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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역사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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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류의 오늘을 만든 책의 역사 이야기

진흙판 책에서 전자책까지, 인류의 오늘을 만든 책의 역사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책의 역사』. 책은 언제 처음 만들었을까? 종이가 없던 시대에는 어디에 글씨를 썼을까? 인쇄기가 없을 때에는 어떻게 책을 만들었을까? 지금과 같은 모양의 책이 나온 것은 언제부터일까? 옛날 사람들은 무슨 책을 좋아했을까?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과 동화책은 언제 처음 나왔을까? 책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출판사 서평

고대의 진흙판 책에서부터 미래의 전자책까지 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살펴보아요!

책은 사람들의 지식과 경험을 기록으로 남겨 다음 세대에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인류 문명의 발전이 책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요즘에는 책이 흔해서 누구나 가질 수 있고 볼 수 있지만, 옛날에는 책이 매우 귀했고 특별한 사람만이 읽을 수 있고 가질 수 있었다. 이 책은 사람이 직접 손으로 글씨를 써서 책을 만들었던 시절부터 인쇄 기술이 발달하고 책을 구해 읽을 수 있는 통로가 넓어지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을 수 있게 된 오늘날까지, 전 세계 책의 역사를 폭넓게 담고 있다.

‘책은 언제 처음 만들었을까?’ ‘종이가 없던 시대에는 어디에 글씨를 썼을까?’ ‘인쇄기가 없을 때에는 어떻게 책을 만들었을까?’ ‘지금과 같은 책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일까?’ ‘옛날의 도서관과 오늘날의 도서관은 어떻게 다를까?’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과 동화책은 언제 처음 나왔을까?'
이 책은 인류의 역사에서 책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왔는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책의 역사를 재미있게 보여준다.
또한 ‘이집트는 왜 파피루스 수출을 금지했을까?’ ‘세계에서 가장 처음 금속활자를 만든 것은 우리나라인데 왜 유럽의 인쇄 기술이 더 앞서 나갔을까?’ ‘수많은 책을 불태운 사람은 누구일까?’ ‘옛날 사람들은 어떤 책을 좋아했을까?’ 등 책의 역사를 알아가며 생겨나는 궁금증을 하나하나 풀어준다.

책의 제작 방법, 책의 발전 과정, 책의 힘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보여 줍니다!

이 책은 시대마다 달랐던 책 만드는 방법과 인쇄 기술의 발달을 자세히 알려준다. 인쇄술이 발달하기 전, 동서양 모든 문명에서 가장 일반적인 문자 기록 방법은 손으로 직접 쓰는 것이었다.
그 뒤 목판인쇄에서 비롯된 인쇄 기술은 금속활자와 인쇄기가 발명되면서 빠르게 발전했다. 유럽에서는 15~16세기에 이미 오늘날과 비슷한 모양의 책을 만들었다. 이 책은 목판인쇄와 활판인쇄의 시작, 금속활자의 발명, 유럽의 초기 인쇄소의 작업 풍경 들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또한 인쇄 기술이 발달하면서 책을 통해 퍼져 나간 지식으로 인류의 역사가 어떻게 바뀌어 나갔는지를 종교개혁과 르네상스, 시민혁명 등을 통해 살펴보고, 책의 힘을 두려워해 수많은 책을 없애려 했던 진시황제와 히틀러의 이야기도 함께 들려준다.
이밖에도 종이의 발명과 전파, 옛날의 도서관과 오늘날의 도서관, 동화책의 등장과 그림책의 황금 시대, 우리나라의 첫 동화집, 편리한 전자책과 전자 종이 등 책의 역사에 관해 어린이가 궁금해 할 만한 거의 모든 이야기가 빠짐없이 담겨 있다.

우리나라 책의 역사도 함께 알아보아요!

이제까지 책의 역사는 대부분 서양에서 출간된 책이 번역서로 소개되어 왔다. 따라서 서양 중심의 내용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의 역사가 소홀하게 다루어졌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어린이책을 만드는 주니어김영사 편집부에서 어린이 독자들의 눈높이에서 썼기 때문에 우리나라 책과 인쇄의 역사도 함께 살펴보도록 구성했다.
예를 들어 종이를 발명한 중국보다 더 좋은 종이를 만들었던 우리의 한지 기술 이야기, 서양의 중세 수도사가 성경을 필사했듯이 불교 경전을 필사했던 우리나라의 필사원 이야기, 목판인쇄의 선진국 고려의 고려대장경 이야기, 우리나라의 금속활자 발명 이야기, 소설을 너무 좋아해 솥단지와 냄비까지 맡기며 소설을 빌려보았던 조선 시대 사람들의 세책 이야기 등 잘 소개되지 않았던 우리 책의 역사를 세계 역사의 흐름 속에서 함께 알아볼 수 있다.

목차

1. 책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 문자가 있어야 책이 있지!
- 파피루스와 양피지 이야기
- 대나무로 책을 만들었다고?
- 책다운 책은 이제부터야!

2. 종이야 나오너라!

- 종이, 누가 만들었을까?
- 종이의 시대가 활짝 열리다
- 종이의 친구, 붓과 펜

3. 손으로 만든 아름다운 책

- 책 한 권에 양이 200마리!
- 보석처럼 화려하고 보물처럼 귀한 책
- 우리나라의 필사 전문가

4. 인쇄 기술은 어떻게 발전했을까?

- 나무판에 글자를 새긴 목판인쇄
- 금속활자 발명은 우리가 먼저!
- 빠르게 앞서 나간 유럽의 인쇄 기술

5. 책! 책! 책! 세상을 바꾸다

- 놀랍다, 책의 힘!
- 책의 힘을 두려워한 사람들

6. 책읽기의 행복에 풍덩! 빠진 사람들

- 세책 소설 없인 못 살아!
- 조선 시대 사람들의 유별난 책 사랑

7. 인류의 소중한 유산 도서관

- 옛날의 도서관과 오늘날의 도서관
- 우리나라에는 어떤 도서관이 있었을까?

8. 반갑다, 어린이책!

- 동화책은 언제 처음 나왔을까?
- 그림책의 황금 시대
- 우리나라의 첫 동화집

9. 미래의 책은 어떤 모양일까?

- 편리한 전자책과 전자 종이
- 책의 역사는 계속된다

본문중에서

책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언제일까요?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사람들이 문자를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한 때부터 책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어요. 인류가 처음 만든 문자, 문자를 새겨 넣은 재료들을 알아보면 인류가 처음 만든 책에서도 알 수 있답니다.
수메르 인들은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진흙으로 평평한 판을 만들어 문자를 써 넣고 불에 구워 돌처럼 딱딱한 판으로 만들었어요. 그 진흙판들이 문자를 기록해서 보존한 인류 최초의 책이랍니다. 진흙판 하나를 요즘 책의 1쪽으로 보면, 50쪽짜리 책이 얼마나 무거웠을지 상상이 되나요?
(책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본문 10~11쪽에서)

인쇄술이 발달하기 전, 동서양 모든 문명에서 가장 일반적인 문자 기록 방법은 손으로 직접 쓰는 것이었어요. 손으로 글을 쓰는 것을 ‘필사’라 하고, 필사하여 만든 책을 ‘필사본’이라고 하지요. 필사의 과정을 한번 알아볼까요? 먼저 양피지에 필사원이 정성스럽게 본문을 베껴 쓰고, 채식사가 그?을 그려 책을 장식했어요. 성경 한 권을 만들기 위해서는 양 200여 마리를 잡아야 필요한 분량의 양피지를 얻을 수 있었지요. 이처럼 중세 시대의 책은 특별한 지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허락된 귀한 물건이었답니다.
(손으로 만든 아름다운 책/ 본문 39, 41, 43쪽에서)

우리나라는 금속활자를 세계 최초로 발명했지만, 인쇄 기술의 발달은 서양에서 훨씬 빠르고 폭넓게 이루어졌어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인쇄의 기계화와 자동화에 실패했기 때문이에요. 서양에서는 증기기관에 의한 동력인쇄기를 발명하여 인쇄기를 자동화하면서 인쇄 기술이 크게 발전했지요. 또한 조선 시대에는 학자를 우대하고 기술자를 천하게 여겼기 때문에 인쇄 기술을 비롯한 우수한 과학 기술들이 점점 빛을 잃고 말았답니다.
(인쇄 기술은 어떻게 발전했을까/ 본문 63쪽에서)

인쇄술이 발달하여 책을 구하기 쉬워지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귀족이나 평민이나, 남자나 여자나, 부자나 가난뱅이나, 책의 맛을 알게 된 사람들은 모두 책읽기에 흠뻑 빠져들었답니다. 이때 생겨난 것이 바로 ‘세책점’이랍니다. ‘세책’이란 책을 빌린다는 뜻이에요. 세책점은 책을 빌려주는 가게지요. 동네에 세책점이 생겼다는 소문이 나면 사람들이 앞다투어 책을 빌리러 나섰어요. 당장 돈이 없는 사람들은 놋그릇과 솥단지, 냄비까지 맡기며 책을 빌려 보았답니다. 소설의 인기, 세책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만하지요?
(책읽기의 행복에 풍덩! 빠진 사람들/ 본문 83, 86쪽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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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의류직물학을 공부하고 독일 만하임 조형예술대학에서 산업미술을 공부했다. 패션디자이너로 일을 했고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글을 쓰며 작가의 꿈을 키웠다. '패션, 역사를 만나다'를 쓰고 그렸으며 '책의 역사'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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