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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간 존재의 본질을 다룬 프란츠 카프카의 대표작!

프란츠 카프카의 대표작『성』. <소송>, <아메리카>와 함께 세 편의 미완성 소설이자 이른바 '고독의 3부작'에 속하는 작품으로, 카프카의 정신 세계를 반영하고 있다. 카프카는 인간 운명의 부조리와 인간 존재의 불안을 깊이 통찰한 작품들을 통해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추앙받았다.

카프카의 작품은 예언과 종교적인 측면에서 단테의 작품에 비유되며, 철학적인 면에서는 실존주의로 해석되고, 기법상 비유의 차원에서는 특이하고 완벽한 상징법의 전범으로 받아들여졌다.『성』은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와 함께 20세기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이 작품은 어디에서도 원하지 않는 토지 측량사 K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성에서도 인정하지 않고 마을에서도 받아들이지 않는 K는 확실성과 불확실성, 희망과 불안, 이성과 비이성을 경험한다. 부조리한 세계에서 겪는 그의 투쟁을 통해 존재의 본질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있다. 카프카는 이 소설을 1922년에 쓰기 시작했지만, 결국 완성하지 못했다.

시리즈 살펴보기!
세계적인 작가들의 대표작을 소개하는 고전 문학 시리즈「펭귄클래식」한국어판. 충실한 원본을 토대로 소개하고,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연구자 및 현대 주요 작가들이 직접 쓴 서문을 함께 실어 전문성을 갖추었다. 또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선별하되,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출판사 서평

‘펭귄클래식’ 시리즈 한국어판 10종 11권이 펭귄클래식 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시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펭귄클래식 시리즈는 세계적인 출판사 펭귄그룹과 웅진씽크빅 단행본그룹이 합작한 브랜드인 펭귄클래식 코리아에서, 지난 2월 선보인 중국어판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번역 출간되는 것이다.

■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세계문학의 정본

펭귄클래식 한국어판은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문학의 고전들을 충실한 원본을 토대로 소개할 뿐만 아니라, 해당 작품마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연구자 및 현대 주요 작가들이 직접 집필한 서문(Introduction)을 함께 실어 전문성을 더한다. 이런 점에서 펭귄 클래식 시리즈는 고전 작품과 이 시대 최고의 석학 혹은 작가들의 해설을 동시에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펭귄클래식 10종은 한국 독자들에게 가장 친숙하면서도 중요한 고전으로 영미 문학, 독일문학, 러시아문학, 스페인문학에 이르기까지 세계문학의 중요한 고전이자, 주요 고전 작가들의 대표작이다. 또한 대중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선별하되,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신선한 작품들 또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상과 풍경』은 국내 초역되는 작품이며, 『성』, 『이탈리아 기행』 등을 비롯한 비영미권 작품들은 원전에서 옮긴 것이다. 정확성과 전문성을 갖춘 판본을 토대로, 권위 있는 학자들의 서문과 작품 해설 및 각주를 충실히 싣고 있는 펭귄클래식 판본은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새로운 고전 문학 시리즈이다.

■ 작가와 작품에 대한 충실하고도 깊이 있는 문헌 수록

과거와 현재 펭귄클래식 시리즈는 『길가메시 서사시』에서 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1200권이 넘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펭귄은 수백만 독자들을 위해 읽기 쉽고 권위 있는 최신판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양서를 출판하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 첫 선을 보일 한국어판 펭귄클래식 시리즈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에서부터 카프카의 『성』, 톨스토이의 『크로이체르 소나타』에 이르기까지 세계문학의 중요한 고전이자, 주요 고전 작가들의 대표작으로 한국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고전 10종으로 선정했다.

펭귄그룹은 '돌링 킨더슬리', '퍼핀’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를 가지고 매년 4000여 권의 서적을 출간하고 있다. 이번 펭귄클래식 한국어판은 ㈜웅진씽크빅 단행본그룹 임프린트인 '문학에디션 뿔' 소속 '펭귄클래식 코리아'에서 2008년 최대 50종, 향후 5년 내 250여종의 시리즈를 출판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비영미 언어권의 작품들을 다양하게 소개하며, 논픽션 에세이, 사회과학적 저작에 이르기까지 특정 시대와 특정 장르의 한계를 넘어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지평을 여는 시리즈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인의 정신상황을 정밀하게 기록하는 지진계
20세기 문학의 최고봉 카프카의 ‘파우스트’

카프카는 소설의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능성을 발견했다. - 밀란 쿤데라
카프카는 아마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작가일 것이다. - J. G. 발라드
『성』을 읽을 때마다 그 안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된다. - 선데이 타임스

제2차 대전이 끝난 뒤 카프카의 작품은 예언과 종교적인 측면에서 단테의 작품에 비유되었고, 철학적인 면에서는 실존주의로 해석되었으며, 기법상 비유의 차원에서는 특이하고 완벽한 상징법의 전범으로 받아들여졌다. 『성』은 카프카의 정신세계를 그대로 반영한 작품으로,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와 아울러 20세기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카프카의 모더니즘은 문학형식상의 근대주의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다. 그리하여 그의 작품은 후기구조주의의 해체주의적 글 읽기에 있어 모범적 범례가 되어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논의의 문맥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또한 카프카는 『성』에서 개인의 삶 자체가 정치임을 보여 주고자 했다. 그는 작품을 통해 역사와 세계에서 고립된 개인의 실존적 고통, 즉 근본적으로 비정치적이거나 혹은 반정치적인 삶을 그리려는 것이 아니었다. 그와 반대로 『성』에서는 욕망과 권력의 관계에 대한 천착이 더욱 강력하다. -「작품해설」에서

목차

제1장 도착
제2장 바르바나스
제3장 프리다
제4장 여주인과 나눈 첫 번째 대화
제5장 촌장의 집에서
제6장 여주인과 나눈 두 번째 대화
제7장 학교 선생
제8장 클람을 기다림
제9장 심문에 맞선 투쟁
제10장 거리에서
제11장 학교에서
제12장 조수들
제13장 한스
제14장 프리다의 비난
제15장 아말리아 집에서
제16장
제17장 아말리아의 비밀
제18장 아말리아의 벌
제19장 탄원
제20장 올가의 계획
제21장
제22장
제23장
제24장
제25장

작품해설/카프카의 생애와 『성』

저자소개

프란츠 카프카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8830703

1883년 7월 3일 프라하에서 태어나 1924년 6월 3일 비엔나 교외의 한 결핵 요양소에서 그리 길지 않은 생애를 마쳤다. 유대계 상인 가정에서 태어나 독일계 김나지움을 다니고, 프라하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였다. 1906년 학위를 취득하고 노동자재해보험국의 관리로 들어가서 1922년 폐결핵 발병으로 퇴직할 때까지 근무하였다. 그는 세 차례 약혼하였으나 결국 모두 파혼하였다. 그중 두 차례는 펠리체 바우어(1914, 1917)와, 한 번은 율리에 보리체크(1919)와의 약혼이었다. 한편 밀레나 예젠스카와 상당히 긴 교제(1920-1922)를 하였을 뿐 아니라, 임종을 같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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