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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이며 상대적인 리더십의 물리학 : 상식 밖의 리더, 유연한 리더만이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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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리더십이란 작용점, 방향, 크기를 가진 벡터로서의 힘이다!’
‘양자역학은 MZ세대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도구다!’
‘조직 내 부정적 엔트로피가 아닌 긍정적 엔트로피를 높여라!‘
’상대성이론’의 관점으로 모두 다른 조직 구성원을 조율하라!‘
X세대 리더도, MZ세대 리더도 난생처음 만나는 리더십의 물리학!

“리더십의 본질을 물리학을 통해 설명한 흥미로운 책!”_신수정(KT 부사장)

지난해 송대현 전 LG전자 사장은 한 칼럼에서 리더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며 조직을 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벡터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했다. ‘벡터’(vector)란 물리학에서 작용점(시작점), 방향, 크기의 세 가지 특성을 갖는 양(量)이다. 리더십과 물리학과 만남이라니, 신선하면서도 낯설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맥락이 통한다. 리더십은 조직을 이끄는 ‘힘’이고 힘은 17세기 뉴턴이 정리한 ‘역학’이라는 물리학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 물리학과 리더십의 통섭을 10년간 연구해온 한 인사 담당자가 있다. 그는 국내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대기업에서 20년 넘게 400여 명의 리더와 일해왔다. 매해 임원 인사와 직책자 보임을 할 때마다 ‘왜 유능한 리더는 드물까?’, ‘대체 리더십이란 무엇일까?’를 계속 고민했다. 그리고 마침내 대학시절 접했던 물리학 개론에서 리더십의 본질에 대한 힌트를 찾았다. ‘힘(역학), 열역학, 상대성이론, 양자역학’이 바로 그것이다. 저자는 이 물리학이라는 렌즈로 리더십이란 무엇인지, 리더가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할 인식과 관점 그리고 태도는 어떤 것인지 실무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 책에서 설명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경제학이나 심리학, 또는 역사?고전으로 리더십을 설명한 책들은 많다. 하지만 과학, 특히 ‘물리학’으로 풀어낸 책은 사실상 국내에선 처음일 것이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리더십과 물리학의 접목을 연구하는 움직임이 이미 생기고 있다. 또한 발사된 로켓을 땅으로 되돌아오게 하거나 맥주 병뚜껑을 적은 힘으로 뻥 소리 나게 따는 오프너 등 우리는 이미 물리학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런 물리학이 이번에는 막막했던 리더에게 길을 터주는 안내자 역할로 등장했다. 과연 뉴턴과 아인슈타인, 엔트로피와 양자역학은 우리에게 어떤 리더십의 과학을 보여줄까? 이 책을 통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리더십의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건너가보자.

출판사 서평

“불확실성의 시대, 우리에겐 벡터 리더십이 필요하다!”
국내 최초 리더십과 물리학을 접목한 C레벨과 중간관리자의 새로운 필독서!
‘리더십’이란 무엇일까? 세계적인 동기부여 연설가이자 리더십 멘토인 마일즈 먼로(Myles Munroe) 목사는 리더십을 “열정, 비전, 신념, 목적에 의해 점화되는 영감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능력”이라고 정의했다. ‘서번트 리더십’의 창시자인 로버트 그린리프(Robert Greenleaf)는 “리더십이란 타인에 대한 봉사에 관한 것으로, 분명하고 단순하며, 사명에 대한 헌신으로 공동창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MIT 슬론 경영대학의 석좌교수 에드거 샤인(Edgar Schein)은 “리더십은 더 점진적인 변화를 시작하기 위해 고유한 문화 밖으로 나가는 능력”이라고 정리했다. 이처럼 리더십은 시대와 사회, 그리고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된다.
그리고 여기, 리더십은 ‘벡터의 성질을 갖는 물리적 힘’이라는 새로운 해석이 등장했다. ‘벡터’란 작용점(시작점), 방향, 크기의 세 가지 특성을 갖는 물리량이다. 저자는 이를 리더십에 대입해 리더는 조직의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작용점), 조직이 가야 할 방향을 설정한 후(방향), 강한 의지로 추진력 있게(크기) 이끌어야 한다고 말한다.
리더십을 물리학으로 해석하다니, 처음엔 낯설게 들릴 수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리더십과 물리학의 접목을 연구하는 움직임이 이미 생기고 있다. 일례로 미국 비즈니스 전문지 〈FORUM Magazine〉(Kenneth M. Slaw, Ph.D, 2019년 4월 4일자), 〈Entrepreneur〉(Ray Hennessey, 2015년 7월 28일자)와 CBS 뉴스(Steve Tobak, 2012년 7월 3일자) 등에 ‘리더십의 물리학’(The Physics of Leadership) 같은 이름으로 관련 칼럼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이들 자료에서도 공통적으로 뉴턴의 역학, 열역학, 상대성이론, 양자역학이 거론된다.
앞으로는 국내에서도 점점 많은 리더들이 물리학적 리더십의 개념을 주목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세상은 계속해서 복잡해지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서 리더가 헤쳐나가야 할 일들은 더욱 난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조직문화나 세대 간의 특성, 노사 대립 등의 문제는 구조화하기 어렵고 각 기업의 환경, 시대 상황에 따라 답이 다를 수밖에 없다. 자신의 과거 경험과 감각만을 믿거나 단순히 경쟁사 ‘벤치마킹’에 의지하는 리더십은 더 이상 답이 되지 못한다. 일반적이고 절대적인 시대는 뉴턴과 함께 지나갔다. 경제학이나 심리학의 이론들이 리더십에 많이 차용되었듯이 물리학과의 통섭도 곧 낯선 조우가 아닐 것이다.

“리더가 길을 잃었을 때 나는 물리학에서 답을 찾았다!”
공학도 출신 23년 차 인사 전문가가 물리의 언어로 풀어낸 리더십 인사이트!
리더십을 물리학으로 풀어낸 이 책의 저자는 공학도 출신의 23년 차 현업 인사 전문가다. 매년 임원 인사와 직책자 보임 작업을 할 때마다 유능한 리더는 왜 드문지, 제대로 된 리더십이란 무엇인지 거듭 생각했다. 그러다 대학 시절 교양과목으로 들었던 노(老)교수의 물리학 개론을 떠올렸다. 20여년 만에 다시 들여다본 물리학의 원리 속에는 놀랍게도 그동안 목말라했던 리더십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힌트가 있었다. ‘힘(역학), 열역학, 상대성이론, 양자역학’이 바로 그것이다. 역학은 리더십의 본질이 힘임을 알게 했고, 열역학은 리더는 조직의 에너지 공급자이며 관리자임을 깨닫게 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세상에 ‘절대’란 없으며 리더는 구성원의 ‘다름’을 인정해야 함을 말했고, ‘양자역학’은 세상의 이중성과 MZ세대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단서를 제공했다. 그중 몇 가지를 살펴보자.

*조직의 변화(a)는 리더십(F)에 비례하고, 조직의 크기(m)에 반비례한다(뉴턴의 운동 제2법칙, F=m*a, 곧 a=F/m) 그래서 큰 조직에는 큰 리더십, 즉 벡터 3요소의 값이 모두 큰 리더가 필요하다.

*질량이 큰 리더는 팔로어를 끌어당긴다(만유인력의 법칙). 단, 리더 주변에는 ‘간신’도 모인다. 그가 리더와 거리가 너무 가까워지면 문고리 권력이 된다.

*조직 내 엔트로피는 언제나 증가한다(엔트로피 법칙).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긍정적인 엔트로피’와 ‘부정적인 엔트로피’다. 리더가 부정과 비윤리, 독단과 독선, 분노조절장애 등 그릇된 리더십을 갖고 있을 경우 조직 내에는 불만, 퇴직 등 부정적 엔트로피가 높아진다.

*집중력, 판단력이 뛰어난 리더의 시간은 상대적으로 느리게 간다(특수상대성이론). 또한 참된 리더는 조직의 에너지 연쇄반응을 일으킨다(질량-에너지 공식, E=m*c2). 지시, 칭찬, 영감, 솔선수범, 지적, 공감 등을 중성자 삼아 조직 구성원이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에너지를 끌어낸다.

*양자역학은 MZ세대를 이해하는 도구다(양자역학). 사람들이 원자의 운동에 대한 원인은 몰라도 양자역학이 있다는 결과만을 받아들이듯이, MZ세대에게는 체계와 룰이 만들어진 논리와 배경은 몰라도 상관없다. 명확한 게임의 룰과 그에 따른 명확한 보상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우리는 리더십을 리더의 자질, 태도, 멘탈 등 ‘사람의 속성’으로만 배워왔다. 이제는 리더십이라는 힘 그 자체의 속성을 생각해보자. 뉴턴의 절대성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까지 모두 이해하고 포용하는 리더십으로 관점을 옮겨보는 것이다. 꼭 조직 운영에 한정 지을 필요도 없다. 일상에서 우리는 모두 나 자신 혹은 가족을 이끄는 리더다. 누구나 아주 기본적인 물리학의 개념만 이해한다면 자신의 삶을 쉽게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장성환(중앙홀딩스 인사팀장)
경영이라는 우주에서 리더십의 본질을 찾아가는 흥미진진한 인사이트 트립! 성공 에너지로 가득 찬 좋은 리더가 되고 싶은 모든 분들께 권한다.

이상현(CJ제일제당 인사담당 상무)
재미있는 물리학의 원리를 통해 자신만의 리더십 솔루션을 찾게 해주는 필독서! 리더의 역할에 대하여 고민하는 많은 분들에게 추천드린다.

심재원(삼성물산 상무)
신입사원도 언젠가는 다른 사람을 이끄는 리더의 자리에 가게 된다. 그때를 잘 준비하기 위한 교과서로서 이 책을 추천한다.

이요셉(현대캐피탈 상무)
임원과 MZ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이 시대 중간관리자의 필독서! 물리학에 빗대어 쉽고 절묘하게 리더십의 본질을 풀어냈다. 심지어 물리학을 몰라도 이해하는 데 전혀 문제없음!

강명구(코인원 부대표)
진정한 리더의 내공이란 멘토이자 관리자라는 양면성을 소화하며 균형감 있게 조직을 이끄는 것임을 이 책에서 배웠다. 책 곳곳에 스민 리더십의 정수를 많은 분들이 발견하길 바란다. _강명구 코인원 부대표

김용학(전 연세대 총장)
이 책은 우주의 근본 원리인 물리 법칙이 세상사에도 작용함을 깨닫게 한다. 사람과 조직을 움직이는 리더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신수정(KT 부사장 겸 엔터프라이즈 부문장)
지금까지 수많은 리더들과 함께 일해본 저자가 물리학을 통해 리더십을 탐구한 책이라 더 흥미로웠다. 뉴턴 역학으로 리더십의 본질을 설명했고, 상대성이론을 넘어 양자역학을 통해 권한과 책임, 구세대와 신세대 등 양립하기 어려운 리더십의 이중성을 조화롭게 수행할 리더상을 제시해준다.

목차

프롤로그 물리학을 알면 리더십의 차원이 달라진다

CHAPTER 1. 힘
리더십은 힘이다

1 조직의 생존은 리더에 달렸다ㆍ리더십의 중요성
2 유행이 아닌 리더십의 본질을 찾아서ㆍ힘
3 리더십은 현실 인식에서 출발한다ㆍ벡터 리더십 1. 작용점
4 리더는 방향을 결정하는 존재다ㆍ벡터 리더십 2. 방향
5 리더십의 크기가 조직의 추진력을 결정한다ㆍ벡터 리더십 3. 크기
6 리더십에 따라 조직의 변화가 달라진다ㆍ뉴턴의 운동 제2법칙
7 리더와 팔로어 사이에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ㆍ만유인력의 법칙
8 리더십은 철저히 물리학의 법칙을 따른다ㆍ리더십의 원리

CHAPTER 2. 일과 에너지
리더는 조직의 에너지 공급자이자 관리자다

1 리더의 관심은 사람으로 향한다ㆍ리딩의 대상
2 일은 노력과 성과가 모두 있어야 한다ㆍ일의 정의
3 이제 일을 평가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ㆍ일의 공식
4 성과와 노력의 갈림길에서 리더의 능력이 드러난다ㆍ비중 조절의 기술
5 조직의 상태는 리더십 성과에 따라 변한다ㆍ일의 양
6 리더는 조직의 에너지 관리자다ㆍ열역학 제1법칙, 제2법칙
7 리더는 조직의 열정을 타오르게 하는 에너지 공급자ㆍ워라밸의 오류
8 리더는 긍정적 엔트로피가 커지도록 관리해야 한다ㆍ엔트로피 법칙
9 에너지 관리가 리더의 가장 중요한 숙제인 이유ㆍ에너지 효율

CHAPTER 3. 상대성이론
유능한 리더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1 진짜 세상을 보려면 고정관념부터 깨라ㆍ광속 불변의 원리
2 벤치마킹에 빠진 따라쟁이는 절대 리더가 되면 안 된다ㆍ특수상대성이론
3 유능한 리더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ㆍ시간의 상대성
4 참 리더는 조직의 에너지 연쇄반응을 일으킨다ㆍ질량-에너지 공식
5 유난히 사람을 끌어들이는 리더에겐 비밀이 있다ㆍ일반상대성이론
6 왜 다름을 받아들이고 함께 가야 할까?ㆍ상대성 너머의 것

CHAPTER 4. 양자역학
이중성을 이해하는 리더만이 살아남는다

1 우리는 아직 세상을 모른다ㆍ양자의 이중성
2 이중성을 이해한 리더가 세상을 품는다ㆍ리더의 이중성
3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관찰의 힘ㆍ리더의 관찰
4 원하는 조직을 만들려면 조직문화의 이중성을 이해하라ㆍ조직문화의 이중성
5 양자역학적 리더는 MZ세대를 이해할 수 있다ㆍ세대의 이중성
6 이중적이지만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ㆍ양자 얽힘
7 예측할 수 없기에 리더의 미래는 열려 있다ㆍ카오스 현상

에필로그 이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들에게

본문중에서

이제는 리더십을 총괄할 수 있는 기본적인 해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대체 리더십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조직을 움직이는 힘’을 거쳐, ‘우주와 세상 만물이 움직이는 원리는’이라는 질문까지 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접근은 내가 대학 시절, 교양과목으로 들었던 노교수의 물리학 개론 속에 숨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사람(人)은 우주와 같고, 일(事)은 역학으로 해석이 되니, 사람과 일로 이루어진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은 우주와 역학의 기본 원리인 물리학으로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중략) 그래서 이 책을 크게 근대물리학과 현대물리학으로 나누었다. 앞부분인 CHAPTER 1, 2에서는 우리가 보고 느낄 수 있는 세상, 만물을 해석할 수 있는 세상인 거시세계를 근대물리학의 원리로 해석해보았다. 리더십의 필수 구성요소와 리더가 기본적으로 관리해야 할 일과 에너지 같은 리더십의 기초 부분을 파헤쳐 보았다. 그리고 뒷부분인 CHAPTER 3, 4에서는 그동안 리더들이 너무나 어려워했던 기업의 조직문화나 세대 간의 특성, 노사 대립, 리더의 관찰과 철학 등 구조화하기 어렵고 잘 보이지 않는 부분(리더십의 고급 수준에 해당한다)에 대해 현대물리학적 해석을 해보았다.
_프롤로그 : 물리학을 알면 리더십의 차원이 달라진다

제대로 된 리더는 무엇보다도 현실 인식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쓴다. 우리는 누구이며,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못하는지, 그리고 경쟁사는 어떤지, 시장은? 사회는? 국가는? 끊임없는 질문으로 자신을 포함한 조직의 현실을 최대한 정확하고 광범위하게 파악해야 한다. (중략) 현재 상태와 분위기에 대한 파악이 잘된 리더는 그 이후 방향과 솔루션을 정확하고 쉽게 잡을 수 있다. 리더십의 시작은 현실 인식이다. (중략) 벡터의 3요소 중 가장 조직에 타격이 큰 것은 무엇일까? 나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중략) 방향 설정, 즉 전략과 계획의 수립은 리더의 전문성에 가장 크게 죄우된다. 리더에게 전문성은 필수적이다. 혹여나 리더 자신에게 특정 전문성이 부족하다면 해당 전문성을 가진 참모(직원)가 반드시 필요하다. (중략) 조직의 관성만으로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이때 리더는 현실 문제를 파악하고 방향을 설정한 후에 조직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의 크기를 만들어내야 한다.
_CHAPTER 1 힘 : 리더십은 힘이다 중 ‘벡터 리더십’

조직 내 엔트로피의 증가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긍정적인 엔트로피 증가’와 ‘부정적인 엔트로피 증가’다. 긍정적 엔트로피가 높아진다는 것은 조직 내 열정과 관련이 있다. 조직을 성장, 발전시키려는 리더의 의도와 동일하게 조직 구성원들이 자극을 받고 열정적으로 일하게 되는 것이다. 뜨거운 삶을 원하는 사람들은 리더의 열정과 기운을 먼저 전달 받고 차가운 사람들과 서로 부딪치고 영향을 준다. 최종적으로는 멋진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세상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게 된다. 반대로 부정적인 엔트로피가 높아질 수도 있다.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나 리더의 의도와는 다르게 사람들의 열정이나 희망의 에너지가 아닌 불만이나 스트레스 같은 에너지가 높아지는 경우다. 이런 경우는 환경적 요인도 있겠지만, 대부분 리더의 열에너지 공급 방식이 잘못되었을 경우가 더 많다.
_CHAPTER 2 일과 에너지 : 리더는 긍정적 엔트로피가 커지도록 관리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감각과 경험만을 믿는다. 느낄 수 없는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아직도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일반론과 절대성의 노예로 살고 있다. 무려 한 세기 전에 아인슈타인이 세상은 상대적이며 일반적이지 않다는 진실을 밝혀냈는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기존의 뉴턴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진실을 거부하고 있다. 평생을 자신의 프레임에 갇혀 살다가 죽는다. 하지만 리더는 프레임 밖으로 나와야 한다. 뉴턴의 절대성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까지 모두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
_CHAPTER 3 상대성이론 : 진짜 세상을 보려면 고정관념부터 깨라

엄청나게 판단력이 좋은 리더의 시간도 상대적으로 느리게 간다. 중요한 판단의 순간에 보통 사람들보다 시간이 느리게 간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더 다양한 것을 고려하고 최적의 판단 결과를 만들어낸다. 그야말로 슈퍼히어로가 되는 것이다. 자신이 갈고 닦았던 경험과 비법들이 그리고 엄청난 집중력이 순간적으로 시간을 느리게 만든다. 한순간 직관적으로 혹은 감으로 판단한 것처럼 느껴지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 뛰어난 리더의 판단 시간은 느리게 흐른다. 어떠한 순간에도 당황하지 않는다. 모두를 위한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치와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최고의 판단을 내린다.
_CHAPTER 3 상대성이론 : 유능한 리더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만유인력에서 말했듯이 리더의 끌림 또한 마찬가지다. 카리스마가 있는 리더는 억지로 물리적 힘을 가해 구성원들을 당기는 것이 아니다. 리더의 질량, 즉 리더의 존재감이 주변을 일그러뜨림으로써 구성원들의 생각과 행동이 자연스럽게 일그러진 굴곡을 통해 미끄럼틀을 내려오듯 이끌리는 것이다. 이것은 리더의 매력, 능력, 인품, 카리스마 등 리더의 질량에 의해 굴곡이 일어난 것이다. 서로가 이끌리는 사랑의 힘이나 브랜드력과 같은 것들도 바로 이 일반상대성이론과 같다.
_CHAPTER 3 상대성이론 : 유난히 사람을 끌어들이는 리더에겐 비밀이 있다

리더에게는 세상의 이중성 중에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이중성이 있다. 바로 리더 본인이 갖추어야 할 이중성이다. 그것은 ‘권한’과 ‘책임’이다. 리더라는 역할에 따라 권한이 주어지고 책임도 생긴다. 권한과 책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중성이다. 그런데 권한은 챙기면서 책임은 지지 않으려는 리더들이 있다. 권한과 책임도 상보적 관계다. 책임 없는 권한은 날강도와 같으며 권한이 없는 책임은 의미 없는 희생이다. 둘 다 우리 모두를 허탈하게 만든다. 책임과 권한은 상보적 관계이며 리더에게 두 가지 모두가 주어진다. 이 두 가지는 서로를 보완해주면서 리더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 무기와 짐이 된다.
_CHAPTER 4 양자역학 : 이중성을 이해한 리더가 세상을 품는다

조직의 의식과 무의식은 양자의 입자성과 파동성처럼 상보적 관계에 의해 서로 어우러져 일(행동)의 결과인 성과로 나타난다.
리더는 조직의 의식과 무의식이 서로 상보적 관계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뛰어난 인재들과 명확한 업무 분장 그리고 훌륭한 전략과 같은 눈에 보이는 것들이 열정과 소명의식 같은 보이지 않는 것들과 만나 폭발적인 반응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렇듯 조직의 세계도 양자역학으로 돌아간다. 많은 돈을 써서 컨설팅 자문을 받고 몸값 높은 CSO(기업의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최고전략책임자)를 뽑아 그럴듯한 전략을 세우더라도 성공하기 힘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_CHAPTER 4 양자역학 : 원하는 조직을 만들려면 조직문화의 이중성을 이해하라

MZ세대의 공정은 게임과도 흡사하다. 그 미션과 시스템 자체가 아주 정의롭거나 공평하지 않아도 크게 상관은 없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미션과 룰이 명확하게 공유되어야 하고, 누군가가 미션을 달성할 수만 있다면 문제 삼지 않는 경향이 있다. (중략) 게임을 대하는 것과도 유사한 MZ세대가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는 원자의 운동에 대한 원인은 몰라도 결과만을 알고 있는 양자역학을 닮았다. 체계와 룰이 만들어진 논리와 배경은 잘 모른다. 게임의 원리는 게임 개발자들이 알아서 할 일이다. 자신들은 명확한 게임의 룰만 있으면 그것을 달성하고 보상을 얻는 플레이어가 되면 된다. (중략) 신세대와 구세대는 모두 하나의 중첩 상태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리더는 신구 양 세대를 연결시켜야 한다. (중략) 우리의 뇌는 두 개로 나뉘어 있는데 중간에 이 두 뇌를 하나로 연결시키는 뇌량(腦梁)이란 것이 있다. 리더는 뇌량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
_CHAPTER 4 양자역학 : 양자역학적 리더는 MZ세대를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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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진원재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삼성, SK, 중앙, 현대차그룹에서 인사 담당으로 20년 넘게 근무해온 현업 인사(人事) 전문가다. 현재 코인원에서 경영관리실장을 맡고 있다. 임원 및 팀장 선임, 리더십 평가ㆍ교육, 조직관리, 구조조정 등 리더십과 인사 전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함께 일해온 리더들은 기업의 대표, 임원, 팀장에 이르기까지 40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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