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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사이드

원제 : The Dark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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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달이 범죄자들의 유배지로 사용되는 먼 미래, 수수께끼의 연쇄 살인을 조사하기 위해 지구에서 한 형사가 파견된다!

이 소설은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들에게는 그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미지의 세계인 달의 뒷면의 퍼거토리 지역을 배경으로, 지구에서 추방된 고독한 형사 유스터스와 수상한 안드로이드의 시점을 오가며 우주에서 가장 타락한 범죄자들이 모인 암울한 세상의 천태만상을 그리고 있다. 퍼거토리의 사악한 지배자와 그의 후계자가 벌이는 암투, 독특한 개성을 가진 인물들의 기이한 행적, 잔혹한 살인 장면 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이 어우러진 치밀한 구성의 이야기는 독자의 눈길을 한시도 떼어놓지 못하게 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인터스텔라', '마션', 이번엔 '다크 사이드'다!
20세기 폭스사 영화 제작 중
월스트리트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북리스트, 커커스 리뷰 극찬!


거칠고 어둡고 폭력적인 미래를 그린 블록버스터 SF 영화나 매력적인 캐릭터가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하드보일드 스릴러를 좋아하는 이들을 동시에 만족시킬 굉장한 작품이 출간됐다. 앤서니 오닐의 [다크 사이드]는 달의 뒷면에 만들어진 범죄자들의 유배지 '퍼거토리'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의 범인을 쫓는 고독한 한 형사의 활약상을 그린 사상 최초의 '루나 고딕 느와르 미스터리(Lunar Gothic Noir Mystery)' 소설이다.
이 소설은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들에게는 그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미지의 세계인 달의 뒷면의 퍼거토리 지역을 배경으로, 지구에서 추방된 고독한 형사 유스터스와 수상한 안드로이드의 시점을 오가며 우주에서 가장 타락한 범죄자들이 모인 암울한 세상의 천태만상을 그리고 있다. 퍼거토리의 사악한 지배자와 그의 후계자가 벌이는 암투, 독특한 개성을 가진 인물들의 기이한 행적, 잔혹한 살인 장면 묘사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이 어우러진 치밀한 구성의 이야기는 독자의 눈길을 한시도 떼어놓지 못하게 할 것이다.
정신병에 걸린 한 안드로이드가 달의 퍼거토리 지역에서 살인 행각을 벌이는 와중에, 지구에서 추방당한 한 형사가 범죄자와 미치광이로 들끓는 달 식민지에 도착한다. 달의 뒷면에 자리한 퍼거토리 지역은 기이한 백만장자 플레처 브라스가 소유하고 있는 무법천지로 전쟁 범죄자, 살인자, 섹스 중독자, 모험을 즐기는 여행자들의 메카이기도 하다. 우주 어디에도 여기보다 더 좋은 약물, 더 싼 성형수술, 그리고 여행자를 끌어당기는 기묘한 매력을 가진 곳은 없다. 하지만 브라스의 암거래 천국은 지금 복잡한 문제로 인해 갈등하고 있다. 이 거친 신 개척지로 추방당한 한 형사는 도착하자마자, 무자비한 연쇄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찾아 수사에 착수한다.

달이 범죄자들의 유배지로 사용되는 먼 미래,
수수께끼의 연쇄 살인을 조사하기 위해 지구에서 한 형사가 파견된다.

달의 뒷면에서 벌어지는
음울한 연쇄 살인

달의 뒷면에 자리한 퍼거토리 지역은 지구에서 흉악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나 어두운 과거가 있는 사람들이 쾌락을 좇아 죽음의 위협을 무릅쓰고 찾아가는 곳이다. 어느 날 퍼거토리의 유명 인사인 오토 데커 일행이 폭발 사고로 죽는 일이 발생하자, 알 수 없는 이유로 지구에서 추방된 형사 유스터스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투입된다. 한편 '지구 밖 수감계획'으로 범죄자를 수용 중인 가가린 크레이터 구역에 엘도라도로 가는 길을 묻는 이상한 안드로이드가 나타나 자신을 방해하는 말이나 행동을 한 사람들을 제거하기 시작한다. 유스터스는 폭발 사고를 조사하면서 사건의 배후에 퍼거토리의 후계 구도를 둘러싼 암투가 도사리고 있음을 눈치 채고, 퍼거토리의 지배자인 플레처 브라스와 후계자 QT 브라스를 차례로 만난다. 광기 어린 안드로이드의 살인 행각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연히 안드로이드의 수상한 행동을 알아챈 모범수 플레장스는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안드로이드의 뒤를 쫓기로 한다.

SF와 하드보일드 느와르의
완벽한 결합이 이루어진 작품

[다크 사이드]의 배경과 설정은 '블레이드 러너', '터미네이터' 같은 과거의 이름난 SF 영화를 연상시킨다. 그러나 연쇄 살인 사건에 얽힌 음모를 파헤치는 고독한 형사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이야기 흐름은 대실 해밋이나 레이먼드 챈들러가 쓴 하드보일드 미스터리 소설을 떠올리게 한다. 작가 앤서니 오닐은 한 인터뷰에서 이 작품을 쓰면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와 [L.A. 컨피덴셜]을 뒤섞는 시도를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이 작품은 유스터스의 이야기와 안드로이드의 이야기가 별도로 진행되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부패하지 않은 형사 유스터스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떠오른 퍼거토리의 지배계층을 상대로 고독한 싸움을 벌이는 동안 안드로이드 블랙은 수수께끼의 주문을 외우며 기괴한 살인 여정을 이어간다. 두 이야기는 작가의 치밀한 계산 아래 스타일의 조화로운 혼합을 이뤄내며 독자의 지속적인 흥미를 자아낸다. 개성 강한 인물이 끊임없이 등장하면서 풍부하고 생생하게 전체 그림을 완성해가는 방식으로 구성된 이야기는 달을 무대로 한 SF적인 배경에 고전적인 하드보일드 느와르 형식을 결합시킨 흥미롭고 자극적인 특별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어두운 뒷면이 있다

[다크 사이드]는 '사람은 누구나 달이다.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는 어두운 면이 있다'라는 마크 트웨인의 경구로 시작한다. 이는 '다크 사이드'라는 작품 제목이 그저 달의 어두운 뒷면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인간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어두운 광기와 세상의 어두운 측면 또한 의미하고 있음을 뜻한다. 이 소설은 단순한 범죄 오락물에 머물지 않고, 논쟁적인 이슈와 관련한 인물을 작품 곳곳에 배치해 가족도 인간성도 배제시키는 가치관의 혼돈과 사회적인 혼란상을 보여주면서 독자들에게 다양한 생각거리를 던지고 있다. 황량한 달의 표면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살인 장면과 타락한 퍼거토리 지역의 공허한 분위기를 번갈아가며 반복적으로 묘사하는 것 역시 독자의 긴장감을 능숙하게 조율하는 효과를 발휘하며 작가적 역량을 드러내는 흥미로운 장치이다.

20세기 폭스사 영화 제작 중인
매력 넘치는 SF 블록버스터 소설

전편에 걸쳐 살인과 섹스, 폭력과 테러, 이교도 집단, 성형 수술, 타락과 부패로 뒤얽힌 자극적인 설정 같은 영화적인 개성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출간도 되기 전인 2014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세기 폭스사에 영화 판권이 팔려 화제가 된 바 있으며, 2016년 출간 이후에는 월스트리트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북리스트, 커커스 리뷰 등의 주요 매체와 유명 작가, SF 커뮤니티로부터 '레이먼드 챈들러'와 '아서 C 클라크'가 만난 듯한 작품이라는 격찬을 받았다. 현재 [아메리칸 갱스터],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등을 제작한 스티븐 자일리언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지고 있는 중이다. 시각적이고 음험하며 상당히 재미있는 이 작품은 SF 소설적인 견고한 특성과 잔인한 범죄소설의 플롯, 달로 떠나는 모험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천사

"광기 어린 책이다. 모든 면에서 만족스럽다!"
- 월스트리트 저널

"달의 뒤편에서 잔혹하고 긴장감 넘치는 액션 느와르가 펼쳐진다. 무대를 십분 활용하는 잔혹과 유머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이 넘쳐나는 작품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신랄한 풍자가 담긴 SF와 느와르풍 탐정 소설을 영리하게 뒤섞었다. 장르 독자가 올해의 책으로 꼽기에 손색이 없는, 믿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작품이다!
- 북리스트

"독자를 현혹하는 디테일과 현실 풍자, 엄청나게 매력적인 등장인물, 번뜩이는 기지와 독설이 어우러진 작가의 놀라운 필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 커커스 리뷰

"아이작 아시모프가 음지에 웅크리고 있을 때 레이먼드 챈들러가 아서 C. 클라크를 만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하는 상상력을 재현한 작품이라 할 만하다. 훌륭한 경찰관, 타락한 시스템, 의문의 살인, 추격 장면, 살인 로봇이 등장하는 너무나 흥미로운 책이다!"
- 피터 클라인스 / 소설가

"예리한 단검 같이 치밀한 구성. 별과 별 사이의 어두운 공간과 같은 이야기. 우아하고 기발하고 너무나도 재미있는 이야기다."
- 존 버밍엄 / 소설가

목차

본문중에서

"저 정도 되는 사람이면 마키아벨리를 인용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라일리를 비롯해 몇 명이 웃음을 터뜨렸다. "작은 계획은 세우지 마라. 작은 계획으로는 사람들의 피를 들끓게 만들 수 없으니."
(/ p.95)

"'시간은 세상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식이다.' 아버지 말이 맞아요. 당연히 맞죠. 너무 맞는 말이라 말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될 거예요. 아닌가요? 그런데도 여전히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예컨대 아직도 시간을 돈 주고 '살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죠. 파라오에서 농부까지 하루에 주어진 시간은 같다면서요.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죠. 한 번도 사실이었던 적이 없어요."
(/ p.127)

하모니 스무드는 미치광이였다. 그리고 살인자였다. 죄인이었다. 창녀였다. 그녀는 균일가에 수음, 딜도, 오럴, 텍사스 스트레이트업, 69, 쓰리썸, 포썸, 반반, 콘돔 없이, 인도식, 휘핑크림, 난리법석, 채찍질, 유령선 기타 좀 덜 극단적인 형태의 수상 스포츠까지 모든 것을 해주었다. 가격만 맞다면 밤새 여자 친구나 포르노 스타, 요조숙녀, 하녀, 주인이 되어줄 수도 있었다.
(/ p.170)

"인류는 우주의 제일선으로 이주하든지, 아니면 다 함께 몰락할 각오를 해야 해요. 하지만 그러려면 비전과 결의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배짱이 있어야 하죠. 그런데 더 이상 지구에 그런 배짱을 가진 사람이 누가 있나요? 더 이상 지구에 '뭐라도' 가진 사람이 누가 있나요? 겁 많고, 게으르고, 영혼을 갉아먹는 질투를 가진 자들 말고? 머저리 같은 무슨, 무슨 위원회에 거머리처럼 피를 빨아먹으려는 인간들 없이 지구에서 뭘 할 수가 있나요? 바로 그래서 제가 여기로 온 겁니다. 빌어먹을 파사이드에 말이에요!"
(/ p.236)

"어둠의 세계가 자네를 여기까지, 퍼거토리까지 인도한 건가?"
"그랬죠. 그리고 이곳은 죽는 것보다 더한 일도 있다는 것을 알 만큼 죽음에 가까운 곳이죠. 그게 뭔지 아세요? 그건 바로 깜깜한 어둠 속에서도 내 그림자가 보이는 거예요. 한밤중에 말이죠. 다른 곳에 왔는데도 다시 사방이 어둠인 거죠. 이제는 다 제쳤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에요. 이해하실 수 있다면 좋겠네요."
(/ p.341)

시대를 불문하고 인기 있는 범죄자, 우러러보는 악당, 병적으로 탐욕스러운 사업가, 부도덕한 정치가들이 설 자리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면, 그리고 그것들에 따르는 수많은 부정과 압제, 허위와 위선이 자리할 공간이 있어 보인다면, 그런 악한들을 최대한 힘들고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사법기관에 종사하는 이들의 의무다. 실제로 경찰의 신성한 의무는 가학적 쾌락에서가 아니라 '범죄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오래된 격언이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악인들을 뒤쫓는 것이다. 왜냐하면 범죄는 결코 도움이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 p.364)

저자소개

앤서니 오닐(Anthony O’neill)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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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수 0권

1964년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아일랜드 출신 경찰관이었고 어머니는 호주 출신 속기사였다. 2001년 [세헤라자드 Scheherazade]를 발표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최신작 [다크 사이드 The Dark Side]는 출간도 되기 전인 2014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서 20세기 폭스사에 영화 판권이 팔려 화제가 되었으며, 월스트리트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북리스트, 커커스 리뷰 등의 주요 매체와 SF 커뮤니티로부터 ‘레이먼드 챈들러’와 ‘아서 C 클라크’가 만난 듯한 작품이라는 격찬을 받았다. 그밖에 [램프라이터 The Lamplighter], [영원한 제국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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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 후 삼성전자 기획팀, 마케팅팀에서 일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돈의 심리학≫, ≪룬샷≫, ≪인간 본성의 법칙≫, ≪제로 투 원≫, ≪위험한 과학책≫, ≪아이디어 생산법≫, ≪무기가 되는 스토리≫,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기하급수 시대가 온다≫, ≪만들어진 진실≫, ≪빈곤을 착취하다≫, ≪리더는 마지막에 먹는다≫, ≪시작의 기술≫, ≪평온≫, ≪다크사이드≫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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