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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출현 : 기후위기, 고령화, 첨단기술이 바꿔 놓을 우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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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황준원
  • 출판사 : 파지트
  • 발행 : 2022년 02월 04일
  • 쪽수 : 400
  • ISBN : 979119763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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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당신이 생각하는 미래의 모습은?’
미래 캐스터이자 유튜브 채널 MyF 채널의 운영자 황준원 작가가 들려주는 미래 사회의 변화!
이제 그 안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시간이다!

미래의 모습이 지금과는 많이 다를 것이란 잠정적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너무 막연하기만 하다. 오랜 시간 미래 사회를 탐구해 온 저자는 책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객관적인 자료를 기반으로 미래의 영역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물론, 우리가 현재를 어떻게 살아 가느냐에 따라 미래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그가 말하는 변화들은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큰 이변 없이 진행될 것임에 틀림없다.

책은 총 다섯 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미래 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인구 변화’, 친구, 가족, 연인 관계가 달라질 수 있음을 짚어낸 ‘뉴노멀 인간관계’,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된 환경 문제와 현재 진행형인 대안들을 살펴보는 ‘기후위기 환경위기’, 우리의 생활에 조금씩 자리잡고 있는 놀라운 ‘첨단 기술’, 첨단 기술에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그에 대한 긍정적인 방향성을 이야기하는 ‘직업’까지 저자는 다섯 개의 파트를 통해 우리의 삶에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칠지 모르는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나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변화를 그저 변화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변화되는 환경에 좌절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그 변화 속에서 긍정적인 방향을 찾아야 한다. 저자는 미래 사회의 변화를 미리 알고 준비한다면 누구나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당신 역시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기회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

출판사 서평

‘미래는 미래의 일이니까~’
혹시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1초 후도 미래고, 10일 후도 미래고, 10년 후도 미래다. ‘미래는 미래의 일이니까 묻어두고 현재를 잘 살아가면 된다’는 생각은 너무나도 안일한 것이 아닐까 싶다. 현재를 잘 산다고 해서 미래가 아름다울 것이란 보장은 없다. 당장 10년 후의 미래에 우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우리 주변 환경이 어떻게 변할지 알고 준비하는 사람만이 꿈꾸던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생각보다 가까이 다가온 미래를 알고 준비하는 자만이 미래의 승자가 되지 않을까.
미래 출현은 막연한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낸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미래는 모호하고 잡히지 않을 듯한 뜬구름이 40년 뒤 세상에서는 손에 잡힐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지금 우리는 미래 주식 동향을 조금이라도 예측하기 위해 세계 굴지의 기업이 발표하는 사업 계획만 미래로 상상하고 있지는 않은가?
생활의 미래.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흔하다는 이유만으로 바라보지 않았던 하루의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그리는 이 책은 강렬하다. 미래의 첨단기술에 호기심이 생겼다가 ‘기후 재앙’이란 단어를 보자마자 두려움이 밀려왔다. 책을 덮는 순간에는 어쩐지 가슴이 벅찼다. 미래를 위해 오늘을 차곡차곡 쌓아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이 책을 보는 독자분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
미래는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펼쳐지는 것이 아니다. 결국 미래를 안다는 것은 오늘을 조금 더 보람차게 보낼 수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니 오늘을 차곡차곡 쌓아 나가면서 미래를 준비해야만 한다. 나도 모르게 한 발짝씩 다가오고 있는 미래를 그저 황망하게 지켜보고만 있을 것인지, 미리 준비하고 맞이할 것인지 선택해야 할 시간이다.

목차

- About this book

CHAPTER 1. 인구 변화
1. 대한민국의 정해진 미래, 초고령 사회
2. 초고령 사회의 놀라운 현상들
3. 실버 산업의 성장
4. 미래 노인의 정체
5. 65세는 부양 대상일까?
6. 머릿수 부족한 젊은 세대, 괜찮을까?
7. 평생 인구 감소를 경험할 한국 사람들
8.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나라
9. 인구 감소는 축복일까, 재앙일까?
10. 인구 감소로 바라본 미래 대입과 취업
11. 소산다사의 시대와 죽음 비즈니스

CHAPTER 2. 뉴노멀 인간관계
1. 1인 가구의 증가
2. 무엇이 친구를 대신하고 있나?
3. 초연결 관계
4.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
5. 누가 인간 가족을 대신하는가
6. 미래, 정상적 가족이란 무엇일까?
7. 새로운 가족의 형태, 동거
8. LAT와 폴리아모리
9. 포스트잇 관계

CHAPTER 3. 기후위기 환경위기
1. 기후 위기는 얼마나 심각한가?
2. 탄소 중립 선언
3. 소비 죄책감
4. 친환경 산업
5. 기후 위기와 식량 부족
6. 육류 소비는 지속 가능할까?
7. 대체 단백질 산업
8. 친환경주의자의 불편과 ‘불행’
9. 현실적인 친환경 생활을 위한 방법

CHAPTER 4. 첨단 기술
1. 가상과 현실의 혼합 시대
2. 디지털 휴먼
3. 데이터 유령의 등장
4. 메타버스는 아직 멀었다
5. NFT와 허구에 진심인 인류
6. 블록체인을 만난 어른맛 메타버스
7. VR 헤드셋의 극복과제
8. 뇌와 컴퓨터가 연결된다면?
9. OTA와 스마트카
10. 기대감 소비&기대감 마케팅
11. 인공지능이 창의 노동마저 가져갈까?

CHAPTER 5. 직업
1. 내가 좋아하는 일도 자동화로 대체될까?
2. 일자리? 일거리!
3. 창직의 세계
4. 성실함의 미래
5. 당신은 소모품이 되고 있는가, 작품이 되고 있는가

본문중에서

5명 중 1명이 노인이라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그 비중이 많은가요? 적은가요? 그나마 지금은 상황이 좀 나은 편입니다. 통계청의 ‘2020 고령자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60년에는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이 43.9%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거의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노인이라는 겁니다. p.15

어찌 보면 우리는 역사적인 시대의 목격자들입니다. 무엇을 목격하고 있을까요? 바로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순간을 목격하고 계신 겁니다. 인구의 최정점 상황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것이죠. 그렇다 보니 우리는 학교, 회사, 사회에서 참 많은 경쟁을 하며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어떻게 되죠? 30년, 50년이 지나도 한국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우리들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며 아마 평생동안 인구가 감소하는 것만 목격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p.60

사실 현대인들에게는 아주 이상한 심리가 있습니다. ‘혼자 있고 싶지만 혼자 있고 싶지 않아’라는 묘한 심리이죠.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귀찮고 사람을 너무 안 만나면 또 외로운 겁니다. 이 이상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을까요? 인공지능의 언어능력, 대화능력이 계속 발달하게 된다면 가능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귀찮지 않으면서 적적하지도 않게 해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p.132

과거 우리의 인간관계는 그 끈끈함이 청테이프를 닮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청테이프는 접착력이 강해 붙일 때 딱 달라붙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떼어내려고 할 때는 굉장히 아픕니다. 심지어 떼더라도 끈끈이가 남죠. 이처럼 과거 우리의 인간관계가 청테이프의 접착력과 같았다면, 현재 인간 관계의 끈끈함은 포스트잇 정도에 불과할 것 같습니다. p.164

물론 지구의 온도는 높아지기도 낮아지기도 합니다만, 과거 기원전 2만 년 ~8천 년 사이 약 1만 년 동안 지구의 온도가 4도가 높아진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산업화 이후 우리들은 겨우 약 100년 동안 지구의 온도를 1 도 이상 높였으니 자연적인 온도 변화라고 하기에는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것은 ‘인간의 영향이 절대적’이라는 것이죠. p.181

앞으로 한국은 2050년까지 그 짧은 기간 안에 우리의 에너지 생산과 소비를 친환경적으로 전환하고 자동차와 철강, 시멘트 산업 등의 탄소 다배출 산업을 정비하는 등의 미션을 달성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 미래 사회의 기후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음은 물론, 현실적으로는 유럽, 미국 등 해외에 물건을 수출할 때 탄소국경세를 지불하고, 친환경적으로 전환된 소비 생태계에서 뒤처지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p.193

닭의 경우에는 체구가 작은 만큼 닭고기 1칼로리를 얻는 데에 2칼로리 밖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돼지고기의 경우에도 3칼로리가 투 입이 되니 그렇게까지 비효율적이지는 않죠. 문제는 소고기입니다. 소고기 1칼로리를 얻기 위해서는 무려 6칼로리가 들어갑니다. 소의 그 큰 몸집을 생각한다면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그 몸의 크기와 생명을 유지하려면 당연히 칼로리 소비가 많을 것이고, 그만큼 사료도 많이 먹는다는 거죠. 거의 사람 8명이 먹을 곡물의 양을 소 한 마리가 먹기도 합니다. 즉, 소고기를 섭취하는 것은 너무 비효율적이라는 겁니다. p.216

지나친 육식, 일회용 쓰레기 남용, 불필요한 소비, 일상 속 탄소 배출 등에 대한 분노는 그 대상이 타인일 뿐만 아니라 본인이기도 하다는 점이 다릅니다. 내가 나쁜 사람이 되기 때문에 나 자신에 대해서도 죄책감이 느껴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장기적 이익을 위해 현재의 불행을 감당할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당장 현재를 살아가는 내가 불행한데 ‘지속 가능성’이라는 이야기가 우리의 마음에 깊이 와 닿을까요? 그래서 친환경적 생활은 불편뿐만이 아니라 ‘불행’에 대한 부분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거죠. p.237

최근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메타버스 붐은 지나친 감이 없지 않다고 봅니다. 10대 타깃의 플랫폼인 제페토 같은 곳에 기업과 관공서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려 하는 것이나, 무조건 아바타를 만들어 이동하게 하면 사람들이 더 좋아할 것이라고 믿는 모습이나, 기존 VR·AR 서비스와 게임 등에 메타버스라는 이름을 붙여 새로운 서비스인 양 선보이는 것 등 현재로서는 기술이 성숙되지 않아 이용이 불편하고 실용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지나친 관심을 갖는 모습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아직은 기반 기술의 발전이 요구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앞서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마치 이미 메타버스 세계가 열린 것처럼 말이죠. p.297

결국 사람들이 허구의 가치를 부여해 그것이 가치가 있다고 믿으면 가치가 생기는 겁니다. 프랑스의 철학자인 라캉Jacques Lacan이 이야기했듯이 인간이란 동물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할 뿐이거든요. 때로는 실제 가치보다 사람들이 믿는 가치가 더 중요한 겁니다. p.307

테슬라처럼 같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기능, 가치, 혜택을 제공한다면 소비자들은 ‘다음에 또 어떤 것이 업데이트될까?’하는 기대감을 갖게 되고, 소비자들은 그러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한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소비자들에게는 ‘기대감 소비’가 일어나고 기업들은 기대감을 판매하는 ‘기대감 마케팅’이 가능 해지는 것이죠. p.350

영화 ‘아이언맨’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주인공 토니 스타크는 원래 사람 한 명이 해낼 수 없는 엄청난 일들을 로봇과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혼자서 해내잖아요? 이게 우리가 앞으로 일하는 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AI 와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이용해서 더 많은 일을 쉽게 해내는 것이죠. 왜 경쟁할 생각을 합니까? 우리가 계산기와 암산 대결을 하지는 않잖아요? 그러니 인공지능이 필요할 때만 도움을 받으면 됩니다. p.368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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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소식을 쉽게 전달하는 일을 하고자 ‘미래 캐스터’라는 직업을 창직해 활동하고 있다. 구독자 10만 명 의 유튜브 채널 ‘미래채널 MyF’를 운영하고 있으며, LG전자, 삼성전자, SK그룹, LG유플러스, KT, 현대자동차, 애경그룹 등의 기업과 국가인재개발원,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공기관 그리고 그 밖의 각종 단체들과 학교, 세미나 등에서 미래 트렌드 강연을 하고 있다. 출연방송은 JTBC ‘빅픽처’, KBS ‘T타임’, 매일경제TV ‘증시 오늘과 내일’, 토마토TV ‘미래예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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