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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에게 바치는 청소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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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주기적으로 청소하지 않으면
피해자에게 큰 실례입니다.”


세상의 오물을 치우는 결벽증 미소년 킬러,
전 세계적 살인 집단 ‘JACK’과 대결하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블랙유머,
속도감 넘치는 전개가 어우러진 범죄스릴러

대만 웹소설 플랫폼 <미러픽션>
No.1 작가 쿤룬의 대표작
시리즈 전권 영상화 계약!

출판사 서평

“주기적으로 청소하지 않으면 피해자에게 큰 실례입니다.”
세상의 오물을 치우는 결벽증 미소년 킬러,
전 세계적 살인 집단 ‘JACK’과 대결하다!


타이완의 유명 웹소설 플랫폼 ‘미러픽션’을 통해 데뷔해 인상적인 캐릭터 조형과 특유의 블랙유머, 사실적인 범죄 묘사가 어우러진 개성적인 작풍으로 사랑받는 작가 쿤룬의 대표작 [살인마에게 바치는 청소지침서]가 발간된다.
주인공 스녠은 살인마다. 겉으로 보기에는 파리 하나 못 죽일 것같이 순수하고 무해한 미소를 지닌 미소년이지만, 살인 집단 ‘JACK’ 조직원을 죽이는 일에는 조금도 거침이 없고 집요하며 잔혹하게 행동한다. 작품에는 수많은 살인이 등장하며, 작가는 제목에 걸맞게 살해 현장과 살인의 과정을 적나라하고 생생하게 묘사한다. 이런 잔인하고 냉혹한 묘사는 끔찍한 현장이 바로 눈앞에 펼쳐진 듯한 느낌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하지만 이런 특징을 상쇄하는 중요한 특성이 하나 더 있다. 스녠은 심한 결벽증을 지니고 있어 더러운 것을 참지 못하고 청결에 집착한다. 살해 현장도 예외가 아니다. 그는 살육에 대한 공포만큼이나 그로 인해 엉망으로 더러워진 주변을 견디는 게 고통스럽다. 그래서 범행 직후 피로 물든 현장에서 바로 청소를 시작한다. 만약 아직 목표물의 숨이 끊어지지 않았다면, 죽어 가는 그에게 유용한 청소지침을 알려 준다.
이런 스녠의 기이한 언행은 잔혹한 살인과 하나로 묶여 참혹함을 덜어내고 블랙유머를 더해 이 작품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범죄스릴러 장르의 글에 블랙코미디 요소가 더해진 것이다. 이런 독창적인 시도는 독자와 평론가들 모두에게 성공적으로 평가되었으며, 추리소설가 찬호께이는 이 글에 블랙코미디와 추리 요소, 두 가지 특성을 모두 훌륭히 표현해 낸 작품이라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타이완 유명 웹소설 사이트 <미러픽션> NO.1 작가 쿤룬의 대표작
당신의 길티 플레저를 자극할 스타일리시한 범죄스릴러
매력적인 캐릭터와 블랙유머, 속도감 넘치는 전개가 어우러진 특별한 작품


이 작품에서 또 하나 눈여겨볼 점은 캐릭터에 대한 섬세한 묘사다. 작가는 먼저 정성 들여 구축해 낸 과거 묘사를 통해 스녠이 살인마가 된 이유와 심각한 결벽증을 가지게 된 것에 대해 충분한 설득력을 제공한다. 스녠의 행동 하나하나에는 모두 그럴 만한 이유가 있으며, 이 행동들은 하나씩 더해지면서 입체적이고 생생한 캐릭터가 탄생한다. 그 결과 독자는 조금씩 드러나는 스녠의 과거를 파악하면서 점점 더 스녠을 이해하고 그의 상실을 함께 애도하게 된다. 스녠은 살인이 죄인 것을 충분히 지각하고 있으며, 살인을 즐기는 것도 아니기에 감정이입하기도 어렵지 않다.
또한 스녠이 쾌락만을 위해 묻지마 살인을 저지르고서도 인파 속에 숨어 사는 JACK 조직원들을 연달아 처치하는 모습을 보며 독자는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 타이완의 독자 서평 중에는 일종의 안티히어로처럼 점점 스녠을 응원하게 되었다는 코멘트가 많다. 이는 스녠이란 캐릭터가 그만큼 설득력 있게 조형되었기 때문이다. 주인공 스녠 외에도 그의 정체를 알면서도 두려움과 동시에 연민과 애정을 느끼게 되는, 회사에 치이고 사건에 휘말리면서도 특유의 낙천성으로 스녠과 친구가 되는 샤오쥔, 부유한 정보상으로 항상 흥미 있는 일을 찾아 헤매며 그를 관찰하는 입장의 다비도프, 우아한 미인이지만 비밀을 감춘 듯한 닥터 야오 등 모든 캐릭터가 섬세하게 표현되어 작품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살인마에게 바치는 청소지침서]는 잔혹하고 피비린내 나는 적나라한 묘사로 강렬한 충격과 자극을 준다. 독자는 놀라고 공포에 떨면서도 주인공 스녠의 잃어버린 기억에 숨은 비밀이 궁금해 다음 장을 넘기게 되고, 그러는 사이에 독특한 캐릭터들이 나누는 때론 해학적이고 때론 잔혹하며 가끔은 깃털처럼 가벼운 대화를 보며 공포와 웃음 사이를 오가며 그들의 매력에 빠져든다. 잔혹함과 블랙유머가 절묘한 비율로 배합된 덕분에 피로 뒤덮인 폭력은 오히려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인물의 행동에 충분히 설득력이 있기에 그를 응원하면서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도 된다. 타이완에서 날아온 이 독특한 범죄스릴러는 비슷비슷한 미스터리에 지친 마니아 독자들에게 톡 쏘는 신선함을 안겨 줄 것이다.

줄거리
공허한 분위기를 풍기는 미소년 ‘스녠十年’은 살인마다. 희대의 연쇄살인범 잭 더 리퍼를 숭배하는 살인 집단 ‘JACK’의 조직원만 골라 살해하는 살인마. 그는 심한 결벽증 때문에 살인 현장을 항상 강박적으로 청소하며, 죽어 가는 살인자에게 청소의 요령을 한마디씩 알려 주는 버릇이 있다. 스녠은 소중한 사람이 눈앞에서 ‘JACK’ 조직원에게 살해당한 후, 조직원 전부를 죽여 없애는 것을 생의 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충격 때문에 ‘그날’의 기억은 일부 소실되었고, 그 사람의 죽음에 얽힌 또 다른 진실이 스녠을 덮쳐 온다.

독자 서평
_작가는 살인 장면을 꽤 적나라하게 묘사해, 독자가 강렬한 충격과 자극을 맛보게 만든다. 잔인한데도 끝까지 읽어내려 가게 하는 묘한 마력이 있어, 어느새 다음 시리즈를 고대하고 있다.
_ 공포에 떨면서도 참을 수 없는 기대감에 결국 다음 장면을 마주하게 된다. 주인공 의 불완전한 기억을 따라가다 보면 기어이 그의 비밀을 엿보고 싶다.
_ 스타일과 취향이 뚜렷한 인물들이 인상적이다. 그들이 나누는 대화는 때론 해학적이고, 때론 잔혹하며 가끔은 깃털처럼 가벼워 독자는 공포와 코미디 사이를 오간다. 덕분에 피로 뒤덮인 폭력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주인공 스녠처럼 긴 악몽을 꾸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_ 모든 캐릭터가 온몸에 소름이 돋을 만큼 인상적이었다. 인물들이 각자 지닌 변태성에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었고, 충격적이지만 설득력이 있어서 위화감이 없었다.

추천사

블랙코미디와 추리 요소, 두 가지 특성을 모두 훌륭히 표현해 낸 작품. 캐릭터의 세부묘사에 무척 공을 들여 작품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는 작가로서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스릴러 혹은 추리소설 마니아라면 이 작품을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다.
- 찬호께이 / 홍콩 추리소설가

쿤룬은 그가 심혈을 기울여 구상한 이야기가 독자들의 정서에 파동을 일으킬 때 흥분한다. ‘잘 썼다’라는 칭찬보다 ‘당신 글을 읽으면 위통이 생긴다’와 같은 평을 들었을 때 더 뿌듯하다는 그는 [살인마에게 바치는 청소지침서]를 통해 많은 토론을 끌어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 천수펀 / 타이완 자유기고가

목차

추천사(찬호께이) 5

제1장 주기적으로 청소하지 않으면 피해자에게 큰 실례입니다. _____11
제2장 피자에는 피가 묻지 않았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23
제3장 WE ARE JACK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35
제4장 오늘의 유일한 심야 영화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45
제5장 살아 있는 건 안 받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59
제6장 내겐 정상적인 친교 집단이 없어. _________________________73
제7장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_________________85
제8장 고통의 기억은 사라지지 않아. ___________________________99
제9장 정상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109
제10장 굉장한 맛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121
제11장 선생님이 아니라 맞고 있는 벌레일 뿐이야. ________________133
제12장 아빠가 죽으면 너희가 슬퍼할까? _________________________145
제13장 모두가 문제라면 비정상도 없다. _________________________157
제14장 껍질을 벗기면 그 안은 사람일까 괴물일까? ________________171
제15장 이름 대신 09013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183
제16장 돌아가기 싫다면 여기 있어도 좋아. ______________________197
제17장 파도가 물러가면 누가 살인마인지 알게 된다. ______________209
제18장 동족일 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219
제19장 무료 특식 이벤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233
제20장 어쩌면…… 달랐을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243
제21장 하나를 가리키는 정답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259
제22장 인적이 드문 곳을 고를 것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275
제23장 둘만의 비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287
제24장 끝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303
에필로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321

번외 1 더러운 건 먹지 않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328
번외 2 핼러윈 사탕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345
번외 3 야근 없는 주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355

역자 후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367

본문중에서

그때 등 뒤에서 갑자기 우악스러운 손이 나타나 샤오쥔의 코와 입을 막았다. 그 손에는 괴상한 냄새를 풍기는 헝겊이 쥐여 있었고, 그 냄새를 맡은 샤오쥔은 순간 눈앞이 핑 돌아 비틀거렸다. 낯선 손아귀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다 오른쪽 구두 굽이 뚝 하고 부러졌다.
샤오쥔은 의식을 잃기 직전에 생각했다. ‘어쩌자고 이런 진부한 드라마 같은 일이 내게 벌어진 걸까? 역시 최악의 순간 같은 건 따로 없나 봐. 살면 살수록 이전보다 더 끔찍한 일들이 계속 벌어지니까 말이야…….’
(/ p.14)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피해자에게 큰 실례입니다.” 소년은 천보에게 그렇게 말하며 직접 제조한 얼룩 제거제를 배낭에서 꺼냈다. 가방 속에는 종류별로 가지런히 정리된 물건이 빼곡히 들어차 있었다. 전부 청소도구였다.
소년은 천보가 마지막 한 방울의 피를 흘릴 때까지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그는 언제나 인내심을 가지고 끈질기게 기다린다. 천보를 목표로 점찍은 후에도 한 달 가까이 잠복했고, 조금 전 마침내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 p.19)

천보는 낚싯바늘에 걸려 뭍으로 끌려 나온 생선처럼 입을 연신 뻐끔거렸고, 소년은 계속 기다렸다.
“혈흔을 찬물로 미리 닦아 두면 뒤처리가 쉽습니다.” 소년이 갑자기 무언가 생각났는지 일깨워 주듯 말했다. “그런데 당신이 그 문제를 고민할 필요는 없겠군요.”
천보는 텔레비전에선 지금 무슨 프로그램이 나오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안은 채 죽었다. 망연한 그의 시선은 신호가 끊긴 텔레비전 화면 같았다.
소년은 잠자코 난장판이 된 바닥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 p.20)

“아무것도 모르는 척해. 납치당한 적 없는 것처럼 굴어. 이제 무사하니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셈 치면 되잖아.” 소년이 샤오쥔을 바라보자 둘의 시선이 처음으로 부딪혔다.
샤오쥔은 물론 소년의 말뜻을 정확히 이해했다. 하지만 정말 경찰에 신고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납치범이 유유히 법망 밖을 빠져나가도록 내버려 둔다면 훗날 피해자가 더 생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소년에게 발견되지 않았더라면 자신이 지금쯤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만 해도 소름이 끼쳤다.
(/ p.27)

다크웹에서 나와 천보의 컴퓨터에서 다른 자료를 찾다가 마침내 숨겨진 폴더를 찾아냈다. 폴더를 열자 여러 피부색과 핏빛으로 뒤섞인 사진 수백 장이 스녠의 눈앞에 펼쳐졌다. 갈라진 복부, 토막 난 신체와 절단된 사지, 머리……. 전부 천보의 걸작이다.
원래는 온전한 사람의 일부였을 그것들은 이제 지리멸렬하게 토막 나 두 번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끼워 맞출 수 없는 인육 블록이 되었다. 이토록 대담하게 증거를 컴퓨터에 남긴 점으로 보아, 천보는 자신의 범죄에 자신감이 넘쳤을 것이다. 절대로 잡힐 리 없다고 생각했겠지.
(/ p.39)

안에서만 열리는 비상문을 열고 나온 사람은 커다란 종이상자를 안은 업자였다. 오늘도 택배기사 차림이었고, 상자 안에는 물론 린쥔성의 시체와 끔찍하게 유린당한 소녀의 머리통이 들어 있을 터였다. 업자가 가져간다면 시체는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고 봐도 좋다.
하지만 업자는 상자를 바닥에 내려놓아 스녠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살아 있는 건 안 받아.”
아뿔싸. 약효 테스트에 정신이 팔려 꼭 해야 할 일을 잊었다. 스녠도 가끔 실수할 때가 있다.
그는 두 손으로 린쥔성의 머리를 잡고 힘껏 비틀었다.
(/ p.62)

“이게 바로 ‘사축’의 일상이지.” 샤오쥔이 자조했다. “야근하다가 깜빡 졸았는데 깨 보니 자정이더라. 운명을 받아들이고 빨리 일을 따라잡는 수밖에 없어. 월말은 늘 바빠서 일이 한꺼번에 몰아닥치거든. 제때 처리하지 못하면 대표가 자르기도 전에 날 죽일걸.” 그녀가 쓴웃음을 지었다.
그러다가 샤오쥔은 소년이 보통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퍼뜩 깨닫고 허겁지겁 해명했다. “마지막 문장은 물론 농담이야!”
스녠이 태연하게 말했다. “나한테 맡기면 훨씬 손쉽게 죽일 수 있을 텐데.”
(/ pp.75~76)

지금 자신은 어디에 있는 걸까? 저 여린 몸과 한 공간에 있는 걸까? 아니면 밖에서 훔쳐보고 있는 걸까? 스녠은 알 수 없었다. 방향감각이 고장 나 안개 속에서 길을 잃은 것 같았다.
눈처럼 하얀 몸이 불안한 듯 움직거렸다. 이때 거대한 검은 그림자가 천천히 다가왔다. 스녠은 무의식적으로 귀를 막고 존재하지도 않는 절규로부터 자신을 단절시켰다.
그리고, J를 봤다.
그때부터 의미를 알 수 없는 그 알파벳이 스녠의 인생에 깊이 눌어붙었다.
(/ p.80)

옷을 깔끔하게 잘라내자 스녠의 상처투성이 몸이 드러났다. 의사는 곧바로 기본적인 외상 검사를 진행했다. 그는 스녠이 ‘자가 청결’을 위해 스스로 살갗을 벗겨 내 생긴 크고 작은 상처들보다 다른 흉터에 더 관심을 기울였다. 의사가 울퉁불퉁하게 부풀어 오른 흉터를 유심히 들여다보며 말했다. “아주 독특한 상처군요.”
“정말 그렇네요.” 다비도프가 동조했다.
스녠의 오른쪽 가슴에 난 흉터를 본 다비도프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 p.108)

“최면 상담을 해 주세요. 꼭 찾아야만 하는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네 상태가 너무 나빠. 조금 더 쉬는 게 어때?” 닥터 야오가 부드럽게 말렸다.
하지만 스녠은 고개를 흔들며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그날을 꼭 기억해 내야 해요……. 내가 도대체 누군지도…….”
(/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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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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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푸런輔仁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입대 후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제대 후에는 영화관에서 영사기사로 일하며 글을 썼다. 처음에는 타이완의 대형 콘텐츠 플랫폼에 소설을 연재했는데, 그중 『살인마에게 바치는 청소지침서』가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면서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 작품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후속작 『선생님이 알아서는 안 되는 학교폭력 일기』, 『판매상에게 잊힌 시체 보관 기록 노트』까지 세 작품 모두 영화 제작이 확정되었다. 공개석상에서 절대로 얼굴을 공개하지 않으며, 소설가로서는 특이한 그의 이력이 작품에 반영되는 경우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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