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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원제 : Thus Spoke Zarathu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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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독일의 위대한 사상가 니체의 대표적인 작품『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작품이자, 니체를 현대 철학의 선구자로 인정받게 한 작품이다. 강렬한 문체와 시적 표현으로 존재의 의미가 종교적 신앙이나 진리에 대한 복종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열정적이고 혼돈스럽고 자유스러운 삶의 힘에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차라투스트라는 태양 숭배 종교인 조로아스터교의 교조 조로아스터의 독일식 이름이다. 하지만 선과 악, 신과 악마라는 이원론을 주창한 조로아스터와는 달리,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일원론을 주창하였다. 차라투스트라는 오랜 고독의 삶을 깨고 산에서 내려와 사람들에게 신은 죽었고 초인이 나타날 것이라고 알린다.

'진리가 무엇인가'를 고민했던 서양 철학의 출발점을 부정한 니체는 대신, 진리를 밝히려는 힘이 무엇인가에 주목하였다. 그리고 차라투스트라를 통해 신은 존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질서를 부여하는 다른 어떤 원리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언하였다. 영원회귀를 통해 삶을 긍정하였으며, 초극의 의지와 강력한 생명력을 지닌 존재 초인을 내놓았다.

시리즈 살펴보기!
세계적인 작가들의 대표작을 소개하는 고전 문학 시리즈「펭귄클래식」한국어판. 충실한 원본을 토대로 소개하고,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연구자 및 현대 주요 작가들이 직접 쓴 서문을 함께 실어 전문성을 갖추었다. 또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선별하되,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출판사 서평

니체를 현대 철학의 선구자로 인정받게 한 작품

“모든 신은 죽었다.
이제 우리는 초인이 나타나기를 원한다.
이것이 언젠가 찾아올 위대한 정오에 우리의 마지막 의지가 되게 하라!”

자기를 극복한 초월적 존재, 차라투스트라

서양 철학에서 가장 혁명적이고 파괴적인 사상가 중의 한 명인 니체, 그는 근대 문명과 근대 철학을 비판하고 이를 전혀 다른 각도에서 극복하려는 사상의 혁명가였다. 그는 ‘진리가 무엇’인가를 고민했던 서양 철학의 출발점 자체를 회의했다. 그는 ‘진리’라는 게 발견될 수 있기나 한 것인지, 또는 오류는 인류에게 부득이한 것은 아닌지 하는 문제를 직시하고 이를 논의한다. 그리하여 “인간의 진리란 결국 인간의 반박할 수 없는 오류들”이라고 말하면서 세계는 무의미하고 혼돈스러운 것이라고 결론 맺는다. 따라서 신은 존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질서를 부여하는 다른 어떤 원리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천명한다. 그가 ‘진리’를 부정하고 대신 주목한 문제는 진리를 밝히려는 ‘힘이 무엇’인가였다. 그리하여 영원회귀를 통해 삶을 긍정했으며, 초극의 의지와 풍부하고 강력한 생명력을 지닌 최상의 존재 초인을 세상에 내놓는다. 이 사상의 전달체가 바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였다.

차라투스트라는 기원전 6세기 고대 페르시아에서 생겨난 태양 숭배 종교인 조로아스터교의 교조 조로아스터의 독일식 이름이다. 그러나 선과 악, 신과 악마라는 이원론을 주창한 조로아스터와는 달리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일원론을 주창했다. 즉 니체가 스승인 쇼펜하우어와 바그너를 극복했듯이 차라투스트라는 조로아스터를 자기 극복해 새롭게 변화한 존재다. 차라투스트라는 오랜 고독의 삶을 깨고 산에서 내려와, 사람들에게 신은 죽었고 초인이 나타날 것이라는 사실을 알린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두 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그것은 니체의 니힐리즘적 사고에서 나온 표현 방식이다. 한 목소리는 어떤 주장을 단호히 내세우고, 다른 목소리는 행복한 결론을 끌어낸다. 두 번째 목소리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는 진행 중인 모든 파괴가 단지 새로운 건설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사전 준비이자 선행 조건일 수 있음을 암시하는 기능이다. 이렇듯 이 책은 그렇다와 아니다가 만드는 두 축의 팽팽한 힘의 균형 속에서 과도한 서술 방식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세계가 도래했음을 설득한다. 여기서 우리는 철학의 근본적 물음 자체를 회의하는 파괴력 있는 커다란 사상의 호소를 들을 수 있다.

“모든 신은 죽었다. 이제 우리는 초인이 나타나기를 원한다.”

니체의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작품으로서 오늘날 니체를 포스트모더니즘의 선구자로 인정받게 한 이 작품은, 강렬한 문체, 탁월한 시적 표현으로 존재의 의미가 종교적 신앙이나 진리에 대한 유약한 복종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매우 강력한 삶의 힘-열정적이고 혼돈스럽고, 자유스러운 힘에 있음을 논하고 있다. 삶 자체를 신성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긍정하는 ‘운명애’, 운명애의 귀결로서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끝이 없는 세계로 돌아가는 ‘영원회귀’, 자기 극복을 가능하게 하는 신성한 은총 ‘힘에의 의지’, 바람직한 것으로 간주되는 모든 것의 구현이자 현실화인 ‘위버멘쉬(초인)’, 이러한 사상들을 우리 앞에 내놓는 니체. 그는 이렇게 말했다. 진리는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어떤 것, 우리가 복종하거나 그 앞에서 멈춰 서야 할 어떤 것도 아니다. 그것은 우리 안에서 자신을 과감히 주장해 온 특수한 종류의 존재와 생명의 표현이다. 따라서 차라투스트라는 선언한다. ‘모든 신은 죽었다. 이제 우리는 초인이 나타나기를 원한다. 이 말이 언젠가 찾아올 위대한 정오에 우리의 마지막 의지가 되게 하라!’

목차

서문

제1부

차라투스트라의 머리말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

세 단계 변화에 대하여
덕을 가르치는 강의에 대하여
저편의 세계를 믿는 자들에 대하여
몸을 경멸하는 자들에 대하여
환희와 열정에 대하여
창백한 범죄자에 대하여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
산비탈의 나무에 대하여
죽음을 설교하는 자들에 대하여
전쟁과 전사들에 대하여
새로운 우상에 대하여
시장의 파리들에 대하여
순결에 대하여
벗에 대하여
천 개와 하나의 목표에 대하여
이웃 사랑에 대하여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늙은 여자와 젊은 여자에 대하여
독사에게 물린 상처에 대하여
아이와 혼인에 대하여
홀가분한 죽음에 대하여
베푸는 덕에 대하여

제2부

거울을 지닌 아이
지극한 행복의 섬에서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
성직자들에 대하여
덕이 있는 자들에 대하여
천민에 대하여
타란툴라에 대하여
명성이 높은 철학자들에 대하여
밤의 노래
춤의 노래
무덤의 노래
자기 극복에 대하여
숭고한 자들에 대하여
교양의 나라에 대하여
순결한 인식에 대하여
학자들에 대하여
시인들에 대하여
큰 사건에 대하여
예언자
구원에 대하여
현명한 처세술에 대하여
가장 고요한 시간

제3부

방랑자
환영과 수수께끼에 대하여
원치 않는 행복에 대하여
해 뜨기 전에
작아지게 만드는 덕에 대하여
감람산에서
스쳐 지나감에 대하여
변절자들에 대하여
귀향
세 가지 악에 대하여
중력의 영에 대하여
낡은 서판과 새로운 서판에 대하여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자
위대한 동경에 대하여
또 다른 춤의 노래
일곱 개의 봉인

제4부 - 마지막 부

제물로 바친 꿀
도움을 청하는 외침
왕들과 나누는 대화
거머리
마술사
일자리를 잃음
더없이 추한 자
자진해서 거지가 된 자
그림자
정오
환영 인사
만찬
보다 높은 인간에 대하여
우울의 노래
학문에 대하여
사막의 딸들 사이에서
일깨움
나귀 축제
취한 자의 노래
조짐

작가 연보
옮긴이 주

저자소개

프리드리히 니체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8441015

1844년 독일 레켄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독일의 사상가이자 철학자이자 시인인 프리드리히 니체는 쇼펜하우어의 의지철학을 계승하는 '생의 철학'의 기수(旗手)이며, S.A.키르케고르와 함께 실존주의의 선구자로 지칭된다. 5세 때 목사인 아버지를 사별하고 어머니와 누이동생과 함께 할머니의 집에서 자랐다. 14세에 슐포르타 기숙학교에서 엄격한 고전 교육을 받고 1864년 본 대학에 진학하여 신학과 고전 문헌학을 공부했다. 1865년 스승인 리츨을 따라 라이프치히 대학으로 옮겨갔으며, 그곳에서 바그너를 알게 되어 그의 음악에 심취하였다. 이 두 대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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