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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없는 살인의 밤 [양장/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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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살인으로 꼬인 실타래를 풀 수 있을까,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적 상상력이 집약된 소설집!

청춘 미스터리에서 절절한 복수극까지
미스터리 거장의 색다른 심리 드라마


미스터리 거장은 단편마저 읽는 맛이 특별하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소설가 목록에 매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히가시노 게이고, 그의 30년 전 작품을 새로 단장해 출간한다. 바로 [범인 없는 살인의 밤]이다. 이 책은 단편집이 전할 수 있는 모든 미덕을 갖췄다. 짤막한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오락성, 긴박함, 슬픔, 처절함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모두를 순식간에 뒤통수 얼얼한 반전으로 이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오랜 팬들에게는 그의 명작을 새로 읽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또한 속도감 있는 전개와 짤막한 글을 선호하는 최근의 독서 취향에도 꼭 맞는다.
학창 시절 내내 함께한 친구가 갑자기 자살해 버리자 사건의 전말을 알고자 나름의 수사를 벌이던 소년이 맞닥뜨린 진실에 관한 이야기("작은 고의"), 영아 살인이라는 끔찍한 소재로 더 끔찍한 이야기를 꺼내는 "어둠 속 두 사람", 우연히 마주친 인연과 미처 나누지 못한 풋풋한 감정을 다룬 "춤추는 아이", 돈 때문에 살고 죽는 부부의 현실에 대한 "끝없는 밤", 경기 압박이 불러온 선수의 극단적 선택을 그린 "하얀 흉기"까지 이 책은 그의 초기 발표작 중에서 1985년부터 1988년까지 분게이ㅤㅅㅠㄴ주와 고분샤 문예지에 실린 단편을 모아 한 권으로 엮었다. 특히 히가시노 게이고에게 ‘작가’라는 호칭을 준 [방과 후]의 여러 모티브를 작품 곳곳에서 찾을 수 있어 이 역시 신선한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분량 제약에도 완벽한 전개로 독자를 만족시키는 히가시노 게이고. 표제작 "범인 없는 살인의 밤"까지 읽고 나면 제목마저 ‘그답다’라고 감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이 결말을 참을 수 없다!
작은 욕망이 불러일으킨 사건의 전말


공인된 모범생이었던 한 고등학생이 어느 날 학교 옥상에서 떨어진다. 태어난 지 석 달, 백일도 채 되지 않은 아기가 목 졸려 죽었다. 촉망받던 스포츠 스타가 올림픽 예선전 후 돌연 자살했다. (…)
여기 듣기만 해도 섬뜩한 일곱 건의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목격자 증언, 용의자 알리바이부터 현장 검식까지 샅샅이 해봤지만 하나같이 죽음의 원인을 알 수 없다.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 의문투성이 사건현장에 ‘악의 평범성’을 끌어와 독자들 앞에 숨 막히는 공분의 현장을 재현한다. 36년 전 작가 생활 시작점에 발표한 단편이 수록된 이 책은 일본 현지에서도 2020년 재출간될 만큼 독자들에게 무한 반복해 읽히는 히가시노 게이고 입문서이자, 겉으로는 평범하고 문제없는 인간으로 보이는 사람도 내면에 품고 있는 악의는 잔인할 수 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문제작이기도 하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 단편집을 연재하면서 [방과 후], [용의자 x의 헌신], [아름다운 흉기]와 같은 명작을 발표했다. 400 작품에 이르는 히가시노 게이고 대서사의 시작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최다 원작, 최다 판매기록 갱신
미스터리 거장의 과감한 시도가 돋보이는 명작


각 단편은 대립각을 세우는 주요 인물들이 가진 저마다의 바람을 비추며 시작한다. 사건은 겉보기엔 고백할 수 없는 사랑으로 일어난 치정극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간의 나약한 면을 먼저 간파한 쪽에서 쥐고 흔드는 형세로 전개된다. 맨 처음에는 그저 운 나빴던 사람이 겪는 최악의 엔딩쯤으로 죽음을 다루며 찝찝하게 시작한다. 그렇지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손을 거치면서 가해자와 피해자의 사정과 사건 전말이 빠르게 교차, 정리되며 단순한 해프닝은 명작으로 탈바꿈한다. 작가 자신도 “신인의 작품이라 치고 읽는다면 과거의 나를 칭찬하고 싶은 작품”이라 할 만큼 작품 하나하나가 여운을 남기는 수작이라 할 수 있다. 30여 년 전 배경도 전혀 구식으로 느껴지지 않고, 휴대 전화, CCTV 등 증거로 삼을만한 기기들이 만연한 지금과 대비되는 탐문 수사 방식이 돋보인다. 오히려 저자만이 쓸 수 있는 후던잇, 와이던잇, 하우던잇을 적절히 섞은 이야기 구조도 빛을 발한다. 한 편의 영상을 보는 듯 긴박하고 생생해서인지 그가 발표한 작품마다 일본 및 해외에서 영화 및 드라마 제작을 위한 문의가 쇄도한다. 지금까지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은 누계 1,200만 부를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40여 편의 영상물은 이를 원작으로 쓰였다. 이 책 역시 2012년 후지TV에서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터리스>라는 제목의 단편 드라마로 각색되었다.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의 이 초기 소설집을 통해 그의 작품 세계관이 어떻게 만들어져 지금의 명작을 탄생시켰는지, 히가시노 월드의 시작과 끝을 감히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본문중에서

“다쓰야, 왜 죽은 거니”
사진 속 친구에게 물었다. 죽어야 할 이유 같은 것이 있을 리 만무한데 그 녀석은 죽었다. 영문을 알 수 없어 머리를 쥐어뜯었다. 다쓰야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붙어 다닌 사이다. 집이 가까운 것이 계기가 되어 친해졌지만, 결점투성이인 나와 모든 면에서 완벽한 다쓰야가 죽이 잘 맞아 놀라울 정도였다.
공부든 운동이든 다쓰야를 당해낼 수 없었다. 같이 있으면 형제로 볼 만큼 그는 키도 컸다. 초등학교 시절 내내 어떻게든 다쓰야에게 따라붙고자 기를 썼다.(…)
요코는 우리가 초등학교 5학년일 때 도쿄에서 전학 왔다. 그녀를 보았을 때 왠지 식은땀 같은 게 나고 심장박동이 빨라진 것을 기억한다. 내가 처음으로 경험한, 소위 ‘두근거림’인데, 그녀를 향해 그런 풋사랑의 감정을 느낀 건 나만이 아니었다. 괴롭히기도 하고 짓궂은 장난을 치기도 하면서 그녀의 주의를 끌려고 한 소년이 여럿 있었다. 그녀의 용모는 물론 몸짓 하나하나까지 당시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 작은 고의, pp.17~19

“저 오늘, 학교에 못 나갈 것 같습니다.”
하기와라 신지가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다. 히로미는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혔다.
“무슨 일이야”
잠시 침묵. 이윽고 쥐어짜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꺼냈다.
“남동생이…….”
“남동생이 왜”
“죽었어요.”
(…)
“글쎄요.”
신지는 진지한 얼굴로 고개를 저었다.
“저도 몰라요.”
히로미는 신지의 어깨를 가볍게 토닥이곤 “기운 내”라고 말했다. 신지는 굳어 있던 표정을 조금 누그러뜨렸다.
“괜찮아요. 정말로 괜찮아요.”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괜찮다고 다짐하듯 말하는 신지를 뒤로하고 히로미는 걸음을 내디뎠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괜찮아 보여서 한숨 돌렸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 하지만 히로미는 신지의 눈자위가 벌겋게 충혈되어 있는 걸 보았다. 아마도 남동생의 죽음을 접하고 운 흔적일 것이다.
■■■ 어둠 속의 두사람, pp.64~71

“아무리 자살하려고 작정한 사람이라도 저런 데 일부러 머리를 부딪칠 리는 없고 말이야.”
뭔가 미심쩍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뭔가가 있다.
“그런데 말이죠, 고인의 추정 체중을 아십니까”
다미야의 생각을 감지했는지 니시오카가 물었다.
“몰라. 몇 킬로그램이지”
“80에서 85킬로그램입니다.”
“흐흠.”
다미야는 신음 소리를 흘렸다. 이 방에는 싸운 흔적이 전혀 없고, 창틀의 높이로 볼 때 뒤에서 떠미는 정도로는 떨어질 것 같지 않았다. 하물며 80킬로그램이라…….
“좀 무리일까”
‘밀어서 떨어뜨리는 건’이라는 의미였다.
“적어도 제게는 무리입니다. 프로레슬링 선수라면 모를까.”
니시오카가 말했다.
“그럼 사고인가? 실수로 떨어졌단 말인가”
다미야는 다시 한번 창가로 다가가서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대체 뭘 어떻게 실수하면 이런 데서 떨어질 수 있는 거지”
■■■ 하얀 흉기, p.201

그녀는 나보다 여섯 살 연하로 같은 직장의 노무과에서 일했다. 그렇기는 해도 평소 나는 거의 사무실에 나가지 않았다. 하루 종일 양궁장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거나 합숙 훈련에 동행했다. 서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은 극히 적었지만 우리는 사랑했다. (…)
아무래도 나오미는 진심인 것 같았다. 이제껏 올림픽 출전이라는 외길을 달려왔으니, 그 꿈이 깨진 지금 결혼이라는 또 다른 꿈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것이리라. 그리고 연애 경험이 없어 자신을 안아준 남성이라면 자신을 가장 사랑하고 있을 거라고 굳게 믿는 것이다. 순간 당황했다. 그녀가 이렇게 나오리라고는 예측하지 못했다. 일단 오늘은 돌아가라고,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그녀를 설득했다.
“좋아요. 오늘은 갈게요. 하지만 코치, 배신하지 마세요. 만약 배신하면 온 세상에 우리 둘 사이를 알릴 거예요.”
그렇게 말하며 나오미는 눈동자를 번쩍였다. 등줄기에 소름이 쫙 끼쳤다.
“알고 있어. 너를 배신하거나 하진 않아.”
절박한 심정을 감추고 그렇게 말했다.
■■■ 굿바이 코치, pp.253, 27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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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히가시노 게이고 [저] 베스트작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58.02.04~
출생지 일본 오사카
출간도서 236종
판매수 632,433권

일본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1958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 부립 대학 졸업 후 엔지니어로 일했다. 1985년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하면서 작가로 데뷔하였다. 『비밀』로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부문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제7회 중앙공론문예상, 『몽환화』로 제26회 시바타 렌자부로상, 『기도의 막이 내릴 때』로 제48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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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어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 중앙대학교 일본어교육원, 토론토 소재 고등학교 등에서 일본어를 가르쳤다. 옮긴 책으로 《태엽 감는 새》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1973년의 핀볼》 《먼 북소리》 등 무라카미 하루키의 주요작과 더불어, 아리카와 히로의 《사랑, 전철》, 미우라 시온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마키네 마나부의 《가모가와 호루모》 등 젊은 일본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있으며, 그 외 《토토와 함께한 내 인생 최고의 약속》 《노란 코끼리》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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