]는 온가족이 함께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식물 이야기의 '성경' 역할을 할 것입니다.

3) 2년여에 걸친 그림 작업, 최상의 사진들, 최신식 표와 도식 등 최고의 비주얼 자료
[파브르 식물 이야기] 원서에 나와 있는 그림들은 아주 뛰어난 그림입니다. 하지만 모든 원고 내용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지는 않은 데다가,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낯선 식물의 그림이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출간된 [파브르 식물 이야기]에서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의 예를 찾아 정확히 보여주고, 잎.꽃.수정.열매 등 모든 내용을 철저하게 관찰하고 취재하여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러기 위해 몇 가지는 파브르가 예를 든 식물이 아닌 국내 식물로 그림과 글 자료를 바꾸어 마련했습니다. 그것도 식물의 어느 한 순간의 모습만 관찰한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여러 번 관찰하고 사진을 찍어 두면서 자료를 모으고, 계절별.시간별 변화를 관찰하거나, 직접 키워서 원고 내용에 더 적합한 때의 식물을 골라 그림을 그렸습니다. 특히나 식물의 기관을 가로나 세로로 잘라서 그 단면을 보여 주는 그림들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꽤 자랑스러운 결과물이지요. 정성과 노력으로 2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인 300여 컷의 그림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게다가 마이크로 사진, 현미경 사진, 수중 사진, 유명 외국 작가의 사진, 식물의 분해와 해부 사진 등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준 높은 사진과 한눈에 들어오는 표.도식 등의 비주얼 자료를 이용해 원고 이해를 높였습니다. 국내 식물 관련 도서 중 가장 화려하고 효과적인 비주얼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 사계절 [파브르 식물 이야기]의 특징

1) 전세계가 사랑한 위대한 과학 고전 [파브르 식물 이야기]

- [파브르 식물 이야기]는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독특한 비유, 철학적 단상을 최대한 살린, 가장 문학적이고 감동적인 과학책
- 과학의 향기로 피워 올린 문학적 상상력이 우리를 놀라운 식물의 세계로 초대한다. 파브르의 아름다운 시적 언어로 펼쳐지는 식물의 위대한 탄생과 사랑 그리고 고난과 시련의 역사
-철학자 파브르와 과학자 파브르 사이를 걷는 동안 우리는 식물의 놀라운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전세계 학부모들이 가장 읽히고 싶어하는 과학 고전, [파브르 식물 이야기]
-사계절출판사의 6년에 걸친 야심찬 기획이 만들어낸 어린이를 위한 [파브르 식물 이야기]

2) 어린이를 위한 '해설판'의 최종본
- 이제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파브르 식물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다.
- 현대식물학에 비추어 파브르의 오류까지 완벽하게 바로잡은 깐깐한 해설서
- 우생면부지의 식물로 어렵게 읽었던 [파브르 식물 이야기]는 이제 잊어버려도 된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로 풀어쓴 친근한 해설서

3) 교과 과정과 딱 맞아 떨어지는 최고의 참고 도서
-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 과정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했다.
- 이유도 모른 채 시험공부를 위해 그저 외우기만 했던, 증산작용, 광합성, 꽃의 구조 등을 교양으로 읽을 수 있다.
- 교과서나 참고서보다 더 자세하고 화려한 식물 해부, 단면 등 놀라운 과학 자료 수록
- 평생을 외워도 그 뜻을 알지 못했던 외떡잎식물과 쌍떡잎의 식물의 역사! 이제 그 비밀을 [파브르 식물 이야기]로 시원하게 풀어 본다.

4) 2년여의 취재와 그림 작업으로 혼을 담은 세밀화 300 여컷 수록
- 우리나라 세밀화의 대명사인 일러스트레이터 이제호 작가가 그린 300여컷의 세밀화 수록
- 2년여에 걸친 자료 수집, 취재 그리고 관찰과 재배를 통해 얻어낸 감동의 세밀화
- 수개월에 걸쳐 식물의 변화 과정을 기록한 식물 변화 순차도
- 그저 겉모습과 이름만 나열하는 국내 어린이 식물 책에서는 낯설어 보이는 식물 기관의 단면과 해부도 그려 식물 그림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린 역작

5) 국내외 최고 사진 60여 컷 수록
- 눈으로 볼 수 없는 식물의 작은 부분을 촬영한 신비한 마이크로 사진 수록
- 세계적인 나무 사진 작가 토마스 파켄엄의 프랑스 노르망디 알루빌 참나무 성당 사진 수록
-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만 보던 눈부시게 아름다운 바닷속 산호 풍경 수록
- 이 땅에서 피고 자라는 자생식물과 귀화식물로 꾸민 아름다운 화보 수록
- 마이크로 세계로 들여다보는 식물 기관의 해부 단면 사진 수록
- 화려하고 수준 높은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읽어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6) 글과 그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가장 현대적인 디자인의 정수
- 도식.도표 등 새롭고 효율적인 비주얼 자료를 대폭 실은 것은 물론, 수많은 캡션과 지시글로 내용 이해를 도왔다.
- 깔끔한 칸 나눔, 효율적인 정보 페이지, 사진첩 같은 화려한 사진 판면 등 글과 그림이 가장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논픽션 과학 도서의 수준을 한층 높혔다.

본문중에서

1)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소중하다
파브르의 말대로라면, 인류를 어마어마하게 큰 수수꽃다리 나무로 보았을 때 우리는 그 나무에 붙은 작은 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평범한 사람이건, 눈에 띄지 않는 수수꽃다리의 눈이건, 자신이 맡은 바를 묵묵히 해낼 때 이 세상은 아름다워집니다. 그러니 우리가 비록 작고 약하다 할지라도, 이 세상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수수꽃다리처럼 우리의 꿈을 행복하게 펼쳐 내는 것입니다. 크고 화려하지 않아도 되지요. 다른 사람들이 인정해 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우리의 꿈을 향해 주어진 길을 묵묵히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지요.
(1권/ pp.24~25)

2) 방향을 알려 주는 길잡이, 나이테
한편, 나이테는 숲 속에서 길을 잃었을 때 방향을 찾게 해 주는 길잡이가 되기도 합니다. 북쪽이냐 남쪽이냐에 따라 나이테의 간격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대부분 북쪽의 간격이 좁고 남쪽의 간격이 넓습니다. 햇빛이 잘 드는 따뜻한 남쪽은 형성층의 세포가 빠르고 크게 자라서 간격이 넓습니다. 반대로 햇빛을 덜 받는 북쪽은 그렇지 못해서 간격이 좁습니다.
(1권/ pp.62~63)

3) 작은 나뭇가지 하나라도 소중하다
파브르는 생나무 장작이 불꽃 가운데 타들어가는 것을 보면 나무의 눈물이 보이고 슬픈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말했습니다. 겨우 장작 하나 가지고 너무 감상에 젖는다고 말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나무가 빼어난 기술을 써서 해마다 솜씨 좋게 만들어 놓은 나이테를 생각해 보세요. 파브르의 안타까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보다 더 오랜 시간을 살아 온 여러 식물 종들이 환경과 기후에 맞춰 슬기롭게 살아온 것을 생각하면 작은 나뭇가지라도 불꽃 속에 하찮게 던질 수가 없지요.
(1권/ pp.91~93)

4) 인간의 허세와 자랑 vs 식물의 겸손
파브르는 자연으로부터 얻는 것과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자연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겸손한 쪽은 오히려 식물입니다. 식물은 나무껍질부터 목재, 열매에 이르기까지 모조리 사람에게 거저 주면서도 생색내는 법이 없습니다. 집안의 대들보, 가구, 책, 신문, 코르크마개, 고무, 향수, 약품, 옷감, 악기…….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들이 식물에서 왔습니다. 식물은 부자이건 가난한 사람이건 따지지 않고 자신의 몸을 내어 줍니다. 식물이 거저 준 것을 공짜로 받아 쓰면서도 값비싼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누어 허세와 자랑을 일삼는 사람들이 부끄러울 뿐이지요.
(1권/ pp.106~107)

5) 보통 크기의 나무가 하루에 뿜는 물은 10리터
나무 하나하나의 기공이 내뿜는 수증기의 양은 아주 적습니다. 그러나 식물의 어마어마한 기공 개수를 생각하면 뿜어내는 전체 물의 양은 엄청나지요. 보통 크기의 나무는 하루에 약 10리터의 물을 내뿜습니다. 덥고 메마른 날씨에 보통 크기의 해바라기 한 그루는 12시간 동안 900그램의 물을 내뿜습니다. 기공의 증발은 밤보다는 낮에, 응달보다는 양달에서, 춥고 습한 날씨보다는 덥고 메마른 날씨에 더 많이 일어납니다.
(2권/ p/69)

6) 짝을 찾아 먼 길을 여행하는 꽃가루
파리 식물원은 오랫동안 두 그루의 피스타치오 암나무를 기르고 있었습니다. 이 두 그루는 매년 꽃만 피우고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해 놀라운 일이 일어났지요. 특별히 달라진 것이 없는데, 열매가 잘 여물었습니다. 누군가 틀림없이 가까운 곳에 피스타치오 수나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로 피스타치오 수나무가 파리 변두리의 묘목 밭에서 처음으로 꽃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꽃가루는 바람을 타고 파리 시내의 지붕 위에 날아와서는 그때까지 잠자고 있던 두 나무에게 생명력을 불어넣어 열매를 맺게 했지요.
(2권/ pp.114~115)

저자소개

장 앙리 파브르(Jean Henri Fabre)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823.12.23~1915.10.11
출생지 프랑스
출간도서 54종
판매수 33,402권

1823년 프랑스 남부의 아베롱 주 생레옹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집안은 가난하였지만 공부에 대한 의욕이 남달라 고학으로 사범학교를 졸업하여 열아홉 살 때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다. 그 뒤에도 독학으로 수학, 물리학, 생물학 등을 공부하여 의학사 자격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어려서부터 곤충에 관심이 깊었던 파브르는 서른한 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곤충을 연구하였다. 1854년 레옹 뒤프르가 쓴 논문을 읽고는 박물관 연보에 [노래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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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69~
출생지 경남 통영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69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농학과 영문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우리나라 현대소설을 공부했습니다. 녹색연합에서 펴내는 월간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 글을 연재했고, 다운증후군 아들과 이웃의 소박한 이야기를 담은 수필집 [콩깍지 사랑]을 펴냈습니다. 현재 충남 홍성에서 유기농 벼농사를 짓고 있으며 남편과 함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장애인부모 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생년월일 1959
출생지 충청남도 부여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광고회사에서 일했습니다. 하지만 자연이 너무 좋아 세밀화 도감을 그리기 시작해 지금은 자연 그림책과 창작동화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동식물도감》,《나무도감》,《할머니 농사일기》,《참나무 동산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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